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할인받고 직관하세요” KBO, 문화가 있는 날 진행

발행일 2018-03-21 20:25:0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매월 마지막 수요일 50% 할인

KBO(총재 정운찬)가 2018시즌을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 등 10개 구단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다.

KBO는 올 시즌 보다 많은 국민들이 KBO리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에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야구팬들은 오는 28일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참여 대상 경기 중 할인 구역으로 지정된 좌석에 한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구의 경우 4월25일 삼성과 NC다이노스, 5월30일 삼성과 kt위즈 경기가 대상으로 스카이자유석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구역은 구단별로 다르며, 입장권 구매 관련 세부 정보는 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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