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대체로 흐려요…비소식도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전망이다.2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경북 북부지역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7℃, 경주 19℃, 대구 20℃, 포항 22℃ 등 14~22℃, 낮 최고 기온은 포항 28℃, 경주·안동 30℃, 대구 31℃ 등 24~32℃가 예상된다.22일 아침 기온은 안동 17℃, 포항·경주 18℃, 대구 19℃ 등 15~19℃, 낮 최고기온은 포항 22℃, 경주 23℃, 대구·안동 26℃, 22~28℃를 기록할 전망이다.23일은 종일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돼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4℃, 경주 15℃, 대구 17℃, 포항 18℃,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23℃, 경주 24℃, 대구·안동 27℃다.윤왕선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21일 비 또는 소나기 소식이 예보된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은 천둥, 번개와 함께 돌풍이 불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주 수처리기술 베트남 수출 본궤도에 올라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이 베트남 수출의 본궤도에 올랐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베트남의 10대 민간수출기업 선하그룹과 하노이에서 수처리기술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일행이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에서 경주시가 개발한 수처리기술 수출에 대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일행은 16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 수처리기술의 베트남 수처리사업 추진을 위한 베트남 10대 민간수출기업인 선하그룹 본사 및 화락과학기술단지 등 하노이 현장을 방문 협약을 체결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레빙썬 선하그룹 회장 및 관계자와 GJ-R 및 GJ-S공법 구매의향서를 체결하고, 경주시 물 정화기술을 이용한 베트남 수처리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협약 체결로 하루 100t 규모의 경주시 수처리장치를 R&D Center에 전시해 베트남 현지 특성에 적합한 기술의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선행과제로 추진한다. 선하그룹은 하노이 시와 공동으로 중장기적인 베트남 환경산업 진출을 위해 Clean Water R&D Center 설립을 추진 중이다. 부시장팀은 또 트랜밴텅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을 면담해 베트남 물 산업진출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등 해외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박닌성 산업단지를 견학하고, 경주시 물 정화기술에 대한 적용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일행이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경주시가 개발한 수처리기술 수출과 지속적인 공동연구개발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18일에는 보우투언넌 베트남 자원환경 차관을 면담해 경주시의 물 정화기술을 소개했다. 화락과학기술단지 단장의 초청으로 화락과학기술단지 현장을 방문, 현장에서 상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기술지원과 설치부지, 적용성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부시장 일행은 한-베 환경산업 협력센터를 방문해 정건영 센터장을 만나 베트남 물 산업시장의 전망과 정보교류, 기술지원 등에 대해 환경부차원에서의 협조를 부탁했다. 레빙썬 선하그룹 회장은 “경주시의 혁신적인 수 처리기술은 처리성능이 우수하고, 운전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면서 “유럽과 일본의 기술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충분해 상수 및 하‧폐수, 공업단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우선 GJ-S장치와 GJ-R장치를 시범시설로 우선 구입해 Clean Water R&D Center에 설치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 경주부시장은 “베트남은 한국과 8대 무역국으로서 경제성장율이 높아 환경분야에 대한 정부차원의 투자가 서서히 증가되고 있다”면서 “경주시에서 개발한 물 정화기술을 베트남 지역은 물론 동남아지역 물 산업시장의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에서 라크로스 국제대회 열린다

