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Q&A>타인의 국민연금 보험료 대납 가능

Q=타인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대신 납부할 수 있나요? A=건강보험료와 동일하게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 의무자가 아닌 부모, 형제·자매 등 타인이 대납할 수 있습니다.단 지역 보험료를 법인의 계좌 및 법인명의 카드로는 대납할 수는 없습니다. 대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①공단(지사)에 카드 명의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카드결제 대납 동의서를 작성 후 타인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합니다.②개인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nhis.or.kr)나 모바일앱(The건강보험)에 로그인하여 ‘민원여기요〉개인민원〉보험료 대납’ 메뉴에서 대납하려는 대상자의 전자납부번호로 조회해 타인의 지역 보험료를 은행 즉시이체(기업·신한은행)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③사업장의 경우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tps://si4n.nhis.or.kr)에 로그인해 ‘보험료 납부’ 메뉴에서 대납하실 수 있습니다. 또 자동이체 대납을 원하시는 경우 대납하는 신청자가 본인 명의 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낼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얼라이브 스튜디오 D, 무료로 이용하세요

대구시는 올 한 해 동안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있는 ‘얼라이브 스튜디오 D’를 개인 및 기업에 무료 대관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지나해 11월 조성된 얼라이브스튜디오 D는 총 246.3㎡ 규모로 6개소의 화상상담공간과 1개소의 방송(촬영)공간으로 구성돼 있다.화상상담공간은 화상상담에 최적화된 장비를 구비해 온라인 기반의 화상상담 비즈니스는 물론 온라인 비즈니스 회의, 웹세미나, 강의 등이 가능하며 소형공간(1~2인)에서 대형공간(10인 이상)까지 사용이 가능해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또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로 구축된 촬영공간은 라이브 방송 외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 방송은 물론이고 제품촬영,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개인 창작물 제작도 가능하다.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https://alivestudiod.modoo.at/)에 링크된 네이버 예약시스템 사전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신청 할 수 있다.한국패션사업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속적인 화두로 떠오른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다각도로 힘쓰며 기업의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중도금 대출 없는 힐스테이트만촌역, 모집공고문에 버젓이 '대출가능시 이자후불제'

중도금 연계 대출을 시행하지 않는 ‘힐스테이트 만촌역’이 모집공고문에는 버젓이 ‘대출가능시 이자후불제’라는 항목을 게재해 소비자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승인한 대구 수성구청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지역 소비자를 외면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수성구청은 국토교통부의 ‘추가선택품목의 일괄선택 제한’ 움직임에도 전용 84㎡A타입 기준 3천450만 원과 7천250만 원으로 구성된 고가 패키지옵션도 승인해 논란이 숙지지 않고 있다.지난 26일 공고된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입주자 모집공고문에는 ‘중도금대출이 가능할 경우 이자후불제’라는 문항을 비롯해 ‘중도금 대출에 필요한 취급 수수료의 계약자 부담’ 등의 항목이 게재됐다.중도금이 가능할 수 있다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게 지역 건설업계 입장이다. 실제로 분양사무소에는 이와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사정이 이런데도 수성구청은 “문제없다”며 시공사 입장에 섰다.수성구청 관계자는 “모집 가능할 경우라는 단서가 있어 괜찮다”며 “시공사가 중도금 대출 협의 중이라 향후 대출이 가능할 수 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한 것”이라며 시공사 입장을 전했다.대출 여부를 확인한 결과 분양사 측은 ‘대출 연계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분양 관계자는 “모집공고문에서 밝혔듯 중도금 대출 알선은 없다. 변동될 여지도 없다”고 했다. 이와함께 수성구청은 17개 항목을 묶어 넣은 패키지옵션도 제동없이 승인했다.모집공고문에는 패키지1에 3천450만 원, 패키지2 3천800만 원 등이 게재돼 있다. 패키지2는 1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아 선택지는 3천450만 원과 7천250만 원이다. 패키지2의 가격을 3천만 원대로 보이게 하려는 ‘꼼수’인 것.대구 수성구청 관계자는 “옵션을 강제할 권한이 없다”고 하면서도 “앞서 분양 단지에서 패키지옵션한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안됐다). 앞으로 분양 단지에 대해서는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유도하겠다”고 했다.사실상 구청의 묵인하에 건설사는 수천만 원대의 옵션 장사를 가능하게 됐다. 또 이후 분양될 다른 단지의 표본이 될 수 있는 길도 만들어준 셈이다.대구 주택건설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 연계를 하지 않는다고 결정해놓고 ‘중도금 가능시’라는 단서를 달아 이자후불제 등의 문구를 넣는 것은 소비자 기망 행위”라며 “수천만원 패키지를 만들어 소비자 선택을 막아놓아도 관할구청이 어떻게 허가를 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 서문·칠성야시장 매대운영자 모집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의 신입 매대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서문야시장 43명, 칠성야시장 40명이다.지원 자격은 만 18세에서 만 60세로 지역제한은 없다.모집 분야는 야시장에 적합한 특색 있는 퓨전·창작요리 및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 식품부문이다.이번 야시장 매대운영자로 선정되면 전기료 등 관리비 일부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모집 일정은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응시원서는 서문·칠성야시장 전용 홈페이지 및 이메일(gsmmarket@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신체활동 UCC 공모전 참여 어때요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 우울증 극복, 움직이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프로젝트다.대구시민(경산시 포함)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코로나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내외 운동 아이디어 제작 영상이다.실내에서 층간소음을 유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해야 한다.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 평가와 대구시민 SNS 평가를 거쳐 총 11점이 선정된다.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과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5일부터 재개장

