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사회적가치실현 입법 부문 소비자대상 수상

미래통합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1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선정하는 사회적가치실현 입법부문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권익 증진과 민생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 기업, 기관, 브랜드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입법·행정·실현 등 총 9개 부문의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김 의원이 수상한 사회적가치실현 입법부문은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의 추천과 엄정한 소비자협회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 예방을 위한 입법 활동을 펼친 인물이 선정된다.올해는 김 의원을 비롯해 권은희·박성준 의원이 선정됐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17건의 대표발의 법안과 225건의 공동발의 법안들을 통해 소비자 권익증진과 불공정 행위 예방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 3개의 상임위 위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SK실트론, 친환경 기술 개발로 사회적 가치 창출

SK실트론이 클린솔루션, 케이에스티와 25일 폐자원 재활용과 환경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SK실트론은 폐슬러리를 클린솔루션에 주고 클린솔루션은 이를 고형분의 파우더와 폐오일, 증류 오일로 분리해 케이에스티에 제공하기로 했다. 또 케이에스티는 이를 상품화해 판매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슬러리는 반도체 웨이퍼를 만들어내는 와이어소잉 공정에 연마제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지금까지 사용한 폐슬러리는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하거나 매립해 왔다.SK실트론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클린솔루션이 최근 폐슬러리의 95%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폐슬러리를 폐슬러지와 폐오일로 분리하고, 폐슬러지를 고형분의 파우더와 증류 오일로 다시 한 번 분리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기술 개발에 참여한 SK실트론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클린솔루션은 공동으로 특허를 신청했다.SK실트론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협력업체인 클린솔루션, 케이에스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정 중 발생하는 폐슬러리의 상품화에 박차를 가했다.그동안 소각·매립해왔던 폐자원의 95%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SK실트론은 생태계 보호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 협력업체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도 얻었다.SK실트론 관계자는 “폐자원 재활용 확대, 자원 소비 절감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구미·경북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SK실트론만의 차별적인 사회적 가치를 지속 확대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의 세계유산 가치 알린다…세계유산축전-경북, 31일 팡파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세계유산축전-경북’이 오는 31일 세계문화유산을 지닌 경주·안동·영주 등 3개 지자체에서 개막된다.문화재청과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축전은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주, 안동, 영주에서 한 달 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펼쳐진다.특히 안동의 ‘세계유산전’과 경주의 ‘천년유산전’은 경북의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미디어 맵핑,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제작돼 세계유산이 가진 아름다움과 압도감을 선사한다.세계유산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하회마을이 있는 안동에서는 퇴계선생의 도산12구곡을 창작음악공연으로 재해석한 ‘도산12곡’, 전통 탈을 퍼포먼스 공연으로 제작한 ‘2020 하이마스크’ 공연이 메인으로 무대에 오른다.또 서원에서 선비들의 하루를 재구성한 ‘서원의 하루’,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등이 부대행사로 선보인다.석굴암과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옥산서원이 있는 경주에서는 석굴암 본존불을 재현한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이 상설전으로 선보인다.또 최치원의 ‘향악잡영’ 5수에서 읊어진 다섯 가지 놀이를 재연한 ‘신라오기 퍼포먼스’, 패션쇼(‘회소’)가 다음달 29일 폐막식 메인 공연으로, 선인들의 풍류, 문화가 만나는 ‘유상곡수연 재연’ 등이 부대행사로 선보인다.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있는 영주에서는 불교철학을 춤으로 재구성한 가무극 ‘선묘’, 부석사를 테마로한 창작 합창 교향곡 ‘부석사의 사계’·‘문방사우전시’ , 영주 유산야행, 슬기로운 서원생활 등이 선보인다.경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은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참여자 사전접수 등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시스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할 축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세계유산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국민이 공감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국민의 참여를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 중구청,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대구 중구청이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최 제2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지역·장르·세대 간 문화교류 분야)을 수상했다.중구청은 ‘새로워지는 대구1번지, 중구’, ‘사람 중심의 행복한 교육 중구’, ‘삶이 여유로운 문화중구’라는 큰 틀을 잡고 문화·관광·예술분야 20개 공약을 제시하고 이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6·25전쟁 후 피란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한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을 조성해 근대역사와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 및 중구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노력한 활동들이 인정받았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문화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정체성”이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청송군 2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 수상

