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융합인재교육(STE AM) 시범학교로 지정된 김천 아포초등학교가 지난 28일 학교 송백관에서 ‘종결보고회’를 가졌다.
아포초(교장 이상배)는 그동안 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해 ST EAM 5개 영역(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중 과학 교과가 중심이 돼 융합하는 수업을 진행해 왔다.
‘융합인재교육’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올해는 중심교과인 ‘과학’ 교과와 ‘슬기로운 생활’ 교과의 단원중에서 실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 교과를 융합해 일정기간 동안 수업을 전개했다.
이상배 교장은 “ STEAM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STEAM 동아리 활동과 토요방과후 캠프, 융합인재축제, 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STEAM 관련행사가 STEAM의 실생활 관련성을 높이고 활성화에 교과 있었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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