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취약계층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박차

칠곡군이 에너지복지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칠곡군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그린 홈 100만호 보급, 고효율 LED 등 및 냉난방기 교체, 승강기 에너지 절약설비 설치 등 에너지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칠곡군은 지난해 경로당 25곳에 저효율 냉난방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사업’을 실시했다.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경로당 28곳과 아동센터 4곳에 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를 보급했다.예산 2억5천만 원으로 복지시설 6곳과 저소득 110가구에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무상 교체한 것은 물론 복지시설 3곳에 열회수형 환기장치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과 효율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또 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2억1천800만 원)과 다목적 태양열시스템 보급사업(3억3천만 원)으로 마을회관(15곳)과 단독주택(180가구)에 대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정부의 친환경에너지보급 정책에 따라 지역 내 370가구와 57곳의 마을회관에 고효율·저비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이 밖에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예산 6천100만 원을 들여 서민층 200여 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 설치와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개선과 효율적 에너지소비 및 에너지비용 절감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교육청, 120개교 노후 냉난방 개선한다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237억 원을 들여 찜통·냉골 교실을 개선한다.도교육청은 초등학교 53개교, 중학교 31개교, 고교 34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모두 120개교, 3천751교실에 설치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할 계획이다.또 전기요금 부담 없이 냉난방기를 가동하도록 공공요금 313억 원을 지원한다.교육청은 실내기 내부세척, 교실환경 관리 등 적절한 유지관리로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 유지관리 요령도 안내했다.이와 함께 지난 2010년 이전에 설치한 노후화된 냉난방기는 돌발적인 고장 시 부품단종, 에너지효율 저하, 유지관리비 증가 등 학교 교육활동에 불편을 초래됨에 따라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박태경 시설과장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찜통교실을 해소하고, 단위학교 재정부담 해소와 쾌적한 교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서구청, 달서천 지하보도 환경개선공사 완료

대구 서구청은 달서천 지하보도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내용은 △물고임 방지를 위한 바닥 화강석 교체 △핸드레일 정비 △아트타일 벽화 조성 △생활안전 CCTV 설치 △움직임 감지 LED 조명 시스템 설치 등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달서천 지하보도를 왕래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고령군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 실시로 고령 농업 견인

고령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선도 강소농 육성을 위해 ‘2020 딸기, 오이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을 오는 10월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실시한다.이번 컨설팅은 고령군고설딸기연구회(회장 이일규)와 대가야그린오이작목반(회장 허영철) 회원 70여 명을 대상이다.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현장 중심 농가 경영진단 및 분석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정밀 컨설팅을 통한 중·소 농가 자립경영을 지원한다.또 고품질 딸기와 오이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생리 장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생 전 농가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정진상 고령농기센터 소장은 “고령지역 강소농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령군은 매년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마토, 딸기, 마늘·양파 작목 대상 80여 호 강소농을 육성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도시철도, ‘DTRO 하우스 600호’ 돌파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달서구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DTRO 하우스 주거개선 사업’이 최근 600호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사업은 2010년부터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창틀, 담장 등을 개·보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이다.2010년 4월 1호를 시작으로 2012년 300호, 2017년 500호에 이어 올해 7월 600호를 달성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주거개선 사업과 더불어 경로잔치도 4회 개최해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2회 수여받기도 했다.올해는 ‘대구시 2020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구시의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도움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에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문경시,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식사문화 개선 추진

문경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문경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기로 했다.안심식당 지정기준은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국자, 접시 등) 제공 △개별포장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3대 과제 △업소 소독 및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활용 금지 △체온계 구비 등 6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된다.문경시는 현장점검 등을 통한 평가를 거쳐 지정할 계획이다.지정 음식점에는 ‘문경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부착 및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문경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한다.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신청방법은 문경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위생담당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제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과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서부경찰서,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 신호체계 개선

