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3차 대유행 대비 교통시설 방역 강화 나서

대구시가 이달부터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비해 지역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선다.시는 버스, 택시, 도시철도,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매 운행 시 방역 원칙을 고수하고 마스크 착용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량의 마스크를 예비용으로 비치한다.지역 버스 차고지와 회차지, 유동 인구가 많은 역, 여객터미널에 대한 방역 횟수(1일 1회에서 2회 이상)를 늘리고 전세버스 탑승객 발열 체크 및 명부 관리에 대한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또 비대면 택배 수요 급증으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택배 물류센터 18곳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주 1회 실시한다.이번 조치는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시는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 교통시설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9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 2회 계도 위주 현장 점검을 실시 중이다.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희망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안심 방역 등 5개 사업에 1천428명을 투입해 교통 분야 방역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청송군 AI 청정지역 사수 위한 방역태세 강화

청송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자 가축 방역태세 강화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는 지난달 하순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국내 야생조류에서도 항원이 검출된 점을 감안한 선제적 조치다.군은 오는 27일까지 특별방역과 예찰활동을 하고 특히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며, 농장주변 생석회 살포와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하는 그물망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또 농장 내부로의 차량과 사람 진입을 통제하고 필요 시 소독을 철저히 한 차량만을 축사내부로 출입시킨다.이와 함께 소규모 가금농가의 방사사육 금지, 전통시장 등에 산닭 판매와 이동을 금지할 방침이다.윤경희 군수는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운영해 축사청소와 방역을 장려할 계획이다”며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를 비롯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AI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김상훈 의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법안 발의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24일 가정폭력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민등록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현재 ‘주민등록법’은 가정폭력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자 및 함께 사는 가족의 주소등록 정보는 가해자의 열람을 제한할 수 있다.하지만 피해자와 주소지가 다른 가족의 주민등록은 열람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가해자가 채권, 채무 등의 이해관계자임을 구실로 열람을 신청할 수도 있다.이를 악용한 가해자들이 피해자의 가족을 찾아가 소란을 피우고 피해자의 거처를 알아내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실정이다.개정안은 기존에 피해자와 동일 세대원으로 한정돼 있던 열람 제한 범위를 피해자와, 세대원 외 직계존비속까지로 확장시키고 가정폭력 가해자가 이해관계인임을 주장하더라도 주민등록 열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현행법의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하는 2차 피해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다.김 의원은 “현 주민등록법은 법과 현실의 괴리로 가정폭력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실효성이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가정폭력 2차 피해의 두려움에 떨고 있는 피해자들의 신변 안전이 조금이나마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공공부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대구·경북 행사 취소 및 축소

