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선정

경북도개발공사가 혁신우수 지방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공사는 지난 22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온라인 콘서트에 참가해 자율혁신과제인 ‘나의 살던 고향은’을 발표,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의 살던 고향은’은 실향민을 위한 고향복원 프로젝트로 각종 개발사업이다. 실향민들의 슬픔을 회복하고 추억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고향사진과 마을역사, 감성있는 사연 소개, 사업추진 과정을 스토리텔링해 고향앨범을 제작, 마을 주민들에게 기증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또 지난해 12월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조성 지역인 경산 여천동 일대에서 동화작가 박채현씨와 수필가 김이랑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천동 마을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아 지역의 옛 지명을 딴 고향앨범 ‘버드내 사람들’을 제작, 주민들에게 배포했다.이번 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382개의 자율혁신과제를 대상으로 3차례 심사를 거쳐 3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경북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중구청,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 착수

대구 중구청은 23일 ‘대구시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청사 후적지를 포함한 대구시 원도심 전체의 체계적 개발을 위한 발전전략 및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시청사 후적지 일원에 대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콘셉트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착수 보고회에서는 기본현황조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 및 마스터플랜 수립, 시청사 후적지 일원 개발방안 마련, 시민 의견수렴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반적인 용역 추진 방향과 향후 추진 과정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이 제시됐다. 중구청은 10월 한 달간 대구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원도심의 생활여건, 중구의 발전방향 및 시청사 후적지 활용방안 등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내년 연말까지 유의미한 용역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중구민은 물론 대구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설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대구시설공단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됐다. 우수기관 인증제는 공공 및 민간기관의 인적자원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관리, 재직 중인 근로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 제공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대해 정부에서 직접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중장기 인력운용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 인적자원관리 △경영환경 변화 적응을 위한 조직체계 개편 △역량에 기반한 인사관리 및 교육체계 운영 △개인별 교육역량 관리 시스템 운영 등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기관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 선정 등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신경주역세권 분양 열기 타오른다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지구 내 단독주택 분양 경쟁률이 수백 대 1을 기록하는 등 경주시의 신도시 건설 사업이 탄력을 붙고 있다.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지구 내 단독주택 용지(점포 겸용) 분양을 마감한 결과 최고경쟁률이 393대 1을 기록했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지난 4∼17일 2주간 일반인 공개 입찰신청을 받아 추첨 형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했다. 추첨 발표일인 지난 18일 총 98필지 중 이주자 주택 15필지를 제외한 81필지가 낙찰됐고, 2필지는 유찰됐다. 평균경쟁률은 44대 1로 기대 이상이었다. 최고경쟁률은 무려 393대 1을 기록했다.단독주택 용지 규모는 146㎡부터 463㎡까지 다양하다. ㎡당 74만7천 원에서 99만8천 원에 매각됐다.역세권 지구 단독주택은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건폐율 60%, 용적률 200%에 4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경주시는 아파트 부지인 공동주택 용지는 다음달 중 온비드를 통해 공급한다. 상업용지와 기타 용지는 내년에 분양할 계획이다. 상가 분양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KTX신경주역 주변 53만㎡ 부지에 6천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경주시와 경북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태영건설, KDB산업은행 컨소시엄 기업과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민·관이 공동으로 지분을 출자해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을 설립해 오는 2022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경주시는 역세권 일원 상업·오피스·주거단지 신규 개발로 새로운 부도심을 조성,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역세권 사업 추진으로 KTX광역경제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역세권개발 사업 진척이 더디지만 지난해 민·관 공동투자전략으로 선회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신도시 조성 사업이 추진되면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개발 사업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TP,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인증제도는 인사기획 및 전략, 인적자원관리 체제 구축, 성과목표관리 등을 평가하는 인적자원관리(HRM) 부문과 인재육성계획 수립, 학습조직화 등을 평가하는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으로 나뉜다.경북TP는 투명성에 입각한 OATH형(Ownership·Action·Together·Honesty) 인재상을 중심으로 우수 인재 확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체적으로 HRM 부문에서는 2018년 이후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도입, 조직과 개인 목표 연계를 통한 성과관리체계 운영, 업무실적 및 역량 중심 근무성적평가 시행 등의 성과를 냈다.또 HRD 부문에서는 신입직원 교육프로그램 개선, 직무연계 자발적 학습활동 지원 등이 돋보였다.경북테크노파크 김상곤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기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인적자원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2006년부터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에게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비말 침투 방지용 인체보호 방호복 소재 ‘노비드(NOVID)’ 개발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달서천로 72)에 위치한 영풍화성은 골프웨어 등 스포츠 기능성 섬유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섬유 제조업이다.1995년 4월1일 설립됐으며 직원 30명, 연매출 150억 원 규모의 지역 대표 섬유 염색 및 가공업체다.영풍화성은 국내의 대형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디다스, 네파, K2, 노스페이스 등에 기능성 섬유를 납품하고 있다. 배의 돛이나 트럭 덮개 등에 사용되는 원단도 생산한다.영풍화성도 올해 코로나19를 빗겨 나가진 못했다.의류시장에서 재택근무 돌입 등으로 수요가 줄자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았다.하지만 영풍화성은 시야를 넓혔다. 국내 최초로 직물 소재의 보호복을 개발한 것.코로나가 세계적으로 확산된 탓에 방호복과 마스크 등으로 인한 부직포 수요가 높아졌고, 각 국에서는 부직포를 수출금지품목으로 정했다.수급 부족으로 부직포로만 제작된 방호복이 여러 나라에서 모자라는 상황에 다다랐지만, 영풍화성은 직물에 대한 수출제약이 없다는 것을 파악했다.이에 국내 최초로 직물로 된 비말 침투 방지용 인체보호 방호복을 개발했다.방호복의 이름은 ‘노비드(NOVID)’다. COVID19에서 ‘NO, NOT’의 의미를 더한 이름이며, ‘코로나를 물리치자’는 특별한 뜻을 담았다고 한다.지난 4월 노비드를 최초 개발한 뒤, 현재 17억 원의 매출성과를 보이고 있다.내수뿐 아니라 미국, 두바이, 인도네시아 등에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기존 부직포로 만들어진 방호복에 비해 노비드는 직물로 만들어져 10회를 세탁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특히 의료진들이 장시간 입을 수 있도록 보호복 착용 시 땀 배출에 효과적인 투습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항균 기능과 착용 편의성 등도 보유하고 있다.보호복의 사이즈도 다양화해 만족도를 높였다. 성인용(일반형, 여성용, 남성용 및 상의형, 일체형), 어린이용(S, M, L) 등이 있다.특히 어린이용 노비드 개발에는 대표의 남다른 뜻이 있었다.영풍화성 양성용 대표는 “네 명의 아이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면역성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신제품 개발도 앞두고 있다.제품을 문지르면 미세한 구멍이 사라지는 자기복원소재의 제품 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것. 우선 재킷과 가방에 적용된다.양 대표는 “등산할 때 미세하게 날카로운 곳에 노출될 때가 많아 자기복원이 되는 제품을 만들었다”며 “최근 국내 대기업과 교류가 이어지고 있어 추후 매출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보호복을 개발해 높은 수요가 있지만, 변수가 많다보니 회사에서는 내년도 계획 조차도 힘들다”며 “단기 성장이 회사의 앞날을 담보해주진 못한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 모두가 건강해지고, 수요가 안정적으로 바뀌어 주력 생산품목이 회복되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양군, 불법개발행위 예방을 위한 개발행위허가제도 홍보

