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숨은 매력 알리자’…SNS 기자단 팸투어

문경시 SNS 기자단이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 관광자원을 둘러보기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이 팸투어에 나선 서포터즈와 이를 기념하고 있다. 문경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문경의 숨은 매력과 소식을 전국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는 SNS 기자단 35명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실시했다.문경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홍보해 콘텐츠를 만들고 문경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다.SNS 기자단은 지난달 27일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는 단산 모노레일과 경북도 산업유산인 산양 양조장, 점촌 랜드마크 조성 사업 일환으로 개장한 미돈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SNS 기자단은 블로그 월평균 1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3천 명 이상을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 12명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문경의 위상과 관광 문경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문경시 SNS 기자단이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문경지역 관광자원을 둘러보기 위한 팸투어를 가지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서포터즈는 “처음에는 문경의 자연에 반해서 지원했는데 지금은 실제 활동하면서 문경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경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는 2016년 홍보전산과에 시민소통팀을 신설해 온라인 소통뿐만 아니라 SNS기자단 운영 등을 추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 소통을 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올해의 SNS대상’ 블로그 부문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시정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소방본부 손재호 소방위, KBS119상 본상 수상

제25회 KBS119상 본상을 수상한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손재호 소방위.경북소방본부 손재호 소방위가 제25회 KBS119상 본상을 수상했다.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9특수구조단 소속인 손 소방위는 200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7년간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특히 2018년 10월 동해안을 강타한 태풍 ‘콩레이’로 침수된 영덕군 강구시장에 출동해 60여 명의 주민을 구조하고 지난해 10월 독도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2주일간 수중수색활동을 펼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다.손재호 소방위는 “재난 현장에서 함께 활동하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 구조대원들이 있었기에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KBS119상은 삼풍백화점(1995년) 붕괴사고를 계기로 인명구조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지난해 까지 537명의 수상자가 배출됐고 올해는 국가직 전환 원년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타 직원의 귀감이 된 22명의 구조 및 생활안전대원을 시상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동석) 직원 20여 명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손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가산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봉지 씌우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산시공무원노조, 조합원 경산사랑카드 배부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회장 박미정)은 지난달 28일 조합원과 명예조합원 등 1천307명에게 각 3만 원이 충전된 총 3천900만 원의 경산사랑상품권 ‘경산사랑카드’를 배부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수성아트피아…6월3일까지 ‘미술작품 대여제’ 참여 작가 모집

수성아트피아는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미술작품대여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사진은 ‘미술작품 대여제’를 통해 ‘코끼리 의원’에 전시된 민경옥 작가의 작품수성아트피아는 ‘2020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미술작품대여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2020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 발굴과 육성을 통해 문화예술부흥을 이끌기 위한 사업이다.음악·연극·미술 등 3가지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고일 현재 수성구에 거주하는 작가가 대상이며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artpia1800@naver.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1년간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에 전시되며 작가에게는 10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대여가 끝난 후 해당 기관과 기업이 작품을 매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의: 053-668-156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속보)계명대 의대생 코로나19 확진…의대 건물 폐쇄

계명대 의대 본과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의과대학 건물이 폐쇄됐다. 29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 학생은 전날 학교에 출입하려다 발열검사에서 열이 난 것으로 확인돼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계명대는 의과대학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확진된 학생은 실습을 위해 학교에 등교했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수성구립 범어도서관…‘범어 스마트 도서관’ 개관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은 범어 아트스트리트 중앙광장 쉼터에서 ‘범어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이사장 김대권)은 28일 범어 아트스트리트 중앙광장 쉼터에서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어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범어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지하철 생활권역에서 비대면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자동화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이다.약300여 권의 인문·사회·역사·소설 신간 및 베스트셀러를 구비해 새벽 5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범어 스마트 도서관은 통합도서관회원증(책이음)을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권의 책을 최장 15일까지 대출할 수 있고 읽은 후 반납은 스마트도서관 기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에 제한을 받는 주민들이 비대면으로 언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지역민의 편리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TK 정치계에 코로나 이후 해법을 묻다 〈18〉 경북 구미갑 구자근 당선인

