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본부, 소상공인 돕기 나서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구내 식당 휴무를 시행하고 전 직원이 회사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등 소상공인 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시,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신속집행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예산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안내하고 계약 관련 절차도 설명했다.상주시는 재정집행의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일자리 부족 문제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6천908억 원 중 3천935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시는 전출금, 출연금, 위탁사업비, 보조금, 자산취득비 등 집행이 용이한 사업을 우선 집행한다.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시설사업 조기 발주, 이월예산 마무리 및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 이행한다.이를 위해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추진단은 추진상황 점검, 실적관리 등 예산 집행에 효율성을 꾀한다.긴급 입찰 및 선금 지급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한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중앙부처에 신속한 자금 교부를 요청해 신속집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로 했다.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생활 안정에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사업과 소비·투자부문 사업 집행을 중점 추진한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경기 악화, 고용 지수 하락, 코로나19 확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지역 경제는 더욱 침체되는 상황”이라며 “올해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청송군 살맛나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

청송군이 올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주기반 조성과 군민이 살맛 나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을 경제분야 시책으로 선정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청송군에 따르면 1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로 포장을 비롯해 세천정비, 배수로 및 소교량 개체 등 모두 343건의 주민생활 편익시설을 확충키로 했다.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을 위해서는 청송읍과 진보면 도시계획구역 내 장기 미집행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주민 정주기반을 구축한다.또 낙후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청송과 진보지역 도시재생 전략사업을 수립,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확충하는 등 정주환경·문화·경제 등 사회 전반적인 복지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이와 함께 연간 80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청송사랑화폐의 원활한 유통으로 지역 자금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유도해 나간다.전통시장 유지 관리 및 장보기 배송서비스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또 공공근로사업에 8억 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해 취업이 어려운 계층 고용과 생계안정을 지원한다. 청년 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해 나간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중심의 생활편익 시설 확충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활기찬 청송을 만들겠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송사랑화폐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상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4·15 총선 드론) 배영식 예비후보 대구시·경북도에 지역화폐 상품권 긴급 발행 촉구

미래통합당 배영식(경제,예산전문가) 대구중·남구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의 대구지역 전염확산과 관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적 지원확대 등을 촉구했다.배영식 예비후보는 23일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오늘 밝힌 대구·경북지역에 대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특별법제정의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화폐의 상품권을 발행해서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지원을 위한 재원도 마련해 위기에 빠진 대구·경북 경제회생에 발 벗고 나서줄 것” 거듭 촉구했다.배 예비후보는 “대구는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위대한 정신을 발휘했다”면서 “과거 대구시민이 국체보상 운동을 펼쳐 주권을 회복했듯이 이번에는 지자체가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한편 시민도 자발적으로 나서 위기·재난 등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특히 정부는 빈사상태에 빠진 지역경제회생을 위해 금융지원 등의 특단의 조치를 조기 발휘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배 예비후보는 “엄청난 위력으로 해안가 지역을 초토화하며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상 손실을 가져온 자연재해의 ‘쓰나미’와 같은 경제적 위기상황이 대구·경북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위기실태를 전했다.이에 앞서 배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12만명에 달하는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긴급 전액대출 등의 위기대안을 강력 촉구한바 있다.이와 더불어 배영식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의 재래시장 연합회 등 각종 단체와 협의체가 머리를 맞대고 능동적인 위기 극복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며,지방자치단체나 정부는 ‘사재기’ 등으로 일부 마트에서 품귀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식품 및 소비제의 원활한 공급체계를 위한 추가 유통대책도 함께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또 배 예비후보는 대구는 ‘혐오지역’이나 ‘폐렴지역’이 아닌 정부의 방역체계의 부실로 인한 감염확산에서 벌이진 ‘피해지역’으로 인식해줄 것도 덧붙였다.한편 배 예비후보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외면하거나, 자영업·소기업소상공업인, 그리고 대학 재학생들에 대한 금융지원 등 경제적 지원을 방치할 경우 대구경북 경제는 회생불가 상태로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지역경제 효자 노릇 톡톡

