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난 12일, 13일 2일간 한국마사회 과천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을 비롯하여 포도, 복숭아 등 신선 농산물과 아로니아, 산양삼, 천마제품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50여 개 품목을 판매했다. 장터에는 9개 생산자 단체 및 업체가 참여했다.
한국마사회 과천경마장에서는 첫날(12일) 열린 경마경주 중 제9경주를 ‘농업 중심도시 상주시 기념경주’로 명명하고 이정백 상주시장 및 유통마케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레이스를 개최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한국마사회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상주시 농특산물 홍보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대도시에서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상주시 우수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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