영양군이 불법개발 행위 예방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제도 안내지를 발간, 군민들에게 배부한다.개발행위 허가 제도는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2001년 도입됐다.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 행위, 즉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절·성토, 포장 등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등을 하려면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안내지에는 개발행위 허가 등에 대한 개념적 설명과 함께 허가 대상에 관한 내용을 요약하고, 인허가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했다.영양군은 개발행위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안내지를 반상회보에 첨부해 군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포스텍, 3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확인 기술 개발

포스텍 연구팀이 3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했다.21일 포스텍에 따르면 최근 화학공학과 이정욱 교수·박사과정 우창하씨, 정규열 교수·장성호 박사 공동연구팀이 바이러스 리보핵산(RNA) 서열을 바탕으로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SENSR’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3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감염자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또 코로나19 외 새로운 전염병이 발생하더라도 1주일 이내 진단키트를 만들 수 있다.현재 코로나19 진단에 활용되는 유전자증폭(PCR) 분자진단법은 다른 검사법에 비해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빠른 검사가 필요한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바이러스를 추출·정제하는 준비과정에서 시간이 길게 소요되고, 숙련된 전문가와 고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연구팀은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RNA가 있는 경우만 핵산 결합반응을 일으켜 형광이 나오도록 설계했다.준비과정 없이 샘플만으로 바이러스 여부를 검출할 수 있고 민감도가 높아 실시간으로 현재 쓰이는 PCR 진단법 수준의 정확도를 보인다.연구팀은 실제 환자 샘플에서 30분 만에 코로나19 원인인 SARS-CoV-2 바이러스 RNA를 검출하는데 성공했다.이 기술이 도입되면 향후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바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게 된다.이정욱 교수는 “이 기술은 RNA를 정확히 검출할 수 있는 기술로 환자 시료에서 별도 처리 없이도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빠르고 간단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을 통해 발표됐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상주시 도시 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위한 선호도 조사