봉화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오는 5일부터 재개장한다. 봉성면 외삼리 일원에 있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를 테마로 한 관광 인프라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개관했다.하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지난해 12월 휴관했고 오는 5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문화를 이해·체험할 수 있는 누정전시관, 야외정자정원, 누정쉼터와 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숙박시설인 솔향촌에는 8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11개의 객실이 마련돼 봉화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누정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예약은 봉화군 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칠곡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청 가능

칠곡군이 핸드폰을 이용한 ‘24시간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신청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대부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 지방소득세의 국세 경정, 이중납부등의 사유로 발생한다.환급금 발생 시 1개월 이내로 환급안내문을 발송해 신청하도록 했지만, 아직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2월 기준 2천456건, 4천500만 원에 달한다.이 중 3만 원 이하가 80%로 번거로운 절차 때문에 미환급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군은 소액의 환급금이라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칠곡군 지방세환급’을 검색 후 1대1 대화창에 성명, 생년월일, 은행과 환급받을 계좌를 입력하면 된다.칠곡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한 신청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점을 활용해 소액환급금의 감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지역 3월 개학 정상화…학교 판단 따라 전교생 등교 가능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의 3월 개학이 정상화된다.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을 따르되 지역 학교에 등교 관련 재량권을 줌으로써 사실상 대구에서는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게 됐다.2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개학 연기 없이 3월1일 학사일정을 시작으로 법정 기준수업일수(유치원 180일, 초·중·고·특수학교 190일)에 따라 등교수업을 확대한다.이번 학사 운영 기본방침 방향은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학생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데 초점을 뒀다.먼저 유아(유치원)와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급) 학생, 돌봄 학생,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한다.연령대가 낮은 학생은 학교에서 돌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등교시키고 중3과 고3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등교하도록 했다.학교당 등교 인원은 교육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 3분의 2로 정해졌다.초등학교는 1~2학년을 제외한 3~6학년을 절반만 등교시키기로 했다.학년별로 나눠 저학년을 우선적으로 등교시키고 두 학년씩 격주제로 운영된다.중학교와 고등학교도 3학년을 제외한 1학년과 2학년은 격주로 등교한다.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의 경우 전교생 모두가 등교 가능하다.400명 이하 학교는 대구지역 초·중·고교 466개교 중 초·중학교가 223개교, 고등학교는 11개교다.나머지 초·중학교 149개교와 고교 83개교도 전교생 등교를 못 하는 건 아니다.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등교 관련 재량권을 주고 학교 자체적으로 방역 지침에 따라 학사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도록 허가해줄 방침이다.이외에도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 확대에 따른 교사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1∼3학년 30명 이상 과밀학급에 기간제교사 136명을 추가 배치한다.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594실을 운영해 지원도 확대한다.개학 전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매일 건강 상태 자가 진단을 실시하게 해 학교 내 감염을 최소화하고 76억 원을 들여 모든 학교에 방역 전담 인력 2천600여 명을 배치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인프라 구축을 공고히 하고 학교 방역 및 원격수업 지원 등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학교 운영이 정상화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남구청, 재활용가능 의류·학용품 수집

