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김상수, 구자욱 올스타전 베스트 멤버로 뽑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최종 명단. 연합뉴스삼성 라이온즈 안방마님 강민호가 KBO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 포수로 선정됐다.강민호는 통산 9번째로 베스트 멤버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이는 올해 올스타전 베스트 멤버로 출전하는 24명의 선수 중 최다기록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최종 선발 명단과 최종 투표 점수를 발표했다.드림 올스타팀에 속한 삼성은 강민호와 김상수(2루수), 구자욱(외야수) 등 3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올스타전 팬 투표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5일까지 26일간 KBO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감독·코치·선수를 대상으로 한 선수단 투표는 지난달 18일 5개 구장에서 시행됐다.총 투표수는 121만5천445표, 선수단 343표였으며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각각 70%, 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점수를 집계했다.이번 투표에서 강민호는 팬 46만5천622표, 선수단 100표를 받아 총점 35.56점으로 두산 베어스의 박세혁(30.90점)을 제치고 올스타로 뽑혔다.김상수는 팬 45만7천616표, 선수단 157표 총점 40.09점으로 2위 류지혁(두산·25.25점)과 압도적인 점수 차를 보이며 2루수 부문 올스타로 선정됐다.팬 43만3천620표, 선수단 110표로 34.59점을 얻은 구자욱은 강백호(KT·41.48점), 고종욱(키움·34.41점)에 이어 3번째로 드림 올스타 외야수 자리를 차지했다.올스타전 팬·선수단 투표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선수는 SK 외국인 선수 제이미 로맥이 차지했다. 로맥은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 팬 투표 56만5천614표, 선수단 투표에서 189표, 총점 49.63점을 받았다.KBO는 베스트12에 선정된 24명 외에 양 팀 감독(드림 SK 염경엽, 나눔 한화 한용덕)이 추천하는 감독추천 선수를 팀별로 12명씩 총 24명을 추가 선정해 오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드림 올스타(두산·롯데·SK·삼성·KT)와 나눔 올스타(KIA·NC·LG·키움·한화)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올스타전을 치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번 주 토요일 ‘강민호’와 함께 놀아요…삼성, ‘강민호 데이’ 이벤트 진행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 관련 포스터.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홈팬들을 위해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삼성은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게임을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로 진행한다.올 시즌 들어 두 번째 ‘라스(라이온즈 스타) 데이’다.이날 행사를 위해 ‘강민호 티셔츠’가 특별 제작됐다. 안방마님 콘셉트로 만들어진 티셔츠 4천700장이 현장에서 예매자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된다.삼성은 팬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선착순 방식을 추첨 방식으로 바꿨다.경기 전에는 강민호가 사인회를 통해 100명의 팬에게 친필 사인볼을 선물한다. 아울러 강민호는 사전 모집된 어린이회원 47명과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강!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경기 종료 후에는 역시 사전 모집된 235명의 팬이 47명씩 5개 조로 나뉘어 ‘강! 박터뜨리기’에 참여한다. 포수 송구 콘셉트로 마련된 이 행사에서 팬들은 강민호 사인 공 등 다양한 경품도 얻을 수 있다.이 밖에도 다채로운 이닝 간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한편 하루 뒤인 26일 키움 경기에 앞서 맥과이어(노히트노런), 강민호(2천500루타), 김상수(1천 안타) 등 올 시즌 달성된 개인 기록에 대한 선수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덱 맥과이어, 한화만 만나면 강해진다”…삼성, 한화 ‘대파’

삼성 덱 맥과이어는 21일 한화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을 따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독수리만 만나면 이전과 전혀 다른 사자로 돌변하는 투수가 있다. 망설임 없이 공을 던지고 신이 나 보인다.삼성 라이온즈 덱 맥과이어다.지난달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세운 후 또다시 같은 팀을 상대로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다.맥과이어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3실점 하며 9-3 승리에 기여했다. 맥과이어는 시즌 2승(3패)째를 따냈다.삼성 팀 타선은 맥과이어의 호투에 화끈한 득점 지원으로 화답했다.이날 맥과이어는 한화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1회 초 선두타자 정은원을 우익수 뜬공으로 출발한 후 오선진과 호잉을 땅볼 잡아내는 등 9개 공으로 1회를 정리했다. 이후 삼자범퇴로 2회와 3회를 마무리했다.4회와 5회는 조금 아쉬운 이닝이었다.