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이달의 기업 ‘세흥’ 선정

발행일 2015-03-05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5% 고용증가 등 높이 평가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주)세흥이 지난 3일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왼쪽)과 (주)세흥 김건우 대표이사가 경산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회사기 게양을 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주)세흥(대표이사 김건우)이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세흥은 1986년 설립된 이후 혁신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ㆍ개발로 2012년 경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1천만불 수출탑 및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세흥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데에는 5%의 고용증가를 이뤄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기술 개발만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중소기업청 지원사업과 산학연계사업을 추진하고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다수의 특허등록 출원 등 기술 개발에 노력해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부품ㆍ소재 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나눔 경영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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