대구 남구청은 오는 8월 말까지 재활용품 국제교류사업을 위해 몽골에 보낼 재활용 가능 의류, 학용품 등을 수집한다.수집 품목은 동복, 춘추복, 청바지 등의 재활용 의류와 가방, 필통, 크레파스, 색연필 등 학용품이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류 등을 기증하면 된다. 각종 단체 및 관내 학교 등은 수집 후 구청으로 연락하면 방문수거가 가능하다.구청은 오는 9월 분류 및 선별 작업을 거친 재활용 의류와 학용품을 몽골로 보낼 예정이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달성 국가산단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공공갈등 해소로 가능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한국남동발전이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1조7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연가스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다.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인근 지역의 환경 문제와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청취 배제 등의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반면 대구시를 비롯한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에너지 자립율 향상, 대규모 국책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및 국가산단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논란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은 대구 천연가스 발전소를 주민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이 사업의 진행 상황과 당위성에 대한 찬반 양측의 입장을 듣고 앞으로 전망을 정리한다.◆대구 천연가스 발전 사업 현황정부는 지난해 12월 9차 전력수급 계획의 발표를 통해 2034년까지 석탄 발전소 30기 및 원자력발전소 16기를 폐지하고 24기의 신규 천연가스 발전기로 대체한다고 밝혔다.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이전까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천연가스 발전소를 선택한 것이다.남동발전은 친환경 연료 발전소 확대를 위해 2017년 7월 대구시에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사업 유치를 제안했다.이에 대구시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 달성군청, 대학교수,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자문 회의를 열었다.이 자문 회의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후 만장일치로 사업유치를 의결한 것.이듬해 2018년 11월 한국남동발전은 대구시로부터 사업유치 동의를 얻었다.이후 한국남동발전은 2019년 12월 기획재정부로부터 대구 천연가스 발전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친 후 현장 사무소를 개설하고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진행하게 됐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천연가스 발전소로 인한 대기오염의 우려가 제기되자 인근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발전소 건설 반대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천연가스 발전 친환경성 입증이 관건이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주요 논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문제’와 이로 인한 ‘지가하락’ 등이다.천연가스 발전소 운영으로 벤젠, 톨루엔,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된다는 것.이에 대한 근거로 서울지역 천연가스 발전소 대기 배출물질 측정 결과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일부 보도를 인용하고 있다.하지만 남동발전 측은 당시 추후 검증을 통해 친환경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하고 있다.남동발전 관계자는 “서울시가 전문기관과 지역민 등으로 구성한 조사단이 검증한 결과 발암물질 검출량은 대기 중에 상시 존재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천연가스의 연소 반응식에서도 벤젠, 톨루엔은 원천적으로 생성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또 잦은 정지 및 가동으로 인한 불완전 연소에 따른 미연탄화수소와 일산화탄소가 배출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남동발전 측은 “논란이 된 발전소는 건설 당시 최신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30년 가까이 된 노후 발전소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설비를 적용하는 우리 발전소와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이어 “정부의 환경급전 정책으로 천연가스 발전소가 상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대 주민들이 주장하는 잦은 가동·중지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관련 법령(대기환경보전법)으로 천연가스 발전소의 사용 연료인 천연가스는 청정 에너지로 분류돼 질소산화물에 대해서만 배출관리를 하고 있다.대구 천연가스 발전소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연간 200t 내외로 추정된다.남동발전은 “대구시의 연간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2만7천~3만t으로,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대구시 연간 배출량의 0.7% 이하로 매우 미비한 만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환경부에 따르면 대구시 질소산화물의 주요 배출원은 도로이동 오염원과, 비산업 연소, 비도로 이동 오염원이 대부분이다.◆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도움?한국남동발전은 1조7천억 원 규모의 발전소 건설이 진행되면 약 1만 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3조8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우 건설·운영 동안 40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1천여 억 원 내외의 지방세수 확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남동발전은 “건설 기간 투입되는 30만 명 이상의 인력 운영비(인건비, 식대, 숙소 등) 및 지역의 장비·자재 활용에 따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국가산단에도 열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기업의 입주를 촉진하고, 입주 기업 제품의 우선 사용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지역민의 지가하락 우려에 대해서도 “국가산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대규모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따른 지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돼 오히려 지가는 주변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는 산업단지 내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국가산단의 활성화가 결국 지역의 가치를 높인다는 논리로 해석된다.◆상생을 통한 공공갈증 해소가 중요하지만 여전히 반대 측 주민들의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일각에서는 한국남동발전과 지역민 간의 다양한 소통창구 확보, 의견수렴 과정 등을 통해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남동발전이 사업 추진 속도보다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지자체에 대해서는 갈등 중재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대구는 물론 전국적으로 공공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 심화·장기화로 엄청난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경남도의 경우 이를 해결하고자 공공갈등 관리 심의위원회를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해 공공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했다.인천은 지난 9일 제1회 공론화 위원회를 개최해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과 자체 매립지 조성 공론화’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지자체 또는 지방의회가 중심이 돼 이해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중립적인 갈등 해결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 같은 갈등 해소 노력을 통해 폭넓은 대화의 문이 열리면 지역사회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주시, 카드형 영주사랑 상품권 출시

영주시가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제작됐다.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또 모바일 사용이 힘든 지역민을 위해 영주의 농·축협에서 오프라인 발급 및 충전도 제공한다.특히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체크카드와 연동을 통해 가맹점이 아닌 곳이나 영주시 외의 지역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상품권 충전금이 아닌 체크카드 결제 계좌에서 해당 금액이 출금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기존 지류형 및 모바일 상품권과 같이 평상시에는 5%, 특별 할인 기간에는 최대 10%를 할인 충전할 수 있다.월 최대 충전 가능 금액은 30만 원(카드+모바일 합산)으로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발행으로 모바일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아름다운 봉화를 한눈에...제6회 봉화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

봉화군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관광 자원발굴과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한 ‘봉화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출품 소재는 봉화군의 자연경관을 포함한 관광명소와 축제 및 행사 등이다.특히 군은 봉화읍 축제장에 설치된 스윙교와 내성천 야간 경관 등을 주제에 대한 참신한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출품된 사진은 작품성과 참신성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300만 원), 은상 2점(150만 원) 등 총 80여 점을 선정해 3월 중 시상식을 열고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잊고 있던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고 대외적으로는 봉화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구미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구미시가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단기 수출보험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채권 발급을 지원하는 수출신용보증상품으로 구성된다.구미시는 지난해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과의 중복 수혜가 가능해 수출업체는 최대 6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상담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및 전화(1588-3884)를 통해 하면 된다.구미시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