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국비 결과 담당 국장 신상필벌 확실히 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삼 경북도 공무원노조위원장이 18일 오후 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린 양파소비촉진 캠페인에서 10㎏ 들이 양파 망을 한 직원에게 판매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날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정도 싼 가격으로 양파 7t(700망/10㎏)을 판매했다. 경북 2만여 t 등 올해 전국적인 중만생종 양파 12만t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추산되면서 경북도는 다음달 까지 다음달까지 양파 소비촉진운동을 벌인다. .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결과에 대해서는 담당 국장의 신상필벌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비 예산 확보와 관련해 “돈을 벌어와야 일자리가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일곤 대변인은 전했다. 국비 예산 확보와 관련한 이 도지사의 이같은 강한 독려는 최근 기획재정부로 넘어간 내년도 경북도 국비 규모가 확보목표액(3조8천억 원)에서 7천여 억원이 모자라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분발이 필요한 상황에 대한 채찍으로 풀이된다. 이 도지사도 19, 20일 이틀동안 세종시와 국회를 방문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 봍인다. 이 도지사는 취임 1년 소회도 이날 밝혔다. 오는 23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 출장을 앞두고 있어 오는 25일 회의 주재가 어렵기 때문이다.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1년 동안 여러군데 출장을 다니며 지역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취임 1년 후에도 도지사가 계속 현장을 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며 “7월1일부터는 동선을 짧게 하고 행사도 좀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1년 동안 직원들이 수고를 많이 했다. 나 자신부터 변화하려고 하니 직원들도 달라져야 한다”며 다시한변 새바람을 위한 변화를 강조하며 간부와 직원간 소통 분위기 강화를 주문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예천군, 군목으로 '소나무' 선정

예천군 상징물(군목) 공모전 개최 결과 소나무를 새로운 군목으로 선정했다. 예천군은 ‘2019 예천군 상징물(군목)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소나무를 새로운 군목으로 선정했다. 군은 군목변경을 위해 지난 3월13일부터 4월5일까지 24일간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해 총 51건을 접수했다. 응모된 51건에 대해 1차 직원투표를 통해 상위 5건을 선정해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2차 온·오프라인 군민 설문조사를 했으며, 예천군정조정위원회에서 지난달 20일 최종 심사를 한 결과 소나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소나무는 불로장생의 나무로 사시사철 푸른 은근과 끈기가 예천군민성과 부합하고, 지역 내 감천면 석송령, 금당실 송림, 호명면 백송리 소나무 등 주요지역에 자생지가 많다는 점을 감안, 에천군을 대표할 수 있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헌 예천군 기획감사실장은 “소나무가 새로운 군목으로 선정되었음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북구청, 대구신청사 옛 도청부지가 최적지

대구 북구청이 23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신청사, 시청별관 이전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옛 경북도청 부지가 신청사 최적지라는 입장을 밝혔다.북구청은 이날 보고회에서 옛 경북도청의 역사성을 부각하며 행정공간과 자연친화적인 시민공간의 입지, 13만9천여㎢에 이르는 넓은 부지를 이용한 행정효율성과 뛰어난 교통 접근성, 대구종합행정중심지역의 상징성을 강조했다.최종보고회는 지난 15일 중간보고회에서 밝힌 부지 입지 적합성과 주민설문조사에 이어 입지 타당성과 향후 기대효과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용역을 맡은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최종보고서를 통해 “옛 경북도청 부지에 신청사가 들어서면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중심지로서 대구 경제의 앵커 역할은 물론 시민의 편의성까지 증대시키는 효과도 발생시킬 수 있다”며 “대구발전의 중심축을 이동시켜 대구의 대표 랜드마크는 물론 수변 공공청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현 대구시청 별관이 경북도와 대구시의 행정 중심 축을 이루고 김천과 구미, 영천, 포항의 경제 중심 축을 담당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됐다.또 대구창조혁신경제센터와 동대구 벤처벨리 등 스타트업 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은 물론 대구 유통산업과 엑스코 등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지라는 입장과 시민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대구시청 별관이 넓은 부지를 활용한 주차 환경과 신천대로, 동대구역, 대구공항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시청별관에 신청사가 유치되면 문화·예술·행정이 공존하는 복합타운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23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신청사, 시청별관 이전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은 용역을 맡은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이 이날 시청별관 부지의 이전 타당성 결과를 설명하는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검찰 과거사위원회 ‘장자연 사건’ 최종 조사 결과 “조선일보 외압 행사”