경주에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7개국 12개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국제라크로스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라크로스 경기 장면.경주에서 라크로스 국제대회가 열린다.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19 아시아 환태평양 라크로스 대회는 7개국 12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라크로스협회가 공동 개최하고 아시아태평양라크로스연맹(APLU) 주관으로 진행된다.대회는 환태평양지역 라크로스 발전과 국가 간의 우애 증진을 위해 2004년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처음 개최돼 2005년 일본 오사카 대회 이후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올해 9회를 맞이한 경주대회는 2009년 수원, 2017년 서귀포 대회에 이어 대한민국에서는 세 번째로 열린다. 라크로스는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했을 무렵 이전부터 아메리카지역 원주민들이 ‘바가타웨이’라는 이름으로 즐겼던 경기를 19세기 무렵 현대적인 스포츠에 맞게 개량했다.NCAA(미국대학체육협회)에서 미식축구, 농구와 더불어 흑자를 창출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로 인기가 상향세를 타고 있다. 경기는 축구장 크기의 경기장에서 끝에 그물이 달린 91~180㎝의 스틱으로 야구공보다 약간 작은 고무재질의 공을 던지고 받고 슛을 하면서 일정시간 동안 상대편 골대에 골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이다.팀마다 10명의 선수들이 빠르게 공격과 수비를 펼치며 경기가 스피드하고 박진감 있게 진행돼 관중들의 집중도도 높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아시아 국가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라크로스 종목의 저변확대와 발전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면서 “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강소농-노곡산방

18세기 프랑스 파리의 카페는 시민들의 사랑방이었다. 낮에는 커피를 마시고, 밤에는 와인을 마셨다. 볼테르와 루소 등 철학자들도 계몽주의 사상을 설파했다. 이런 자리에 생명력과 상상력을 키운 것은 와인이었다. 혹자들은 이것이 프랑스혁명으로 이어졌다고도 한다. 그래서 ‘프랑스혁명은 와인으로부터 시작됐다”는 말도 있다. 대부분의 과일로 와인을 만들 수 있지만, 역시 명품 와인은 포도를 가장 선호한다. 당도가 높고, 자체 효모를 갖고 있어 스스로 발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최근엔 와인을 만들 수 있는 과일의 종류가 더욱 다양해졌다. 이 중 경주에서 체리로 와인을 만드는 강소농이 있다. 경주시 감포읍에서 ‘노곡산방’을 운영하는 김영도(67)대표와 아내 노혜순(66)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부부는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와인제조기술과 경주 특산물인 체리를 결합해 체리와인의 상품화에 성공했다. 체리는 경주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김대표는 1천여 ㎡의 조그마한 체리 과수원을 운영하면서 체리와인을 만들고, 체험농장을 통해 연간 3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린다. 아직까지는 소득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만, 체리와인의 독특한 맛과 희소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노곡산방의 잡학박사김대표는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소지한 고급기술 인력이다. 요르단의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도 참여할 정도로 국내외 대형 공사장의 시공과 감리를 주로 담당했다. 특히 비행장 건설에 많이 참여했다. 재주도 많다. 와인소믈리에 자격은 물론, 문화해설사와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다. 옻칠공예와 옹기제조, 한옥시공, 사진촬영, 천연염색, 스토리텔링 등 못하는 분야가 없을 정도다. 잡학박사, 멀티 플레이어,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같은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과 기술 습득은 1990년 귀농을 결심한 후, 경주에 터를 잡으면서 익힌 재주들이다. 귀농을 하면 이런 자잘한 기술이 많이 쓰여질 것으로 미리 예상하고 대비해 둔 덕분이다. 김대표의 발을 경주에 묶은 것은 경주의 문화재다. 서울에서 답사 차 들린 감은사지의 동탑과 서탑의 아름다움에 반해 아예 경주에서 살기로 결심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탑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감포에 터를 잡았습니다.” 당장 동네다방에 들러 “살 땅을 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노곡산방’의 주인이 됐다. 그게 벌써 귀농 19년차의 중견 농부가 됐다. 초창기에는 농사와 직장일을 함께 했으나 이제는 완전한 농부로 변신했다. 교사 출신인 아내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을 가지고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체리재배 최적지 경주경주는 우리나라 체리의 최대 집산지다. 경주지역 100여 호의 농가에서 58ha의 체리를 재배한다. 전국 생산량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체리 재배의 역사도 100여 년으로 길어 기술력도 높다. 일제 강점기 처음 보급된 체리의 역사는 이보다 훨씬 거슬러 신라시대까지 올라간다. 그동안 자치단체와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체리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한 것이 전국 최고의 체리 집산지로 만들었다. 