안타와 볼넷 없이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던 맥과이어는 4회 초 1사 상황에 타선에 선 오선진에게 김상수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호잉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오선진의 도루 실패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5회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5회 초 이성열과 김태균을 뜬공으로 잡았다. 그러나 송광민이 친 공이 3루수 앞으로 흘러갔으나 최영진의 글러브에 맞고 흐르며 안타로 기록됐다. 한화전 13.2이닝 만에 첫 피안타를 허용했다. 다행히 양성우 부상으로 교체투입 된 유장혁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철옹성 같던 맥과이어는 6회 초 실점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장진혁에게 3루타를 허용한 후 정은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줬다. 이어 오선진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7회에는 송광민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한 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짓고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겼다.삼성 불펜은 실점 없이 맥과이어 승리를 지켜냈다.강민호는 21일 열린 한화 경기에 부진을 털어내는 홈런 2방을 쏘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의 방망이는 한화 선발 서폴드를 두들기며 4회가 끝나기도 전에 강판시켰다.부진에 빠졌던 강민호는 홈런 2개를 쏘아 올리며 부활을 알렸고 이학주는 솔로 홈런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상수도 5타수 4안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홈 개막 3연전 스윕 당해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달 29~31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개막 3연전을 모두 패했다. 사진은 31일 투런 홈런을 친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홈 개막 3연전을 모두 패했다.삼성은 지난달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9로 역전패했다.지난달 29~30일 연패한 삼성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학주, 최영진이 빠지고 이원석, 김동엽이 투입됐다.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성훈(유격수)을 선발로 내세웠다. 선발은 저스틴 헤일리가 맡았다.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2회 말 선두타자 이원석이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됐으나 김동엽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후속 타자 강민호는 후랭코프의 컷패스트볼을 밀어 치면서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이다.삼성이 홈런으로 앞서 나가자 두산도 홈런으로 응수했다.헤일리는 3회 초 선두타자 박세혁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류지혁, 정수빈, 페르난데스에게 연이어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박건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두산의 거포 김재환에게 역전 만루 홈런을 맞으며 리드를 뺏겼다.이후 경기는 두산이 도망가면 삼성이 쫓아가는 양상으로 흘러갔다.4회 초 선두타자 오재원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헤일리는 김재호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오재원이 도루를 시도, 강민호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내달렸다. 이어 박세혁이 우중간 안타를 치며 1점을 추가했다.4회 말 삼성은 김헌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5회 초 삼성의 바뀐 투수 김대우가 김재환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점수 차가 3-7로 벌어졌다. 삼성은 5회 말 구자욱의 3루타와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승부는 7회 초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투구를 보이던 최지광이 갑작스럽게 흔들리면서 승리가 두산 쪽으로 기울었다.8회 초 최지광은 오재원에게 볼넷을 내준 후 김재호와 박세혁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연이어 잡아냈다.하지만 류지혁에게 사구를 범했다. 이어 2사 1, 2루 상황에 1번 타자 정수빈에게 3루타를 맞아 2점을 헌납했다.반면 삼성 타선은 침묵했다.9회 말 김상수가 볼넷, 구자욱이 우익수 앞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경기가 종료됐다.선발 투수 헤일리는 4이닝 4실점 5피안타를 기록해 패전 투수가 됐다. 삼성의 외국인 원투펀치는 개막 후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강민호 시원한 투런포

1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2회 말 2사 2루 삼성 강민호가 2점 홈런을 날린 뒤 강명구 1루 주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