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비대면 마케팅’으로 대만 관광객 유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으로 해외관광객을 불러들인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옥외 광고판을 활용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경북 홍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공사는 대만 타이난시 중심지에 가로 4m, 세로 5m 크기의 옥외광고판을 설치했다. 광고판을 통해 첨성대, 엑스포공원, 월영교, 문경새재 등 경북의 주요 관광명소 홍보 동영상을 1일 74회 노출한다.공사는 그동안 대만 남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타이난시여행업협회와 ‘관광 상호교류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또 현지 여행사 세일즈 콜, 타이난국제박람회 참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가오슝, 타이난 여행사 조합과 협업해 경주·안동·고령 상품 등 신규 경북관광 상품을 개발,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경북도 대만 관광홍보사무소 이지언 대표는 “이번 옥외광고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대만 현지인들에게 경북을 알리는 직접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만의 개별 및 단체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대만 현지에서의 홍보 활동으로 향후 재개될 대만 방한 시장을 선제적으로 선점할 계획이다”며 “향후 여행전문지를 활용한 홍보 및 대만 현지사무소를 활용한 각종 박람회 참가 등 대만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내년 생활SOC복합화사업 몇 곳 선정됐나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가 함께 추진한 2021년도 생활 SOC 복합화사업에 경북도내 9곳이 선정돼 국비 220억 원을 확보했다.관련기사 9면시·군별로는 △포항(건물명 다원복합센터) △김천(엄마좋은학교) △문경(문희경서 행복센터) △의성(다인면 온누리터)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고령(다산건강가족센터) △성주(별의별 어울림복합센터,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봉화(재산면 복합문화센터) 등이다.이들 9곳에 대한 총사업비는 630억600만 원으로 국비가 220억4천200만 원, 지방비가 409억6천400만 원이다.생활SOC복합화사업은 도서관, 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체육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13개 종류의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을 말한다.이 사업에 선정되면 국고보조금 지원 외에 3년간 한시적으로 국고보조율 10% 인상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경북도는 지난해 1차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30건 94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생활SOC 경북지역 실태 분석 및 사업추진전략 구상 연구용역을 진행,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생활SOC복합화사업 선정으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됐던 도민들께 다소나마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36) 고령고

대가야 문화의 기운과 주산의 정기를 받아 미래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가는 기능인의 산실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고령고등학교는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위치한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다.고령고는 1954년 6월 고령농업고등학교로 개교했다. 1988년 전국 농고 자립체제 실적우수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6년 고령실업고로 개명했다.당시 농업고에 다니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이 농업과 관련 없는 기업체로 취업하거나 대학 진학을 희망하고 있어 농업 후계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였다.실업고로 전환한 후 2003년에는 강당과 도서관을 개관했다. 2005년에는 실업계 고등학교 학교평가 우수교로 선정되기도 했다.이후 2010년 고령실업고와 고령여자종합고등학교를 통합하면서 또 한 차례 교명을 ‘고령고등학교’로 개명했다.고령고는 1954년 개교한 이래 숱한 지역의 인재를 배출해 왔다.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끊임없는 발전으로 대가야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받은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현재는 전문계 특성화고로 조리와 실내장식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맞춤식 특별 교육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이 조화된 훌륭한 기능인으로 성장하고 있다.교훈은 ‘큰 꿈, 높은 이상, 정진하는 고령인’이다.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장미다.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계 특성화고로 조리과 60명, 실내장식디자인과 59명, 특수학급 14명 등 총 학생 수 133명에 교직원 36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8년 9월 제26대 진영대 교장이 취임했다.고령고 학생들이 경북도교육청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 취업에 잇따라 성공하며 후배들의 길 또한 활짝 열어주고 있다.