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 진단검사 기간 3일 연장…검사장 5곳 추가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1가구 1인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첫날부터 준비 부족으로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검사 첫날인 지난 26일 포항시민들은 선별검사소를 찾았지만 비까지 내리면서 시민들은 궂은 날씨 속에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행정명령에 따라 이날부터 많은 시민이 선별 검사소를 찾았지만 검사 키트가 조기에 소진돼 상당수 시민이 검사를 받지 못 하고 돌아가야 했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서 2~3시간을 대기하는 상황도 벌어져 시민의 불만이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왔다.차량에 탄 채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운영 중인 양덕동 한마음체육관 주변 도로는 차량 대기 줄이 3㎞ 이상 만들어지는 등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17만5천여 세대가 검사 대상이다 보니 이 같은 상황은 27일에도 되풀이되면서 불만을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다.‘감염자 색출에만 급급해 일방적으로 코로나 검사 시행을 명령한 포항시의 행동을 멈추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린 지 하루 만에 1만2천여 명이 동의했다.포항시는 시민의들 불편이 이어지자 검사 기간을 연장하고 검사장을 추가했다.검사 기간이 당초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였으나 다음달 3일까지 연장했다..기존 20곳이었던 선별 검사소는 포항의료원, 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좋은선린병원의 5개 종합병원을 추가했다.시는 선별진료소 검체팀도 44개에서 73개로 늘려 대기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 확산세는 전국적으로 잠잠해지는 추세지만 포항은 오히려 확진자가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불편하더라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코로나 진단검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11명 발생…

27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국내 10명, 해외유입 1명이다.시·군별로는 △구미 3명 △포항 2명 △안동 2명 △청도 2명 △경산 1명 △칠곡 1명이다.구미에서는 자가격리중 검사자 1명, 대구 확진자 접촉자 1명, 병원 입원 전 검사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포항에서는 J시장 전수 검사자 1명, 북아메리카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2명, 청도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경산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칠곡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77명(해외유입 제외) 발생, 주간 일일평균 11.0명꼴로 발생했다. 누계 확진자는 2천851명, 자가격리자는 2천93명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진단검사 행정명령’까지 간 포항 코로나 사태

‘목욕탕발’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포항시가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25일 전국 최초로 가구당 1명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무증상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 감염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한 조치다.최근 전국적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효과로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포항은 목욕탕 관련 연쇄 감염 등으로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지역민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33명에 이른다.포항에서는 코로나 3차 대유행 기간 중인 최근 약 두 달(지난해 12월~올해 1월26일)간 지역 전체 확진자(398명)의 70.9%인 2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차 유행 때는 51명, 2차 유행 때는 46명이었다. 또 무증상 환자 비율도 40%로 서울 등 다른 도시의 30%에 비해 크게 높다.일일 평균 확진자는 4주 전(12월28일~1월3일) 3.6명에서 지난 주(18~24일) 6.3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지역 전체가 같은 기간 동안 44.7명에서 11.1명으로 감소한 것과 확연히 다른 양상이다.포항시의 행정명령은 동(洞)지역 전역과 연일·흥해읍 주요 소재지에 적용된다. 이 지역 18만 가구 주민들은 가구당 1명 이상이 26일부터 6일간에 걸쳐 의무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검사가 실시된 오천·구룡포읍은 제외된다.최근 확진자 발생 상황에 비추어 보면 포항시의 행정명령 발동은 불가피하다. 선제적 대응이 확산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단검사를 받아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켜야 한다는 것이 다수 시민의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방역당국이 미리 대비하지 못한 점은 반드시 짚어봐야 한다.대전에서는 종교단체 소속 비인가 국제학교와 관련한 확진자가 26일까지 130여 명이나 발생했다. 밀집·밀폐·밀접 등 최악의 ‘3밀’ 조건을 개선하지 않은 채 집단생활을 한 것이 화를 불렀다. 이에 앞서 대구에서는 노래방·스크린골프연습장 등에서 감염이 확산되기도 했다.모두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경각심이 해이된 때문이다. 사태가 터지고 나면 “그런 취약시설을 왜 사전에 점검하지 못했나”하고 후회한다. 취약시설을 방문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양식없는 시민’들도 반성해야 한다.지역 간 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해외 유입)도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다시 한번 점검대상에서 빠진 취약시설은 없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다.

