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 실버 다이어트 댄스팀 대상 수상

군위군 효령면 실버 다이어트 댄스팀(회장 김경옥)은 지난달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회 경북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시·군 전체 대상을 받았다.평균연령 70대의 실버 다이어트 댄스팀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신나는 댄스실력과 뛰어난 관중 매너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각종 대회를 위해 현미연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열정적으로 연습한 결과 군 대회 1위에 이어 이번 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아 실력을 인정받았다.김원주 효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경북도는 최근 포항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성별영향평가책임관, 담당공무원 및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와 컨설턴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표창은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교육 실시율이 높은 기관으로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청송군, 고령군이 각각 수상했다.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관계자들은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연구활동 및 제도 확산 노력 등 성별영향평가제도의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개선된 정책의 우수사례 및 제도 추진 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고, 제도 추진동기를 강화해 정책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청도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 우수상은 안동시 ‘평생학습체계구축 무지개학교사업’과 의성군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족성장아카데미’, 장려상은 김천시 ‘효율적인 청사 및 차량관리’와 문경시 ‘건강가정 및 다문화지원센터사업’이 선정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내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사용 제한된다

경북도내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26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영선 의원(비례)이 제312회 제2차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경북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을 주도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경북도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추진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을 제공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1회용품 구입목적의 예산 편성 제한을 권고하는 등 1회용품 대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전국에서 해마다 257억 개의 1회용 컵을 사용하고, 매일 5천445t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나오는 등 환경오염과 자원낭비가 심각하다”며 “지난해 7월1일부터 정부에서도 실천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는 만큼 도내 공공기관도 자원 낭비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조례발의 이유를 밝혔다.김영선 의원은 “그동안 1회용품 줄이기 사업을 시행하면서 솔선수범해야 공공기관의 노력이 보이지 않았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을 적극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례안은 다음달 9일 개최되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구미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구미시가 20일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법인 26곳(18억 원), 개인 66명(36억 원)이다. 총 체납액은 54억 원이며 고액 세외수입 체납자는 1명(2억 원)이다.공개 내용은 체납자 성명과 상호(법인명·대표자), 나이, 주소, 체납 세목, 체납액 등이다.명단공개 대상은 2019년 1월1일 현재 체납 1년이 넘은 1천만 원 이상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로 경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한다.명단이 공개된 법인체납자 중 체납 규모가 가장 큰 체납자는 재산세(토지) 3억2천만 원을 납부하지 않은 P법인이며 개인은 4억3천만 원의 재산세를 체납한 Y씨이다.구미시는 이들에 대해 압류재산 공매, 번호판 상시 영치,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구미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끝까지 추적·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위택스(www.wetax.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사랑의 열매, 경북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도청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희망 2020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72일간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154억6천만 원이다.이는 전년도 목표액 152억 원보다 2% 늘어난 금액이다. 성금 1억5천460만 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 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이 모이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장경식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덕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희망 2020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에서는 DGB대구은행(2억 원), 경북농협(1억 원), 경북개발공사(1억 원) 등 지역 기관들이 기부에 동참했다.개인으로는 이진복 경북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500만 원)이 기부에 참여해 캠페인 첫 기부자로 등록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나라 경제와 서민 살림살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울진군,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 시·군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울진군이 ‘2019년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 실적, 자원봉사활성화 우수 시책 사례 등 자원봉사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했다.울진군은 울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참좋은 사랑의 밥차,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 재능 나눔 아카데미,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즉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상주 전통 곶감농업’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상주 전통 곶감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14일 지정됐다. 이로써 상주곶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상주시는 지난 6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신청을 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유산자문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농업 자원의 가치성, 주민의 참여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을 말한다.2018년도까지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 외 11개소가 지정됐다. 경북도에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울릉도 화산섬 밭 농업, 의성 전통수리농업 등이 지정되어 있다.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정으로 상주시는 유산자원의 조사 및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 15억 원을 지원받아 농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 전통 곶감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공동체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며 “세계농업문화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안동 청원루’와 ‘안동 체화정’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9호 안동 청원루와 제200호 안동 체화정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하기 위해 14일 자로 지정예고했다.이번 누정 문화재 보물 지정은 시·도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 가치 주제연구를 통해 건조물 문화재의 숨겨진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안동 청원루’는 1618년경 김상헌에 의해 본향인 풍산의 소산마을에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건립됐다. 김상헌은 청서파의 영수로 조선 유학에 미친 영향이 대단한 인물이며, 병자호란 때에는 청에 항복하기를 끝까지 반대하다가 청나라에 끌려가 갖은 곤욕을 치르다가 참형에 처해 진 윤집, 홍익한, 오달제와 함께 삼학사에 해당하는 인물이다.이 누정은 경상도 지역에서 드물게 ‘ㄷ’자 평면구성을 띠는 매우 희귀한 정자형 별서(別墅) 건물이며, 17세기 향촌 사회 유력 가문(서인 청서파의 영수 김상헌)의 건축 형태를 엿볼 수 있는 시대성과 계층성이 반영된 연구자료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안동 체화정’은 1761년에 만포(晩圃) 이민적(李敏迪)이 학문을 닦기 위해 세운 것으로 그의 맏형인 옥봉(玉峰) 이민정(李敏政)과 함께 이곳에 기거하며 형제의 우애를 돈독히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체화정이라는 당호는 형제간의 화목과 우애를 상징하는 것으로 시경(詩經)에서 인용한 것이라고 하며 당호 현판의 글씨는 사도세자의 사부를 지낸 삼산 류정원이 썼다고 알려져 있다.이 두 누정문화재는 17세기, 18세기의 건축사 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아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대상으로 예고됐다.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이번 지정예고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해마다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가 증가하는 만큼 안동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예천군 '제24회 농업인의 날' 9년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 수상

