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청명 한식기간 화재피해 최소화…특별경계근무 돌입

경산소방서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청명·한식·식목일 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2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이나 상춘객 등 야외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등 화재피해 사전 차단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51명과 소방장비 41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 산불진화장비 정비·점검 등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또 팔공산 등산로 입구 등 산불취약지역에 1일 2회 예방순찰 및 홍보방송을 하고 경산공원묘지 등 주요 공원묘지에 소방력을 사전 전진배치해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경산시, 산림청 등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한다.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만큼 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 경계 경보가 발령됐다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일부터 사흘간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 지난 4일부터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있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하고 화재예방에 더욱 주의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또 정월 대보름 전부터 주요 취약대상에 대한 기동순찰 및 전 소방관서 경계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화재위험경보는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분류되며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결정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4.15 총선 드론)박형룡, 달성-수성 경계지역 상생발전 협의체 구성 제안

4.15 총선 공약으로 나온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문제를 두고 예비후보들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박형룡 예비후보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달성-수성 경계지역 상생발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이 공약은 지난달 22일 수성구 생활권을 같이 공유하고 있는 가창면이 수성구로 행정구역이 통합된다면 파동, 상동, 중동과 연계해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다며 자유한국당 수성을 권세호 후보가 내세웠다.박 후보는 “행정구역 경계 조정은 지자체가 앞장서야 하고 양 당사자간의 합의가 기존 전제라는 것을 주지해야 한다”며 “총선 후보들이 백날 떠든다고 될 일이 아니다. 더 이상 갈등을 부추기는 주장은 중단하라”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이 공약은 달성군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가창주민은 수성구 후보들의 헛공약을 위한 볼모가 아니다”며 “서로 치우침이 없는 공정한 협상의 조건에 대해 먼저 숙고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소아적인 이기주의를 벗어나 대승적인 상생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차제에 양 지자체를 주체로 하고 정치권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달성-수성 경계지역 상생발전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도로 새누리당’을 경계한다

여야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재 영입도 경쟁적이다. 창당도 잇따른다. 보수 통합도 관심사다. 그간 눈총 받던 대구·경북(TK) 국회의원의 첫 총선 불출마 선언도 나왔다. ‘폭망’이냐 ‘쇄신’이냐를 두고 대구·경북도 갈림길에 섰다. 지역에선 ‘도로 새누리당’은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일단 타의에 의한 TK의 변화는 불가피해졌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6일 공천관리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 공천 작업에 들어갔다. 보수 세대교체를 기치로 내건 ‘전진당’이 지난 17일 대구시·경북도당 창당 대회를 가진데 이어 19일에는 중앙당을 창당했다. 이언주 의원이 중심이 된 전진당은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대한애국당 등 보수 통합에 변수가 됐다.