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중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국토순례

계성중학교가 스승과 제자가 2박3일간 국토순례를 진행했다.계성중학교는 스승과 제자가 2박3일 간 우리 국토 50km를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국토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학교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2박3일 간 학생 68명과 교사 17명이 참여하는 국토순례단을 운영했다.단원들은 경북 영주시 경북전문대학에서 출발해 첫날 영일초, 순흥초, 소수서원 등을 거쳐 선비수련원에 도착하는 15km를 걸었다.이튿날은 선비수련원에서 배점분교, 초암사, 비로사 등을 걸었고 오후에는 금선정교, 여의바위를 거쳐 25km를 걷는 일정이다. 마지막날에는 순흥재가장기요양원을 거쳐 영주종합체험학습장 등 10km를 걸으며 국토 순례 일정을 마무리했다.국토순례는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 주며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한편 학생과 교사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체험활동으로 올해 14회째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의회 황병직 도의원, 日 전범기업 제품 수의계약 체결 제한 조례 추진

황병직 도의원경북도의회에서 도내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사용되는 물품 가운데 일본 전범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인식표를 부착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도의회에 따르면 황병직(영주·무소속)도의원이 ‘경상북도의 일본 전범기업 대상 수의계약 체결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황병직의원은 일부 일본 기업들이 대일항쟁기 당시 전쟁 물자 제공 등을 위해 우리 국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했음에도 공식적인 사과나 배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등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 및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할 때 수의계약을 제한할 필요성이 있어 조례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조례안에는 도내 전범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전범기업과의 수의계약 체결 제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공공기관에 사용되는 물품 중 전범기업 생산 물품에 인식표를 부착하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또 전범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구매를 제한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황의원은 조례안에서 전범기업을 대일항쟁기 당시 일본 기업으로서 경북도민을 강제동원하여 생명․신체․재산 등의 피해를 입힌 기업과 전범기업의 자본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황병직 의원은 “일본과의 역사 문제는 반드시 올바르게 정립해야 하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 저지른 만행을 일일이 일깨워 반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경북도와 교육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일본 전범기업을 알리고 반성하지 않는 전범기업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세상읽기…구미형 일자리사업의 의미

구미형 일자리사업의 의미홍덕률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지난 25일이었다. 모처럼 뜻깊은 행사가 하나 있었다. 일본의 수출규제를 비롯해 주변국들의 잇단 도발로 나라가 온통 어수선하던 때여서 더 반가웠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 협약식’이었다. 구미시장, 경상북도지사, LG화학 대표이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이 주인공으로 섰다. 대통령도 직접 참석해 그들과 손을 맞잡고 격려했다.일자리는 우리 사회의 최고 현안들 가운데 하나다. 1월31일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긴 가뭄에 단비였다. 구미 행사는 그 광주를 잇는 전국 2번째 쾌거였다. 그러나 ‘광주 2’는 아니었다. 새로운 내용과 방식을 담았기 때문이다.별도 법인을 설립해 광주시가 1대 주주로 참여하고 현대자동차 등이 투자하는 광주형과는 달리 구미형은 LG화학이 직접 투자하는 투자촉진형으로 설계되었다. 광주형에서는 노동자의 임금을 낮추고 이를 정부와 지자체가 보전해 주는 방식이었지만, 구미형에서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LG화학의 투자와 경영을 간접 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다. 속도감도 있을 것이고 지속가능성 면에서도 훨씬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구체적으로 보자. LG화학은 5천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양극재 공장을 짓기로 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LG화학에 구미국가산업 5단지에 6만6천여㎡ 부지를 50년간 무상임대하고, 각종 세제 감면과 함께 투자보조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과 근로자문화센터 등 생활 기반환경을 개선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LG화학은 원래 유럽에 투자할 계획이었다. 구미시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큰 이유다. 무엇보다도 1천여 명의 직간접 신규 고용이 예상되고 있다. 관련기업들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때 경북의 자랑이요 우리나라 산업화의 엔진이었던 구미의 경기가 전같지 않기 때문에 더 반가울 수밖에 없다. 몇 가지 통계치를 보자. 먼저 2013년에 103억 달러에 달했던 모바일 수출은 2018년에 51억 달러로 반토막 났다. 모바일은 구미의 주력상품이다. 디스플레이도 같은 기간에 77억 달러에서 43억 달러로 급감했다. 지역 기업체의 88%를 차지하는 50인 미만 중소업체의 가동률은 지난 해 32.1%로 떨어졌다. 실업률은 당연히 가파르게 치솟았다. 2014년에는 2.7%였는데 2018년에는 4.6%였다. 노동자 수도 같은 기간 10만3천818명에서 9만419명으로 줄었다.투자협약식은 시작일 뿐이다. 성공시키려면 구미시는 물론 대구와 경북이 할 일이 적지 않다. 먼저 노동자들의 정주여건이 중요하다. 요즘 청년들은 일자리와 임금만을 고려하지 않는다. 자녀 교육과 문화생활 여건, 도시의 역동성 등을 포괄하는 삶의 질에 관심을 갖는다. 문화도시, 창조도시로 세워내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다.당연히 지역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 산학협력과 인력 양성 외에 노동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도 지역 대학들이 적극 역할해야 한다. 대구 포항 경산 경주와 구미를 잇는 산업벨트 조성, 기존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도 구미와 경북도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그러나 필자가 주목해 보는 것은 따로 있다. 구미시의 노사민정 협력 거버넌스다. 장세용 구미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한국노총 구미지부장과 경북 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여하는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투자협약식 하루 전날, ‘상생형 구미 일자리 추진을 위한 구미시 노사민정 노사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그들은 구미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행재정 지원, 투명경영을 통한 경영내실화,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의 원칙에도 합의했다.바로 이것이다. 21세기형 첨단소재 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사시켜 낸 열쇠는 21세기형 거버넌스 행정에 있었다. 노사민정 협력 모델의 핵심 가치는 신뢰와 상생이다. 앞으로 직면하게 될 갖가지 과제들도 노사민정 모두가 오늘의 협약을 가능하게 한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함께 풀어가야 할 것이다.아울러 구미시는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다양한 주제의 정책결정 모델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예컨대 환경, 교육개혁, 도시개발, 복지 등의 생활밀착형 과제들에서도 노사민정이 머리 맞대고 함께 결정하며 함께 책임지는 모델을 뿌리내려 가야 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이번 일자리 투자협약에 숨어 있는 더 큰 역사적 의미일 것이다.

