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소년, ‘천안함 안보 현장견학’실시

6·25 전쟁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로 유명했던 호국의 도시 칠곡군의 청소년이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칠곡군 석적읍 부영아파트 다정한 이웃공동체(공동대표 김명신)는 지난 20일 칠곡군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천안함 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에게 투철한 안보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해군 2함대에서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두 동강 난 천안함과 연평해전에 출격했던 군함을 견학하고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했다. 2함대 사령부 관계자로부터 ‘NLL의 올바른 이해와 도발사례, 서해 천안함 피격의 원인’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명의 용사들의 영전에 참배했다.특히 천안함 폭침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했던 전준영 천안함 전우회장이 함께 학생들을 안내하고 설명해 그날의 아픔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견학에 참여한 현수연(장곡중 3년)양은 “영화나 말로 접했던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서 희생된 군인들에 대한 감사와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명신(45) 다정한 이웃공동체 대표는 “이번 견학으로 학생들이 안보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상주 외서봉강공동체’견학

상주시 외서면 소재 외서 봉강공동체(회장 제정이)가 운영하고 있는 제철 꾸러미사업 작업장에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15명이 방문해 사업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공동체사업의 하나인 언니네 텃밭(제철 꾸러미 사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견학·체험하여 자국의 실정에 맞는 농업생산소비시스템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의 13개 마을공동체 중 가장 운영이 잘 되는 외서 봉강공동체는 2009년 7월부터 ‘봉강공동체 제철 꾸러미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제철 꾸러미 사업'이란 여성농민들이 구성한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농산물을 상자에 담아 매주 1회(화요일) 소비자들에게 배송하는 사업이다. 외서 봉강공동체는 매주 140~150개의 꾸러미를 포장, 저렴한 가격(2만6천 원 정도)으로 전국의 도시 소비자들에게 택배로 전달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 외서 봉강까지 찾아와준 아프가니스탄 공무원들을 따뜻한 정성으로 맞이하고, 보다 세심한 설명으로 본 견학이 연수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황천모 시장은 “아프가니스탄 공무원들의 견학을 통해 생태농업 및 전통농업 복원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군 치매보듬마을’ 타 지자체 견학 발길 잇따라

의성군 치매보듬마을에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밀양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4명은 최근 의성읍 치선1리 치매보듬마을의 차별화된 운영방식과 추진현황을 배우고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31일에는 영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영양군 영양읍 화천2리 치매보듬마을 지역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방문했다. 의성군 치매보듬마을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 개발한 치매 친화적 공동체 마을로 2016년 공모사업으로 처음 추진됐다. 특히 의성읍 치선1리는 4년 째 운영 중으로 주민참여형 지역사회 치매환자 돌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어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올해 금성면 탑리 2리를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해 경로당 내·외부 환경 개선, 꽃밭 조성 및 인지골목길 조성, 우리마을 작은 미술관, 기억키움 도서관 등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복련 의성군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동네에서 지역 사회의 돌봄과 보살핌을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사업’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농협, ‘친환경농산물 산지 견학 및 체험’ 행사 열어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달 31일 친환경 재배농가(봉화군), 한국양계농협 영주유통센터, 상주농협 삼백라이스센터 등을 방문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매촉진과 학교급식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산지 견학 및 체험’ 행사를 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문경시의회, 호계초 의회 견학 프로그램

문경시의회는 28일 호계초등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지역의 학생들이 의회 기능과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청소년기 올바른 민주주의 의식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서다.참가 학생들은 시의회 총무전문위원으로부터 의회 기능과 역할 등의 설명을 들은 후 시설견학을 했다.김인호 의장은“오늘 견학을 통해 여러분이 훌륭한 민주주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 계당초, 2019 어린이 농부학교 우수 체험 농장 견학

“즐겁게 체험하며 농업을 배워요.”경산 계당초등학교(교장 윤해숙)가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산지역 우수 체험 농장을 견학하는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 농부학교는 농업을 주제로 원예활동 및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함양을 위한 것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업분야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됐다. 1~3학년은 남천면 우유하우스를 방문해 수제 치즈 만들기, 젖소 먹이주기, 햄버거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했다.4~6학년은 남산면 채송화농원에서 천연염색과 관련된 식물에 대해 배우고 염색된 가방에 개성 넘치는 그림을 그려 꾸미는 체험을 했다. 3학년 이모(9)양은 “마트에서 돈 주고 사 먹기만 했던 치즈를 제가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즐거움을 표시했다.윤혜숙 교장은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 체험을 통해 미래 농업은 단순히 작물을 수확하는 1차 산업이 아닌 수확한 작물을 이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융합산업이라는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시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세미나 및 안보견학 실시

상주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세미나 및 안보견학을 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6월에 예정된 제193회 제1차 정례회에서의 세입세출 결산승인, 행정사무 감사를 대비해 예산 및 결산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회 운영에 관한 실효성 높은 강좌 위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패방지 청렴 교육과 4대 폭력 예방 교육도 병행해 지역 리더로서 함양해야 할 가치 정립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백령도 해병 6여단(흑룡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안보견학을 하고, 천안함 46용사 위령비를 참배했다. 마지막 날에는 육군사관학교를 방문, 기념관 및 박물관을 관람하고 육사 생도들의 열병식인 화랑의식을 참관하며 국가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세미나에 뜻을 모아 주신 동료의원들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의회의 실력양성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이번 특별 세미나를 통해 접한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세네갈 시범마을지도자, 칠곡군 선진농업현장견학

세네갈 시범마을의 지도자 20명이 최근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새마을세계화재단은 개발도상국 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이념,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선진농업기술 교육 및 실습, 현장학습을 통한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인적네트워크구축을 지원하고 있다.세네갈 시범 마을지도자들은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업체인 삼청영농법인(대표 이기식)을 방문해 이앙재배, 농기계 작업 과정을 둘러봤다.방문단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견학으로 세네갈 시범마을의 목표달성과 세네갈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