사진=MBC 뉴스데스크 오늘(20일)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故 장자연씨 사망 의혹과 관련해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전해진 가운데 조선일보가 장자연 관련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앞서 MBC 뉴스데스크에서 당시 경기지방경찰청장이었던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상당히 깊은 이야기까지 제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을 당시 조선일보 이종원 부국장에게 이야기 했다"며 조선일보에 수사 상황을 알려줬다고 말했다.이동한 당시 조선일보 사회부장 또한 "조선일보를 대표해서 말씀드리는 것. 우리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할 수도 있고 퇴출시킬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이 알려지며 큰 파문이 일었었다.online@idaegu.com

한국당 “집권당 대표 말 한마디에 여론조사 결과 바뀌는 세상”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과 한국당의 지지율이 크게 격차를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집권당 대표 말 한 마디에 여론조사 결과까지 뒤바뀌는 세상”이라고 주장했다.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지난 1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민주당·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지만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이상한 여론조사’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며 "결국 오늘 리얼미터의 민주당·한국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고 말했다.김 원내대변인은 “불과 3일만에 이 대표가 지적한 '이상한 여론조사'는 '더 이상한 여론조사'로 뒤바뀌고 말았다”며 “불리한 여론조사는 '이상한 것', 유리한 여론만 ‘진짜 여론’이라는 심산으로 민주당다운 마이웨이 발상”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불리한 여론조사를 ‘이상한 것’으로 매도하는 집권당 대표나, 집권당 대표 말 한 마디에 뒤바뀌는 조사결과나, 모두 정상은 아니다”며 “역시 문재인 정권에서나 있을법한 일”이라고 비판했다.한편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tbs의뢰, 13~15일 전국 유권자 1천502명 대상,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4.6%포인트 상승한 43.3%, 한국당의 지지율은 4.1%포인트 하락한 30.2%로 나타났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일보와 함께하는 제13회 예스 구미 전국 풋살대회 결과

□학생부 결과◆중등부△우승 진주 서경현FC △준우승 구미 이상진FC △3위 포항 영일FC◆초등 5·6학년부△우승 대구 김광석FC B팀 △준우승 울산 울주군 유소년FC △3위 대구 K&P축구클럽◆초등 3·4학년부△우승 대구 FC캐논 △준우승 대구 김광석FC △3위 대구 하이두 축구클럽A·대구 하이두 축구클럽B◆초등 1·2학년부△우승 대구 하이두 축구클럽 △준우승 울산 IFC △3위 김해 예스축구클럽·김해 아이드림□30대부△우승 경주 방지턱 풋살클럽 △준우승 지역 연합 코치팀 △3위 경주 청룡 풋살□일반부△우승 포항 와우(WOW) FS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버스 파업 찬반투표 결과는?

8일 주 52시간제 도입을 두고 버스업계 총파업을 결정할 조합원 찬·반 투표가 대구를 비롯해 전국 234곳에서 열렸다. 파업이 결정될 경우 지역 시내버스 오는 15일부터 1천299대의 버스가 멈춘다.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범물동 신진자동차 사무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버스 기사들이 투표하기 위해 모여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경북 농가 소득 4천만 원대 첫 진입…농업소득은 2016년 이어 1위

