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은 ‘장소의 재발견ㆍ대구도심 점심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응모한 사업이 대구시가 주관한 평생교육 특성화프로그램 육성사업에 선정돼 10월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점심의 인문학 주요 프로그램은 △이상화, 서상돈, 박기돈 등 역사인물 고택에서 진행하는 인문학강좌 △교남YMCA, 정소아과 등 근대건축물 인문학강좌 △에코한방웰빙체험관, 향촌문화관, 공구박물관 등 도심명소 인문학강좌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강좌별 20~50명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예약제로 참여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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