경주체리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등록‘도 마쳤다. ◆체리와인 제조체리로는 와인을 만들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핵과류로 와인을 만들려면 씨(핵)를 제거해야 함으로 노동력이 많이 든다. 껍질이 너무 얇아 발효가 어렵고, 과즙이 40%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 생산량도 작다. 당연히 채산성이 떨어져 지역 특산상품으로 개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체리와인은 1주일 간의 저온발효를 거쳐서 거름작업으로 찌꺼기를 제거하고, 4~5회의 여과과정과 숙성, 2차 발효과정을 거쳐 일년 후에 병에 담아 상품화 한다. 제조 공정이 까다롭다. 김대표는 씨 분리기를 도입해 노동력을 크게 줄였고, 경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체리와인 제조기술을 이전받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미해 와인제조 기술을 완전 정립했다. ◆사람을 키우는 농사김대표가 노곡산방에서 하는 중요한 일중의 하나가 사람을 키우는 일이다. 경주의 젊은농부들을 지도한다. 어느 날 젊은 농부 9명이 가르침을 받겠다고 찾아왔다. 청년들은 3년 동안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았다. 농사기술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쳤다. 처음 시작한 것이 자신을 소개하는 ‘3분 스피치’를 훈련 시켰다.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계획을 동료들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이다. 모두가 3분이 3시간 만큼 길게 느껴질 정도로 어려워했다. 다음 단계에서는 ‘나의 농사’라는 제목으로 PPT를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교육이었다. 발표를 마치면 8명의 동료들이 반드시 10개의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고난도의 교육이었다. 발표는 고사하고 80개의 질문에 답변을 한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청년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농부로 성장해 갔다. 이들은 경북도에서 시행한 청년창업 오디션에서 ‘김교각 스님의 차’를 소재로 한 사업계획을 발표해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도 올렸다. ◆열린공간 노곡산방노곡산방은 열린공간이다. 마을 주민은 물론 방문객의 사랑방이다. 농사에서부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소재로 대화를 나눈다. 산방은 산촌의 작은 집이란 말로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정치와 종교이야기는 하지 않고 숙식을 제공한다. 또 하나 특별한 원칙은 ‘주인은 듣기만 한다’는 것이다. ‘경청’하는 의미와 함께 손님이 주인처럼 자유롭게 이용한다는 의미도 있다.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를 의논하고, 농사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 운영돼 언제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별한 축제노곡산방에서는 봄.가을에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지역 농산물을 주제로 도시 소비자를 초청하는 팜파티다. 봄에는 산나물, 가을에는 호박을 주제로 한다. 두릅과 취나물, 고사리등 이슬을 먹고 자란 산나물과 호박, 그리고 주민들이 주인공이다. 팜파티 참석자들은 반드시 현금 3만 원을 가지고 오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돈으로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사가지고 가라는 뜻이다. 집집마다 보자기 색깔을 정해서 판매한다. 2016년 4월에 열린 팜파티에서는 7분 만에 완판을 하는 기록도 세웠다. 3만 원이면 양손에 농산물이 가득하다. 팜파티에서는 주민들이 마이크를 잡고 마을이야기와 자기 농산물을 소개한다. 평생 대중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었던 주민들은 자신이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낀다. 이런 장면은 사진으로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집집마다 걸어준다. 평생 농사일만 해온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겼다면서 즐거워한다. 이렇듯 노곡산방의 팜파티는 모두가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농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지역 주민과의 융화’다. 도시의 개인주의적 문화와 농촌의 공동체문화가 상충되기 때문이다. 김대표도 그런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은 서로 일체감을 느낄 정도로 가깝고, 아끼는 관계로 발전했다. 이런 관계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울산에서 선생님을 하다가 퇴직한 아내의 공이 크다. 아내 노혜순씨는 마을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중간 연락책이다. 오랜 학교생활에서 맺은 동료와 제자, 교회 교우들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농산물을 판매해 준다. 물론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는 자원봉사다. 