한국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이 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한국당을 확 바꾸겠다”며 “좋은 사람들이 와야 ‘구닥다리’들을 쓸어낼 수 있다”고 말해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다. 그는 또 보수 통합과 관련, “통합은 무조건”이고 “뭉그적거리면 안 된다”고 밝혀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그동안 타 지역에서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눈총을 받아온 TK에서 처음으로 한국당의 정종섭 의원이 1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눈치만 보며 미적대던 지역 의원의 물갈이에 불씨가 당겨질지 관심사다.TK 현역 국회의원들은 현재 당내의 보이지 않는 압력과 지역민들의 비난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텃밭인 TK의 대대적 물갈이 없이는 한국당의 혁신 공천은 말짱 도루묵이다. TK가 자칫 괘씸죄에 걸려 물갈이 폭이 더 커질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정종섭 의원의 가세로 한국당의 불출마 선언 의원은 19일 현재 모두 13명이 됐다. 경기 2, 부산 5, 경남 2, 비례 3 등이며 TK는 정종섭 의원이 유일하다. TK에서 추가 불출마 선언 가능성도 없진 않다. 하지만 전망은 어둡다. 이 경우 50% 수준으로 예상됐던 물갈이 폭이 더 커질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TK 의원 대부분이 버티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갈 데까지 가보자는 것이다. 강제로 등 떠밀려 나갈 가능성만 커졌다.순탄치는 않지만 한국당의 공천 및 보수 통합 작업 결과에 따라 지역 정치권의 이합집산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한국당은 이번 기회에 탄핵의 어둡고 질긴 악연은 모두 털어내야 한다. 특히 거기다 보수꼴통의 이미지까지 불식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려면 ‘새 피’ 수혈과 혁신 공천이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보수 재건과 한국당의 미래는 없다. 한국당은 '도로 새누리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역민들의 바람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삼국유사 기행 (43) 처용랑과 망해사

헌강왕은 신라 하대 나라의 기운이 기울어 가던 시기에 왕위에 올랐지만 해마다 풍년이 들고, 거리에는 노랫소리 그치지 않고 평화로운 시대를 보냈다.이는 헌강왕의 아버지 경문왕이 화랑세력과 고승들을 동원해 중앙집권제를 강화하면서 백성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결실이 나타났던 덕이라는 평이다.헌강왕 당시에는 많은 신이 현신했던 것으로 역사서들은 기록하고 있다. 삼국유사에도 헌강왕이 개운포에서 용왕을 만난 것과 남산 포석정에서 남산신을 따라 춤춘 일, 금강령에서 북악의 산신과 지신이 나타나 춤을 추며 경계했다는 등의 이야기도 전하고 있다.국운이 다함을 신들이 나타나 경고를 했으나 사람들은 이를 상서로운 일로 잘못 해석하고 더욱 나태해 결국 나라가 망했다. 신들의 춤을 따라 추었던 헌강왕 시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삼국유사: 처용랑과 망해사제49대 헌강왕 때였다. 서울부터 전국에 이르기까지 지붕과 담이 즐비하게 이어지고, 초가집이란 한 채도 없었다. 거리에는 연주와 노랫소리 끊이지 않고, 사시사철 맑은 바람이 불고, 비는 적당히 내려주었다.이때 대왕이 개운포로 놀이를 나갔다. 왕이 가마를 돌려 돌아오다 바닷가에서 점심을 들려는 참이었다. 홀연히 운무가 가득하여 길을 잃었다. 괴이하게 여겨 곁에 있는 신하들에게 물으니 일관이 “이는 동해 용이 조화를 부린 것입니다. 좋은 일을 행해야만 풀리겠습니다”고 했다.이에 신하에게 명령해 용을 위해 가까운 곳에 절을 짓도록 하였다. 왕의 명령이 내리자 운무가 걷히며 흩어졌다. 그래서 개운포라 불린다. 동해 용은 기뻐하며 일곱 아들을 데리고 왕의 가마 앞에 나타나 덕을 칭송하면서 춤추고 곡을 연주했다.그 아들 하나는 왕을 따라 서울로 들어가 왕정을 보좌했는데, 처용이라 불렀다. 왕은 급간이라는 벼슬을 내리고,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삼게 하여 그의 마음을 붙잡아두고자 했다. 그의 아내는 매우 아름다웠다. 역신이 이 여자에게 푹 빠져 사람으로 변장하고 밤에 그 집에 들어와 남몰래 함께 자게 되었다. 처용이 밖에 나갔다가 집에 이르러 침상에서 두 사람이 자는 것을 보고는 노래 부르고 춤추며 물러났다.“서울의 밝은 달밤/ 밤늦도록 노닐다가/ 들어와 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구나/ 둘은 내 것인데/ 둘은 누구인가/ 본대 내 것이었던 것을/ 빼앗아 감을 어찌하리.”이때 역신이 모습을 드러내 앞에 나와 무릎 꿇고 “내가 그대의 처를 탐내서 지금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도 그대가 화를 내지 않으시니, 감복하고 탄복할 일입니다. 