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KBS 수신료 거부 챌린지 동참

백선기 칠곡군수가 ‘K-수거(KBS 수신료 거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SNS에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백선기 칠곡군수가 ‘K-수거(KBS 수신료 거부) 챌린지’에 동참하는 소신 있는 행보를 보여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백 군수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공영방송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K-수거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그는 SNS에 “먼저, 저를 지목해 주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께 감사드린다. KBS 수신료 문제는 1985년부터 보수와 진보, 이념과 정파를 떠나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며 “넷플릭스, 유튜브 등으로 인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공영방송의 공정성 강화로 더욱 경쟁력 있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백선기 칠곡군수가 ‘K-수거(KBS 수신료 거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SNS에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이어 다음 동참자로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 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명했다.백 군수 지명을 받은 3명은 챌린지를 진행하고 다음 동참자를 지명하면서 일반 주민들의 릴레이가 이어지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이번 K-수거 챌린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함께 234개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백 군수를 지명해 화제가 됐다.황 대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하자는 의미로 백 군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KBS는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관차와 같은 중요한 존재”라며 “KBS 수신료 문제는 공정보도 강화의 차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발전과 육성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김정현' 은퇴 생각할 정도로 안좋았던 건강·서현 팔짱 거부 등 태도 논란까지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SNS 배우 김정현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연출 이정효, 극본 박지은)으로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과거 MBC 드라마 '시간'에서 서현과 함께 출연했던 김정현은 건강상의 문제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했다.당시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이 드라마 촬영기간 내내 수면 장애와 섭식 장애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며 치료를 병행해 드라마를 끝까지 마무리하고자 했으나 계속해서 악화되는 건강 상태로는 더 이상의 촬영이 힘들다고 판단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김정현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도 당시 상대역이던 서현과의 팔짱을 거부하는 행동과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성의 없는 답변,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임하는 태도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바 있다.이후 김정현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며 직접 근황을 전하는 등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online@idaegu.com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위법 판결 받았어도 한국 못 들어올 수 있어

사진=KBS 방송화면 오늘(15일) 정성득 병무청 부대변인이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유)이 비자 발급 거부 위법 판결을 받았지만 입국을 거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날 인터뷰에서 정 부대변인은 "병무청에서는 스티브 유라고 부른다. 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 외국인이 돼서 자동으로 병역의무가 삭제된다"며 "한마디로(병역의무를)저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병무청은 이번 대법원 판결과 별개로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국적, 출입국, 재외동포 제도의 개선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전했다.비자 발급 거부 위법 판결에 대해서는 "대법원에 그 건에 대한 재상고를 할수도 있고 LA총영사관에서 다시 행정 처분을 할 수 있다"며 "(LA영사관에서는 비자 발급을 거부할) 이유가 있으면 거부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online@idaegu.com

화물연대 운송거부 포항제철소 제품 출하 차질

화물연대 포항지부의 파업에 따라 포항제철소의 제품 출하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지난달 28일 포스코 포항 본사 앞에서 총파업 출정을 가진 데 이어 , 지난달 30일부터 포항제철소 3문에서 제품 출하를 전면적으로 막았다. 제품 출하 통제 과정에서 경찰이 긴급 출동해 물리적 마찰이 빚어질 상황에 놓이기도 했지만, 하루 60여대 분량 화물차만 제품을 싣고 나갈 수 있도록 합의가 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포스코 화물 운송은 대한통운, 한진, 동방 등 12개 업체가 맡고 있으며, 이들 업체에는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과 비조합원이 근무하고 있다. 화물연대 포항지부 소속 조합원 400명은 현재 포스코의 화물 운송을 맡은 협력회사와 포스코를 상대로 운송료 최저입찰제 폐지, 운송료 7%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들 조합원은 요구 조건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1일부터 포항제철소뿐만 아니라 운송회사의 제품 출하도 막겠다고 예고했다. 포항제철소의 제품 출하량은 하루 평균 600대 분량으로, 10%인 60대 분량만 출하하면 제품 출하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포항제철소 선재공장은 이같은 이유로 이날 오전에 이미 적재소 3곳에 저장용량 5만7천t을 넘어선 6만3천t을 쌓아놓았다. 제철소 측은 평소 이곳에 저장용량의 90% 가량을 적재한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운송거부가 장기화될 경우 적재소 공간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더불어민주당, 한국당 ‘경제청문회’ 거부...국회 ‘단독소집’ 하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아 원내대변인, 나 원내대표,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이후 풀릴 것으로 기대했던 국회정상화의 길이 더욱 꼬여가는 형국이다.국회 정상화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6일 협상이 또다시 난관에 부딪쳤다.가까스로 접점을 찾으며 6월 임시국회 개원 기대감을 높였던 것도 잠시 이날 자유한국당의 ‘경제청문회’ 제안에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한국당을 뺀 국회 개의 가능성에 점차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상화 협상과 관련해 “자신이 있다면 경제청문회부터 먼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그다음에 추경심사에 돌입하자”고 제안했다.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경제 정책에 자신이 있다는 정부·여당 아니었나, 소득주도성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정부·여당 아니었냐”며 “왜 이토록 경제청문회를 못 받겠다는 것인지 답답하다”고 말했다.이어 경제청문회에 대해서는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청와대와 정부 라인이 나와야 할 것”이라며 “전문가나 현장 목소리 대변할 수 있는 경제 일선에 있는 분들이 나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이같은 한국당의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은 낮다.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그간 국회의 시급한 논의들을 외면하고 내팽개쳤던 자유한국당이 이제야 들고 나온 경제청문회는 참으로 뜬금없고 갑갑할 노릇”이라면서 “십분 양보해 경제 진단과 처방을 위한 절차라 하더라도 추경의 적시집행은 놓친 채 다시 기약 없는 시간을 들여 원인을 찾고 진단을 하고 처방을 다시 쓰자는 것은, 사실 현재의 위기에 손 놓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지적했다.결국 이날 협상은 결렬됐다.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오늘 협상은 사실상 결렬됐다”면서 “바른미래당은 예정대로 6월 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과 한국당이 경제 청문회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선 “청문회 내용이 됐든 형식이 됐든 단순히 청문회만 얘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결국 양당이 마지막 결단을 내려야 하는 문제가 남았다”고 말했다.다만 오 원내대표는 경제 청문회 개최와 관련해선 “청문회를 안 하면 국회도 못 열고 추경도 안 한다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바른미래당은 이번주내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그동안 회의적이었던 단독 소집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