김천종합스포츠 타운이 지역 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종합스포츠 타운이 지난해 70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와 85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36만여 명이 김천을 방문했다.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3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김천시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천시가 본격적인 스포츠 관련 대회 유치에 나선 2008년 19개 대회에 불과하던 대회 개최 횟수가 10여 년이 지난 2019년 70개 대회로 늘었다. 12만 명이었던 연인원도 무려 36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84억 원이었던 경제파급 효과는 362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평소 조용하던 김천지역은 대회기간 중 숙소를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외지인이 오가며 활력이 넘친다.또 국제대회가 열릴 때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은 이젠 더 이상 낯설지 않다.김천시는 이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가족단위 관중이 많이 찾는 경기를 중점 유치했다.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테니스, 배드민턴, 육상, 펜싱, 농구, 수영 등 전국종별대회 위주로 대회를 유치에 나서 큰 성과를 거뒀다.특히 세계광주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독일 다이빙팀을 비롯 6개국 7개 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경기 종목을 김천실내수영장으로 유치,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상승시켰다.김천시는 올해도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중앙경기연맹단체, 한국관광공사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비롯한 76개 대회를 유치했다.이 밖에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독일, 러시아 등 총 9개국에서 13개 팀과 전지훈련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단위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로 공공 스포츠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시켜 도시 이미지 개선과 부가가치 창출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4·15총선 드론)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 경제활성화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가 19일 경제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구 예비후보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위한 기업유치와 빅데이터를 기반한 IoT 개발자 양성 등 창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국가출연 연구기관 지역조직 유치, 생산성 향상시설과 안전시설 투자 세제혜택 확대, 구미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설립, 국가수출촉진지구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구 예비후보는 “다른 곳에서 추진해 본 적이 없는 정책만이 구미를 변화·발전시킬 수 있다”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구미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비상경제시국’ 선언한 문 대통령, “선제적·특단의 대응 강구”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 현 상황을 비상경제 시국으로 규정하고 국민 안전과 민생 경제 두 영역 모두에서 선제적인 대응과 특단의 대응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경제 분야의 타격에 정책·입법을 가리지 않는 대책 마련과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는 데 국가적 역량을 투입하는 만큼 국민은 동요됨이 없이 일상의 경제생활에 집중해 달라는 메시지도 전했다.그는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방역에 최선 다하면서도 코로나19가 주는 경제적 타격에 그야말로 비상경제 시국이라는 상황인식을 가지고 엄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위축된 국내 소비를 진작시킬 필요가 있다. 소비쿠폰이나 구매금액 환급과 같은 소비진작책과 함께 재래시장, 골목상권,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필요하다면 파격적 수준의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주길 바란다”며 “전례가 있다 없다를 따지지 말고 생각할 수 있는 대책들을 모두 꺼내놓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경제활력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비상’, ‘파격’, ‘특단’ 등 표현 수위를 높였다.아울러 이에 더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경제 주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대책’을 열거하며 ‘비상 처방 메시지’를 전달했다.여기에는 △중소기업과 등에 대한 특별금융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 △소비 쿠폰 지급·구매금액 환급 등의 대책이 포함됐다.청와대는 경제활력 제고 대책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1차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도 가능한 최대한 이른 시기에 정책을 내놓을 것을 목표로 움직일 것”이라며 “2월 말까지 1차 대책을 우선 발표한 다음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주시하며 추가적 정책수단도 계속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4.15 총선 드론)권세호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촉구 성명 발표