청송군이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가치연구협의회 주관 ‘제2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문화정책 공약부문 MVP상을 수상했다.지난해 관광문화진흥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MVP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 확산시킴으로써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화가치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광역, 기초 자치단체 문화분야 공약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 33곳을 선정했으며 경북도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수상기관이 됐다.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민 자율운영,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등 총 17개 문화관광 공약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청송사과축제는 2018년부터 청송읍 용전천으로 개최장소를 옮겨 접근성을 개선하고 누구나 즐기는 축제로 차별성을 추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윤경희 군수는 “문화관광 사업은 청송의 미래경쟁력과 직결돼 있는 만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주민들의 문화향유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관광흐름을 선도하는 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미래가치, 주거만족 다잡는다...죽전역 태왕아너스

서대구역세권 종합개발사업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확정으로 와룡로를 따라 이어진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가 대구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급부상되고 있다.‘죽전역 태왕아너스’는 서대구 개발수혜는 물론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입지와 특화된 제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단지다.달서구 본리동 1-4번지 일원 지하4층~지상41층 규모로 84㎡A 162세대, 84㎡B 68세대와 오피스텔 84㎡OA 38실, 84㎡OB 38실 등 모두 306세대로 구성된다.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죽전역 태왕아너스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달서구와 수성구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대구의 남쪽과 서대구KTX역사를 잇는 와룡로, 장기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남대구IC, 성서IC와 가까워 시외로의 출입도 편하다.교육과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덕인초를 비롯하여 새본리중, 효성중・여고, 대건중・고 등 초중고가 가까이 있으며 이마트 감삼점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성서점도 인근에 위치하고 다양한 상업시설과 병원, 금융시설이 인접하고 있다. 와룡로를 따라가면 체육시설과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학산공원과 대구에서 가장 큰 공원인 두류공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죽전역 태왕아너스는 KT AI아파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아파트를 실현한다.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 홈IoT(사물인터넷)시스템을 제어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홈네트워크제어, 지식검색, 음악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말로 명령해 실행할 수 있다.원패스단말기만 지니고 있으면 지하주차장 차량위치확인, 동출입구 자동문열림, 1층 엘리베이터호출이 가능하다.미세먼지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차단해 주는 청정시스템을 도입했다. 각 세대 현관에 설치되는 에어샤워 청정기는 부유 미세먼지를 헤파필터로 제거하고 브러쉬 청정기는 흡착된 미세먼지를 흡입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평면설계에 있어서도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를 조사해 실용적이고 특화된 공간을 선보인다.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현관 워크인클로젯, 다양한 생활용품을 넣을 수 있는 팬트리, 수납을 강화한 입식형 화장대가 있는 파우더룸, 시스템가구가 설치된 워크인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실용적으로 설계했다.주방 옆에는 작은 서재나, 미니 오피스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데스크 공간이 있어 부부들만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분양 전문가는 “죽전역 태왕아너스는 교통, 학교, 생활편의시설까지 완벽한데다 평면과 마감재 또한 우수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300만 도민 행복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오직 도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안으로는 경북도의회 의장으로서, 밖으로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직을 겸하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장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다양해진 정당구도에서 협치와 상생의 뜻을 모아 포항지진 특별법, 일본의 독도영유권 등 주민대표기관, 자치입법기관, 행정감시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는 하나가 된 의회였다”고 평가했다.장 의장은 경북의 당면 현안에 대해서는 지방소멸을 우선으로 꼽았다.