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전국의 고교생(2학년)을 대상으로 발표능력 향상과 올바른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으며, 참가팀은 ‘청소년의 소통문화’를 주제로 2~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 PPT를 직접 제작, 발표했다.
순심여고는 2학년 5반 김하영, 유나경, 이재은 학생 등 3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결과 순심여고는 전국 260개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 12개 팀만이 출전하는 본선 참가 자격을 받았다.
특히 순심여고는 전국의 수많은 외국어고와 자립형 사립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들 학교를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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