맹세컨대 지금부터 이후로는 그대의 얼굴 모습을 그린 것만 보아도 그 문안에 들어가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이 때문에 나라 안의 사람들이 문에 처용의 형상을 붙여 사악한 것을 몰아내고 좋은 일을 맞아들이려 했다.왕은 돌아온 다음, 영축산의 동쪽 기슭이 좋다 하여 절을 짓고 망해사라 불렀다. 신방사라고도 하는데 이는 용을 위해 지은 것이다.또 왕이 포석정에 갔을 때이다. 남산의 신이 왕 앞에 나타나 춤을 추는데 곁의 신하들은 보지 못하고 오직 왕만이 보았다. 어떤 사람이 앞에 나서서 춤추니, 왕이 손수 따라 춤을 추며 형상으로 보여주었다.신의 이름을 상심이라고도 하므로 지금 나라 사람들이 이 춤을 전하면서 임금이 춘 상심 또는 임금이 춘 산신이라 한다. 신이 나타나 춤을 출 때 그 모습을 자세히 본 따 기술자를 시켜 조각하게 하여 후대에 보여주었으므로 상심이라고도 하였다. 또는 상염무라 하는데 이는 곧 그 모양을 보고 지은 것이다.또 왕이 금강령에 갔을 때 북악의 신이 나타나 춤을 추는데 옥도검이라 불렀다. 또 동례전에서 연회를 할 때에는 지신이 나와 춤을 추었는데, 지백급간이라 불렀다.어법집에 “그때 산신이 춤을 추면서 ‘지리다도파도파(智理多都波都波)라 노래한 것은 나라 안에 지혜롭게 다스리는 자들이 미리 알고 도망을 가 도읍이 무너질 것’을 이르는 바였다”고 한다.지신과 산신은 나라가 망하리라는 것을 알고 춤을 추어 이를 경고했던 것이다. 나라사람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상서로운 조짐이 나타났다’고 말하면서 탐락에 극심하게 빠져 나라가 끝내 망하고 말았다.◆다시 쓰는 삼국유사: 헌강왕의 정치헌강왕은 15세에 즉위해 철이 없었다. 단지 성격이 호쾌하고 활달해 화랑들과 무예를 즐기며 사냥과 놀기에 빠져 정사를 돌보는데 게을리했다.황성숲에서 사냥을 즐겼다. 사냥터에서 만난 여인의 미모에 빠져 그곳에 쉼터를 마련하고, 여인이 그곳에 기거하게 했다. 이 여인이 남매를 낳았다. 아들은 나중에 52대 효공왕이 되었고, 딸은 53대 신덕왕의 왕비가 되어 54대 경명왕과 55대 경애왕을 낳았다. 신덕왕이 박씨 성을 가졌으나 김씨 왕가의 사위로, 결국 김씨 왕의 세습이 이어진 셈이다.또 헌강왕이 배를 타고 개운포로 나들이를 갔다가 해적의 난을 만났다. 위기에 처했을 때 인도 상인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헌강왕은 인도 상인들에게 후한 상을 내렸다. 이어 개운포에 인도 상인들을 위한 전용 상가를 개설하게 하고, 그들이 자유롭게 무역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었다.헌강왕은 또 틈만 나면 연회를 열어 신하들과 함께 즐기기를 좋아했다. 왕궁과 가까운 남산으로 나들이도 잦았다. 남산 포석정에서 연회를 베풀어 용포가 젖도록 술을 마시고,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취하곤 했다.헌강왕이 20세를 맞아 생일잔치를 베풀었다. 술기운이 오르고 흥이 지나치자 남산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이때 일길찬 신홍이 반란을 일으켰다. 다행히 반란은 헌강왕을 숨어서 따르던 화랑들의 힘에 제압됐다.헌강왕은 유흥에 빠져 있었지만 주변에 실력이 뛰어난 화랑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었다. 아버지 경문왕의 뜻에 따라 그들을 중용해 신임을 두텁게 얻고 있었다. 이어 경문왕 때부터 장려해왔던 국학을 발전시켜 6두품 세력들을 중앙 정계에 진출하도록 해 신흥세력의 지지 또한 두텁게 받아 강한 국운을 이어갈 수 있었다.아버지 경문왕이 불교를 장려하며 고승들을 각 고을로 배치해 백성을 두루 교화하며 나라에 충성하는 기풍을 조성하고, 화랑과 6두품 신흥세력들을 고루 등용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중앙집권제 기반을 다지고 있었다.헌강왕은 아버지의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아 태평성대한 시대를 열어가게 되는 복된 군주의 위치에 올랐다. 그러나 그의 10여 년에 이르는 문란한 정치로 훌륭한 기반도 급격하게 기울어 나라의 패망을 막을 수 없었다.나약했던 동생이 50대 정강왕으로 왕위를 이었지만 2년 만에 죽었다. 여동생 김만이 51대 진성여왕으로 등극해 상대등이었던 삼촌 위홍과 결혼했다. 위홍이 죽자 진성여왕은 화랑 두 명을 궁중으로 불러들여 문란한 생활을 이어가다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왕위에서 쫓겨나듯 스스로 물러났다. 이러한 신라의 왕권이 실추되는 시기를 틈타 후백제와 고려가 세력을 키웠다. 신라는 스스로 패망의 길을 걸었던 것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소방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구소방안전본부가 12월30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 기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출동대 확대 편성·운영으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출동장비 가동률 100% 유지, 비상연락 체계 유지, 기동순찰 강화, 다중이용시설 불시 단속, 대형 판매시설 방문지도 등에 나선다. 특히 해맞이 명소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또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응급환자 처치법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병·의원과 약국정보 등도 안내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박동삼·이병호·이환희 작가 ‘Peel-그 경계를 상상하다’ 전시