그는 “경북은 1981년 7만여 명이던 연간 출생아 수가 1998년 3만4천여 명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고, 지난해 1만4천여 명까지 감소하는 등 저출생, 고령화 문제로 지방소멸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도의회에서는 인구유입 목표에 중점을 두고 전남과 함께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는 등 도정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도의회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그는 “통합신공항은 단순히 대구에서 경북으로 이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미래 경북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통합신공항이 국제 허브 공항으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얼마 남지 않은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300만 도민이 거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새로운 의회를 만드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미술관…‘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가치 조명하는 기획전 ‘새로운 연대’선보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는 상당히, 어쩌면 영원히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대재앙이다. 이미 세계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지고 또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세상은 지금까지의 관성을 깨고 새로운 삶의 방식과 대안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일상의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다른 한편으로는 당연하게 누려온 삶의 많은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이 같은 상황에 대구미술관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삶의 가치를 모색하는 전시 ‘새로운 연대’를 선보인다. 오는 9월13일까지 계속되는 ‘새로운 연대’는 코로나19와 우리 삶에 대한 기록과 관찰, 경험과 상상을 기반으로 재난 속에서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삶의 면면을 공유하는 전시다.지역 작가 12인과 함께 하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를 소재로 작업한 지역 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인다.네 가지 섹션으로 이뤄진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기록적 성격을 지닌 사진과 인터뷰 영상 그리고 실시간 데이터와 같은 기록 매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시대의 시간을 보여준다.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장용근은 이번 전시에서 열화상 카메라에 찍힌 인체 이미지를 포착한 37.5℃시리즈를 비롯해 짧은 교대시간에도 방호복을 갖추어야하는 간호사의 모습을 담은 ‘간호사’시리즈 등 재난 현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작품을 전시했다.또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작업해 온 김안나 작가는 신작 ‘숨’을 통해 우리 생존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뿐 아니라 인권의 문제를 논의하는 다의적 의미를 지닌 작품을 선보였다. 미술관 주변의 대기환경지수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해 화면에 펼쳐진 가상현실이 반응하는 ‘라이브 시뮬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도시풍경과 일상의 공간에 상상력과 온기를 불어넣는 미디어 아티스트 오정향 작가의 영상은 코로나 시간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를 통해 마음의 연결을 시도한다. 오 작가의 신작 ‘완전히 새로운 세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달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일상을 보내야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를 ‘마음의 연결을 위한 거리’인 2m에서 들려준다.이어지는 두 번째 섹션에서는 거대한 화폭에 잠든 인간의 모습을 통해 한동안 잊고 지낸 일상 속 휴식의 달콤함을 일깨우는 심윤의 작품 ‘숲 속의 소파’가 전시된다. 또 먹과 종이를 주로 이용하는 권세진 작가와 사진작가 이지영의 ‘봄꽃 시리즈’를 통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봄의 향기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세 번째 섹션은 김영섭, 정재범, 김종희 작가가 ‘개인과 사회의 관계성’에 주목한 설치와 텍스트 작업을 선보인다. 사운드 설치작가인 김영섭은 소리 없이 진동하는 열일곱 개의 스피커 오브제와 그 위로 떨어지는 추의 관계를 통해 강한 ‘침묵’의 연대를 형상화한다.마지막 섹션은 김성수, 장미, 황인숙 작가가 동화 같은 따스함과 긍정의 에너지를 통해 희망을 선사한다. 나무 조각가 김성수는 ‘사람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나무 작업을 선보인다. 나무가 가진 본래의 성격에 인간미와 친숙함을 새긴 조각은 다양한 인물상을 탄생 시켰다.한편 전시에는 연계 프로그램인 ‘희망 드로잉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지역작가들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로잉과 영상을 제작해 대구미술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이는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작가 100명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전시를 기획한 대구미술관 이정민 학예연구사는 “코로나19는 지역을 넘어 전 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공동의 경험인 만큼, 이번 전시는 공동체의 시공간에서 연대의 가치와 의미를 기억하고, 미술을 통해 동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53-803-7907.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SK실트론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 지난해에만 ‘3천169억 원’

