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지역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강료는 월 4만3천200원으로 70%를 대구시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저렴하다. 대구시는 21일부터 시작된 제1기 수강생 신청자가 폭주해 모집인원을 당초 900명에서 1천200명으로 늘렸으나 하루 만에 마감됐다.
대구시는 내년에는 고등학생과 일반인까지 대상자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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