021갤러리에서는 누구나 이해하지만, 누구도 쉽게 정의하기 어려운 ‘껍질’을 주제로 박동삼·이병호·이환희 작가의 ‘peel – 그 경계를 상상하다’전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형상의 맥락을 지우고 벗겨내고 켜켜이 쌓아 도발하며 껍질의 경계를 상상하는 회화,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형태의 현상과 본질을 구분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예술 형식으로서의 의미와 시각요소의 하나로서 형체인 형태(form)에서 ‘껍질의 경계’를 상상한다.껍질은 안과 겉을 구별할 수 없는 곡면인 ‘뫼비우스의 띠’일 수 있지 않을까. 뫼비우스의 띠는 사물의 현상과 본질, 참과 거짓, 흑과 백이 서로 다른 면에 놓일 수 만 있는 것이 아니며 서로 동일한 면에서 지배되는 법칙에 적용 받는 것일 수 있다는 인식이다.이번 전시에서 박동삼. 이병호. 이환희 작가는 형상의 맥락을 지우거나, 벗겨 내거나, 두터운 마티에르로 설치, 조각, 회화작품으로 우리에게 묻는다. 박동삼 작가는 디테일을 삭제해 오롯이 실루엣만을 남겼을 때 우리가 보는 것은 무엇인가로 껍질의 경계를 상상한다.실루엣은 사물의 윤곽을 드로잉한 것이다. 모든 사물은 각각의 실루엣을 지닌다. 실루엣은 이미지로써 인식의 매개체가 된다. 작가는 사물의 속성을 벗어버린 실루엣 그 자체로 작업한 조형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의 재료는 독특한 물성을 지닌 투명 테이프와, 한지이다. 두 재료의 물성은 사물의 속성을 버릴 수 있도록 해 주는 배경 역할을 한다.이병호 작가는 보이지 않는 영역, 껍질 이면에 존재하는 텅 빈 영역의 실체를 보고자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려는 작가의 의도는, 윤곽이 없는 겉이 사라진 텅 빈 영역에 존재하는 비정형의 그 무엇을 조각적으로 구현한다.작가는 실리콘으로 만든 인체 조각체에 기계 장치를 이용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거나, 절단된 인체 조각들을 재조합해 새로운 포즈의 조각을 만들어 낸다. 소멸할 수밖에 없는 것이 소멸하지 않는 것을 품고 있는 인간의 신체를 탈맥락화하고 재맥락화한다.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조각에서 껍질의 경계는 무력해진다.이환희 작가는 다양한 기법과 두터운 마티에르로 형식이 곧 내용인 개념적인 회화 작업으로 이미지에 대한 껍질을 깨는 것이 아니고 깨짐 바로 앞, 깨짐의 긴장 상태에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작가는 조각과 회화의 경계에 서 있는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밀도로 경계의 온도차로 피어오르는 모호함을 부하(stress)과정을 거쳐 강력하게 통제한다. 작가는 캔버스 표면을 우연에 맡기기보다는 매스감이 강하게 드러나는 재료의 물성을 특정한 방식으로 전면에 드러냄으로써 캔버스 화면은 부조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회화표면이 회화적 회화의 그것과는 다른 감각으로 탈주하고 변주하는 작가의 작품은 우리에게 경계의 자유를 통제하기도, 상상하게도 한다.이번 전시는 내년 2월7일까지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소방, 추석연휴 전 대원 특별경계근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11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에서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과 같이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기동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또 현장지휘와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혹시 모를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지휘 및 통제권을 강화하고자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당직관을 상향 조정 등을 실시한다.현장대응 소방력을 신속히 동원할 수 있도록 전 소방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또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를 역, 터미널, 다중운집시설 등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구급순찰을 한다.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한 소방헬기 즉시 출동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 조류경보 ‘경계’ 단계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km)에 대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 발령했다. 