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대구교육연수원이 감삼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그 후적지를 활용해 만드는 학생 수련활동 전담시설이다. 시교육청은 부지 46만㎡, 건축면적 2만㎡에 학생을 한 번에 2천여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수련원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또 학생수련활동 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 안전 전문 인력이 사전에 수련시설과 내용의 안전성을 점검하는‘사전안전영향평가제’를 실시하고 기존의 각종 수련활동을 재난위기극복 수련활동으로 전환하는 등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창규 기자 s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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