국민건강보험 Q&A-안질환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

Q=올해 1월부터 생후 14~35일 영유아까지 건강검진을 시작하면 기존 영유아건강검진은 어떻게 되나요? A=기존 영유아건강검진에 추가하는 것입니다.‘영유아 초기(생후 14~35일) 건강검진’이 1차가 되고, 기존 1차부터 7차까지의 건강검진은 순서대로 진행됩니다.대상자는 2021년 1월1일부터 출생한 영유아(부모가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입니다.아기가 태어난 이후 14~35일이 검진기간입니다.예를 들어 1월1일에 태어난 아이는 생후 14일인 1월14일부터 2월4일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영유아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 비용은 없습니다.또 출생신고가 안 된 상태에서도 검진이 가능합니다.대상이 되는 영유아의 보호자(부모 포함)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 또는 지사에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 등록 신청을 하면 됩니다.건강검진에서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및 상담을 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8명…포항 확진자 잇따라

26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모두 국내 감염으로 시·군별로는 △포항 6명 △영주 1명 △경산 1명이다. 포항에서는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2명, 자가격리중 검사자 2명이 확진디고 지난 22일과 25일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 1명이 각각 확진됐다.영주에서는 대전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 1명이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경산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72명(해외유입 제외)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0.2명꼴로 나왔다. 누계 확진자는 2천838명이고 현재 2천7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항시, 전국 최초 가구당 1명 이상 코로나 검사 행정명령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가구당 1명 이상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시는 북구(11만 가구)와 남구(7만) 18만 가구의 구성원에게 26일부터 31일까지 검사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다만 확진자가 속출한 지역인 오천읍과 구룡포읍의 주민들은 이미 검사를 받은 점을 감안해 검사 대상에서 제외했다.또 일반·휴게음식점(카페 등), 죽도시장 상인, 온천 및 목욕탕 종사자와 정기 이용자, 이·미용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명령했다.행정명령을 어기면 과태료(10만 원) 처분을 받는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포항은 상주 열방센터, 목욕탕 관련 연쇄 감염 등으로 지역 감염이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행정명령은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최근 포항에서는 구룡포발 집단감염에 목욕탕과 계모임 등 사적 모임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25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15명 중 13명이 포항발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포항에서는 모두 2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안동지역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안동시가 최근 수도권에서 시내버스·택시 운수 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전원에 대해 사전 일제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안동시 보건소 주관으로 시민운동장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루에 250명씩 4일간 실시할 계획이다.검사대상은 지역내 시내버스 기사 230명, 택시기사 720명, 장애인 부름콜 기사 17명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검사를 받게 된다.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기사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및 차량 방역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오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건강과 생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운수 종사자께서는 사전 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의성군, 대중교통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의성군은 연일 수백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선제적 대응으로 오는 22일까지 버스와 택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농어촌버스 46명, 개인택시 64명, 법인택시 24명, 장애인콜택시 6명 등 총 140명으로, 검사로 인한 운행 차질 및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를 편성해 순차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이는 코로나19 예방과 더불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이에앞서 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금성·봉양·안계 보건지소와 의성군 선별진료소에서 방문요양보호사, 생활관리사 등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수도권은 물론 인근 시·군에서도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추세”라며 “백신 접종을 앞둔 이번 겨울이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인만큼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명의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재가 방문요양보호사 등 선제적 전수검사 실시