예천군은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9년 경북도 농정평가 우수상을 받았다.예천군은 2011년 농정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9년 연속 경북도 농정평가에 입상, 명실상부 경북 최고의 농업군임을 대내외에 알렸다.올해 경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해 6개 분야 농업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예천군은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예천군의 이번 수상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체 예산의 20.57%에 달하는 850억여 원을 농업분야에 지원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상주시, 경상북도 농정평가‘대상’수상

상주시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9년 시·군 농정평가’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농정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대책, 친환경농업, 축산경영,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 및 집행률,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 실적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상주시는 농업의 구조 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상주시는 농업 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과 국비 확보를 통한 특수 사업을 발굴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상주시의 농업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농산업의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민과 소통하는 현장 농정을 실천해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박채아 도의원 보호종료아동 지원정책 토론회 개최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비례·자유한국당)이 4일 경산시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북도 보호종료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보육원과 위탁가정에서 보살핌을 받던 아이들이 만 18세가 되어 시설에서 나와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들이 시설에서 퇴소하면서 사회부적응과 함께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현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의 ‘보호종료 아동 자립지원-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김홍기 경북기독보육원장, 이주용 경산가정폭력상담소장, 이세국 스토르게그룹홈 대표와 신재일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박채아 의원은 “시설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기댈 곳 하나 없이 사회에서 홀로 서기에는 너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아이들이 사회에서 자기 몫을 다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다양한 지원정책과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민 울릉·독도 뱃길 가까워진다.

경북도는 ‘경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지원에 관한 조례’를 31일 공포했다.여객선 이용자에 대한 운임을 지원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도서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다.조례는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경과한 경북도민에 대해 여객선 운임(일반실 기준)의 50% 이내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지원 대상에 외국인도 포함하고 있다.지원노선은 국내 연안항에서 울릉도를 운항하는 울릉항로와 울릉도와 독도 간을 운항하는 독도항로이다.현재 포항, 후포, 강릉, 동해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대표적인 썬플라워호를 비롯한 6개 선사 8척이 운항 중이다.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5개 선사 7척이다.이번 조례는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이 대표 발의했다.지난 10월8일 제311회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는 내년 7월1일부터 시행된다.도는 경북도민이 울릉도·독도 방문 시 여객선의 운임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역지자체로는 인천광역시민 운임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도민에게 여객선 운임지원을 확대·시행하는 사례이다.도는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성수기에는 관광객 쏠림으로 인한 관광서비스 질 저하, 선표 매진에 따른 울릉군민의 불편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주말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또 관광 비수기(11∼3월)에 집중 지원해 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가을철 산불 막는다…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경북도가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경북도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감시원 2천450명, 예방전문진화대 1천200명 등 3천650여 명의 인력과 가용헬기 30대 등 감시·진화 자원도 가동한다.또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에 의한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296천ha의 산림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176개 노선 708㎞를 폐쇄했다.산림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한다.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시·군별로 기동단속반을 수시로 운영한다.도내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불은 36건으로 원인은 입산자 실화(9건)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소각(6건)이며, 14㏊ 피해가 발생했다.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애써 가꾼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독수리, 수리부엉이 자연의 품으로”…경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천연기념물 방사

경북지역에서 구조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3마리와 독수리 2마리 힘찬 날갯짓을 하며 자연으로 돌아갔다.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 3마리와 독수리 2마리를 치료해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 방사했다고 29일 밝혔다.방사된 수리부엉이와 독수리는 기아 및 탈진, 충돌, 외상, 자연적 사고, 기타 등의 원인으로 구조되어 그간 집중치료와 꾸준한 재활훈련을 통해서 원래 모습으로 회복돼 방사할 수 있었다.경북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388마리의 동물이 구조돼 지난해 동기(282마리) 대비 구조 건수가 약 38% 증가했다.부상 및 질병 상태가 매우 불량한 중증의 구조동물 등을 제외한 구조동물 271마리 가운데 치료 및 재활을 통해 102마리를 방사했다.이 가운데 수리부엉이, 새홀리기 등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모두 41마리의 야생동물은 현재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입원실에서 치료 중이다.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9천600㎡ 부지에 수술 및 치료실, 재활훈련장 등 주요시설과 방사선 촬영장치 등 48종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국제적 멸종위기종 사육시설 등록 등 도내 야생동물의 중요 치료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야생동물생태공원에는 꽃사슴, 말똥가리 등 18종 61마리의 야생동물을 사육관리 중이며 생태공원 방문객(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경기 산림자원개발원장은 “부상 또는 조난당한 동물이 치료·회복돼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안전하게 잘 적응해 건강하게 생태계가 복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경북을 위해 야생동물 보호 및 구조사업의 활성화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세미나 열고 관련조례 연구

경북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지난 22일 구미시 일원에서 ‘경북도 공동주택관리 관련조례 제·개정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공동주택 관리의 체계와 실태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정책모델을 개발하고 의회 차원의 대응방안과 의정 활동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구미 호반베르디움엘리트시티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 들었다.이어 경북도 건축디자인과 함께 경북도 공동주택관리 관련 조례의 정비계획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펼쳤다.도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공동주택 관리 현황과 바람직한 관리방안을 연구하고, 경북도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다.김준열(구미)의원을 비롯해 김대일(안동)의원, 박미경(비례)의원, 김성진(안동)의원, 박태춘(비례)의원이 참여하고 있다.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김준열의원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간접흡연, 층간소음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등을 고민해야 한다”며 “타 시·도 사례를 분석하고 조례 제정에 따른 예산 및 인력 확보방안 등을 고민해 경북도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