4.15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권세호 경제평론가는 17일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권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민생이 파탄났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방역 실패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는 소비지출 증가 유인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가시키고 지역에 자금이 돌아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재정을 풀어 인위적으로 돈을 순환시키는 것이 아닌 민간소비촉진을 통해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것이 지역경제와 내수시장을 활성화 할 실효적 대책”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대책으로 △기업의 접대비 한도를 100배 높여 기업의 경제 활력 높이기 △업무용차량의 차량 운행 일지 작성 즉시 폐지 △가계부문 소득공제 대폭 확대해 소비지출 증가 유인 제공 등을 제시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현권 “구미경제 되살릴 구원투수로 등판시켜 달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비례)이 4·15 총선 구미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17일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구미경제가 되살아나기 위해선 구미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 계속돼야 한다”며 “정부 산업과 신산업 유치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구미시 예산 확보와 사업간접자본 확충을 도와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가전로봇 생산단지 유치, 구미시 예산확대 등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지난 20년간 잘못을 해도 자유한국당을 계속해서 고집한 대가는 구미경제의 몰락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빚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경부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의정 성적이 가장 뛰어난 여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 위기에 빠진 구미경제를 되살리는 구원투수로 등판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김 예비후보는 “우리에겐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며 “당이나 정에 연연하기보다는 지역경제와 삶을 위해 보다 나은 정치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4.15 총선 드론)이인선, 15일 개소식 대신 생생데이 열어

4.15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15일 개소식을 대신해 ‘생생데이’를 열었다.생생데이는 이인선의 생각과 주민의 생각이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이 예비후보에게 수성발전과 보수통합, 공천혁신, 문재인 실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는 같이 해야 하고 주민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주민과 당이 먼저인 정치, 30년 현장경제 경험과 독립애국지사의 손녀로서 나라와 지역의 경제를 지키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심이 천심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반드시 공천을 받아 총선에서 승리해 민심에 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이진훈, “김부겸 의원은 경제폭망에 대한 반성부터 하라”

4.15 총선 대구 수성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수성갑) 등 민주당 총선사령탑들(김두관·김영춘)이 코로나 추경 검토를 제안한 것을 두고 “경제폭망에 대한 반성부터 하라”고 비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에 3김이 낸 처방은 포퓰리즘 그 자체다. 타이밍도 적절치 않고 의도도 불순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은 해가 바뀐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관련 예산들이 있고, 예비비도 그대로 남아 있다”며 “그런데도 굳이 추경 운운한 것은 어떻게든 총선에서 표를 얻어 보겠다는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은 더이상 선심성 예산 퍼주기로 표를 사려고 하지 마라. 이제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의 민낯을 똑똑히 보았다”며 “국민들을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아 넘어가는 개돼지로 취급하지 마라”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칠곡군 ‘사회적 경제협의회’ 출범

‘칠곡군 사회적 경제협의회’가 정식 출범했다.칠곡군 사회적 경제협의회는 지난 12일 출범식을 갖고 앞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간 협업과 정보교류, 판로개척 등 기업 성장과 나눔 가치실현 등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창립총회에는 농업회사법인 그린벨트의 친구들 등 25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 대표가 참여했다.초대회장은 이재기 그린벨트의 친구들 대표가 선출됐다.사무국장은 심영준 알배기협동조합 대표, 감사에 김병주 해담수산협동조합 대표와 이동진 한국영상협동조합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이재기 초대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공헌에 더욱 노력하고 새롭게 사회적 경제기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 사회적 경제협의회는 인증사회적기업 9개, 예비사회적기업 8개, 마을기업 6개, 협동조합(설립신고) 42개, 사회적협동조합 3개 등 총 68개 기업으로 구성됐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코로나19 극복 위해 시도 협력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3일 오전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고로나19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 총력을 다짐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시·도간 현재 상황과 정보를 공유했다.또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은 중앙정부와 시‧도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협의회 내에 구성키로 했다.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향후 상황 호전 후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도지사들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 입장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우한에서 들어온 교민들을 따뜻하게 수용해 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경기도 이천의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중앙정부 및 17개 시‧도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역에 대한 정보공유, 감염자 및 접촉자에 대한 상호지원, 마스크 등의 매점매석 행위 정보공유 통한 집중단속,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 등의 합의 내용을 담았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각 시‧도에서는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의 경제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지역경제를 회복해 지역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도 재난을 당한 어려운 시도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달라”라고 주문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문 대통령, 남대문 시장 방문...“국민들은 안심하고 경제 활동”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줄고 소비 심리도 얼어붙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문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서민경제에 미치는 타격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때문에 전통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국민들이 하루 빨리 과도한 불안감 떨쳐내고 다시 경제, 소비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시장 점포에서 떡, 어묵, 홍삼제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신종 감염병이기에 긴장해야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하지만 그것은 정부가 해야할 몫”이라며 “국민들은 지나치게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다”고 했다.코로나 19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문 대통령이 한 주에 두 번 연달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는 것은 그만큼 민간의 소비심리가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남대문시장은 연간 400만명가량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다.문 대통령은 정부 차원의 대책으로는 자금 융자 등 금융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그는 “정부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광업체 이런분들의 어려움을 금융지원이라든지 재정지원이라든지 마케팅 지원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제칼럼…지금은 광기보다 공포가 더 무섭다

