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자리도 위태롭다”…승리가 절실한 대구FC, 인천과 격돌

승리가 절실한 대구FC가 11위 인천유나이티드를 만난다.대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인천과 격돌한다.대구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 14일 안방에서 포항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5위(승점 42점)에 위치해 있다.승점 1점밖에 획득하지 못한 대구는 6~7위(승점 39점)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고 이번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현재 위치도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했다.대구에게 필요한 것은 승점 3점이다.원정 경기이지만 반드시 잡아야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대구는 올 시즌 인천과 2번 만나 모두 승리를 따냈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도 4승1패로 앞선다.최근 5경기 무패행진(2승3무)을 이어가고 대구가 인천을 골문을 두드리기 위해 ‘대세가(김대원-세징야-에드가)’를 전방에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전역 후 팀에 합류한 신창무의 투입도 기대해볼 만하다. 먼저 전역한 김선민·김동진이 경기에 나섰던 점과 입대 전 세징야 등 기존 선수들과 경기를 뛰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창무의 선발 출전은 어려운 일도 아니다.특히 안드레 감독이 김선민·김동진 효과를 이미 봤기에 신창무 선발 카드 역시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올 시즌 K리그1 전반적으로 역전승이 자주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구는 원정 경기지만 기선제압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인천의 잔류 본능을 무시할 순 없다.인천은 최근 3년간 시즌 중후반 때 극적인 경기를 펼쳤고 ‘생존왕 본능’을 발휘하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이날 경기 경계대상 1호는 무고사다.무고사는 28라운드에서 만난 울산 현대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패배에 직면한 팀을 구해냈다.정태욱이 중앙 수비수를 맡은 후 안정을 되찾은 대구의 수비진이 이번 경기에서도 견고한 수비력으로 팀 승리를 도울지 관심이 쏠린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승점 3점이 절실한 대구FC, 포항스틸러스와 격돌

2019 하나원큐 K리그1 2019 순위싸움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상위스플릿(1~6위 그룹) 확정까지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41점으로 5위에 있는 대구FC는 쫓고 쫓기는 싸움을 펼치는 중이다.대구는 4위 강원FC(승점 42점)를 승점 1점 차이로 쫓고 있는 반면 6위 상주 상무(승점 39점)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3위에서 7위까지 승점 차이가 4점인 터라 라운드가 진행될 때마다 순위가 언제든지 바뀌는 상황이다.K리그1은 A매치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14일부터 리그 경기가 재개된다.이날 대구는 포항스틸러스를 DGB대구은행으로 불러들여 2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이번 라운드를 통해 4위 탈환을 노리는 대구는 안방에서 무조건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입장이다. 30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 경기 3일 뒤 곧바로 31라운드 전북 현대를 만나는 점을 고려하면 포항전 무승부 또는 패배는 순위 싸움하는 대구에 치명타로 작용하기 때문이다.대구는 올 시즌 포항과 2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포항이 리그에서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터라 승리를 장담할 순 없다.8위에 있는 포항 역시 호시탐탐 상위스플릿 진입을 노리고 있어 동기부여가 높은 상태다.포항을 잡을 선봉장은 주포 ‘에드가’다.에드가는 지난 6월2일 포항을 상대로 혼자서 두 골을 뽑아내며 2-0 승리를 이끌었다.또 A매치 휴식기 직전 경기에서 골맛(PK득점)을 보기도 했다.에드가는 부상에서 복귀한 후 2골을 넣었는데, 모두 팀을 위기에서 건져내는 귀중한 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하지만 이번 경기에 김우석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점은 대구에 악재다.최근 대구는 정태욱을 중심으로 좌우로 김우석, 박병현을 기용하면서 수비 측면에서 재미를 봤다.김우석이 결장함에 따라 한희훈의 출전이 예상된다. 한희훈이 김우석 공백을 메워주는 것이 이번 경기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4위 수성 VS 9기 선수단 유종의 미…대구와 상주 격돌

