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6시 대구83타워에서 열리는 ‘19지원사 한미동맹 감사 만찬’에 참석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천시의회, 제20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0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일부터 시작된 1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3일 개회식 전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문화공연 시리즈 제3탄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 연주회’를 개최 하였으며,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외 4건의 의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김천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4건의 의안이 수정가결 되었으며, ‘김천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철회동의의 건’은 동의로 처리 됐다.또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였으며, 10일부터 18일까지는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 하도록 하였으며 19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주요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제204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김세운 의장은 “지난 19일간 행정사무감사 및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시정 질문 등 굵직한 의사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하신 동료 의원과 자료를 성실히 준비해 준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한 후 문제점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강구해 줄 것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도 재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천시의회 전경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자체감사활동 2년 연속 A등급 선정

대구 달서구청은 감사원이 전국 287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달서구청은 서울 동작구, 송파구와 함께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 광역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고자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로 심사해 평가결과를 발표한다.올해는 서면심사 대상을 총 287개 기관 8개 군으로 세분화해 A등급 42개(15%), B등급 105개(35%), C등급 112개(40%), D등급 28개(10%) 기관으로 선정해 발표했다.달서구청은 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체감사규칙 전부 개정, 반복지적사항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감사공유방을 활용한 감사사례 전파 등 내부통제 기능강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자체감사활동 평가 6년 연속 최우수등급

경북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이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2014년 이후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다.이번 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경북도교육청은 ‘지적·처벌’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에서 ‘미리 찾아서 개선’하는 사전 예방 감사로 감사방향을 전환, 예방·컨설팅 감사를 강화해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회계·교무학사 사이버감사’로 학교현장의 업무 부담은 최소화시키고 감사 성과는 극대화하는 등 자체감사활동 수준을 한 층 높였다.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예방·컨설팅 감사 활동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으로 교육수요자로부터 신뢰받는 경북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주시의회 13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주시의회가 본격적으로 올해 첫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경주시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경주시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를 부서별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주시의회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업무부서별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사무감사를 펼친다. 사진은 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감사에 대해 사전 논의를 하는 장면.이번 집행부에 대한 경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사무감사 기법에 대한 연수를 받아 철저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여 긴장된 분위기다. 행정사무감사는 경주시 본청을 비롯해 23개 읍면동, 사업소, 시설관리공단, 장학회, 스마트미디어센터, 문화재단,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화백컨벤션뷰로 등 전반을 감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483건의 자료를 집행부로부터 받아 사전 분석하는 한편 시민들로부터 제보를 접수하는 창구를 개설하고, 감사에 대비한 연수를 받는 등 준비를 감사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경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제1특별위원회 서호대 위원장과 부위원장인 이락우 의원 등 10명이 일자리경제국, 농림축산국, 황성동 등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또 제2특별위원회는 엄순섭 위원장, 김순옥 부위원장 등 10명이 공보관, 문화관광국, 도시재생사업본부, 건천읍 등을 감사한다. 경주시의회는 특위별로 꼼꼼한 감사를 펼쳐 시정의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선심성 또는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시 깨알 감사, 적법성 논란 태국 소방안전박람회

이번 달 말 태국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소방안전박람회(K-Fire & Safety EXPO) 개최 적법성(본보 6월 4일 1면)을 두고 대구시가 감사를 벌인다.전국공공연구노조 엑스코지부는 한국소방안전박람회 추진과정에서 야기된 문제에 대해 대구시의 조사를 받기로 엑스코 사측과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엑스코는 지난 7일 한국소방안전박람회와 관련해 직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노조 측은 “법규위반 여부에 대해 지도감독권을 가진 대구시의 감사청구를 통해 판명받자”고 제안했고, 사측이 이를 수용했다.엑스코 사측은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아무런 지적 없이 예산승인을 해줬고, 사업예산 요령에 따라 처리하였으므로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다.엑스코 노조 측은 “김상욱 사장이 회사 자금 1억 원이나 들어가는 적자사업인데도 사전 집행해 관련법규와 회계질서를 문란케 했음에도 전혀 개선이나 시정의 여지가 없다”며 “그런데도 이사회에서 아무런 지적이 없었다면 유감이다”고 밝혔다.한편 엑스코 노조는 이와 별도로 이날 대구시에 엑스코 사측의 복리후생비지급요령 개정, 인사위원회 문제, 갑질 등에 대해 공익제보를 접수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상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현장방문 실시