어떤 때는 소비자들이 주문하는 농산물을 집집마다 배정해서 모으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쑥을 구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주민들이 단체로 쑥을 뜯으러 나서기도 했다. 마을 주민들과는 월 1회 함께 식사를 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방법이다. ◆ 앞으로의 계획최근 김대표가 고민하는 문제는 농촌의 고령화다. 대부분이 70대를 넘어선 초고령사회다. 고령화에 따라 매년 영농규모도 축소된다. 이것은 곧 소득 감소와 빈곤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거듭한다. 김대표는 농산물 가공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가공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주민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방책이다. 장아찌나 된장, 고추장, 산나물 등 1차적인 가공품은 대부분이 한번쯤은 만들어본 경험을 가지고 있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부드러운 식감의 시니어식품을 개발하는 사업도 계획 중이다. 이런 사업계획은 김대표 혼자만의 사업이 아니라, 마을 전체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부는 농산물가공과 발효에 대한 공부를 하고, 다시 주민들에게 전달교육을 하고 있다. ▲농장명: 노곡산방▲농장주: 김영도. 노혜순 (2016 강소농)▲구입문의: 010-5355-8802, 054-746-8803▲블로그: https://blog.naver.com/hunji22▲소재지: 경주시 감포읍 노동길 209-4▲이메일: hunji22@hanmail.net 글·사진 홍상철 대구일보 객원편집위원경북도농업기술원 강소농 민간전문위원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경주 동궁원에서 블루베리 수확체험 즐기세요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역사공부도 하고 블루베리 수확 체험 즐기세요.”경주 동궁원이 체리열매 따기 행사에 이어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행사는 이달 30일까지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4시 사이에 체리 열매따기 체험장 맞은 편 블루베리 농장에서 실시한다. 경주 동궁원에서 블루베리 수확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가능하다. 사진은 블루베리 열매따기를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들. 체험 시간은 1인당 15분이며, 체험 경비는 1인당 6천 원이다. 또한 열매따기 체험 후 무게를 측정해 정확히 200g일 경우, 체험비용을 50% 할인해주는 ‘신의 손 특별 이벤트’도 실시해 흥미를 더 해준다. 현재 동궁원은 230㎡ 규모의 시험포장에 다로우, 부루크롭, 스파르탄, 에리오트 등 약 100주의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열매가 가장 맛있게 익는 수확 적기에 맞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한다. 기존에 실시한 체리열매따기 체험행사와 달리, 낮은 곳에서도 쉽게 열매를 딸 수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활동도 가능해 가족단위 체험 신청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예정된 일정보다 체험이 일찍 종료 될 수도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궁원에서 체리따기 체험과 함께 블루베리, 미니사과 등 다양한 과일을 직접 따보고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향후 곤충, 압화 등의 신규 체험콘텐츠도 다양하게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천년고도 경주에서 아시아 최고 철인 가린다

경주보문단지 일원에서 20~23일까지 4일간 트라이애슬론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사이클 경기 장면.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아시아 최고 철인을 가리는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가 열린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3일까지 4일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공사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 후원으로 ‘경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경주보문트라이애슬론대회는 지난해까지는 국내대회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격상됐다.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31개국에서 외국인 선수 400명과 국내선수 1천100명 등 1천500명이 참가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아시아 최고의 철인을 가린다.또 참가선수와 임원, 가족 등을 더하면 약 3천명이 4일간 경주에 머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사는 많은 외국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함에 따라 편의제공을 위해 대회장과 관광지간 순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문화단체의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해 경주를 세계에 알린다.