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0 헬로메디시티대구 국제 온라인 B2B 상담회’ 개최

대구시청 전경.대구시가 4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의료관광과 연관산업을 위해 ‘2020 헬로메디시티대구 국제 온라인 B2B 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온라인 상담회에는 중국, 러시아, 일본 등 5개국 34개 해외 바이어가 참석해 320여 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진다.대구시는 이번 상담회가 향후 의료관광객 유치와 연관기업의 해외 진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대구 의료산업의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언택트 시대에 이번 상담회로 코로나19 종식 후에 더 많은 의료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유관 기관 사이 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대구 의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군위 돼지농장 불, 돼지 4천마리 폐사

2일 오후 1시59분께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에 돼지농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돼지농장 주변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군위의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사육 중인 돼지 4천 마리가량이 타 죽었다. 2일 오후 1시59분께 경북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은 돈사 1개 동 전부와 다른 1개 동 일부를 태운 후 2시간 정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돼지 약 4천 마리(소방서 추산)가 폐사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전자의료기기 개발 구심체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개관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가 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개발과 제품생산에 돌입했다. 사진은 개소식 참가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전자의료기기 제조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이하 G타워)가 2일 문을 열었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을 가진 G타워는 첨단전자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를 본격화한다.G타워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280억 원을 포함한 396억 원을 들여 7천273㎡ 부지에 연면적 1만8천820㎡의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다. 지난해 6월 완공해 의료기기 관련 전후방 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 공간으로 조성됐다.G타워는 IT의료융합기술센터의 의료기기 원천핵심기술개발, 기업과 연계한 공동연구개발 등 기술고도화를 통한 상용기술을 적용해 첨단전자의료기기 양산화 및 사업화를 위한 제조혁신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경북도는 G타워의 입주율 제고를 위해 IT, 바이오기술(BT) 기업의 업종 다각화와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입주기업은 이전지역에 따라 내년 말까지 임대료가 차등지원 된다. 의료기기 품목 인허가 및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지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보유 분석 장비 등 사용료 감면, 원천핵심기술 및 상용화기술 개발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을 이끌 중심기관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산·학·병·연·관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끊임없는 탐구와 점검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군위군, 2021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병충해 방제 교육을 시작으로 17회에 걸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에서 17회에 걸쳐 8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두, 복숭아 등의 8개 과정으로 ‘20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과정별 50명씩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 윤현태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을 편성했다”며 “2021년도 새해영농설계 등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도록 교육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전접수에 접수하려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교육인력팀(54-380-7022)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산 중앙동장,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감사 마음 전달

경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과 자리를 마련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했다. “그동안 고생하셨고 고마웠습니다.”경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2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과 자리를 마련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 중앙동 골목과 어린이 놀이터 등 구석구석을 누비며 골목에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낙엽 수거 등의 중앙동 환경정비에 나섰다.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모두가 “노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며, 중앙동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줘서 고마웠고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계속 일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안병숙 동장은 “더운 여름과 쌀쌀한 날씨에도 한결같이 중앙동을 위해서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선제 대응

영천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방역본부가 영천전자 경매 가축시장에 방역을 하고 있다. 영천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선제 대응을 하려는 것이다.또 2일 상주시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최종 확진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최기문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이동통제반, 소독실시반, 매몰처리반, 홍보반의 5개 반을 구성해 24시간 상황유지 및 질병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한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가금류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을 위해 영천 전자 경매가축시장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가금 입식 전 신고제, 가금이동승인서 발급 등과 함께 양계농가 43호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농가별 특별점검을 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이 기울이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군위군, 가족친화 인증기관 2022년까지 연장

군위군이 지난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인증패. 군위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인증자격을 2년 간 연장하게 됐다. 군은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2022년 11월30일까지 가족친화 기관 자격을 갖는다.‘가족친화 인증제’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 및 휴가 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군은 육아휴직, 자녀출산특별휴가,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또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근무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으로 행복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빨간 상주딸기 설향 본격출하