이날 오후 비가 내린 뒤에도 불구하고 대구 달성군 박석진교 인근 낙동강에는 녹조가 창궐해 있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문 대통령, “우리 경제 기초체력 튼튼하다...시장 불안감 주는 가짜뉴스 경계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가짜뉴스’를 경계하는 한편 지금의 대외적 도전을 우리 경제의 내실을 다지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엄중한 경제 상황에 냉정하게 대처하되, 근거 없는 가짜뉴스나 허위 정보, 그리고 과장된 전망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올바른 진단이 아닐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 경제에 해를 끼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이는 일본의 수출 규제 등을 이유로 일각에서 제기하는 ‘경제위기론’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더해져 여러모로 우리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면서도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은 튼튼하다”며 무디스와 피치 등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들이 최근 한국의 신용등급을 일본보다 두 단계 높은 ‘AA-’로 유지하며 ‘안정적 전망’으로 평가한 것을 인용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중심을 확고히 잡으며 대외적 도전을 우리 경제에 내실을 기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기 위해 의지를 가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광복절을 앞두고 이날 독립유공자 및 유공자 후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도 “최근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에 이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양국이 함께해온 우호·협력의 노력에 비춰 참으로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언급했다.일본발 경제 보복으로 틀어진 한·일 관계와 관련해 “정부는 우리 기업·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가며 외교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소방, 부처님오신날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오신날(5월12일)을 맞아 봉축행사, 연등 등 화재위험 및 다중 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13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에는 △현장 지휘체계 확립 △주요 전통사찰 소방력 전진배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체계 구축 등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시, 토지경계분쟁 불편 해소

대구시가 올해 토지경계 분쟁 및 소유권 행사 불편의 원인인 지적불부합지 15개 지구 1천45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7일에 따르면 올해 지적불부합지 총 667개 지구 3만5천여 필지 중 올해 15개 지구 1천45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계속 시행된다.대구시는 그동안 27개 지구 2천925필지 87만3천㎡의 지적 재조사를 완료해 토지경계 분쟁 및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함을 없애는 데 노력해 왔다.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선을 다시 긋고 국토를 다시 쓰는 사업인 만큼 전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최신 장비와 기술력으로 새로이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 지적 재조사측량, 경계확정,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청산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계너머의 삶

