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0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공모전 개최

의성군이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과 우리 가족의 소중한 순간 등을 주제로 ‘2020 행복한 우리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의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는 다음달 25일 오후 6시까지 군청 홈페이지(www.usc.go.kr)나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8325440 @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가정까지 접수한다.최종 수상작품은 수상 예정작을 선정, 오는 7월 열리는 전시회에서 관람객 현장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최우수(고급액자 및 30만 원) 1가족, 우수(고급액자 및 20만 원) 2가족, 장려(고급액자 및 10만 원) 3가족, 입선(고급액자) 44가족을 선정한다. 상금은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가족이 주는 기쁨과 출산·결혼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저출생 극복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도심 속 이웃과 함께...가족친화마을 발대식 개최

대구시는 27일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20년 대구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가족친화마을 대표 및 일·가정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발대식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한 공모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4년 간 20개 마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마을을 조성했다. 올해도 6개 마을을 선정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본 주제는 아이사랑 어울림사업, 세대통합 어르신 돌봄사업, 가족행복 공동활동사업, 가족친화마을 운영사업 등이다. 동구 혁신마을 ‘어르신과 우리동네 생태체험’, 동구 불로마을 ‘나도 캘리그라피 작가’, 북구 동천마을 ‘조물딱 세대소통’, 수성구 상동마을 ‘효잔치’, 달서구 감삼마을 ‘세대통합 스페셜세러데이’, 올해 처음 선정된 수성구 고산마을은 ‘꽃으로 말하다와 건강한 여름나기’사업등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일·가정양립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선정된 가족친화마을의 사업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별 추진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예산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생각하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는 더욱더 견고히 다져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구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지연)는 지난 20일 법무부가 주최한 ‘제13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았다.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수성구청이 위탁‧운영하는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개소 후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지원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최초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만세(다함께 만드는 세상) 연극단’ 창단,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운영, 국적별 자조모임 조직 등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교류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세계인의 날은 한국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5월20일)로 2008년 제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주시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 OK

경주시가 청사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민원실 앞으로 이전해 365일 24시간 민원발급이 가능해졌다.옥외 부스에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 설치 및 손소독제까지 구비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비대면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국세관련 증명서 등 90여 종의 민원서류가 발급된다. 민원창구 발급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늦은 시간에 각종 서류발급 제한의 불편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했다”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모든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달서구청, 제1회 달서 가족상 시상식 개최

대구 달서구청이 ‘달서가족상’을 제정해 올해 처음 시행, 바람직한 가족문화 전파에 앞장선다. 달서구는 21일 오후 2시 구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가족문화의 모범이 되는 세 가족을 ‘달서가족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1회 달서가족상은 잉꼬부부, 희망가족, 화목가족의 3개 분야에서 선정했다. ‘잉꼬부부’로 선정된 유순희(81·여·진천동)·박정수(84)씨 부부는 결혼생활 57년 동안 슬하에 4녀1남의 자녀를 키우면서 서로에 존중과 배려로 사랑을 실천한 모범부부다. 특히 유순희씨는 남편의 암 진단과 투병과정을 뒷바라지 하며 극복해낸 돕는 배필로서 감동을 줬다. 현재 부부는 지역 노인복지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희망가족’으로 선정된 이은경(37·여·진천동)씨 가족은 가족관계 및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현재 비슷한 경험이 있는 가정과 자조모임을 구성해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조자영(44·여·본리동)씨 가족은 ‘화목가족으로 선정됐다. 세 자녀를 키우면서 이웃 간 공동육아를 통한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공적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정이 평화로운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라는 괴테의 명언처럼 이번 달서가족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온 가족 안심 사용 ‘패밀리 비타 샤워필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 화장품 편집샵 바이오 셀렉은 아로마 성분이 함유돼 샤워 시간에 건강한 테라피를 만끽할 수 있는 ‘뷰니오 비타 샤워필터’를 선보인다. 농축된 비타민겔이 염소 제거는 물론 피부 보습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총 7가지 향으로, 다음달 말까지 1+1 판매한다. 가격은 1만8천 원.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박경민 계명대 교수, 입양문화정착 공로인정 국무총리 표창

계명대 박경민(64) 간호학과 교수가 입양의 날(5월 11일)을 맞아 입양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19년째 남몰래 해외 입양인 가족 찾기를 도와주고 있다. 2001년 교환학생이 해외 입양인이라는 것을 알고 그 학생의 부모 언니들을 찾아 준 것이 시작이 됐다. 이후 15명의 입양인 가족찾기를 도왔다. 현재는 해외 입양인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통해 알려져 박경민 교수에게 가족을 찾기 위한 도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박 교수는 지원금이나 특별한 단체에 소속된 것도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자비를 들여가며 입양인 가족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박경민 교수의 입양인 찾기는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다. 입양인이 처음 발견된 지역을 찾아가 주민센터, 경찰서 등을 찾아다니며 직접 발품을 판다. 입양인이 가족을 찾기 위해 국내에 들어오면 본인의 집에서 숙식을 제공하며 같이 생활하기도 한다. 박경민 교수는 “많은 해외 입양인들은 한국에서 자신의 핏줄을 찾고 싶어 한다. 입양 후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한다고 해도 낳아준 부모님을 항상 가슴속에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한 명이라도 더 가족의 품에 안겨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퇴임 후에는 보다 조직적으로 입양인 가족 찾기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19 사태 속, 가족 힐링 공간 ‘공영 도시텃밭’ 각광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 도시 텃밭’이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피로감을 해소시키는 가족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영 도시텃밭 3개소(팔현, 죽곡, 도원)를 분양했다. 도시텃밭 3개소는 모두 1만5천881㎡ 규모로 430구획을 분양했다.팔현 도시텃밭 216구획, 죽곡 도시텃밭 140구획, 도원 도시텃밭 74구획이다. 특히 지난해 311구획에 비해 올해 분양률은 28% 증가했다.대구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 증대와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는 여가활동으로서의 도시 농업 가치가 부각된 것. 이밖에 대구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공영 도시텃밭 이외 가정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옥상텃밭, 베란다텃밭 보급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자연친화적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지역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대구시민이 행복한 도시 농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영 도시텃밭은 2018년을 시작으로 3년째 운영 중이다.텃밭 운영 기간은 매년 3~12월이고, 분양 규모는 1구획 당 17㎡(5평)다. 분양료는 1구획 당 4만 원이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은 50%를 감면 받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제18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본선 경연 12개 작품 최종 선정

