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앞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올 연말까지 멧돼지 기동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포획단은 수렵면허 소지자 2명으로 구성했다.포획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등산로 이용객이 많은 토ㆍ일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다.이와 별도로 남구청은 주요 등산로에 멧돼지 발견 시 행동요령을 담은 현수막도 내걸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