대구 서부경찰서는 보행자 편의를 위한 지역 49개소 횡단보도의 보행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평소 차량 통행이 없는데도 일률적으로 신호체계가 설계돼 보행자들이 불필요하게 신호를 기다리는 불편함을 겪어서다. 서부서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모두 130개소의 횡단보도를 전수 조사했다. 개선된 신호체계를 통해 차량 직진 신호 길이에 비례한 보행 신호를 늘리거나 보행 신호를 동일 방향으로 부여했다. 또 무단횡단이 잦은 지점과 주민 민원이 잦은 지점 등 신호 연장이 필요한 구간은 3~10초 연장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군위농기센터,  생활개선회원 과제 교육 인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가 읍·면별 생활개선회원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제교육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면 교육으로 처음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19일부터 두 달 가까이 진행됐다. 교육은 회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그동안 실시해왔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실용적인 시간으로 펼쳐졌다. 도마 만들기, 다육이 분재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 소규모 분산 교육으로 진행,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회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윤현태 군위농기센터 소장은 “농업과 농촌발전에 있어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과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보람 있는 농촌 생활과 살맛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청도군 찾아가는 학교 인구 교육

청도군이 지난 13일 이서중학교에서 전교생 135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 교육 뮤지컬을 선보였다. 청도군은 지난 6월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 형성을 위한 인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구 교육은 양성평등과 가족·이웃의 소중함을 담긴 이야기가 뮤지컬로 펼쳐져 이서중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 인구정책 담당자는 “학교 인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를 이해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생애주기와 세대별 맞춤형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인구문제 인식개선 위한 다양한 행사 실시

대구 달서구청은 9일 다가오는 세계인구의 날(7월11일)을 맞이해 인구위기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를 돕고자 교육 및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이날 미혼남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박동철 인구 전문 강사의 ‘가정에서 시작하는 행복한 미래’ 특강과 함께 대구지역 최초로 인구교육 뮤지컬을 선보였다.인구특강은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파급효과 인식,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사례를 소개해 공직자 인식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또 극단 Ato를 초청해 뮤지컬(You Live Only once)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접근을 통해 사랑과 결혼으로 경제적 난관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려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북구 시민운동장 개선 사업, 늑장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

대구 북구 시민운동장에 진행 중인 각종 공사로 인한 차량진입 통제(본보 8일 6면)로 체육시설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늑장 공사 등 허술한 공사 운영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체육센터 건립과 함께 비교적 공사기간이 짧게 소요되는 소규모 공사조차 장기간 진행되면서 준공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사업비 199억 원을 들여 대구 북구 시민운동장에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지상4층(연면적 4만3천658㎡) 규모에 문화 및 체육 시설을 집합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과 인근 테니스장과 빙상장 옛 주차장 부지 소공원 조성, 도로 개선, 바닥 분수 설치 등의 소규모 공사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사업 구상 당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사업 일정은 2016년 1월~2018년 6월이었다. 하지만 예산 마련과 사업 계획 변경 등으로 인해 2018년 9월에야 착공했고, 체육센터 사업 준공 일정은 2020년 6월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공사들은 2019년 2~6월 시민운동장 테니스장 조성이 완료됐고, 지난해 7월부터 빙상장 앞 주차장 부지 일대 조경 및 도로 블록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바닥 분수 설치도 지난달 작업을 시작했다. 문제는 다목적 체육센터 사업 준공 일정이 2개월 더 연장됐다는 점이다. 당초 지난달 준공 예정이었지만 센터 건립 공사는 이제 골조 작업 중이고, 나무 식재에 따른 조경 공사 계획 변경과 바닥 분수 배관 작업 지연 등이 겹친 탓에 다음달까지 재 연기되는 등 늑장공사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내 장마기가 겹친데다 폭염 등으로 각종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 사업 준공은 올 연말까지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시민운동장 내 각종 공사를 이유로 차량통행조차 통제해 빙상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선수들과 회원들은 멀리 떨어진 주차장에서부터 무거운 운동 장비를 옮겨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하는 실정이다. 또 공사현장에는 수시로 드나드는 공사 차량을 통제할 안전 인력이 없어 각종 안전사고 위험마저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 건설본부 측은 이처럼 사업 준공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데도 불구하고 다음달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감리단에는 사업 일정에 대한 변경 계획을 추진 중으로 알려져 준공 시기에 대한 신빙성을 잃고 있다. 대구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를 하다보면 여러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고 우선 8월까지는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며 “체육시설 건립이 주된 목적이고, 시민 운동장에 조경 시설 등을 정비하는 게 부차적인 목적이다”고 해명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