지금은 광기보다 공포가 더 무섭다이부형현대경제연구원 이사대우지난 주말에는 모처럼 반가운 손님을 맞아 시내 곳곳에 있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때가 때인지라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면역력 증진에 좋다는 기능성 건강보조제까지 챙겨서 집을 나섰다. 그런데 웬걸, 그렇게 많던 등산객들과 북적이던 관광객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그저 한적하기만 했다.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은 물론 평소 예약도 잘 안 받던 유명 맛집들도 텅텅 비었다.평소 같으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일 대형 쇼핑센터나 공항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전염 우려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 규모가 줄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설마 이 정도까지일 줄은 미처 몰랐다. 그러다 보니 혹시나 감염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는 집을 나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졌고 도시의 드문 고즈넉함과 여유로움을 즐기기는커녕 오히려 두려움과 공포에 찬 시장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통상 우리는 시장이 이성을 잃고 광기로 들끓을 때 많은 걱정들을 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다.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이 빠른 속도로 가열되면 때를 놓쳐 그 편익을 누릴 수 없어서 후회될 때나 늦게라도 동참하자니 버블이 껴 있는 것 같아서 선뜩 결정하기 곤란할 때 더욱이 망설이는 사이에 가격이 더 상승할 것 같아 조바심이 날 때 말이다. 투자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원자재나 외환 등 다른 상품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그런데 이보다 더 걱정해야 하는 상황은 굳이 말하자면 시장이 공포에 휩싸일 때다. 시장이 광기로 뜨거워질 때는 기대와 불안이 동시에 교차하긴 하지만 경제시스템 자체는 돌아간다. 이런 광기는 곧 사라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기대감, 즉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지만 않는다면 경제시스템 자체가 정지 또는 붕괴할 일은 없다는 말이다. 붕괴 후에는 버블로 평가되지만 오히려 광기가 시장을 휩쓸고 있을 동안 경제는 호황을 누리고 투자자는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다.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경험을 되살려 보자. 시장에 공포가 확산되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간헐적으로 제기되는 위기론은 세계 경제의 호황에 묻히기 일쑤였고, 주식시장의 과열을 간과한 투자자들은 엄청난 수익에 도덕적 해이마저 저질러 가며 행복한 날들을 보냈다. 하지만 갑자기 부상한 미국 부동산 관련 금융상품의 부실화 우려에 대한 공포가 시장에 퍼지면서 상황은 반전되었다.부실화 우려가 커지는 금융자산을 빨리 처분하려는 이들은 급증하는 데 받아줄 곳이 없으니 피해가 커지고 그러한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누구든 예외 없이 언제 망할지 몰라 자금을 빌릴 수도 빌려줄 수도 없는 상황이 전개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스템이 점차 마비되기 시작하자 시장의 공포는 극에 달하게 되었고 전체 글로벌 경제 시스템이 붕괴되는 위기가 시작 된 것이다.잘 알려진 바와 같이 결과만 놓고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는 미국 부동산 시장 버블의 붕괴와 이에 따른 관련 상품의 부실로 세계적인 금융기관들이 연쇄 도산함으로써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그러한 결과를 낳은 배경에는 시장 붕괴에 대한 갑작스런 우려 즉 공포가 자리잡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다행스럽게도 지금 국내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공포는 이와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경제적인 피해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어떤 성질의 것이든 공포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는 이상 여전히 경제적 피해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전세계가 대규모 자금공급에 나섬으로써 자금을 조달할 수 없어서 망할 수 밖에 없다는 시장의 공포감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근 일고 있는 경제적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포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