코로나19 확산세로 정부가 23일부터 공공부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면 시행하면서 지역 공공기관들의 행사가 줄줄이 직격탄을 맞았다.이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2020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행사 공연(개막 세리머니, 가수 공연)과 스타트업 우수사례 발표, 스타트업 사업을 소개하는 행사인 ‘팸 투어’ 등이 전면 취소됐다.비대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여 인원도 참관 인원 수가 제한됐다.다음달 2일 예정된 스타트업 창업 기업인과의 대면 간담회 행사 역시 전면 취소됐다.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경북지역도 연말 개최할 예정이었던 지역 축제들을 전면취소했다.이달 열릴 예정이던 구룡포과메기축제(포항), 경제평생학습박람회(경주)가 취소됐다.다음달 열리는 상주곶감축제(12월24~27일)와 영일대해맞이행사, 호미곳한민족해맞이축전도 취소됐다.영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북대종타종식과 해맞이 행사는 축소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앞서 23일 전국 모든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을 대상으로 강화된 근무 지침을 전면 시행했다.기관별로 근무 인원을 나눠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에 시차를 두는 탄력 근무제가 운영된다.공식‧비공식적인 모임과 행사, 회의에도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되면서 공공부문 산하 직원이 지침을 위반해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이를 전파할 시 문책을 받는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는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지 않았지만 수도권의 여파로 전국 공공부문 방역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사회 밀집도를 완화시키기 위한 지역 사회의 여파도 무시할 수 없게 됐다”며 “자연스럽게 행사는 축소되거나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홍석준,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보호 강화 법안 발의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23일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수급권 보호를 강화하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홍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행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제도가 유족의 수급권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는 문제점과 관련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지적한 바 있다.건설근로자는 상당수가 일용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1년 이상 계속 근무를 해야 인정되는 퇴직금을 받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퇴직공제금 제도다.건설근로자가 사망한 때에는 그 유족이 퇴직공제금을 받게 된다. 현행법은 퇴직공제금을 지급받을 권리를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유족 범위 불충족, 주소 불명확, 짧은 권리 청구기간 등으로 인해 소멸시효가 경과해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소멸시효 경과자가 매년 약 1천500명에 권리 소멸금액이 매년 약 20억 원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홍 의원은 “건설근로자와 그 유족을 보호하기 위한 퇴직공제금에 단기 소멸시효를 적용할 이유가 없다. 잘못된 부칙 규정으로 인해 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유족들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속히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를 통해 건설근로자와 유족의 권리를 보호하고 미지급 퇴직공제금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지역유림 화합·한미동맹 강화 발걸음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유림 화합과 한미동맹 강화 행보를 펼쳤다.이 도지사는 지난 20일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한국국학진흥원 부지에 다시 세워진 호계서원 복설(復設) 고유제 및 추향례 초헌관으로 참석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이번 호계서원 복설은 영남유림의 합의에 따라 대통합을 이뤄낸 성과”라며 “화합, 존중, 상생의 새 시대를 여는 경북 정신문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했다.도에 따르면 1573년 여강서원으로 창건된 호계서원(경북 유형문화제 제35호)은 숙종 2년(1676년) 사액됐으나 대원군의 서원철폐령때 철거됐다.이후 7년 뒤 강당만 새로 지은 채 남겨졌다가 안동댐 건설로 1973년 임하댐 아래로 옮겨져 지어졌으나 습기로 훼손이 우려되자 지역 유림 등에서 이건과 복원을 요청했다.이에 따라 도는 2013년부터 총사업비 65억 원을 들여 현 1만㎡ 부지에 13동의 서원건물(93칸)로 이전해 새로 지었다.도는 이번 호계서원 복설이 퇴계 선생의 제자 서애 류성룡과 학봉 김성일을 배향하는 과정에서 서열 문제로 발생한 영남유림간 400여 년간 갈등에 마침표를 찍는 징표로 의미를 두고 있다.도는 복설된 호계서원 내 서애의 위패는 퇴계 위패의 동쪽에, 학봉 위패는 서쪽에 두고 학봉의 옆에는 그의 후학인 이상정을 배향하기로 합의토록 중재했다.한편 이 도지사는 이날 한미동맹의 전초기지이자 대구·경북의 안보를 지원하는 미 19지원사령부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스티븐 알랜 미 19지원사령관이 지난 7월 취임 인사차 도청을 공식방문한 데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이 도지사는 이날 “초기 코로나19 유행때 대구·경북을 위한 전 작전 가용요소를 동원해 지원해준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그러면서 “지난 8월 체결된 도와 주한미군 부인회의 문화관광 업무협약을 통해 미 8군 사령부 가족들에게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공, 친근한 유대를 갖게 돼 기쁘다”고 했다.알랜 사령관은 이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과 대구·경북지역사회 협력과 유대강화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수성구 조정지구 신규 지정..다주택자 세부담 강화 대출 영향은 없어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에 이어 국토교통부의 조정대상지역에 신규 지정됐다. 당장 20일부터 지정 효력을 받는다.관련기사 10면국토부는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대구 수성구를 비롯해 경기도 김포, 부산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2017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대출 등의 규제를 받고 있는 대구 수성구는 이번 조정대상 규제까지 더해지며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우선 2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는 한편 양도세의 경우 기본 세율에 2주택자는 20%포인트, 3주택자는 30%포인트 중과된다.장기보유 특별공제 대상에서도 배제되며 1주택자도 주택을 구입할 경우 6개월 안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사실상 전세를 낀 갭투자가 차단된다. 무주택자는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하면 6개월 내 입주해야 한다.주택담보대출에서는 영향이 없다. 이미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에 따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에서 조정지역보다 강한 규제를 받고 있다. 조정지구에서는 9억 원 이하 구간은 50%, 9억 원 초과분은 30%로 대출을 제한하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50%로 규제한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지역 선정이 대구 수성구와 더불어 부산에서 대거 신규 지정됨에 따라 대구 비규제 지역에 대한 투자 관심도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른바 대구 비수성구 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주택·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정부 규제제한이 커지면 시장 수요자들은 정부의 대책에 맞서기보다 규제지역에서 벗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 관심을 돌린다”고 하면서 “부산지역 대규모 조정지역 신규 지정은 대구 비규제지역 특히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에 대한 투자 선호도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의회 북구 시민운동장 다목적센터 공사 지연 질책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19일에도 강도 높게 진행됐다.이날 대구시교육청에 대한 교육위원회의 행감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미래교육 역량 강화 및 교육 격차 해소 등 공교육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송연헌 의원(달서2)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지만 다문화 학생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부족했다며 학력격차 심화와 기초학력 미달 학생 증가 방지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주문했다.박우근 의원(남구1)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학원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학원 자율방역단 지원 등 방역지원은 물론 개인과외 교습자 등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다.건설교통위원회 박갑상 의원(북구2)은 대구건설본부에 대한 행감에서 최근 시민운동장 다목적센터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 공사 완료 시기가 늦어져 이용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질책했다. 공사기간 연장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공사 관리·감독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김원규 의원(달성2·부의장)은 앞산 전망대 구축도 중요하지만 접근도로 및 주차장 등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제환경위원회 김동식 의원(수성2)은 이날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대한 행감에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성과 및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디자인센터 설립 목적과 고유기능에 맞지 않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김혜정 의원(북구3)은 전통시장 경관 및 도시 외곽 이미지 개선, 도시안전망 구축 등 공공디자인 사업 발굴 및 제안, 도시 이미지 개선을 통한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상주 베리류 경쟁력 강화’ 시범사업 효과 톡톡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베리류(오디·복분자·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상주 베리류 경쟁력 강화’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농가의 경쟁력을 대폭 높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상주 베리류 시범사업은 상주시가 올해 지역활력화기반조성 사업으로 도비를 확보해 추진됐다.이 시범사업을 통해 블루베리 농가의 스마트팜을 실현하고자 ICT기술을 적용시켜 원격·과학적인 관리로 노동력 20%를 절감시켰다.또 남부하이부시 계통의 신품종을 도입해 열매의 경도·당도·크기를 증가시켰다.이러한 노력으로 장마·태풍의 피해를 줄였고 택배거래 활성화와 함께 거래처를 확대한 것.특히 장마철에는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토양의 지표 부근은 마르고 지하 부분의 수분함량이 포화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고령의 복분자 재배농업인에게 휴대용 토양수분·염류측정기를 보급해 수분관리를 개선했다.그 결과 3~5년생의 고사율을 40% 감소시켰고 탄저병·잿빛곰팡이병 등의 곰팡이 매개병을 줄일 수 있었다.또 오디는 수분함량이 많아 판매가 제한적이었지만 가공품 4종(잼·떡·냉동오디팩·동결건조)을 개발하고 포장재와 포장방법을 개선해 인터넷과 택배 판매를 늘렸다.현재 상주시의 베리류(오디·복분자·블루베리) 생산량은 연간 260t으로 경북 1위이며,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보해복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군, 직급별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의성군은 공직자들의 행정실무능력 향상과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직급별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업무의 효과적인 수행에 필요한 역량 향상은 물론 조직 전반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6차에 나눠 진행된다.주요 교육과정은 △갈등관리 및 위기 커뮤니케이션 △중견관리자가 알아야 할 법률정보 △기획력 향상 과정 △언론의 이해와 홍보기법 △서포터 리더십 및 팔로우십 활용 등이다.특히 이번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지켜야할 복무사항, 공문서 작성 기법, 기록물 관리 방법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전달학자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개인의 역량은 조직의 역량이고, 조직의 역량은 곧 군정발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켜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구미시, 초등생 방과후 돌봄시설 확충 통해 공적 돌봄서비스 강화

