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경북 등 전국체전 개최 5개 시·도 대회 순연 합의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전국체전 개최가 예정된 5개 시·도가 대회를 순연하는데 합의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이날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박양우 장관 주재로 전국체육대회 순연 합의를 위해 개최한 회의에서 경북도(2020), 울산시(2021), 전남도(2022), 경남도(2023), 부산시(2024)는 대회 순연에 합의했다. 이날 합의는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과 방역당국의 협의를 거쳐 이달 초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초유의 대회 순연은 울산 등 차기 개최도시의 통 큰 배려와 대승적 결단, 문체부의 신속한 결정 덕분”이라며 “내년 전국체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 대화합과 치유, 위기극복,그리고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1920년 일제강점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된 전국체전은 중·일전쟁 기간과 6.25전쟁 첫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려 대회연기는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처음이다.이번 합의에는 이 도지사의 현장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지난달 10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순연을 건의하고, 같은 달 25일 차기 개최 도시인 울산을 찾아 송철호 시장에게 순연 협조를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아울러,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2일 개최도시 실무회의, 같은 달 17일 교육‧체육계 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5개 시·도 간 역사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한편, ‘제101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구미 등 경북도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천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러질 예정이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시, 시민과 온라인 정책토론 눈길

구미시가 경북도내 최초로 비대면 방식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한 시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구미시는 지난 1일 저녁 시의 주요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온택트 시민공감 정책토크’를 진행했다.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와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 연결을 의미하는 ‘온(on)’을 결합한 개념이다.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댓글과 사전질문에 장세용 시장이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를 위해 구미시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 400여 명으로부터 질문 등을 신청받았다.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궁금해 구미 베스트 3’, ‘시민들 영상인터뷰’, ‘댓글코너’로 구성된 토론회에는 젊은 층부터 중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소통방식의 열린 토론장이 됐다.구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가 경제와 도시재생·정주 여건, 복지·교육 등인 것을 확인했다.시민들의 관심사에 대해 구미시는 경제분야의 경우 상생형 구미 일자리·미래형 스마트 산단·서민생활안정·농촌 활력을, 도시재생과 정주환경 개선 분야는 도시재생·문화재생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또 복지·교육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평등 복지로 아동, 노인, 노동자 등에 대한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구미시는 이번 토론회가 시대 흐름에 맞는 소통방식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구미시 관계자는 “시간에 얽매여 있던 기존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퇴근 이후인 저녁 7시에 어디에서든지 시청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도에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1시간가량 시민들과 지난 2년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됐다”며 “비록 온라인이지만 서로 간 대화를 통해 좀 더 깊이 시민의 마음을 듣는 계기였다”고 말했다.이어 “현재까지 유치한 수많은 국책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고 일자리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성과가 나타날수록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소하게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체감행정을 곁들여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밝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교무업무 동영상 콘텐츠 제작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나이스 교무업무 과정 중 ‘학교일지’, ‘학적변동(전·출입)’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시범 제작,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정보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집합 연수를 진행하지 못한 학교 현장 업무 발생 빈도와 중요도를 감안해 ‘학교일지’ 작성과 ‘학적변동(전·출입)’ 업무 나이스 시스템 사용방법을 동영상에 담았다.‘교무업무 동영상 콘텐츠’는 보고 싶은 부분만 발췌해 동영상으로 소비하는 이용자의 트렌드를 고려해 짧은 분량의 마이크로 강의 형태로 제작했다.강의자료는 교육행정포털 홈페이지(www.info.go.kr)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연수를 못해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할 수 있는 지원업무를 발굴했다”며 “앞으로 교육자료 내용과 질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개선된 자료를 생산해 학교 교무업무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교 텃밭 활동 프로그램 운영 12개교 선정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자유학기 ‘학교 텃밭 활동’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12개교를 선정했다.이 사업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따른 체험 활동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의 인성함양과 정서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텃밭 조성, 번식, 재배·관리, 수확, 활용에 걸친 시간 중심 텃밭 활동으로써 기본심리 욕구이론에 기반을 두어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 증진이 목적이다.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경북교육청은 중학교 자유 학기의 교과 수업(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등), 자유학기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오는 12월 결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운영 담당 교원과 운영기관에 장관상을 수여한다.지난해 ‘학교텃밭 활동’ 농부 되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농사를 체험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에서 체험을 통해 평소 생각해보지 못했던 농부의 노력과 정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됐다”며 “쌀 한 톨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북교육청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중학교 자유 학년제 전면 실시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텃밭 활동을 통해 농심 함양,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 건강한 삶을 실현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인사)경북도

