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가 21일 청소년 게임장을 불법으로 운영한 혐의로 업주 소모(52)씨와 종업원 한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 인근에 청소년 게임장을 차린 뒤 손님들에게 경품이용권을 발행,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등 불법으로 운영한 혐의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