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16분께 안동시 길안면에서 하천을 건너던 굴삭기가 물웅덩이에 빠졌다.이 사고로 굴삭기 운전자 A(50)씨가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굴삭기를 몰고 하천을 건넌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