◆경북도〈5급 승진〉 △행정 김귀화 김소영 김수미 김용철 김희정 도은영 문홍부 박건삼 박도현 백영민 서동섭 유명근 유명상 윤혜정 이금용 이영순 이홍작 임필규 조성용 조영길 최준영 황영석 △전산 박현주 윤소영 △사회복지 김건우 △사서 김현숙 △농업 서경화 △녹지 임경규 △수의 김성숙 △보건 박은하 이은숙 △환경 최은경 △시설 박기표 조현고 김민철 △농업연구원 서영진 △보건연구관 김미정 이창일 △농촌지도관 이우경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착륙 할까? 지역민들 관심 고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3일 오후 국방부에서 열리는 가운데 회의 결과에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회의 결과가 앞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선정위원회에는 국방부 장관 정부부처 관계자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날 선정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대해 3가지 시나리오가 예측된다. 우선 선정위가 단독 후보지(군위 우보)를 주민투표율 등을 이유로 탈락을 시키고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해 신청 기간 등 관련 절차를 유예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내심 원하는 안이다. 그러나 군위가 수차례 공동후보지를 거부한다는 의사를 밝힌데다 선정위가 공동후보지를 밀어붙이더라도 군위가 후보지 신청을 끝내 거부하면 경우 절차상 하자가 생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를 만나 통합신공항 후보지가 어떻게든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선정위가 공동후보지, 단독후보지 모두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탈락 시키고 제3의 후보지를 찾자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대구시는 더 이상 시간을 끌기 보다는 오히려 제3의 후보지를 서둘러 찾자는 의지가 있는 반면 경북도는 또 다른 지자체간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두 후보지가 모두 탈락될 경우 부산과 울산, 경남이 주장하고 있는 가덕도공항 건설로 정부가 방향타를 돌릴 수 있는 명분을 준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가능성이 낮지만 공동후보지와 단독후보지 모두에서 결정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좀 더 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합의가 안된 상황에서 시간을 더 주더라도 군위와 의성의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지역 언론과의 오찬간담회에서 “3일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공동후보지 유예 및 단독후보지 탈락, 두 후보지 모두 탈락이나 유예 등 3가지 결과 내에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연구원, 경북도에 ‘일상으로의 회복’ 캠페인 제안

코로나19로 인해 부정적인 인식이 덧입혀진 경북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는 특별한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2일 발표한 대경CEO 브리핑 제617호 ‘경북, 일상 회복을 준비하자’를 통해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졌지만 지역사회의 활력 저하는 여전하다며, 회복을 위한 ‘일상으로의 회복’ 캠페인을 제안했다. 대경연에 따르면 최근 국민 삶의 질 지수는 코로나19가 한창 확산되던 4월 최저점(80.5)을 찍은 뒤 다소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정적 측면이 강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후 가장 큰 고통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민의 삶의 질에 대한 전망은 상대적으로 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민 전체의 일상에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민의 일상생활 변화 정도는 상대적으로 더울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면서 사회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이 지속되며 지역사회의 활력 저하와 사회적 소통 부족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대경연은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해 사회적으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적정 시점에 경북도 차원에서 ‘일상으로의 회복’ 캠페인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상으로의 회복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낸 가치를 확산시켜 지역의 힘을 결집하고, 코로나19의 그늘과 불안에서 벗어나 코로나로 인한 대구경북 지역의 부정적 이미지 탈피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경연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함께해줘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Together Kyeongbuk, Thanks Korea(TK, TK)’을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계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대경연 최정수 연구위원은 “일상 회복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해준 지역민과 전 국민에게 ‘감사와 기쁨’의 인사를 전함으로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 확산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코로나19를 이겨낸 자랑스러운 지역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정부 “경북도, 일 잘한다”…정부합동 정책 우수사례평가 도단위 1위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책 우수사례 평가 부문에서 도 단위 최우수(1위)의 성과를 거뒀다.경북도는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의 리더십과 경북도의 앞선 행정능력을 정부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앞서 경북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하위를 맴돌았고 민선 7기 첫해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경북도는 정성평가 부문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저출산 대책) △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 휴스타(대학 및 지자체 연계 협력 추진) △경북행복마을사업(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치매보듬마을(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샤인머스캣 스마트 농업화(미래 농업 소득사업 확산) 등 20개의 시책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시책으로 선정됐다.특히 국민이 가장 공감하는 우수사례 5건을 뽑는 국민공감 우수사례에 경북도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기상통계와 병해충 데이터를 활용한 경북형 병해충 예보서비스’ 등 2건이 선정됐다.