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기한을 이틀 앞둔 2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는 이색 퍼레이드가 열렸다. 이날 한 시민단체 회원이 세종대왕 복장으로 “최저임금 1만원을 허하노라”라고 외치며 1만원권 모양의 홍보물을 거리에 뿌리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