대구FC가 상주 상무를 잡고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대구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상주 상무와 만난다.27라운드 강원FC를 꺾으며 4위 자리를 탈환한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상주를 잡고 중위권에 있는 팀들과 승점 차이를 벌린다는 것이다.승점 40점인 대구는 5위 강원(승점 39점), 6위 상주(승점 38점), 7위 수원 삼성(승점 35점) 등으로부터 맹추격을 받고 있다.28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빼앗길 수도 있는 만큼 대구는 원정 경기를 반드시 승리를 따낸다는 입장이다.팀 분위기는 대구가 좋다.대구는 침체됐던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김선민과 김동진 활약으로 2연승을 달리고 있다.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좋다. 시즌 초반 모든 팀들의 경계 대상이었던 대구의 ‘선 수비 후 역습’ 되살아난 것.특히 강원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다.반면 3연승을 달렸던 상주의 기세는 울산 현대전 1-5 대패로 한 풀 꺾인 상태다.대구에 좋은 소식도 있다.27라운드 대구와 경남FC 경기에서 퇴장 당해 출전정지가 예정된 김동진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감면받았다.연맹 상벌위는 지난 28일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김동진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이 모두 면제됐다. 김동진은 이번 상주전에 나올 수 있고 대구는 2연승을 일궈낸 스쿼드를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됐다.물론 걸림돌도 있다.이번 대구와 상주 경기가 전역을 앞둔 상주 상무 9기 선수단의 마지막 경기라는 점이다. 이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대구에 힘든 경기가 될 수 있다.양 팀의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대구가 3승1무1패로 앞선다.두 팀을 28라운드 경기로 대구가 4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지, 상주가 9기 선수단 전역을 축하하며 순위를 끌어 올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무승 마침표를 찍어라”…대구FC, 홈에서 경남FC와 ‘격돌’

K리그1 4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대구FC가 ‘천적’ 경남FC와 홈에서 격돌한다.대구는 6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 경남과 경기를 치른다.승점 29점인 대구는 5위 강원FC(승점 27점)로부터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이번 주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대구는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목표다.상대는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경남이지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가 경남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올 시즌을 비롯해 최근 2년간 경남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올 시즌 경남은 2018시즌 K리그1 2위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말컹이 팀을 떠난 후 위력적인 모습이 사라졌다.현재 2승7무9패로 10위에 머무르고 있는 경남은 대구만 만나면 다른 팀(?)으로 돌변한다.지난 3월30일 1-2로 역전패 당했으며 지난 5월 2019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맞붙어 0-2로 완패했다.대구가 안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경남이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이번 경기가 어려운 이유다.이날 경기는 불꽃 튈 정도의 치열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대구는 최근 3경기 무승, 경남은 14경기 무승을 기록하는 등 양 팀은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어느 때보다 높다.대구는 한희훈, 류재문이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세징야의 한방과 김대원, 정승원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세징야는 지난 경남전에서 강력한 프리킥으로 골맛을 봤고 지난달 29일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는 등 경남전 키플레이어로 꼽힌다.또 깜짝 도움을 기록한 오후성 등이 경남 골문을 노린다.대구가 지난 3일 FA컵 경기에서 패하며 정신적,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경남을 상대로 무승 행진을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승점 6점이 걸렸다’…대구FC, FC서울과 홈에서 격돌

