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문경대상’ 수상자에 추정호 (주)유진이엔씨 회장이 선정됐다.
20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대상심사위원회는 추정호 회장이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지원위원으로 문경유치에 기여했으며, 한국중고정구연맹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동아일보기 정구대회 유치와 제6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했다.
문경대상심사위원회 이와 함께 △문화예술부문에 강동완 모전들소리보존회장 △교육부문에 민봉식 동성초등학교장 △봉사부문에 권보경 문경읍종합자원봉사회장 △산업경제부문에 김현우 (주)두메식품 이사 △농업부문에 박성희 문경시 감발전협의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5일 열리는 제67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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