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다문화가족 추석맞이 행사 풍성

대구지역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외국인, 다문화가족을 위해 명절 문화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한다.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과 올해 입국한 결혼이민자(13명) 등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와 함께 떡갈비, 잡채 등 명절음식 만들기를 체험한다.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0일 청라언덕역 인근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구이주민선교센터는 14일 계명대 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주민과 명절 위안행사를 함께 한다.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다문화가족 50명을 초청해 게임을 통해 얻은 음식재료로 명절음식을 만들어보는 행사를 열었다. 대구시 결혼이주민 등 외국인주민은 2017년 11월 기준 4만2천50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달서구청, 다문화가정과 함께 추석 행사

대구 달서구청은 6일 오전 10시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구청은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주민, 지역민 등 40여 명을 초청해 한국전통 명절 음식을 만들며 추석명절의 의미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려 줄 예정이다.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은 한복을 입고 모둠 꼬치·동그랑땡 등 부침전을 함께 만든다. 또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도 함께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한편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9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뼈아픈 역사 잊지 말자! 대구시,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

대구시가 경술국치일(29일)을 맞아 가정, 기업, 단체에 조기 게양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술국치는 일본이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빼앗은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공포한 1910년(경술년) 8월29일을 일컫는다.조기 게양은 대구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를 근거한다.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국치일을 잊지 않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조기는 깃봉에서 깃 면의 너비(깃 면의 세로 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면 된다. 게양 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비록 슬픔과 치욕의 역사지만 이를 돌아보고 더 찬란한 미래를 다짐하기 위한 조기 게양 추진에 많은 시민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건가·다가 다문화 자녀 직업군 체험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최근 다문화 자녀 초·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만화가, 마술사, 경찰관 등 직업군 체험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학업중단 등 학교밖 수험생 위한 대입 상담 마련

대구시교육청이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입설명회’를 연다.13일 오후 3시 대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 및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학업을 중단하거나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행사는 대입 전반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 가능한 대학별 전형에 대한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의 특강으로 꾸며진다.이어 2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대입전문상담교사와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경북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구체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입정보 격차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삼성전자, ‘사랑의 나눔로드’ 통해 지역 위기가정 아동 지원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지역의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 1천97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로드’는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위기가정아동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15년 8월부터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사랑의 나눔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도움을 받은 아동은 81명, 금액은 4억6천여만 원에 이른다. 이번 성금은 한부모 가정으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양과 갑작스러운 가정해체로 심리·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B군을 돕는데 사용된다. 고성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대표는 “매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료 임직원들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모금액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다문화가정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 개최

‘제24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가 지난 1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 및 다문화가정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를 열렸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진 가정 문화를 보급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명살림운동 교육 및 새마을운동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함창읍 증촌리부녀회장 남점순 외 33명에 대한 모범가정 및 다문화수기 표창과 다문화가족 멘토·멘티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가족 생활 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외서면의 결혼이주여성 박영미(베트남)씨는 문화와 생활 습관이 달라 한국 생활 조기정착에서 쉽지 않았던 15년 동안의 적응 과정 사례를 발표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황천모 상주시장은 “새마을부녀회 중심으로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하게 가꾸어 격조 높고 품위 있는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은행 통 큰 기부 눈길, 구미 저소득가정에 1억 원 기부

DGB 대구은행이 통 큰 기부로 구미지역 저소득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김태오 대구은행장과 최태곤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대표는 1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1억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더위에 취약한 지역 3천여 저소득가정에 여름 이불을 제공하는데 쓰이게 된다. 김 대구은행장은 “DGB 대구은행은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역의 기관·시민들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DGB 대구은행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구은행의 통 큰 기부를 받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구은행의 나눔과 이웃사랑으로 이 무더운 여름에 많은 세대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한편, DGB 대구은행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과 명절 저소득 가정 상품권 후원, 구미시 장학재단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구미지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가칭)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 명칭 공모

경북도가 오는 29일까지 (가칭) 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 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여성과 아이, 그리고 가족복지 등 도내 양성평등과 여성정책개발, 여성일자리 교육과 어린이 보육지원 관리를 위한 복합지원시설이다. 도는 도청 신도시 제2행정타원 내에 부지 1만2천495㎡, 건물연면적 7천886㎡ 규모로 올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다. 지하1층·지상3층, 지상4층 등 2개 동으로 개관은 내년 6월이다. 경북도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명칭 제안과 간단한 설명을 작성해 이메일(9057yeo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중성, 독창성, 상징성을 평가해 채택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가정에서도 HACCP 실천해요