대구FC가 FC서울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까.대구는 오는 2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서울과 경기를 치른다.3위 서울과 4위 대구가 격돌하는 이번 경기는 승점 6점이 걸린 승부로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달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는 서울이 대구를 2-1로 이기며 먼저 웃었다.승점 28점인 대구는 이 경기를 통해 서울(승점 34점)을 바짝 추격할 수 있는 기회다. 현재 승점 6점차로 벌어졌지만 홈에서 승리하게 되면 승점 3점 차이로 간격을 좁힐 수 있다. 반대로 경기를 잡지 못한다면 선두권과 격차가 더 벌어진다.현재 대구 상황은 여의치 않다. 이미 츠바사가 십자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한 데 이어 주포 에드가도 부상을 입은 상태다.에드가는 지난 15일 강원FC 경기에서 팔이 탈골되는 부상을 입어 선발 출장이 확실치 않다.게다가 철통수비를 자랑하던 스리백(김우석-홍정운-정태욱)은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2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반면 서울은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리그에서 고공행진 중이다.최근 5경기 성적은 4승1무. 이 기간 서울은 12골을 몰아쳤다. 대구와 최근 5경기 전적도 2승2무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대구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대구가 서울 경기에 승리하려면 서울의 특급 용병을 봉쇄하는 것이 필수다.서울 공격을 이끄는 페시치와 오스마르는 최근 9골을 합작하며 서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페시치는 현재 K리그1에서 9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에 올랐다.특히 박주영의 발끝도 조심해야 한다.대구는 지난 서울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박주영의 예리한 프리킥에 두 번씩이나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다만 위안거리는 선수단 체력이 회복된 점과 공격 삼각편대를 이끄는 김대원이 골맛을 봤다는 점이다. 또 아직 홈에서 패배가 없는 만큼 대구는 홈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아 반드시 중요한 경기를 잡아내겠다는 입장이다.주축 선수 이탈 속에서 안드레 감독의 선수기용과 전술로 승점 6점이 걸린 이번 경기를 대구가 잡아낼지 이목이 쏠린다.한편 대구는 서울전 홈경기에서 ‘위 아 대구 데이’를 열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이날 시축을 맡은 정정용 U-20 한국대표팀 감독은 하늘색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시축한다. 또 하늘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에게는 정태욱 핀 버튼이 제공된다. 핀 버튼은 경기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팀스토어 앞에 설치된 별도 이벤트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또 매 경기 다른 콘셉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는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포스터 주인공은 ‘열정’의 아이콘 정태욱이다. 포스터 중 100장은 정태욱의 친필사인이 들어가 있다.이밖에도 전체 관중을 대상으로 대팍 나이트 라이트 쇼, 고바슨 음료쿠폰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 등은 대구FC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번 주 ‘5위 추격’ 기회 만들 수 있을까…삼성, 하위팀과 연이어 격돌

단독 6위에 올라와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 주 5위와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삼성은 11일 9위 KIA 타이거즈 원정 3연전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8위 KT 위즈와 홈 3연전을 가진다.삼성은 지난 주(4~9일) 상위팀과 연이어 만나 ‘4승2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며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단독 6위에 올랐다.이번 주 성적에 따라 5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격차(5.5게임)를 대폭 줄일 수 있다.현재 삼성 분위기는 좋다.지난 주 NC를 만나 스윕 승을 했고 SK에 루징 시리즈(1승2패)를 기록했지만 SK전 연패탈출에 성공했다.이 과정에서 선발 백정현이 그동안 부진을 털고 생애 첫 완봉승을 따냈고 아기 사자 원태인도 1위 SK를 만나 1승을 챙겼다.마무리 장필준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임현준, 최지광, 이승현 등으로 구성된 필승조가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등 강력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게다가 2군에서 돌아온 최충연이 뛰어난 피칭을 보였던 지난 시즌의 모습을 되찾고 있어 불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다.팀타선의 방망이가 적재적소에 점수를 뽑아내준다면 삼성은 상위팀을 위협하는 존재로 꼽힌다.반면 주중 첫 상대인 KIA는 감독 교체 이후 보여줬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KIA는 김기태 감독이 사퇴하고 지난달 17일부터 박흥식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13경기에서 11승2패를 거뒀다. 하지만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열린 8경기에서 1승7패를 당하며 급추락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에이스 양현종을 중심으로 한 KIA 선발진은 부진을 털고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으나 5월 평균자책점 1위(3.02)를 자랑하던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삼성에 희소식이다.KIA는 스윕패를 당한 NC 3연전 중 2경기를 끝내기로 졌다. 이에 따라 팀이 불펜에서 승부 볼 수 있게 삼성 선발의 호투가 필요하다.11일 양팀의 선발은 헤일리(삼성)와 차명진(KIA)이다. 삼성이 주중 첫 경기에서 중고신인 차명진을 잡아낸다면 위닝 시리즈(2승1패) 이상도 기대해볼 만하다.KIA와 3연전이 끝나면 안방으로 돌아와 KT와 맞붙는다.삼성은 올 시즌 KT를 만난 5경기에서 3승2패로 시즌 전적에서 앞서고 있다.특히 KT는 방문경기(9승26패)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은 최근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또 최근 2경기에서 준수한 피칭을 선보이다가 롯데 자이언츠 아수아헤의 강습타구에 맞아 휴식 및 선수 보호를 위해 2군으로 내려갔던 맥과이어가 KT 3연전에 나온다.삼성이 이번 주 많은 승수를 챙긴다면 5위 키움을 바짝 추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디펜딩 챔피언’ 대구FC, 경남FC와 FA컵 8강 놓고 격돌