상주시의회는 제1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1일까지 양일간 주요사업장인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현장 등 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제1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1일 양일간 주요사업장 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이번 현장방문은 10일 대한민국 한복진흥원을 시작으로 △경천섬 보도현수교 △화령 전승기념관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현장 △한방산업단지 내 약초상품화 처리장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장 및 관광시설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대로 이뤄졌는지 면밀히 점검했다.특히 17일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을 방문·점검함으로써 행감의 내실화를 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적극 발굴했다.시설을 둘러본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대한민국 한복진흥원의 운영 및 관리주체 지정상황, 휴양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 대형사업장의 운영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의 항구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심하며, 성공한 사업으로 완성하되 적자사업이 되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점검을 마친 정재현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들을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동료의원들께서는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감사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2019년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18년도 시정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상고 감사일기 쓰기.. 생각이 변하면 습관도 바뀌는 경험

경상고등학교 학생들이 감사일기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학교에서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일기를 쓰다보니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경상고등학교 김기환 교사는 2008년부터 학교 논술 교육을 담당하면서 시험을 위한 글쓰기가 아닌 일상 속 삶 쓰기를 어떻게 교육현장에 정착시킬지 고민해왔다.윤리교사이기도 한 그는 학생들이 선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 방안을 연구했다.그러면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생각을 확인하는 평가 방법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도 주목했다.이 세가지 고민이 융합돼 나온 해결책이 일기다.그때부터 김 교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일기를 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경상고는 지난 3월부터 1학년 전체 학생과 2·3학년 인문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감사일기 쓰기 시간을 갖고 있다.1학년은 주로 통합사회 교과시간, 2·3학년은 사회과 교과시간에 이뤄지는 일기쓰기는 본 수업이 시작되기 전 15분 가량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업 시작에 앞서 5~10분 가량 일기를 쓴 뒤 발표하게 된다.이렇게 시작된 감사일기 쓰기는 학생은 물론 교사들 참여도 이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째 이어진 감사일기 쓰기로 학교는 학교 공동체가 감사 공동체가 되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글쓰는 게 두렵고 어려웠던 학생들은 어느새 자신있게 한 줄 한 줄을 써나간다. 일상과 자신을 돌아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쓴 뒤 감상을 덧붙이도록 유도한 교사의 지도에 따라 글 쓰는 두려움을 줄여가고 있는 것.특히 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법이나 문장 내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어 살아있는 논술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한다. 경상고등학교 학생이 그동안 쓴 감사일기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주제는 다양하다. 거창하지 않고 일상적인 것에서 찾는다. 학생들은 안경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타올에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하며, 야근을 마치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자신을 등교시켜주는 아버지의 노고에 감사함을 쓰고 발표한다.감사일기를 쓰고 있는 2학년 장호원 학생은 “감사일기를 쓰고 나서 스스로 일상을 자세히 살펴보게 된 게 가장 큰 변화였다. 눈을 뜨면 짜증 귀찮다는 생각보다 포근한 이불과 베개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기 시작했다. 생각이 변하면 행동과 습관도 변한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감사일기 쓰기는 일상을 습관적으로 담아내는 글쓰기 훈련인 동시에 과정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과정 중심 평가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다.김기환 교사는 “감사일기 쓰기를 하면서 제 머릿속에도 ‘감사’라는 단어가 깊게 박히게 됐다”며 “감사의 눈으로 학생을 대하고 수업을 하니, 학생들 역시 감사와 존경의 눈빛을 보내주는 게 느껴진다”며 감사일기가 가져다 준 놀라운 변화를 설명했다.권효중 교장은 “감사일기 쓰기는 교실에서 일상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성교육이며 동시에 창의적 글쓰기 교육”이라며 “결과가 아닌 과정을 통해 학생의 인격적 성장을 꾀할 수 있는 훌륭한 과정중심평가 방법이기도 하다. 내년부터는 경상고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로 감사와 글쓰기의 문화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덕군의회 임시회 개최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는 10일~25일까지 16일간 ‘제263회 영덕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비롯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와 2018년도 예비비지출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각종 조례안과 승인안,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제안설명)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변경의 건 △영덕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영덕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덕군 오십천 수상레저 계류장 관리·운영 조례안 △영덕군 도시림 및 가로수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시 동구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 승인안 등 총 14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한다. 11일~19일까지 9일간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정자)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20일~24일까지 5일간은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심사와 2018년도 예비비지출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활동을 펼친다. 회기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8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기타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회기를 마무리 하게 된다. 김은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다”며 “보다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칠곡경찰서, 경찰발전에 적극 협조한 의사에게 감사장 수여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최근 경찰행정발전에 대한 협조한 염형욱 왜관읍 시몬병원 진료과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염 과장은 칠곡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경미심사범죄위원과 지역공동체치안협의회 외부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또 주민대상 반복위협행위자에 대한 위험성 분석 등 정신과 의사로서의 전문적인 판단을 통해 일선현장에서 현장경찰관들의 적절한 대처와 대응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했다.염형욱 진료과장은 “해당분야 전문가로서 칠곡군민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칠곡경찰서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최근 경찰행정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한 염형욱(사진 중앙) 왜관읍 시몬병원 진료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주시 민간 전문가 감사관으로 선발해 청렴도 높인다