상주시는 ‘저스트 상주(JUST SANGJU)’를 대신할 도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공모전에 접수된 584건 중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10건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민은 상주시청 홈페이지(www.sangju.go.kr) 시민광장~시민의 소리~설문조사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무원은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실시된다.시는 제안심사위 심사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순위 및 도시 브랜드 슬로건 개발 여부를 결정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JUST SANGJU가 좋은 뜻을 가지고는 있지만 상주시를 나타낼 수 있는 정체성과 비전·가치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며 “10년 이상 사용한 도시 브랜드 슬로건 교체를 위한 선호도 조사이니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 창업기업 신제품 개발 맞춤형 지원

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제품화를 지원하고자 ‘단계별 제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나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신청은 전자정보기기, 기계·부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화 계획을 가진 창업 7년 미만 기업 또는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단계별 제작 지원 사업 공모 신청 방법은 ‘크리에이티브팩토리’ 홈페이지 또는 ‘대시(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다음달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디자인·설계 지원 프로그램은 콘셉트 디자인 및 제품 초기 디자인, 3D 설계·모델링 등으로 기업별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에 기업별 최대 250만 원, 초도물량 생산은 기업별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들이 보다 신속한 제품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서구청, ‘신청사 건립과 주변 개발 계획’에 속도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는 연말까지 자체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와 주민 공청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담아 신청사 주변지역 개발 세부 발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대구시 신청사 건립방향 및 주변 개발 발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달서구청은 이달 중으로 대구시 신청사 건립방향 및 주변지역 개발 발전 전략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한다.또 신청사 주변지역(두류동, 성당동, 감삼동, 죽전동) 순회공청회를 열어 달서구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민의견 조사 및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은 신청사 건립 방향 및 주변지역 개발 발전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의 중심에 선 달서구의 미래 발전전략의 청사진을 준비해 시청사 이전효과를 극대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신청사는 오는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3회 연속 선정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됐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인적자원관리·개발 체제가 우수한 기관을 선발해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006년부터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공공기관은 3년간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고 이 기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교육 훈련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의무고용률 100% 달성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직원 수요 조사에 근거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구성원 역량 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 발판 마련…지역 섬유업 새로운 활로 모색

대구지역 섬유 업체들이 국방섬유 등 공공부문 소재 개발을 통한 내수시장 확보의 길을 모색하게 됐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은 국방섬유소재 제품의 국산화와 신 시장 창출을 위한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섬개연은 최근 수출 중심의 대구·경북 섬유업계가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짐에 따라 국방섬유제품에 국산소재 사용 등 안정적 내수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을 꾸준히 건의했다.그 결실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섬유기업이 국방섬유 기술개발을 통해 국방 분야는 물론 소방, 경찰 등 공부문에서 내수기반 확보와 해외 수출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이다.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통과했고 현재 대구시와 경북도가 요구한 국비 전액이 반영돼 이번 정기 국회에 제출돼 있다.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은 2021~2025년 5년간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자해 기술개발과 기반구축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21년에는 국비 24억8천만 원, 대구시와 경북도의 매칭비 23억 원 및 민자 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세부 사업내용은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고성능·고기능 국방섬유소재 개발로 국방피복 소재개발, 위장 소재 개발, 전투배낭 개발 등 국방섬유소재 선도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기반구축 분야에서는 국방섬유 소재의 군 특수기능 시험평가를 위한 ‘국방섬유소재지원 테스트베드’와 국방섬유 완제품의 작전환경 적용 시험평가 지원을 위한 ‘작전환경 적용 실증센터’ 구축을 통해 국방섬유 기업에 대한 소재 및 완제품 시험평가 지원 등 민관군 협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섬개연 강혁기 원장은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으로 27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 650억 원 이상의 직접적인 수출 및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소방분야, 경찰분야 등 공공부분으로의 수요확대로 고기능성, 고성능 부가가치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섬유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청송자두 활용한 디저트·비빔장 품평회

청송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두를 활용한 디저트와 비빔소스 등 먹거리 개발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품평회를 겸한 보고회에서는 저품위 자두를 이용한 자두비빔장 등 소스 2종과 자두타르트, 자두크림치즈 등 디저트 4종을 선보였다.참석자들은 자두 가공품을 맛보면서 식미 평가,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자두 비빔장을 첨가한 비빔국수와 자두 크림치즈가 곁들여진 타르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청송군은 자두 명품화 기반 조성 사업 일환으로 한국외식창업개발원과 용역계약을 맺고 자두 가공품을 개발 중이다. 최종 평가회를 거쳐 자두 가공품에 대한 정형화된 표준 제조법을 사업 현장에 기술 이전한다는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자두 가공품 개발을 통해 청송자두의 명성이 한 단계 높아지고 농가소득도 증대될 것”이라며 “자두 가공품이 청송만의 지역 음식으로 자리매김해 주요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