상품으로 포장된 상주딸기의 모습.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해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에서 고설재배 비중이 가장 높은 상주딸기가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하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주시 딸기 재배규모는 40여 곳 농가에 15㏊에 달한다.주 품종은 ‘설향’으로 흰가루병에 강하고 당도 및 풍미가 매우 우수하다.2일 기준 설향 2㎏의 가격은 4만2천 원으로 지난해 3만3천 원보다 26%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따라서 올해 딸기 가격이 좋은 만큼 농가 당 1억5천만 원 이상의 조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매년 ‘고설딸기 고효율 육묘기술’ 등을 투입하고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검경기술을 지원하는 등 딸기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힘쓰고 있다.상주딸기는 2년 전 열린 ‘제1회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 딸기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최고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동절기 입장료 50% 할인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겨울 전경.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겨울철 관람객의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제공한다.할인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고, 이 기간 트램 탐승은 무료이다.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수목원을 찾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산타 모자와 사탕 등 선물을 나눠주고 SNS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국립백두대간 수목원 허재균 고객서비스 실장은 “추운 겨울에도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따뜻한 답례를 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관람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누리집(www.bdna.or.k)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환경미화원 사망 사고 이후 한 달…여전히 위험에 노출된 그들

오전 5시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 어느 골목. 관행이었던 쓰레기 수거차량에 ‘매달리기’가 금지돼 환경미화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 환경미화원 참사 한 달이 다 됐지만 현장에는 여전히 위험이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지자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새벽 음주운전 차량과 추돌 사고로 환경미화원이 사망한 뒤 이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차 발판을 제거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환경미화원들이 발판이 없어진 청소차의 뒷범퍼에 매달리는가 하면 일부는 궁여지책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쓰레기 상차 작업을 하고 있었다.지난 1일 달서구 한 전통시장 골목길에서 만난 환경미화원은 청소차 발판이 없어진 이후 오토바이를 타고 쓰레기를 모으고 있었다.올해로 환경미화원 8년차에 접어든 A(48)씨는 쓰레기 수거차량이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을 오토바이로 이동하며 배출된 쓰레기 봉지들을 미리 모아둔다고 했다.지난달까지만 해도 청소차에 매달려 쓰레기를 수거했지만 수성구 환경미화원 사고 후 구청에서 발판을 떼버려서다.구청에서는 대신 쓰레기를 담고 이동할 수 있는 리어카를 제공했다.하지만 리어카를 밀고 끌며 쓰레기 봉지들을 수거하기에는 작업시간이 오래 걸린다.결국 청소차가 도착하는 상차 예정 시각을 맞추기 위해 그는 오토바이를 택했다.이날 A씨가 시장 골목골목을 누비며 쓰레기 수거작업으로만 이동한 거리는 17㎞,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5t에 이른다.환경부는 지난해 3월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해 야간과 새벽 작업을 낮으로 바꾸는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지만 역시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이날 A씨는 오전 2시부터 쓰레기를 수거하기 시작했으며 상차 작업은 오전 9시에 끝났다.지난달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 및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지만 그때뿐이었다. A씨의 경우 오토바이를 구입했지만 일부는 여전히 쓰레기차량 뒤에 매달린다. 발판이 없어지면서 예전보다 더 위험해졌다. 차량의 뒤편에 있는 범퍼를 발판 삼아 매달려서다.A씨는 “주간에 쓰레기를 수거하면 도로에 차량이 증가해 청소차 진입이 어렵고 정해진 근무 시간 안에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기 어렵다”며 “밤에 치울 것이지 왜 낮에 치우냐는 주민들의 민원들도 상당하다. 주먹구구식 대책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DGFEZ,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지식포럼 개최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2일 경일대에서 열린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지식포럼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2일 경일대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지식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경제자유구역 혁신의 씨앗, 경산지식 혁신생태계’라는 주제로 △경산지구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혁신생태계협의회 회의 △경일대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 △자동차부품시험지역혁신센터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업무협약식에는 DGFEZ, 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 경북경산산학융합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호산대학교, 금호공업고등학교 등 9개 기관이 참가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문인력양성과 청년 취업 등에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인재 선발부터 기술훈련, 인턴십, 채용까지 기업·고교·대학이 함께 하는 생태계가 구축돼 지역 내 청년 취업이 촉진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혁신협의회 회의에서는 경산지식 혁신생태계의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공유와, 협의회 회원 14개 기관의 역할과 상호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혼수상태 빠진구미의 특수학교 학생…부모·장애인단체 체벌 ‘의심’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은 2일 구미의 한 특수학교 앞에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교실에서 쓰러진 뒤 2주 가까이 혼수상태인 학생을 두고 학교 측의 체벌이 원인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적장애 1급인 A군은 12년 동안 이곳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구미의 한 특수학교 학생 A(18)군은 지난달 18일 교실에서 쓰러졌다. A군은 사고 이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지만 학교 측의 설명은 ‘넘어져서 다쳤다’는 게 전부였다.A군의 아버지는 이틀 뒤인 20일 담임교사인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담임교사가 A군을 매트리스로 말아 방치했다’는 게 그의 주장이었다.장애인 단체들도 A군의 아버지에게 힘을 실었다.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은 2일 학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결박과 폭행 등 학대행위가 강하게 의심된다”며 경찰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하지만 학교 측은 ‘단순한 사고’였다고 이런 의혹들을 부인하고 있다.A군이 소란을 일으켜 주의를 주는 차원에서 매트리스로 덮은 건 사실이지만 ‘멍석말이’를 하지는 않았고 사고 당시 벌어진 일도 아니었다는 것. 또 A군의 몸에서 발견된 끈 자국은 양호 교사가 혈관을 찾기 위해 고무줄로 묶은 자국이라고 설명했다.A군이 쓰러진 교실에는 CCTV가 없었고 A군과 담임교사, 사회복무요원, 같은 반 학생 2명이 있었다. 하지만 사회복무요원은 당시 사고를 목격하지 못했고 같은 반 학생 2명도 중증 장애인으로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신고 직후, 수사에 나선 경찰도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이 학교 교장은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할 말이 많지 않다”며 “다만 A군이 하루빨리 의식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홍준표, “민주당-검찰당 대립에 야당 증발”