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4명의 조리과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2019년 10월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 학생들은 6주간의 호주 현지 적응과 호주 요식산업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에게 직무교육 과정을 이수한 4명 전원 호주 현지에서 취업을 확정 짓는 성과를 냈다.고령고는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 확대를 통해 선진기술 습득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기능·기술 인재로 해외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총동창회고령고 총동창회는 1976년 당시 고령 농산물검사소에 근무하던 1회 졸업생인 이재철(회장 작고)동문, 고령군청 공무원인 최건(부회장)과 김종규(총무) 동문 주축으로 동창회를 설립했다.1978년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 신용과장이던 김정민씨가 2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장학사업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1994년까지 회장을 맡았다.1994년 4월 박영화 초대 고령군의원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3대 회장에 취임, 4대까지 연임했다.박 회장이 1998년 경북도의원에 당선돼 건설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교 증축 등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또 제 5대 회장으로 취임한 운수농협 조합장 출신인 최종흥 회장은 1999년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활약하고 있는 3천여 명(1~43회) 동문들의 추억과 연락처가 담긴 총동창회 명부를 발간했다.총동창회 회원 명부에는 회원 연락처와 학교 이모저모, 동창회 정관, 역대회장 등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재경고령고 동문회 창립재경고령고 동문회 창립은 1999년 가을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재경 고령중 동창회 행사가 끝나고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인근 찻집으로 자리를 옮긴 7명의 선후배들이 담소를 나누던 중 김수호(5회) 동문이 동문회 창립을 제안하자 모두가 기다렸다는 듯이 반색을 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그 자리에 있던 김수호, 윤웅(6회), 김용득·최종동·황길수(7회), 조명숙(15회), 서상식(17회) 동문이 창립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했다. 당시 고령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최종동 동문이 실무를 맡으면서 재경동문회 창립 준비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당시 서울·경기지역에서 활동하던 동문들이 재경동문회 창립에 너나없이 적극 동참했다.2000년 5월7일 서울 서초동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재경 동문회 창립총회에 1회 졸업생 이장환(영진석유 회장) 회장, 피홍배 삼정기업 회장, 김말암 전 부평경찰서 정보과장을 비롯한 서울·경기지역 동문들과 고향 고령에서 최종흥 총동창회장, 전상호 달성군문화원장, 임병철 고령군의회 의장, 박영화(4회) 경북도의원 등 100여 명의 동문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날 이장환 동문이 재경동문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사무국장에 최종동(7회), 총무에 황영만 동문 등으로 출범했다. 초대 이장환 회장은 분기별 모임을 가지고 봄가을엔 등반대회 행사 등으로 동문 간 친목 도모를 다졌다.이 회장이 6년간 재경동문회를 이끌며 다져놓은 기반이 원동력이 되어 2대 김수호, 3대 최종동, 4대 황길수, 5대 현 조규돈 회장으로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매년 서울지역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때는 고향 고령에서 이태근 전 고령군수, 곽용환(20회) 고령군수를 비롯해 역대 동창회장들이 참석해 위상을 높이고 있다.◆동문들 근황고령고 총동창회는 매년 봄 동창회를 열고 동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이날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모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동창회와 재경동창회에서도 고령군교육발전 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특히 재경동창회 이장환 회장이 2015년 제25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지역사회발전부문) 선정되기도 했다.이 회장은 고령고 재경동창회장, 경북 시·도민회 상임부회장, 24~26대 재경 고령군향우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교육발전기금 3천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또 전 고령군 명예군수로서 군민과 공무원의 가교 역할은 물론 기업투자유치 설명회, 중앙부처 공직자 간담회 등에 참석하는 등 기업유치와 정부예산 확보에도 노력한 점 등으로 군민상을 수상했다.◆고령고가 낳은 인물고령고 1회 졸업생 이장환 동문은 영진석유 회장, 재경대구·경북 시·도민회 자문위원회 회장으로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재향고령군향우회 회장, 성산이씨 대종회 회장, 명예고령군수 등을 역임했다.청와대 총무비서실 출신인 1회 졸업생 피홍배 삼정기업 회장은 최경주 골프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또 경찰고위직에는 김말암(1회) 전 부평경찰서 정보과장, 도상길(2회) 전 제천경찰서장, 여경동(21회) 전 성남시 중원경찰서장, 홍재희(23회) 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정보보안과장, 정경원(23회) 현 인천 남동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임병철(1회) 고령군의회 초대 의장을 비롯해 박영화94회), 김희수(14회), 곽광섭(14회) 동문이 있다. 고령군 기획감사실장 출신에 박지수(7회)·신태운(16회), 주민복지실장에 이호(19회) 동문 등이 있다.특히 3선의 곽용환 고령군수는 20회 졸업생이며, 권오광 전 쌍림면장, 전은근 전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윤수 과장이 동기다. 