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 작년 개인소득 전국 6위·경제성장률 5위

전년비 30조 증가 796조원
공공행정·제조업 등 성장
총생산 성장률 가장 높아

대구가 지난해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16개 시ㆍ도중 6위를 차지했다. 경제성장률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대구의 1인당 개인소득은 1천538만원으로 울산 1천916만원, 서울 1천869만원, 부산 1천618만원, 대전 1천576만원, 제주 1천564만원에 이어 16개 시ㆍ도중 6번째로 높았다. 시ㆍ도 전체 명목 개인소득은 796조원으로 1년 전보다 30조원(3.9%)이 늘었다.

실질 지역 내 총생산 성장률(경제성장률)도 3.8%로 전국 5위를 나타냈다. 특히 세종시를 제외한 7대 특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지난해 운수업(-1.8%)과 교육서비스업(-0.7%)은 부진을 겪었지만 공공행정ㆍ사회보장(8.9%)과 제조업(3.2%) 등에서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충북은 7.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등 주력산업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 컸다. 충남(5.3%), 제주(4.9%), 경기(4.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1.6%)은 16개 시ㆍ도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다.

여수엑스포가 끝난 뒤 건설업이 둔화한 데다 조선, 철강, 석유정제 등 주력산업이 모두 부진을 겪어서다.

이밖에 대구의 지역 총소득은 52조6천억원으로 전국의 3.7%를 차지했으며 지역 내 총생산 대비 지역 총소득 비율은 117.3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또 민간소비(2.0%)는 증가세를 지속했고 정부소비(5.3%), 설비투자(7.4%), 건설투자(20.4%)는 증가 폭이 확대됐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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