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지난해 71.5%에서 올해 83.9%로 1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저출산 대책 부문 등에서 높은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내년도 합동평가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성적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결과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다시 뛰는 경북의 저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였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시·군 소통과 협업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2019년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시부와 도부로 나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평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국회의원, “신공항 부지 공동후보지로 선정해달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지 최종 선정을 앞둔 2일, 경북 국회의원들이 이전부지 선정에 힘을 실었다.지역 의원들은 이날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3일 국방부에서 열리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역을 이전부지로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통합당 김석기·김정재·김희국·송언석·이만희·임이자·구자근·김병욱·김영식·김형동·박형수·윤두현·정희용 등 경북 의원과 대구 출신의 통합당 한무경(비례대표) 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방부 이전부지 실무위원회는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와 공동후보지 2곳 모두를 부적격으로 결정했지만 국방부는 이미 지난 1월 29일 공동후보지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는 3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때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이전부지를 선정해달라”고 요청했다.약 9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통합신공항은 최근 국방부 이전부지실무위원회가 이전 예정 후보지인 군위 우보와 의성 비안·군위 소보 2곳을 모두 부적격으로 결정한 바 있다.이들은 “수년간 숱한 진통과 협의를 거친 신공항 이전 사업은 지난 1월 4개 자치단체 합의와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주민투표까지 마쳤다”며 “하지만 지역 간 갈등으로 후속 조치가 진전되지 못해 지역민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러면서 “신공항은 군 공항뿐 아니라 민간 공항이 함께 옮기는 통합공항이고 군위·의성군은 군 공항이 아닌 민간 공항 유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만을 적용해서는 부지선정과 지역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프로필)김병극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김병극 신임 원장은 “지역 특화형 맞춤 연수, 스마트 공장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기업의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포부를 밝혔다. 울진 출신인 김 원장은 동국대학교 산업공학대학원(박사)를 졸업하고 2004년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했다. 경남지역본부 과장, 부산지역본부 과장, 부장, 부산·경남연수원 팀장, 기업인력지원처 팀장, 부산지역본부 팀장, 경남지역본부 팀장, 경남동부지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중소벤처기업 성장의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김천시·상주시·청도군, 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휩쓸어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방자치단체 경진대회에서 광역지자체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또 김천시는 기초자치단체부 대상을, 상주시와 청도군은 나란히 우수상을 차지했다.이는 전국 10개 수상 자치단체 중 경북이 4개를 휩쓴 것으로 농식품 수출 정책의 우수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수출 확대를 위해 개발한 신개념 과일 종이트레이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샤인머스캣을 수출 전략품으로 육성해 중국,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수출증대를 한 것을 평가받았다. 상주시는 해외 현지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안한 노출 극대화형 미니 홍보관 운영으로 포도, 곶감 등의 홍보 효과를 높였다. 청도군은 수출 유망품목으로 떠오르는 감말랭이 등 신규 수출상품 개발로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은 2011년 1억 달러 수준에서 2017년 5억 달러 돌파 이래 3년 연속 5억 달러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정부 경진대회를 통해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역량이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확대 시책으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나서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프로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신임 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의 경험과 창업컨설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센터장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했다. 2007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상무, 2013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무, 2016년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자문단 전무를 역임하며 개발, 상품기획, 마케팅 등에서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왔다. 또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관련 저서 ‘스타트업 맵’을 출간하기도 했다.임기는 2022년 6월 말까지이며, 이사회를 거쳐 1년 연장할 수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교육청, 학교 용지 관련 소유권 확보 소송서 승소

경북도교육청이 3년여 간 법적 다툼을 벌여왔던 포항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학교 용지에 대한 소유권 확보 소송에서 승소했다.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대법원이 최근 포항 원동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학교 용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피고인 모 회사와 관계자 3명의 상고를 기각했다.이번 소송은 지금은 폐지된 토지구획정리사업법 제63조에 따라 교육감이 원시(기존 권리와 관게없이 새롭게 취득하는 것) 취득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학교 용지에 대해 경북교육청이 2017년 6월 현재 소유자들을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한 것이다.이후 피고 측이 옛 토지구획정리사업법 제63조가 헌법에 위반된다며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을 하는 등 법정 공방을 거친 끝에 이번에 승소했다.경북교육청은 해당 학교 용지 소유권에 대한 권리관계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진행할 계획이다.경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용지 소유권 확보와 관련 진행해온 소송 14건 중 이번 판결을 포함해 13건을 승소했다”며 “이번 판결을 통해 지속해서 제기된 학교 용지 관련 민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