‘디펜딩 챔피언’ 대구FC가 FA컵 8강 진출에 도전한다.상대는 경남FC다.대구는 1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19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 경기를 치른다.대구와 경남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3무4패로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다.하지만 최근 흐름은 대구가 우세하다.대구는 지난 11일 FC서울에 1-2로 패했지만 그전까지 리그 6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반면 경남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0-2로 패하는 등 깊은 부진에 빠졌다.단판 승부인 만큼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올 시즌 대구가 경남에 비해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다.대구는 리그 11경기에서 16득점 7실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와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경기 부상을 당한 정태욱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안드레 감독은 최정예로 전력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의 삼각 편대의 출격이 예상된다.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대구는 2년 연속 FA컵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다.K리그1에서는 상주 상무, 제주 유나이티드, 경남FC, 수원 삼성, 강원FC가 16강에 진출해있다. 리그에서 강팀으로 꼽히는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FC서울은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동기부여도 높다.FA컵 8강 진출 시 K리그1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체력 부담을 안고 있지만 ‘승리’보다 좋은 보약은 없다.대구가 조심해야 할 것은 경남의 뒷심이다.경남은 최근 무득점의 부진에 빠졌지만 시즌 초반 종료 직전 많은 골을 기록하면서 승점을 쌓았다. 대구도 지난 4라운드에서 배기종에게 후반 추가 시간 역전골을 내줘 1-2 패배를 기록한 아픈 기억이 있다.한편 대구가 8강에 진출하면 화성FC와 천안시청 경기 승리팀과 맞붙게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지난 시즌 우승컵 든 대구와 전북, 1일 격돌

지난 시즌 우승컵을 든 두 팀이 격돌한다.대구FC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지난해 FA컵 우승컵을, 전북은 K리그1 우승컵을 각각 들어 올렸다.두 팀 모두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만큼 개막전부터 난타전이 예상된다. 대구는 세징야, 에드가와 재계약하면서 FA컵 우승 전력을 유지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K리그1 도움왕 세징야의 지휘 아래 ‘해결사’ 에드가, 슈퍼 루키 ‘김대원’이 전북의 골문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뒷문은 ‘골 넣는 수비수’ 홍정운과 김우석, 골기퍼 조현우가 걸어 잠글 예정이다.상대팀 전북은 새로 부임한 모라이스 감독 지휘 아래 문선민, 한승규, 최영준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대구는 개막전을 포함해 초반 4경기 동안 강팀으로 분류되는 전북, 제주, 울산, 경남을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처음부터 기세를 올린다면 올 시즌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는 만큼 대구의 원정 경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안드레 대구FC 감독은 “동계 훈련에서 철저히 준비했다. 반드시 승리해 지난해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