글로벌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지난해에만 3천16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SK는 그동안 △고용, 배당, 납세 등 기업 활동을 통해 국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가치인 ‘경제간접 기여 성과’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제품·서비스 개발, 생산, 판매를 통해 발생한 사회적 가치인 ‘비즈니스 사회 성과’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구성원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창출한 가치인 ‘사회공헌 사회 성과’를 강조해 왔다.7일 SK실트론에 따르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 3천169억 원은 같은 해 영업 이익인 3천317억 원과 비슷한 규모다.세부적으론 경제간접 기여 성과가 가장 많은 3천619억 원, 사회공헌 사회 성과는 11억 원으로 2018년과 비교해 각각 75억 원과 10억 원이 늘어났다.SK실트론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증가한 것은 지역사회, 협력사, 고객사 등 SK실트론의 이해관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고용 성과를 전년 대비 266억 원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반면 비지니스 사회성과는 마이너스 461억 원으로 전년보다 59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업 규모 확대의 영향으로 제품 생산 공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온실가스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배출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SK실트론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상생협력 기반의 강소 비즈니스 파트너 육성 지원 등 플러스 항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 나가겠다”며 “이번 측정 결과를 비롯해 고객사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한 SK실트론만의 차별적인 사회적 가치를 지속 확대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서구청, 도시경관개선사업으로 도시 문화 가치 높인다

대구 서구청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체됐던 도시경관개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경관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곳으로 불리던 서구지역의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지역민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은 올해부터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과 서대구 산단 재생사업 시행에 맞춰 서구를 가치 있는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킬 도시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서대구IC 진입관문조형물 야간 경관개선사업이 있다. 서대구 산단 재생사업의 중로 개설로 이현동 일대에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기존에 설치된 조형물의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또 서구의 전통이라 여겨지는 ‘날뫼북춤’의 조형물 부지를 서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한다. 서대구 산단 일원 중리초 담장도 개선해 학생 및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만든다. 지역참여형 주민제안사업으로 시행되는 ‘중리초 담장경관개선사업’은 지속 발전 가능한 디자인으로 개발되고 어두웠던 통학로 분위기를 쇄신한다.130m의 낡고 노후화된 학교 담장에 식생 정비와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주변 경관을 개선한다. 최근 서구청은 서부고 통학로 주변 담장 정비와 경관 구조물 설치를 통해 125m에 이르는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창의적이고 상징적인 공간 조성으로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을 뿐더러, 중리초 경관개선사업의 모티브가 된 것이다. 이 밖에 2021년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과 역세권 개발로 인한 보행환경개선사업도 진행한다. 서대구 IC~평리네거리 3.4㎞ 구간에 인도블록과 녹지 경계석, 안전펜스를 교체한다.또 수목뿌리를 제거하고 띠녹지 구간 정비 등의 조경사업과 가로등 교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관문으로 태어나는 서대구 역사와 서대구 산단에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심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영주시,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 개최

경북 영주시는 1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영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각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하는 이벤트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지역 활력화를 위한 100대 과제 중 첫 스타트 과제로 ‘가치삽시다(Buy Value, Live Together)’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과 소상공인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현재 영주사랑상품권은 3천940개소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15개소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각각 사용 가능하며 매장 출입구에 부착된 스티커(Y-세일 이벤트 5% 할인 참여 매장)를 통해 할인행사 참여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1일 시청 강당에선 성공적인 이벤트 추진을 위해 영주시, 경북도, 소상공인(가맹점),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관련 지원금의 지역 내 조기 소진을 통한 서민경제 회생과 상권 회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생소통을 위해 업무 협약식 직후 365시장에 방문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영주시는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Y-세일 챌린지’라는 기부 릴레이 SNS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 시행 첫 날인 1일부터 동시에 진행하는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는 1호 참여자가 전통시장에서 5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매주 릴레이로 이어지는 기부행사로 7월말까지 8주간 이어지면 총 7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가 예상된다.영주시는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지역 내 기관단체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또한 ‘Y-세일 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해시태그 ‘#Y세일‘이라는 문구와 상품권 사용처 상호, 구매 영수증 또는 상품권을 사용하는 사진을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참여매장 스티커가 부착된 사진과 상호를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중 추첨을 통해 시민과 상인 1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영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비자에겐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겐 점포 홍보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는 이번 Y-세일 이벤트에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영주 경제 살리기에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으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 다문초, 자연·먹거리 가치…학교텃밭 가꾸기 체험