경북의 지난해 농가소득이 처음으로 4천만 원대에 진입했다.이는 전국 8위를 한 2017년 농가소득보다 500만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경북도는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내건 민선 7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핵심 공약 실현의 청신호라고 평가했다. 전국 도 단위 9개 광역단체 가운데 농가소득이 경북보다 높은 곳은 제주(4천863만 원), 경기(4천850만8천 원), 전북(4천509만 원), 충남(4천12만9천 원) 등이었다. 통계청 2018 농가경제조사 결과.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3일 발표된 통계청의 ‘2018 농가경제조사’ 결과를 인용해 농가소득이 4천92만1천 원으로 전년(3천596만2천 원)보다 13.8%(495만9천 원)가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소득별로는 △농업소득 1천743만3천원(42.6%) △농업외소득(겸업 소득+사업외 소득) 1천148만3천 원(28.1%) △이전소득·비경상소득(공·사전보조금 및 경조 수입 등) 1천20만5천 원(29.3%) 등이었다. 2019 농가경제조사 결과 나타난 경북 분야별 농가소득. 경북도 제공 분야별 조사결과를 보면, 주요 농축산물의 생산량이 가장 많고 소득작목의 재배가 많으면서 농업소득이 전년 대비 34.8% 증가하면서 2016년에 이어 1위를 차지, 농도 1번지 입지를 굳건히 했다. 또 보조금·연금을 포함한 이전소득·비경상소득 분야도 전년 배디 14.3%가 상승해 전반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주도했다. 농업 외 소득은 8.4% 감소해 하위권에 머물렀다.경북도는 농업외소득 부진에 대해 높은 전업농(63%)으로 겸업 소득이 적고, 농가당 낮은 가구원 수(2.1명) 등으로 근로소득을 통한 사업외소득이 적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통계청 2018 농가경제조사. 경북도 제공· 한편 농가 부채는 2천556만 원으로 전국 평균 3천327만 원을 밑돌았다. 그러나 농축산시설 현대화, 스마트팜 확산 등 농업구조개선에 따른 시설투자 등으로 전년도 1천753만 원보다는 큰 폭으로 상승해 농가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도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보험으로 농가경영 안정에 노력한 결과 농가소득이 전년도에 비교해 많이 증가했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박명재 의원, 최저임금안 적정성 검토 의무화하는 법안 발의

최저임금안에 대해 적정성 검토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이같은 내용의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결정된 최저임금안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적정성을 검토하는 규정이 없는 등 정부의 책임성이 결여돼 있는 상황이다.또한 최저임금 심의 시 생계비, 노동생산성, 소득분배율 등만 고려할 뿐 최저임금으로 인한 물가상승이나 고용률 변동 등은 반영하지 않는다. 개정안에는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최저임금으로 인한 물가상승률·고용률 및 실업률의 변동을 고려하도록 명시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최저임금안에 대해 이의제기 절차 이전에 고용노동부장관으로 하여금 ‘적정성 검토’ 결과를 제출토록 하고 최저임금이 물가상승 및 고용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명재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정부의 책임성과 역할이 강화되면 최저임금 결정과정에서 반복돼 왔던 소모적 논쟁들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이재명 구형 결과…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100만원 이상 확정시 지사직 상실

사진=MBC 방송화면 오늘(25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이날 오후 2시쯤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도착한 이 지사는 "법정에서 성실히 말씀드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이 지사의 구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이 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지사직을 상실하게 된다.직권남용의 경우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징역형에 대한 집행유예를 받아도 지사직이 박탈되며 벌금형일 시 액수 규모에 관계없이 지사직 유지가 가능하다.이 지사에 대한 재판부의 1심 선고는 5월 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online@idaegu.com

포항지진 연구 결과 세계가 ‘주목’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한 촉발지진’이라는 정부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관심 대상이 됐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2019 유럽지구과학총회(EGU)에서 포항지진과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EGU는 지구, 행성, 우주과학 등의 분야를 망라한 세계 지질학자들이 참여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연례행사로, 매년 4월에 개최된다. 올해 총회는 지난 7일부터 6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서는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 해외조사위원으로 참여한 ‘도메니코 지오다니’가 지열발전에 의해 촉발된 포항지진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국내외 학자들이 포항지진 전후 지질학적 변화양상, 포항지진을 발생시킨 단층의 메커니즘 연구, 포항지진에 의한 액상화 사례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 활동을 통해 11·15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한 촉발 지진임을 과학자의 양심으로 명백하게 밝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정부조사연구단 해외조사위원에게 포항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친서에서 “지진으로 고통받고 상처받은 포항시민을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해주신 덕분에 포항지진의 원인이 규명된 데 대해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과학자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친서는 유럽지구과학총회 참석차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 중인 포항 공동연구단 양만재 시민사회분과위원장을 통해 현지에서 도메니코 지오다니에게 직접 전달됐다. 도메니코 지오다니는 “과학자로서의 양심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포항시민의 마음이 담긴 친서를 받아 매우 고맙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정부 조사연구단에 참여한 5명의 해외조사위원 중 나머지 4명에게는 우편을 통해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국내조사위원은 정치적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여론을 고려해, 향후 적절한 시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시험 응시 원서 접수 결과 109.2대 1의 경쟁률 기록