지난해 말 퇴임한 이남철(23회) 행정복지국장, 김길수(24회) 건설도시국장 등 고령군 전·현 공무원 중 동문이 많다.◆이문석 총동창회장 인터뷰“침체 위기를 걷고 있는 총동창회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여러 가지 행사를 나름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모든 게 무산될 것 같습니다."고령고 총동창회 이문석 회장은 “올해 봄 매년 열리는 총동창회 개최 등을 계기로 동창회 활성화에 불을 지필려고 했으나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며 아쉬워 했다.그는 “고령고 총동창회는 농고에서 실업고 그리고 특성화고 인문계로 전환하면서 졸업과 동시에 취업 등 생활 전선으로 뛰어들어 정·관계 유명 인사는 배출하지 못했지만 나름 사회 각 분야에서 자기 역할을 묵묵히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부터 재경동문회를 주축으로 모교 장학회 설립에 나선 가운데 총동창회 일부 동문들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추진이 되면 힘을 보탤 생각이다”며 “이와 함께 후배 양성과 학교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문석 회장은 “앞으로 할 일들이 산재해 있다”며 “읍내에 전국에 흩어져 있는 선후배들이 고향 방문 시 언제나 들릴 수 있는 사랑방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도당 지난 18일 부위원장단 임명장수여식 개최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18일 도당 강당에서 ‘2020 경북도당 부위원장단 임명장수여식’을 열었다.이날 경북도당은 윤창욱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상임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46명의 도당 부위원장을 새롭게 임명했다.윤창욱 신임 상임부위원장은 “오랜기간의 도의회 경험을 살려 경북도당이 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하지만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을 잘 도와 경북도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만희 도당위원장은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항상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민의힘’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군위중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경북도교육청 8월의 우수 동아리 선정

군위중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경북도교육청 주관 ‘경북 학생 1만 동아리’ 운영 사업에서 8월의 우수동아리에 선정됐다. 군위중 오케스트라 동아리는 음악 분야에 열정을 가진 4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매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예술적 소질과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위중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위중 남준모 교장은 “이번 우수동아리 선정은 학생들과 지도 교사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더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21일 구름 많고 쌀쌀…경북일부 최저 10℃ 밑으로

21일 대구·경북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5℃ 이하로 낮아 선선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특히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0℃, 경주 11℃, 대구 13℃, 포항 14℃ 등 8~14℃, 낮 최고기온은 포항 22℃, 안동 23℃, 대구·경주 24℃ 등 21~24℃.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농협, 농촌과 하나되는 일손돕기 나서

경북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과일선별 및 포장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산지농협 APC 일손돕기를 실시한다.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지원하는 한편 농협직원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농촌사랑과 계통 간 하나되기를 실천하는 차원이다.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앞으로 계통간 협력 및 상생을 위해 일손이 부족한 산지농협에 대한 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추석명절을 맞이해 성수품 수급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올해 기업투자유치 2조2천여억 원…이철우 지사 대기업 노크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경북의 투자유치가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도 기업투자유치 실적은 2조2천3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기업투자유치 실적 3조6천545억 원의 61%에 해당한다.지난달까지 투자유치 건수로는 22건으로 전년도 전체 19건보다 3건이 많았다.이 밖에 시·군의 자체적인 투자유치 실적은 64억 원(지난해 63억 원)이었으며, 공장등록은 576건으로 전년도(727건)의 79%에 달했다. 도의 투자유치 주요 기업을 보면 GS건설이 지난 1월 포항영일만4단지에 1천억 원(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을 투입해 신규 300명을 고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4월에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같은 곳이 730억 원을 투입, 이차전지 고순도 수산화리튬제조공장을 신설하는 MOU를 체결했다. 신규인력 100명을 고용한다.또 지난 6월에는 한미사이언스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스마트헬스케어 임상센터를 건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투자금액은 3천억 원이다.