경계너머의 삶베네딕트 앤더슨 지음/연암서가/264쪽/1만7천 원이 책은 베네딕트 앤더슨(1936∼2015)의 자서전이다. 2015년 타계하기 직전에 수정을 끝낸 책이다.그는 중국 쿤밍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와 아일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영국에서 수학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코넬 대학교 대학원에서 당시 부상하던 동남아시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로 재직했다.1965년 인도네시아의 좌익 쿠데타 시도에 군이 개입되어 있음을 폭로한 후 수하르토 정권으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당했다.앤더슨은 35년이 지나서야 인도네시아에 돌아갈 수 있었고, 그 사이 태국, 필리핀 등을 연구하고, 필리핀의 소설가 호세 리살 등 19세기 무정주부의자들을 다룬 역작 ‘세계화의 시대’를 펴내기도 했다.이 책에서 앤더슨은 외국어 공부의 즐거움, 현장 연구의 중요성, 번역 작업의 희열, 신좌익이 전 세계 학계에 끼친 영향, 후학 양성의 보람, 세계 문학에 대한 애정 등,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으로 살아온 생애를 묘사하고 있다. 그의 저작 중 가장 유명한 ‘상상의 공동체’ 집필의 동인이 된 몇 가지 개념과 영향도 소개하고 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소방, 봄철 산불 예방 위한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7일 ‘청명(4월5일)·한식(4월6일)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특별경계근무는 △초동대응을 위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확립 △의용소방대 등 산불 예방 홍보 전개 △대형산불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의 대응체제 유지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앞산 고산골 등 주요 등산로 9곳에 차량 11대, 인원 45명 등 소방력을 배치하는 한편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또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산불 진화 헬기가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구·군청 관련 부서와 공조체계를 유지해 대형산불 조기 진압태세를 구축한다.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등산객 담뱃불, 성묘객이 피우는 촛불 등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한민족 음악의 뿌리 지키되 타장르와 경계 허물어

나라나 민족을 불문하고 자신들만의 고유 음악이 없는 나라나 아마 없을 것이다. 한 민족의 문화는 민족의 고유 언어와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인데 우리가 ‘국어’나 ‘국악’이라고 명칭을 붙이는 이유기도 하다.‘국악’이라는 용어 사용은 오래되지 않았다. 과거 아악, 당악, 향악 등으로 부르다가 서양음악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양악’에 대비해 전통 음악을 ‘국악’으로 칭하게 됐다.전통음악에는 제례용 음악인 아악, 연회용 음악인 당악, 토착 민속음악인 향악 등이 있지만 최근 구분이 모호해졌다. 또 국악은 혼합된 형태는 물론 퓨전 음악으로도 진화하고 있다.◆국악인의 종류와 하는 일국악인도 작곡, 성악, 기악으로 영역을 나눌 수 있다. 이외에 우리 전통음악과 관련된 옛날 악보를 연구하거나 우리의 민속음악을 연구하는 일이나 탈춤이나 승무 또는 처용무와 같은 민속 무용 분야도 국악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서양음악의 경우 음악과 관련된 일들을 하는 사람을 ‘음악인’이라 하고 음악 활동, 즉 작곡이나 연주 또는 지휘를 하는 사람은 ‘음악가’라고 구분하는데 국악은 국악인과 국악가를 구분하는 게 어색하다.국악 작곡은 서양음악처럼 활발하게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그동안 국악은 작곡보다 전래된 곡을 재생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국악기의 구조와 형태 및 연주법의 자연적 또는 섬세한 융통성에 따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최근 국악은 전통 소리를 재생하려는 노력 대신 국악기를 사용해 서양음악을 연주하거나 서양악기로 국악을 연주하는 등 국악과 서양음악을 융합한 하모니 곡을 만드는 활동이 새로운 장르로 부상됐다.국악기악연주자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등과 같은 악기로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국악인인데 국악에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악기의 종류는 시대에 따라 그 종류가 많다. 조선후기는 악기를 만드는 주 재료에 근거해 악기를 61종으로 구분했는데 실제로 사용된 악기의 종류는 이보다 훨씬 많다.국악성악가는 우리가 소리꾼이라든지 명창이라고 하는 국악인처럼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인데 가야금이나 거문고 또는 대금과 같은 국악기의 연주를 배경으로 판소리나 민요를 부르기도 하고 여러명이 창극을 하기도 한다.그런데 판소리는 서양음악과 달리 악보에 따라 노래를 하는 게 아니고 고수와 창을 하는 사람이 음률을 빌려 상황 이야기를 이어가는 일인극의 형태라서 리듬도 중요하지만 가사의 내용도 중요하다. 리듬은 가사의 내용을 더욱 극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이처럼 국악은 서양음악과 형식에 있어서는 유사하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서로 많이 다른 음악이며 아울러 음악가의 활동 방식과 형태도 다르다고 하겠다.