의성군 재정안정화 기금 및 운용 조례 공포

의성군은 제232회 의성군의회(정례회) 제3차 본회의(6월 26일)에서 의결된 ‘의성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경북도 군부 중 최초로 16일에 제정, 공포했다. 재정안정화기금은 2017년 10월 24일 신설된 지방재정법 제14조 규정에 따라 회계 연도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목적으로 세입 및 결산상 잉여금 등의 일부를 재원으로 설치한다. 의성군은 조성된 재정안정화기금을 지방세, 경상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 경상 일반재원의 합계 금액이 최근 3년보다 감소한 경우, 대규모 재난 및 재해 발생과 지역경제 상황의 현저한 악화된 경우, 군유재산 확보를 위해 기금 사용의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등에 한하여 ‘의성군 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효과적인 재정안정화기금 운용을 통해 군 상황과 직접 관련 없는 경제위기나 대규모 재해·재난 발생 및 지역경제 악화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종 대규모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의성군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추진에 더욱 매진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지방재정확대 ‘우수지자체’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재정확대 실적 평가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의성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재정확대 실적 평가에서 경북도 시·군에서 유일하게 의성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 12월11일 국무회의시 “국민들이 경제성과를 체감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력회복이 시급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판은 지역에 있다”는 대통령의 말씀과 2019년 2월8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혁신적 포용국가의 성공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둔 대통령의 당부말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지방재정확대 정책을 독려했다. 이러한 정부 방침에 적극 동참한 의성군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생활SOC분야 273억 원 규모 투자를 포함하여 지난 3월29일 자체(군비)사업 750억 원 증액, 4월26일에 국·도비 보조사업 350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모두 1천5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2차에 걸쳐 편성했다. 또한 이러한 예산편성 결과를 주민이 즉각 체감할 수 있도록 군수가 직접 간부회의에서 수차례 집행을 독려하는 등 신속집행부분에서도 전국 최상위 실적을 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8월 말 예정된 3회 추경에서도 재정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예산의 효과적 집행을 직접 챙겨 군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청도군, 2019 경상북도씨름왕 종합우승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019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가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청도군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 2019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군 대항 단체전과 남자부 7개 부문(초·중·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자부 3개 부문(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으로 진행됐다.18개 시·군 522명의 씨름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청도군이 차지했으며 안동시가 준우승, 영주시가 3위를 수상했다.단체전은 경산시가 우승했으며 2위는 안동시, 3위는 경주시다.모범선수단상은 군위군에 돌아갔다.개인전에서는 초등부 김태우(안동), 중등부 전인수(청도), 고등부 이도엽(청도)이 1위를 차지했다. 대학부는 양정엽(고령), 청년부는 홍만경(봉화), 중년부는 안재영(청도), 장년부는 김상주(울진), 여자부 매화급 신미나(상주), 국화급 김경수(칠곡), 무궁화급 강현숙(안동)이 씨름왕에 올랐다.이들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일3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개최되는 대통령배 2019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농업기술원 부지 보상 절차 본격화 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달 26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의 소유자 및 관계인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손실보상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달 26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관계인 등을 초청해 손실보상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토지 및 물건 등의 소유자 및 관계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조성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 설명과 보상 업무 추진 일정, 보상 기준 및 보상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공익용지 편입에 따른 양도소득세 및 대체취득 토지에 따른 취·등록세에 관한 설명 등도 이어져, 농업인의 궁금증 해소에도 기여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조성사업은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예산 2천341억 원을 투입해 97만5천74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주시는 명실공히 경북 농업 중심지로서 위상 제고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추진 일정은 오는 8월 말까지 보상 물건 조사를 완료하고, 11월 말까지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액을 산정한 후,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현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주민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손실보상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대화를 통해 원활하게 보상협의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양군의회,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제276차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지난 26일 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 주관으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는 서재원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제276차 경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26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서재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경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8회계연도 결산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20일 경북도와 도 교육청이 제출한 2018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결산심사를 마무리했다. 경북도는 2018회계연도 경북도 결산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8조7천679억1천500만 원이고, 세출결산액은 8조2천603억9천500만 원, 세계잉여금은 5천75억2천만 원이다. 경북도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5조1천300억4천700만 원이고, 세출결산액은 4조4천339억8천400만 원, 세계잉여금은 6천960억6천300만 원이다. 이번 결산은 오는 24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 최종 승인을 받는다. 오세혁 위원장은 “결산 심사과정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도 예산편성과 정책수립에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며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일기와 함께한 50년