“향후 급변하는 4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구조고도화, 스마트산단 개편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4.15 총선에서 경북 구미갑에 출마해 당선된 미래통합당 구자근 당선인은 28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TK(대구·경북)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구 당선인은 “특히 경북의 경우 산업단지 대개조를 위해 내년부터 3년간 국비와 도비를 합쳐 1조 원 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기계자동차 부품산업을 첨단기술이 접목된 미래자동차 산업과 모빌리티 산업 등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그는 “전기자동차, 5세대 이동통신, 온라인 유통, 원격의료 등 신성장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또한 신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 지원과 함께 규제개혁 법안을 전면적으로 손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치권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했다.구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로 인해 전세계가 휘청이고 있는만큼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힘을 모아 이러한 국난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지난 국회에서는 최악의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입었지만 21대는 일하는 국회, 정책 중심의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야당부터 변화하도록 노력하겠다. 정부・여당의 실정을 비판하되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할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협조하겠다”며 “코로나극복, 경제위기 타파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문재인정부를 향해서는 “소득주도 성장과 반기업적인 정책에서 하루빨리 선회해야 한다”며 “퍼주기식 예산지원과 포퓰리즘식 복지로는 절체절명의 경제위기를 극복해낼 수 없다”고 했다.코로나발 경제 위기에 자신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구 당선인은 “최근 정부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에게 대규모의 대출을 지원해주는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하지만 결국 경제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러한 대출은 결국 신용등급과 적절한 담보가 취약할 대상자는 혜택을 보기 어려우며 경기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결국 빚으로 되돌아 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부재정지출을 현금성 복지예산에만 쏟아부을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개편, 일자리 창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21대 국회에서 산업단지의 구조개편, 외국인투자 확대, 국내복귀기업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인 법개정과 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여권의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재난지원금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충분한 논의없이 졸속으로 진행된 점은 아쉽다. 지원금은 향후 국민들에게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만큼 꼭 필요한 계층에게 적절하게 지급됐어야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4인 가족 기준 100만 원, 1인 기준 25만 원을 지급했는데 이 지원금이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라며 “미국과 독일의 경우 소득수준과 기업운영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올바른 복지는 수혜계층에 맞춰 합리적으로 지원해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일괄적으로 지급하다보니 정작 지원이 절실한 국민들에게 적절하게 지원하지 못했다는 생각”이라며 “제대로 된 정책으로 볼 수 없다”고 일갈했다.TK 최다선 의원으로 당 신임 원내대표가 된 주호영 대구 수성갑 당선인을 향해서는 “보수혁신을 이뤄내야 하며 합리적인 여야협상을 통해 효과적인 국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구 당선인은 “보수정당이 총선과 대선 등 지난 4번에 걸친 선거에서 참패했다”며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여당이 180석을 가져갔기 때문에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견제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우려했다.이어 “무엇보다 당의 정책기능 회복이 절실하다. 보수우파 정당의 재집권을 위해서는 정책과 전략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의도연구소에 대한 지원과 쇄신이 필요하다”며 “또한 당지도부가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공감의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당선인은 또 통합당이 당 쇄신과 혁신을 위해 내년 4월까지 ‘김종인 비대위원회’ 체제로 당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김종인 내정자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어느 정도 공존하고 있다”며 “비대위에만 당의 운영을 맡겨놓을 것이 아니라 당내 민주적인 의견수렴과 치열한 노선투쟁을 통해 보수의 가치는 지키면서도 시대정신 변화에 걸맞는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자신도 당 쇄신과 혁신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보수정당이 패배했지만 보수의 정신이 패배한 것은 아니다. 법과 원칙, 성장과 효율적인 분배, 무엇보다도 책임정치를 구현하는 보수정신은 아직도 유효하다”며 “다만 보수 우파도 진보적 가치를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보수의 시각으로 포용하고 깨끗한 보수, 개혁 보수로 태어나야만 잃어버린 중도층을 다시 되찾아 올 수 있다”고 역설했다.이어 “통합당이 이념과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올바른 정책개발과 생산적 정치를 통해 합리적인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비록 초선의원이지만 당당하고 책임지는 정치,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피력했다.희망 상임위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꼽았다.구 당선인은 “지역구인 구미의 국가산업단지는 한국 최초의 산업단지로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근대화에 핵심역할을 담당했다”며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와 기업들의 해외진출 등으로 인해 산업단지의 대개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미국은 2010년부터 법인세 인하와 공장 이전비용 보조,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해외진출 기업들을 다시 국내로 복귀시켰으며 일본도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그동안 기업을 경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만들고 싶어 산자위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오는 30일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포부를 묻는 질문에는 “문재인 정부의 폭정으로 인해 기업은 떠나고 청년실업과 서민생활의 파탄이 심화되고 있다”며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좌고우면 하지 않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어 “말뿐인 정치인이 아닌 좋은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내는 일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또한 실천하는 정치, 늘 함께 공감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FC, 상주 상무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