◆직업적 환경우리나라는 509개의 국악공연단체가 있는데 31.8%인 162개가 서울에 있어 문화의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다.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발간한 2018년도 공연예술실태조사보고서에 의하면 162개 국악단체 중 441개가 민간 설립 단체인데 비하여 국공립단체는 11%인 56개에 불과한 실정이다.국악단체에 소속된 국악인들은 8천110명인데 이중 정규직은 2천367명으로 전체 단원의 29.2%에 불과하다. 서양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연령별로는 30대가 29.3%로 가장 많으며 60대 이상도 853명이나 활동하고 있다.국악공연단체가 2017년도에 총 1만288건의 공연을 했고 540만 명이 관람하고 1천485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이는 국악공연단체 1개가 연평균 2억 9천170만 원 정도의 수입을 올린다는 의미로 재정적인 면에서 그다지 풍족하지 않은 상황이다.비정규직 단원이 많은 이유가 이런 재정적인 문제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 보인다.워크넷 자료에 의하면 2017년 국악인의 평균 수입은 연 3천158만 원 정도인데 직업 만족도는 좋은 편이다. 국악인에게 있어서 우리의 전통 예술을 발전시켜나간다는 소명의식이 값진 것이기 때문이라 하겠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국악은 총 18가지가 있다.현재 국악인들은 국공립공연단체나 민간공연단체가 입단해 활동하거나 개인적으로 활동하는데 국공립공연단체에서는 결원이 발생한 경우에 공개채용(실기와 면접)을 거쳐 충원한다. 민간단체의 경우에도 공개채용방식으로 선발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추천방식을 통하여 채용하기도 한다.◆교육기관국악인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은 중학교부터 특성화돼 있는데 국립국악중학교와 국립전통예술중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로는 국립국악고등학교를 비롯해 많은 예술계 특목고가 전국적으로 있다.전문대학으로는 부산예술대와 서울예술대가 있으며 대학과 대학원에 국악 관련학과나 전공이 개설되어있다. 학교에 따라서는 국악학과라 하기도 하지만 전통음악학과 한국음악학과라고 하는 곳도 있다.현재 국악과 관련한 국가자격증은 없으며 국악 관련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유명 국악인에게서 사사를 받으며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도움말 윤세환 청소년디자인라이프 대표 전국 국악공연단체 5009개서울에 31.8% 편중돼 있어국악인 이모저모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음악종묘제례악, 판소리, 거문고산조, 선소리산타령, 대금정악, 가야금산조 및 병창, 서도소리, 가곡, 가사, 대금산조, 피리정악 및 대취타, 남도들노래, 경기민요, 제주민요, 향제 줄풍류(구례향제줄풍류, 이리향제줄풍류), 아리랑, 농악(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농악, 구례잔수농악), 농요(고성농요, 예천동명농요). ◆국악공연단체서울 162개, 부산 23개, 대구 24개, 인천 14개, 광주 25개, 대전 14개, 울산 12개, 경기 68개, 강원 27개, 충북 13개, 충남 14개, 전북 32개, 전남 20개, 경북 21개, 경남 36개, 제주 4개.◆국악단체 설립 주체국립 5개, 광역지자체 12개, 기초지자체 39개, 민간 441개, 민간기획사 12개◆국악단체 인력 현황국악단원 8천110명(여성 4천931명, 남성 3천179명), 지원인력 884명 총 8천994명.◆국악단체 공연 및 수입 현황.공연건수 1만288건, 공연일수 1만2천766일, 공연횟수 1만3천322회, 관객수 54만802명, 수입 1천485억 원. ◆국악 교육기관-중·고등학교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국립전통예술중, 국립전통예술고, 선화예고, 계원예고, 강원예고, 대전예고, 충남예고, 충북예고, 김천예고, 포항예고, 경북예고, 광주예고, 전남예고, 남원국악예고, 전주예고, 세종예고.-전문대학부산예술대학, 서울예술대학-일반대수원대학, 단국대학, 대국예술대학, 동국대학, 목원대학, 부산대학, 서울대학, 수원대학, 용인대학, 우석대학, 전남대학, 이화여자대학, 추계예술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학, 한중대학.-대학원경북대, 남부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숙명여대, 영남대, 용인대, 용인대, 우석대, 원광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 전주교대, 중앙대, 중앙대, 전북대, 진주교대, 청주대, 추계예술대, 춘천교대, 한양대.◆국악 관련 단체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국악방송,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의 집, 한국문화재재단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국악협회, 국악신문사,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