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시니어클럽(관장 권병현)이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인력파견형사업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은 1천201명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제공했으며 특히 여성노인, 고령자의 소득창출을 위해 ‘신바람간병사업’을 실시, 지난해 9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35명이 취업하는 등의 실적을 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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