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포항에 이차전지 배터리소재특구가 지정되고 에코프로공장 등이 포항에 내려오면서 관련 기업들이 속속 투자를 하면서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는 요인이 됐다”고 했다.또 이 같은 투자유치는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 두 달 만에 전격적으로 투자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당시 도는 기업투자 방향과 계획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투자유치도 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전국의 국책·시중은행장과 부행장, 산업부 차관, 대기업 임원 출신 등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 17명을 특위 위원으로 위촉했다.이 도지사는 17일 지역 일정을 모두 비우고 한화시스템, SK그룹, 삼성전자를 잇따라 방문, 고위 임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를 요청했다.황 실장은 “오늘(17일) 이 지사의 대기업 방문은 지역상생발전과 투자유치를 위해 대기업을 방문한 것”이라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청 방문해 현안 사업 지원 요청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강 시장은 이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를 위해 청와대를 비롯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등 각 기관을 방문한 결과와 그동안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경북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을 건의했다.시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지역 현안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 부처 및 경북도, 출향인사와의 협조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경북도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난 16일 대구시 상인연합회 및 TBN대구교통방송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TBN대구교통방송이 지역 전통시장을 응원하기 위한 ‘시장가요’ 제작·홍보를 제안했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행정 지원을, 대구시 상인연합회가 동참 의사를 밝히며 이뤄졌다.이에 올해까지 지역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각 특색을 담은 ‘시장가요’를 제작한다.‘시장가요’는 TBN교통방송을 통해 1일 5회, 월 100회씩 송출된다.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시장특산품 소개와 시장 손님 인터뷰 등도 생방송한다.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TBN대구교통방송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시상인연합회 김영오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에 대해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들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과학대 박선애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 간호학과 박선애(65) 교수가 국민교육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과학대는 또 박 교수에게 전문직업인 양성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것을 기리기 위해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1973년 이화여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은 박 교수는 계명대 대학원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 3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24년6개월간 경북과학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11년 스승의 날 교육부 장관 표창과 2015년 교육 양성기관 평가 우수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경북대병원 최규석·김혜진 교수 대장항문학회 최우수 학술상

칠곡경북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최규석·김혜진 교수팀이 지난 5~6일 서울에서 열린 ‘제53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최 교수팀은 ‘직장암에서 골반림프절 절제술의 술기 향상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직장암 수술 중에서도 골반림프절 절제술은 고난이도의 술기로 통한다.따라서 경험이 많지 않거나 이 수술을 처음 집도하는 경우 의사들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 수술 후 합병증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방지하고자 체계화된 교육과 훈련의 필요성을 느낀 전국 9개 의료기관21명의 대장항문외과 의사가 ‘대한골반림프절 연구회’를 조직한 것.‘대한골반림프절 연구회’에서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최규석 교수의 수술 술기를 바탕으로 직장암에서 골반림프절 절제술의 표준화를 도모했다.이를 위해 3년 동안 여러 차례의 비디오 컨퍼런스 및 세 차례의 카데바(해부용 시신) 워크숍을 열었다.김혜진 교수는 ‘대한골반림프절 연구회’를 대표해 “이러한 교육과 훈련은 경험치가 낮은 의사들에서도 직장암 환자에게 골반림프절 절제술을 할 때 안전하고도 완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습 곡선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고무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발표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