경산 다문초등학교는 지난 8일 교사, 긴급 돌봄 학생 등 20여 명이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학교텃밭 가꾸기 체험을 했다.이날 학교텃밭 가꾸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체험은 방울토마토, 오이, 고추, 가지, 고구마,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을 학년별로 나눠 심으면서 식물의 특성과 키우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체험에 참가한 4학년 김모(10)군은 ‘학교텃밭 가꾸기 체험을 통해 자연과 우리의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며 “하루빨리 방울토마토, 오이, 상추 등을 맛보고 싶다”고 즐거워했다.다문초 박효익 교장은 “학교에서 흙을 만지며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고운 심성도 함께 가꾸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약감포크’ , “맛 이상의 가치 전하겠다”

상주 특산품인 감을 첨가한 사료를 먹여 키운 돼지고기를 브랜드 한 ‘상주약감포크’가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상주약감포크는 2015년 상주시·경북대와 산·학 협력으로 감 먹은 돼지 특허 브랜드 개발을 완료한 이후 ‘감을 먹여 콜레스테롤 함양이 낮은 육류 제품 생산’ 등으로 특허를 받았다.감을 먹여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뛰어나고, 잡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상주약감포크는 2004년 ‘돈 모아’라는 자체 상표로 시작, 상주약감포크로 상호를 변경했다.2010년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철저한 위생관리와 표준화된 가공 공정,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상의 상품으로 전국으로 납품하고 있다.이 같은 평가로 2014년 320억 원, 2015년에는 35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상주약감포크는 상주 상무의 2014시즌 첫 파트너가 돼 1년간 1억 원의 광고 후원을 체결, 끊임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또 김익헌 대표는 상주지역 봉사단체인 로컬상주(현재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연탄봉사 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상주약감포크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표준화된 가공공정,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상의 상품을 만들고 있다.직원도 지역에서 장애우를 비롯해 70여 명에 달해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2016년에는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 납세 등 공로를 인정받아 상주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상주약감포크는 철학은 미래를 투자하는 기업, 사람에게 이로운 돼지고기를 위해 연구 노력하는 기업, 사람 냄새가 묻어나고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기업이다.그런 만큼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매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익헌 대표는 “상주약감포크가 성장한 것은 소비자들로부터 받는 사랑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장은 신천지...대꾸 가치없는 유언비어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집단감염 클러스터로 꼽히는 신천지 연루설과 관련해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유언비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권 시장은 1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SNS에 떠도는 많은 의혹에 대해 해명해 달라”는 질문에 “이런 질문을 받아야 하고 해명을 해야 한다는 것에 황망하고 자괴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신천지 관련설에 대해 “신천지가 대구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 때 있었을 것이고, 봉사활동 끝나고 사진찍자고 하면 일반시민들도 다 사진을 찍는다”며 “그런 걸 가지고 마치 제가 신천지와 관련 있다고 하는데 대꾸할 가치도 없는 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신천지 신도들이 국무총리에게도 접근했다는 것 아닌가? 선출직 공직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선거 때도 있었을 것이고, 대구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 때도 있었을 것”이라며 “늘푸른봉사단, 청춘등대라고 하는 봉사단이 신천지와 관련됐다고 하는데 그걸 알 길이 있었겠느냐?. 사진찍은 걸 가지고 마치 제가 신천지와 관련 있다고 하고, 심지어 신도라고 한다. 앞으로는 일체 해명 안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면이 초가다. 마음껏 덤벼라”며 격한 심정을 드러냈다. 권 시장은 “코로나와의 싸움도 버거운데 교묘하게 방역을 방해하는 신천지, 저급한 언론들의 대구 흠집 내기, 진영논리에 익숙한 나쁜 정치와도 싸워야 한다. 사면이 초가다”라고 썼다. 이어 “코로나19 책임=신천지=대구=권영진 시장이라는 프레임을 짜기 위한 사악한 음모가 작동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 “그래 마음껏 덤벼라. 당당하게 맞서 줄게…나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몸이다”라는 표현까지 썼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