특히 경기가 진행되는 4일 동안 오전 6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보문단지내 보문교 삼거리부터 천군네거리까지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23일은 동호인 대회를 치르면서 보문교 삼거리에서 천강로(천북면사무소 삼거리)까지 추가로 교통을 통제한다”며 보문단지를 방문하는 지역민 및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보문관광단지는 2008년부터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산책로, 순환도로와 숙박시설 등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역 최초로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관광비수기 타개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경북이 스포츠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일제강점기 경주에서 일어났던 세금마차탈취사건 연극으로

경주시립극단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에 경주에서 발생했던 세금마차사건을 연극으로 구성해 공연한다. 경주시립극단은 제119회 정기공연으로 ‘1915 경주 세금마차사건’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공연한다. 경주시립극단이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일제강점기 경주에서 있었던 세금마차탈취사건을 연극으로 재구성 공연한다. 사진은 공연 홍보 포스터.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경주에서 실제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1915년 12월24일 경주 효현교에서 우편 마차에 실려 있던 세금마차 탈취사건을 연극으로 재조명한다. 당시 일본 경찰에 의해 강력 수사가 이뤄졌으나, 범인 검거에 실패하고 무단 통치 기간에 발생한 전대미문의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의 활약이 기록되어 있는 고헌실기 약초가 세상에 그 모습을 보이면서 사건의 전말이 알려졌다. 이는 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 의병 출신 광복회 회원 우재룡, 권영만이 일제에 의해 강제 수탈된 우리의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계획하고 실행한 항일운동으로 다시 알려지고 있다. ‘1915 경주 세금마차사건’은 세금마차 탈취사건을 중심으로 당시 광복회 재무담당이자 경주 최부자로 잘 알려진 최준 선생과 경주 권번 기생들의 이야기, 삼국유사 의해(義解)편에 실려 있는 사복무언의 이야기를 공연에 함께 녹여낸다. 공연은 경주시립극단 김한길 예술감독이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연출한다. 김한길 예술감독은 “10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언제까지나 우리 가까이에 있을 대한 독립 광복과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기억하고자 공연을 제작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입장권은 경주시립예술단(1899-2138)과 경주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전석 5천 원에 예매할 수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이번 주 구름 많은 날씨 이어져요

이번 주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특히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번갈아 받으며 맑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17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안동 16℃, 대구·포항 17℃ 등 13~18℃,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27℃, 경주·안동 28℃, 대구 29℃ 등 24~29℃다.18일 아침 최저 안동 15℃, 경주 17℃, 대구 18℃, 포항 19℃ 등 12~19℃, 낮 최고기온은 안동 29℃, 포항 30℃, 대구·경주 31℃ 등 26~32℃를 기록할 전망이다.19일 오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안동 17℃, 대구·포항 19℃, 낮 최고 포항 26℃, 경주 28℃, 안동 29℃, 대구 30℃가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주 문인, 치동마을에서 작은 문학회 열어

경주 문인들이 15일 포항시 치동마을에서 시낭송, 시집출판기념회 등으로 문학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경주출신 문인 40여 명이 지난 15일 포항시 치동마을에서 작은 문학회를 열었다. 문학회는 치동마을 분옥정 일대에서 시낭송과 시집 출판기념회, 미니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전 부이사장 김종섭 시인이 주관해 시인, 수필가, 시낭송가, 음악가 등 예술인들이 함께했다. 올해 여든의 김유례 시인은 시집 ‘여든’을 출판하고 “철도 들기 전에 덜컥 나이부터 먹고 말았다. 지나온 팔십년 그 길은 울퉁불퉁하고 어둡기도 해 가끔 넘어지기도 했다”면서 “영문도 모른 체 흘렸던 눈물까지 꿰어서 두 번째 시집으로 엮었다”고 말했다. 김종섭 시인은 “지천명을 넘어, 접어 두었던 꿈을 꺼내어 문학공부를 시작해 등단하고 시집을 펴낸 것도 훌륭한 일”이라며 “시낭송대회에 입상할 정도로 꾸준히 도전하고 정진하며 긍정적인 삶을 후배들에게 보여주시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특히 울산부강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이부강 시낭송가 등의 문인들이 ‘며느리들의 미팅’, ‘여든’, ‘착각’ 등의 김유례 시인의 시집에 실린 시들을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복지법인 백화점식 비리 폭로에 주민들 충격

