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가 일본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성주군은 성주참외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일본 한인 유통매장에서 성주참외 시식회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참외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내수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는 구조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4~26일까지 3일간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 한인매장(서울시장, K-PLUS, 총각네, 아시아시장)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가졌다.
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법인 김철곤 대표, 성주군 복진화 계장 등은 성주참외의 수출확대와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일본내 한인 수입업체 재일농식품연합회와 한인매장 업체 대표들과 수출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수출과 물량 확대를 당부했다.
이날 재일농식품연합회와 4개 업체 대표는 올해 계획한 수출물량 60톤은 물론 내년도 수출물량 확대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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