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올해 첫 기획 전시 ‘공간&소통’을 개최한다.
입주 작가들과 출신 작가들의 최신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라는 공통된 키워드로 같은 공간에서 저마다 다른 시간을 지내온 경험들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회화, 도예, 조각, 문학, 공예, 오카리나, 일러스트, 디자인 등 다채로운 분야만큼 다양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스페이스1∼5, 벽면갤러리, 개인 스튜디오 등 지하도 곳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입주 작가 김은혜, 김자연, 다다, 신동인, 신은숙, 이수니, 자연회, 정경주, 차경과 출신 작가 김준우, 김현정, 김현주, 박승온, 박향순, 손호출, 송민정 등으로 총 22명이다. 문의: 053-430-1267.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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