홍준표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은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과 관련 “민주당과 검찰당의 대립 구도에서 야당은 증발해 버렸다”며 국민의힘을 에둘러 비판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 운영이 검찰이 전부가 아닐 텐데 자고 일어나면 추의 못된 짓과 윤의 저항만이 유일한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진퇴양난에 빠졌다”며 “자업자득이지만 무기력한 야당을 대신해서 투쟁하는 윤석열 검찰당 파이팅”이라고 적었다.홍 의원이 ‘검찰’이 아닌 ‘검찰당’으로 표현한 것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자신의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실제 전날 홍 의원은 “문재인 정권 출범 당시부터 윤석열 검사를 앞세운 이른바 적폐 수사는 그 자체가 범죄 수사가 아니고 정치 수사였다”며 “검찰 역사상 최악의 정치 수사 검찰”이었다고 했다.이어 “윤석열 검찰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해 문 정권에 충성했는데도 공수처 설립을 강행해 검찰을 2류 수사기관으로 전락시키려고 하자 윤 총장은 정권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면서 저항을 하고, 추미애 장관은 경우에도 없는 총장 직무배제라는 칼을 꺼낸 것이 최근 검란(檢亂)의 본질”이라고 썼다.그러면서 “검찰이 정의로운 범죄 수사 기관이라는 자부심도 이미 상실한 지 오래고 정치 수사의 첨병으로 전락한 지금 그들에게 무슨 정의감이 있고 자부심이 있을까요”라며 “검찰이 참 딱하다. 이런 게 바로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고 적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본부세관, ‘올해의 참일꾼’으로 김진성 관세행정관 선정

대구본부세관은 ‘2020년 올해의 참일꾼’으로 대구세관 김진성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사진은 김 행정관이 적발했던 수출용 국산담배 밀반입 현장.대구본부세관은 ‘2020년 올해의 참일꾼’으로 대구세관 김진성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올해의 참일꾼을 수상한 김진성 행정관은 수출용 국산 담배 1천390만 갑(566억 원)을 밀반입한 일당을 적발했다. 건설비계(건설현장 가시설물)의 수출가격조작(150억 원) 및 불법 자본거래(81억 원) 등 사회적 해악이 큰 사건을 해결한 공을 인정받았다.이밖에도 중국산 자동차부품을 한국산으로 위조한 업체를 적발(209억 원)했고, 코로나19 생활필수품인 마스크 수출 허위신고(19만 장)와 중국산 마스크 원산지 허위표시(41만 장)한 업체를 단속했다.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적극행정과 수출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선제적 기업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달성군과 고령군이 함께 사문진교 야간경관 밝힌다

대구 달성군과 경북 고령군이 두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를 통해 상생협력(본보 12월2일 1면)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2일 김문오 달성군수와 곽용환 고령군수가 만나 이를 위한 실무적인 회의를 주재했다. 달성 화원읍과 고령 다산면을 연결하는 사문진교에 야간경관 조성해 이곳을 낙동강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문진교 야간경관 기본계획 중간보고회’가 열린 것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보고회에서 김문오 군수(오른 쪽)과 곽용환 군수가 손을 맞잡고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다짐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