일기와 함께한 50년김도현 지음/행복에너지/448쪽/2만5천 원우리가 알고 있는 일기들의 종류는 다양하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 그리고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등을 떠올릴 수 있다. 유명인이 쓴 일기는 국문학자이자 시조시인인 가람 이병기 선생의 ‘가람일기’도 있다. 특히 가람일기는 날마다 밥먹고 누군가를 만나고 어떤 책을 사고 어디를 가고 한 이야기를만 담겨 있다. 하지만 해당 기록 자체가 역사적으로나 문학적으로 소중한 자료가 된다. 내용의 경중을 떠나서 꾸준히 기록하는 행위와 기록물의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도 미시적 여백을 채워 넣는 사료가 되고 후손들에게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 된다.이 책은 장장 50년의 세월 동안 써 온 일기를 선집으로 모았다. 개인의 일기는 해당 인물이 살아온 대구라는 특정 공간과 시간의 구체성이 너무도 소상하여 역사가 빈칸으로 남겨둔 여백들을 채워주는 훌륭한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다. 1963년 이후 경상북도 대구라는 구체적인 공간, 지금은 듣기에도 생소한 ‘펜팔’을 통해 오가던 서울 친구 예희와의 따뜻한 추억, 아랫동네였던 대구 하동(下洞)이 수성동이 된 사연, 65년 왜관역의 풍경, 서울 홍제동과 천호동 여행기 등이 담겨 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LG이노텍, 지역아동 여가놀이 지원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지난 12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아동권리 포럼’에 참석해 후원금 2천500만 원을 전달하고 아동의 여가놀이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유튜브 채널 이름 공모, 20일까지 최우수 상금 50만 원

경북도 공식 유튜브 QR코드경북도가 오는 20일까지 공식 유튜브를 대표할 유튜브 채널 이름을 공모한다. 참가 방법은 경북도 유튜브(http://youtube.com/c/경상북도TV) 채널 내 ‘이름 공모전’ 이벤트 영상에 이름과 간략한 이유를 댓글로 달면 된다. 우수작 20점 가운데 5점을 선정하고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점을 발표한다. 상금은 최우수 1점 50만 원, 우수 2점 20만 원, 장려 3점 10만 원이다. 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경북 유튜브 채널이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시, 구미세관,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체결

김천시는 5일 시청회의실에서 구미세관,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수출지원 시책 홍보방안 모색 및 기관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유광수 구미세관장,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김충섭 시장이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지역 수출 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함 이다. 각 협약기관은 수출기업 맞춤형 시책 수립에 필요한 무역통계와 수출 유망 기업에 대해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수출이 곧 지역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에 김천시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무역 사절단 파견, 기업을 수출 단계별로 발굴 지원해 수출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수출 스케일 업 사업 등 지속적인 시책 개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구미세관,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수출지원 시책 홍보방안 모색 및 기관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