정의한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직무대리가정에서도 HACCP 실천해요요즘 마트나 슈퍼 등에서 HACCP(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표시가 된 식품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소비자들도 HACCP표시가 된 제품은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한 안전한 식품이라는 정도는 알고 있다.HACCP은 식품의 원료관리, 제조·가공·조리·유통·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에서 이를 사전에 확인·평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이러한 HACCP을 적용하기에 앞서 갖춰야 하는 ‘선행요건’이 있다.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영업장, 제조·가공 시설, 냉장·냉동 등 보관, 용수, 보관·운송, 검사, 회수 관리가 포함된다. 즉 위해요소의 중점적 관리에 앞서 기본적인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가정에서 요리하기 전에 위생적인 환경을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과 같다.예를 들어 닭고기 볶음 요리를 하는 가정에서도 ‘선행요건’을 유사하게 적용할 수 있다. 외부 오염물질, 해충, 설치류 등 유입을 차단하는 밀폐관리, 요리 전 개인위생관리(손씻기), 요리기구 및 보관장소(냉장고)의 세척 및 소독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특히 닭고기는 피부 구조상 미생물 침투가 쉽고, 변질되기 쉬운 특성이 있어 소고기와 돼지고기보다 빨리 상할 수 있다. 그래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보다 더 낮은 온도(-2℃∼5℃)에서 보관해야 하고, 유통기한도 10일 정도이다. 만일 닭고기가 신선하지 못하면 생물학적 위해요소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이런 선행요건이 갖춰진 환경에서 HACCP관리가 중요한 데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의 HACCP관리와 비교하면 가정에서도 위해요소를 분석해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요리 과정을 결정하고 요리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닭고기 볶음 요리의 식재료 중에 바로 섭취하는 채소가 같이 포함된다면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칼, 도마 등의 기구를 구분 또는 세척·소독 후 사용하고, 바로 섭취하는 과일, 야채 등은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닭고기를 자르거나 처리할 때는 육즙이 바로 섭취하는 식재료에 이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마지막으로 가열(끓임) 과정이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요리 과정인데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혀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요리에는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그러한 위생관리로 준비한 HACCP식품이라는 소비자의 믿음을 얻기 위해 HACCP 인증업체들도 더욱 노력해야 하며, 대구식약청도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을 더욱 철저히 수행할 것이다.

‘아빠요리 경영대회’

지난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아빠요리 경영대회’에 참가한 한 부녀가 오므라이스를 함께 만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남성의 가사 참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대구시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아가세요

대구시가 ‘탄소포인트제’ 시민 가입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인센티브를 최대 5만 원으로 확대한다.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관한 규정이 바뀜에 따라 하반기부터 인센티브 금액을 연간 최대 3만5천 원에서 5만 원까지 확대한다. 연속으로 감축실적이 있는 참여 시민이 5% 미만의 감축률을 유지할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과거 4회 연속 감축으로 인센티브를 받은 가정에서는 감축을 더 하더라도 인센티브가 없었다.대구시에서는 올해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예산 6억4천만 원을 마련했다.올해 상반기에는 3만4천914가구에 1억7천3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7천308t에 달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10만 그루를 심은 효과다.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6월, 12월 연 2회 지급한다.탄소포인트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현금, 그린카드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2009년부터 시행된 탄소포인트제는 대구시 100만 가구 중 39만여 가구가 가입했다.탄소포인트제는 인터넷(http://cpoint.or.kr)으로 가입하거나 구·군청 환경부서에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주부 이수현(47·수성구 범어동)씨는 “2009년 둘째 아이가 초등학생일 때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입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용돈이 해마다 조금씩 생겨 쏠쏠하다”며 “주변에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변명희 대구시 기후변화전문관은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가정과 상업 등 비산업분야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낀 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제도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행복한 나들이 행사’ 개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가 최근 3대 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생활개선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손주며느리가 어머님께 드리는 편지 읽기, 꽃 전달과 큰 절하기, 지역 주민들의 공연과 노래자랑, 장기 자랑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영양어린이집 원생들의 어린이 율동과 무창리 어르신들의 댄스에 이어 색소폰 동호회 ‘바람소리’의 공연, 영양군 신나리 댄스팀 공연, 생활개선회원인 이은영 사미경 씨의 축하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기부 형식의 동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농촌 노인과 농촌 가정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개선회원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은 물론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해 가족 기능 유지 및 농업인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경 회장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모든 일의 근본은 가정의 화목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생활개선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