지난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K리그1 전북 현대와 대구FC의 경기. 황순민이 공을 지키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대구FC가 안방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대구는 29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개막 이후 3경기 무승(2무1패)을 기록하고 있다. 침체된 공격이 원인이다. 3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팀 에이스 세징야가 빠진 지난 3라운드 전북전에서는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펼치지 못하고 ‘유효슈팅 1개’라는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반면 상주는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를 만나 대패한 후 2연승을 기록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그동안 U-22 선수 부재로 인해 경기 엔트리에 16명밖에 등록하지 못했음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지난 3라운드에서는 강상우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였고, 이에 힘입어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시즌 전 교통사고로 전력에서 이탈한 U-22 자원 전세진, 김보섭 등이 훈련에 참여해 이번 라운드부터 출전이 유력하다.대구는 대팍에서 상주에 강한 것이 위안거리다. 대구는 상주를 상대로 10승8무3패로 앞서 있고 홈에서는 5승4무1패로 한 번 밖에 패하지 않았다.하지만 대구의 첫 승 도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여전히 공격적인 부분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설상가상으로 대구 공격 핵심인 세징야의 출전이 여전히 불투명하다. 부상을 당한 터라 어렵게 출전하더라도 100%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데얀과 에드가의 어깨가 무거워졌다.세징야의 공백을 지우면서 전북전의 부진을 만회해야 한다.데얀은 주로 후반 교체 투입돼 활약을 펼쳤지만 아직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팀이 공격적인 부분에서 어렵다 보니 선발 출장이 예상된다.득점을 책임져야 하는 에드가의 경우 문전에서의 정확한 슈팅이 필요하다.김대원, 정승원 등 국내 선수들의 공격도 살아나야 한다. 김대원은 포항과 경기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지만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올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가 분위기가 좋은 상주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지법, 영풍제련소 주변 토양정화 명령 이행상황 공개해야

대구지법 행정2부(장래아 부장판사)는 28일 영풍석포제련소 공대위와 함께하는 법률대응단이 경북 봉화군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제련소 내부 오염토양 정화사업 추진실적, 제련소 토양오염 정화사업 월간공정보고서 등을 공개하라고 판결했다.판결이 확정되면 봉화군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봉화군이 영풍제련소 주변 수십만㎡ 토양에 대해 한 토양정화 명령 5건에 대한 제련소 측 이행상황을 공개해야 한다. 그동안 토양정화 명령 이행상황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다.영풍석포제련소 공대위와 함께하는 법률대응단은 지난해 8월 봉화군에 토양정화 명령 관련 문서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그러나 봉화군은 관련 형사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해당 문서가 영풍제련소 경영·영업상 비밀에 해당해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섰다.이에 법률대응단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사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위해(危害)로부터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개할 필요가 있는 정보는 비공개 대상에서 예외로 인정하고 있다며 소송을 냈다.재판부는 “원고가 공개를 요구한 정보가 관련 형사소송 심리 또는 재판 결과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는 정보이거나 영풍제련소 영업비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어 원고들의 청구는 이유 있으므로 모두 인용한다”고 밝혔다.법률대응단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대구지부 변호사를 중심으로 서울·부산지부 회원 등 전국 변호사 11명이 참여했다.소송을 낸 백수범 변호사는 “공개되는 문서는 오염된 토양정화 명령 이행상황을 담은 것인 만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 정보인데 봉화군이 위법하게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