경주시가 감사팀의 독립성을 높이고 떨어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감사관을 5급 개방형 직위로 선발해 임용한다. 경주시가 떨어진 청렴도를 높여 주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를 감사관으로 선발 발표했다. 경주시 본관 전경. 경주시는 매년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연초에 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 지난 4월 1일부터 채용절차를 진행했다. 감사관 임용시험에는 11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주시는 서류 및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정호(54)씨를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정호(54) 합격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엘지디스플레이 감사팀에서 7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최적의 감사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주목할 점은 이번 감사관 합격자가 민간 전문가라는 점”이라며 “많은 지자체에서 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면서도 내부 공직자나 퇴직공무원을 임명하는 것과는 대비된다”고 설명했다. 감사기구의 독립성을 강화해 청렴도를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자평했다. 주낙영 시장은 “공직사회의 경쟁력은 청렴과 투명성에 있다. 공직사회에 청렴도를 향상해 시민에게 신뢰받겠다”며 “외부 전문가가 내정된 만큼 능동적이고 소신 있게 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는 근본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선발된 감사관은 절차를 거쳐 7월 초 임용 예정이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감사관은 경주시 본청과 읍면동의 감사와 조사, 주민 불편과 민원 및 비위 사항의 조사 처리, 부패 방지 및 청렴도 제고 대책 수립 실시 등 감사업무를 총괄한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시민단체,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보조금 관련 비리 의혹 감사 정보 공개 요구

대구 시민단체가 28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보조금 관련 비리 의혹 감사 관련 정보를 모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대구시가 방문조사를 하지 않고 서류 조사만으로 감사를 마무리해 부실 감사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며 “패션연구원 보조금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 내용과 과정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또 “보조금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일부 간부들이 성과급을 임의 배분하고 과제에 대한 기여도가 낮은 간부들을 보조금 사업의 총괄책임자로 지정해 많은 보조금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는 서류 조사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대구경실련은 “대구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이첩을 받아 감사한 패션연구원의 비리 의혹은 공익제보자의 부패행위 신고에 의해 제기된 것으로 일반적인 사안에 비교해 훨씬 더 세밀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13일 패션연구원에 ‘회의 3건에 사용된 40만 원을 환수 조치하고, 특근매식비·근태관리 방안을 마련하라’는 공문을 보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시민단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부당행위 감사 요청

대구 시민단체가 27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중앙도매시장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법령에 따라 1개의 도매시장 법인과 3개 이상의 시장도매인을 둬야 한다”며 “대구시는 2008년 이후 대구도매시장 수산 부류에 시장 도매법인을 지정하지 않고 3개의 시장도매인만을 두고 있어 10년간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을 위반하고 있는 셈”이라고 주장했다.대구경실련은 도매시장 수산 부류 문제와 관련한 농산유통과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의 처분에 대해 감사를 요청했다.요청 사안은 △수산 부류 시장도매법인 미지정 등 관련 법령 위반 및 직무유기 의혹 △시장도매인 지정 관련 직무유기 의혹 △시장도매인의 소속 직원(영업인)에 대한 수수료, 임대료 수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장기간 묵인 및 유착 의혹 △대구 종합 수산에 대한 영업 방해 행위 의혹 등이다.대구경실련은 “농안법 위반에 대해 정부가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대구시는 불복 의사와 법 개정을 요구했다”며 “대구시는 시정명령을 거부한 이유로 수산 부류를 도매시장법인의 경매제로 운영하면 수산물의 수집과 경매과정에서 불법이 성행하고 경매를 두 번 붙이는 셈이라는 답변을 내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10년간 위법상태를 지속하다가 시정명령 후 법 개정을 요구한 점과 도매시장법인 경매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시장도매인을 15개까지 지정할 수 있음에도 3개만 지정한 점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전문가 초청 특강

경산시의회가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했다.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지난 2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했다.이날 특강은 내달 제21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의원 개개인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영복 행정자치연수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했다. 전 교수는 ‘지방의정활동의 실천적 전략과 방향’이란 주제로 3시간 동안 의정 활동의 실천적 전략과 방향에 대한 강의와 행정사무감사의 의의, 감사준비 및 실시방향, 감사 방법과 접근 전략 등 행정사무기법 교육했다.강수명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 사무 전반에 걸쳐 행정의 합법성, 능률성, 효과성 등 검토해 잘된 점은 지속 독려하고 불합리한 사항은 바로잡는 정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