구미시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적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지난 13일 구미시가 설치하고 성모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옥계세영 마을돌봄터가 문을 열었다.구미시 양포동 옥계세영리첼더프라임 아파트 안에 설치한 옥계세영 마을돌봄터는 활동실과 사무실 등을 갖추고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정원 24명)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마을돌봄터는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데 긴급 사유가 발생한 가정의 경우 일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마을돌봄터는 출결 확인, 일상생활 교육, 급·간식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숙제·독서지도, 신체 놀이, 보드게임 등 공통프로그램과 슬기로운 영어, 예·체능 활동지도, 코딩, 문화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미시는 지난해 9월 도량 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공적 돌봄서비스 공간 확충에 나서 올해 구평영무 마을돌봄터, 옥계세영 마을돌봄터, 공단파라디아 마을돌봄터 등을 잇달아 설치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에도 돌봄 수요 대비 공적 돌봄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2개의 마을돌봄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교육청, IB 실천역량 강화 직무연수 진행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소속 간부급 교육전문직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실천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이번 IB 프로그램 실천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초등학교 프로그램(PYP), 중학교 프로그램(MYP), 고등학교 프로그램(DP) 등 학교급별 구체적인 수업과 평가를 들여다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2년 차 IB 후보학교인 경북대 사범대학부설초·중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 문화의 실제적인 변화에 대해 논의됐다.이를 통해 교육감, 부교육감, 시교육청 간부급 교육전문직 등이 모여 학교·교사·학생의 변화가 전체 대구교육를 이끌어 가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실제적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또 △IB 프로그램에 대한 토론 △과정 중심 수업 및 논·서술형 평가가 적용된 실제 수업 사례 △국가교육 과정 내 IB 프로그램의 운영 확인 등 대구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IB 프로그램 운영은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실 수업 개선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는 아이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의성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 특수교사 역량강화 연수

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의성교육지원청 실내체육관에서 특수교사 및 통합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지원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의성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비장애 학생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통합교육지원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경북도 장애인체육회의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의 통합체육 강습팀을 초빙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각급학교에서 장애이해교육으로 적용하기 좋은 뉴스포츠 3종(디스크골프, 레더볼, 보치아)을 교사들이 직접체험해봤다.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이론위주의 통합교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신체활동을 통한 통합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교사연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