의성군은 노인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요양보호사, 생활관리사 등에 대해 13일부터 14일까지 금성·봉양·안계 보건지소와 의성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대유행 확산에 대응할 방침이다.검사 대상자는 △노인요양원 19개소의 종사자 328명 △노인 주간보호시설 3개소의 종사자 및 이용자 72명 △재가 장기요양기관 30개소의 방문요양보호사 691명 △노인맞춤돌봄기관 3개소의 생활관리사 117명 등 총 1천208명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시설 종사자, 방문 요양보호사 등에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24명…상주 교정시설 종사자 관련 3명 등

13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국내 23명, 해외유입 1명이다.시·군별로는 △포항 10명 △경산 6명 △상주 4명 △구미 3명 △영천 1명이다. 포항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고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또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검사자 3명과 접촉 가족 3명 외에 유증상 검사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경산에서는 지난 11일 대구 동구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상주에서는 지난 11일 시작된 교정시설 종사자 선제 전수검사에서 2명과 접촉 가족 1명, 그리고 유증상 검사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지난 5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확진됐다. S교회 관련 지난 달 24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수원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에서는 지난 11일 들어온 북아메리카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6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9.4명이 발생했다. 현재 2천40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교도소 직원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비상

상주교도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교정시설에서 코로나 19에서 감염이 발생하자 법무부는 교도고나 등 교정시설 정밀검사 인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실시중이다.이에 방역당국은 상주교도소 200여 명의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중 직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상주교도소 측은 지난 6~8일까지 3일간 상주보건소 협조로 수용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하지만 직원 대상의 정민검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수용자 500여명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수용자 500여명은 관한 경과는 내일 중으로 결과를 알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신속항원 검사는 10분이면 결과를 알수 있는데 PCR(유전자 증폭)검사는 하루 뒤 결과가 나오는 정밀검사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상주교도소의 직원들의 감염경로 등 정밀조사를 진행중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 교정시설 근무자 2천250명 코로나 검사

경북도가 도내 교정시설 종사자 2천250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시작했다.지난 11일 시작된 이번 검사는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 동안 종사자 1명당 매주 1회씩 4회 실시된다.이번 검사는 최근 수도권 교정시설 재소자의 대규모 집단감염에 따른 교정시설발 전염 우려에 대한 선제 대응차원이다.도내에는 청송, 김천, 경주, 상주, 포항 등에 교정시설이 있다. 이곳 종사자들의 무증상 감염은 도 전역 가족 간 감염과 집단 감염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검사는 해당 시·군과 연계해 시료를 채취한 후 검체 접수 후 6시간 이내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집단 시료 유전자 검사법인 ‘취합검사법(pooling)’을 활용한다.최근 1주일(1월5일~11일)간 도내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1만1천173건으로 1일 평균 1천596건이다.경북도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정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긴급 검사는 도내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의 예방차원에서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신속한 결과 도출로 도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안질환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

Q=안질환 검사에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궁금해요.A=그동안 환자들이 검사비 전액을 부담하던 눈 초음파 등 안질환검사의 건강보험 적용범위가 확대됐습니다.이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연간 100만 명에서 150만 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초음파를 이용한 안구·안와검사, 백내장 수술 시 삽입할 인공 수정체의 도수를 결정하기 위한 계측검사, 녹내장 진단 및 치료 시 각막 두께를 측정하는 초음파 각막 두께 측정검사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됐습니다.이 검사들은 망막질환이나 녹내장 등을 진단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거나, 백내장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인 검사입니다.그동안 4대 중증 질환자 등에게만 보험이 적용되고, 그 외 환자들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해야 해서 급여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또 지난해 9월1일부터 안구·안와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안구·안화 초음파검사에 건강보험을 1회 적용하고 있습니다.고위험군 질환자에게는 1회 추가로 인정하고, 이 밖에도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부담률 80%를 적용합니다.아울러 백내장 수술시 시행하는 계측검사도 건강보험을 1회 적용하고, 진료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1회 추가 인정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