대구지역 2019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시험 응시 원서 접수 결과 10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3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순경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2명 모집에 2천403명이 지원해 평균 10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특히 여자는 5명 모집에 712명이 몰려 142대 1로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14명 모집에 1천534명이 지원해 109.5대 1을 기록한 남자 경쟁률은 전국 두 번째로 높았다.경찰은 오는 27일 필기시험 후 신체·체력·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7월19일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안동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3년연속 1등급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3차 폐렴적정성평가 결과 폐렴 적정성평가 3년연속 1등급을 받았다.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99개소, 1만5천78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사평가원은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해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대상은 연령별로 50세 이상이 82.0%를 차지했고, 성별은 남성 49.9%, 여성 50.1%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는 검사영역에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여부,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여부,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여부,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여부, 치료영역에는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여부, 예방영역은 금연교육 실시여부,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여부 등 총 8개이다.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 결과를 종합화한 점수를 산출하고, 국민이 알기 쉽도록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으며 평가대상 총 499기관 중 1등급 기관은 249기관(54.9%)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은 안동병원을 포함해 13개 병원(병원급 이상)이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포항지진 정부조사단 20일 결과 발표

2017년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지열발전소 가동의 연관성을 조사한 정부조사연구단의 최종 결과가 오는 20일 발표된다. 10일 대한지질학회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의 연관성 분석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서 지난해 2월 대한지질학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미국·스위스·일본·뉴질랜드 등 4개국 5명과 국내 전문가 9명, 자문위원 2명 등으로 조사단을 구성,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정부조사단은 출범 한 달여 뒤 포항 한동대학교 대강당에서 ‘정부 지열발전 정밀조사단 시민설명회’를 열고 그간 지진과 지열발전소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진행한 연구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분석한 기초 자료인 셈이다. 정부조사단은 이 자리에서 탄성파 분석 방식으로 분석한 지하 하부구조 모습 자료와 일본·이탈리아 등 외국 인공위성이 찍은 지표 변동 자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 지열발전소 시추공에 물을 주입한 시기와 인근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지진들을 비교한 자료도 발표했다. 지진 전후 지하수 수위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도 내놨다.그러면서 앞으로 1년 정도 연구를 진행해 지열발전소 건설현장 일대의 지하 하부 구조가 어떻게 이뤄져 있는지, 시추공이 주입된 4㎞가량의 지하 구간에 응력이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시추공을 통해 주입된 물이 지하 단층을 자극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조사단과 별개로 포항시가 구성한 ‘포항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은 지난해 말 포항지진의 직접적 원인이 지열발전 활동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들어간 상태다. 포항지열발전소 건설사업은 지하 4㎞의 암반에 존재하는 높은 열을 이용해 1천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기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정부 프로젝트다. 2012년 첫 시추에 들어간 지열발전소는 2017년 말 상업용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었지만, 지진이 발생하면서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보상가 사우나 화재 감식 결과 발표

지난달 19일 발생한 대구 중구 대보상가 화재 감식 결과 4층 사우나 남탕 입구 구둣방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4일 대구지방경찰청 대보사우나 화재 수사본부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 대한 두 차례에 걸쳐 현장 감식한 결과 발화지점은 4층 남탕 입구 전면에 위치한 구둣방 좌측 벽면 하단에 설치된 2구 콘센트에 꽂힌 플러그 단자에서 발화한 것으로 판단했다.2구 콘센트에는 3구짜리 콘센트 1개가 꽂혀 있었으며, 3구 콘센트 1구에는 전기난로가 꽂혀 있었다. 이 중 구리가 녹아 발생하는 용융흔은 2구 콘센트와 플러그 단자에서 발견됐다.경찰은 2구 콘센트 내부에서 절연체 표면이 분진·수분 등에 의해 오염 또는 손상된 상태에서 전류가 흘러 일어나는 미세한 발열·발광 현상인 트래킹 및 전선 단락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 전기적 발열이 일어나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서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의 수사 내용과 향후 수사 사항에 대해 종합 검토할 예정이다.한편 대보상가 화재는 지난달 19일 오전 7시11분께 중구 포정동 7층 건물 4층 사우나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남자 탈의실에 있던 이모(64)씨 등 3명이 질식 또는 전신화상으로 숨지고 중상자 4명, 경상자 84명 등 88명이 크게 다치거나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