의성군 안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전통문화 고취 및 이웃돕기의 하나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안평면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안평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라져가는 장담그기 문화를 보존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을 지키고, 나눔행사를 통해 35개 경로당에 고추장을 배달하여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평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의성만들기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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