오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8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본선 경연으로 1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말 서류 전형에 통과한 15개 작품을 대상으로 인터뷰(면접) 심사를 거쳐 공상집단 뚱딴지 ‘이솝우화’ 등 1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공상집단 뚱딴지 ‘이솝우화’, 문화공감 이랑 ‘길 위의 고양이’, 꿈동이 인형극단 ‘거인의 정원’, 극단 배우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 북(book)극곰 예술여행 ‘북극곰 예술여행’, 극단 찰리 ‘말랑콩 생콩’, 이모션콘텐츠 ‘다정시 아름구 도담별’, 극단 조이키즈 ‘보물섬을 찾아서’, 극단 팟 ‘바이올린 아저씨’, 극단 즐거운 사람들 ‘반쪽 이야기’, 극단 21 ‘나는 기와다’, 스튜디오 나나다시 ‘우산 도둑’ 등이다.심재민 심사위원장은 “올해 본선 진출작은 특히 전통연희 형식 활용이나 전통적 소재를 재해석한 공연이 눈에 띈다”며 “교육적인 소재, 가족 간 소통을 내세우는 공연 등 관객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유할 수 있게 만들어 연극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비대면 프로그램과 함께

대구시와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는 코로나19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 차질을 빚음에 따라 시민의 프로그램 참여 갈증 해소를 위해 센터별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12일 밝혔다. 중구센터는 개학 연기로 교우관계가 힘든 상황을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편지로 관계를 이어가는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을 위해 다문화 관련 전통놀이 및 요리 체험을 우편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동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행복한 사연을 담은 사진과 어린시절 사진 재현하기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구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을 위한 온라인 태권도 교실을 태권도 진흥재단 협조로 운영하고 있다.가정의 달을 맞아 리멤버 패밀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사진 공모전, 우리가족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남구센터는 자체 운영하는 다문화어린이 도서관 모두에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결혼이민자 대상 온라인 한국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북구센터는 중도입국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지원을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센터는 ‘장난감도서관 드라이브 & 워킹스루’ 서비스를 도입해 편하게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토록 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해피코러스 합창단의 온라인 라이브 합창 연습 등으로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달서구센터는 초기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집콕 요리쿡’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에서 한국요리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달성군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독려를 위해 6개 언어로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잠재적 역량개발 및 사회성 발달을 위해 다재다능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 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센터별로 가정 내 여가문화 조성 및 가족의 건강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전화, 편지, 공모전, 온라인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매일 30분 이상 가족과 함께 대화, 놀이를...가족사랑 캠페인

대구시와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는 5월 한달 간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 건강가정 캠페인 ‘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족 사랑의 날은 직장‧학업 위주의 사회에서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협회 소속 8개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홈페이지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와 거리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족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일 가정 양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의 날 실천사항은 △대화, 놀이를 매일 30분 이상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기 △매주 2회 이상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기 △매주 1회 이상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기 △매월 1일 이상 가족과 함께 데이트하기 등이다. 일터에서 실천사항은 △정시퇴근 실천 △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정시퇴근 △직장탐방, 가족친화 교육 등 가족까지 배려 △사회공헌활동 실시로 나눔문화 확산 등이다. 대구시 박재홍 여성가족정책과장은 “각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별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체험 주제를 마련해 5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오늘은 우리가 가족입니다”…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 마련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직원들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보호자를 대신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려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구미대학교(구미교육재단)가 2008년부터 구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이다.10일 병원 측에 따르면 직원들은 병원 신관을 시작으로 전 병실을 돌며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코로나19로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요양병원의 면회가 전면 금지되자 직원들이 이날 하루 어르신들의 가족이 되기로 한 것.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큰절을 올리며 가족을 대신했다. 또 감사의 선물로 양말세트도 전달했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한 할머니는 “자식, 손주 같은 직원과 간호사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깜짝 선물도 줘서 즐거운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박경아 병원장은 “1년에 한 번 있는 어버이날에 부모님과 만나지 못해 마음이 무거울 가족분들을 대신해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환자와 보호자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심면회 서비스 도입 등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10억5천만 원 지원

경북도가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에 총 10억5천만 원을 투입한다.이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활성화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새 사업이다.사업은 △직장환경 조성 △경영 활성화 △일·생활 균형문화 정착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직장환경조성은 총 80여 개 중소기업을 선정, 맞춤형 지원을 한다.신규로 가족친화인증(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 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 20곳에는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인증기업 20곳에는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또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 20곳, 프로그램 운영비 20곳을 지원한다.경영활성화는 기업,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한다.균형문화정착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우수기업 표창을 한다.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으로 발굴된 가족친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