경주지역 복지법인의 비리 문제가 사법기관의 수사선상에 오르는 등 여론이 확산되면서시민들이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민주노총경북지역본부도보순회투쟁단이 13일 경주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강 혜강행복한집 시설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민주노총경북지역본부도보순회투쟁단(이하 민노총투쟁단)은 13일 경주시청 현관에서 경주 혜강행복한집의 비리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수용인 폭행, 보조금 횡령 등의 백화점식 비리를 폭로했다. 민노총투쟁단은 “혜강행복한집 원장은 자폐성 장애를 가진 거주인을 폭행하고, 정신병원에 1년여 간 입원시켰다”면서 “정부로부터 보조받은 급식비도 품목을 허위로 기재하고, 업체로부터 현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횡령했다”고 고발했다. 이와 함께 경찰조사 과정에서도 부식업체 사장에게 돈을 요구하고, 개인적으로 장을 보고 특별급식비로 처리한 의혹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또 촉탁의사에게 지급되는 보조금도 횡령하고, 직원들에게 후원금 할당액을 정해 모금을 독촉했으며, CCTV를 설치해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했다고 했다. 투쟁단은 또 “원장은 또 비리사실을 폭로한 직원을 ‘묻지마식 징계’에 이어, 부당해고 했다”면서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서 “이러한 문제가 과거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경주시는 제대로 조사를 하지도 않고 방치해 왔다”고 지적하고 “원장의 비리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지만, 조치는 않고 오히려 제보한 직원만 불이익을 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주경찰서에 대해서도 “수사과정에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앞두고 일정을 원장에게 미리 알려준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며 “기관과 유착되어 있는 사실과 범죄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노총투쟁단은 지금까지 발생한 문제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엄중하게 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경주시의회 서선자 시의원은 13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3년 전에 감사를 요구한 사실이 있지만, 조치가 없었던 점 등을 미루어 학연·지연 등의 유착 의혹이 든다”면서 적극적인 감사를 주문했다. 경주경찰서는 “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시설에 대한 비리 등에 대해 총괄적으로 수사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지금 수사 진행 중이고 이달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돼 보조금 집행문제에 대해 지난해 12월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잘못 집행된 보조금의○ 회수 또는 개선명령의 적절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시 감사관은 “하반기에 복지시설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립 신라고취대, 21일 ‘화랑 풍류로 깨어나다’ 정기공연

신라시대 화랑의 얼이 신라고취대 공연으로 깨어난다. 경주시립예술단 소속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21일 경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으로 ‘화랑, 풍류로 깨어나다’라는 제목으로 신라시대 풍류를 일깨우는 공연의 막을 올린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21일 경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국악과 무용 등이 어우러진 ‘화랑, 풍류로 깨어나다’란 공연을 한다. 사진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 모습. 이번 공연은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인 이경섭 감독이 취임 이후 선보이는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2번째 정기공연으로 창작 가무악극과 국악관현악극을 비롯해 소리, 무용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부 ‘화랑의 꿈’은 신라시대 설화에 등장하는 김유신과 천관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들의 사랑과 애환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국악관현악과 무용으로 표현한다. 2부는 이경섭 예술감독이 작곡한 곡을 바탕으로 해금의 마법사라 불리는 이동훈 해금 연주자가 원곡의 틀 안에서 해금 협주곡 ‘추상’을 연주한다. 또 젊은 소리꾼 김용우가 단아하면서도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국악가요를 노래함으로써 국악가요의 백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3부 ‘춤추는 관현악’은 연주자들이 연주 뿐 아니라, 연기와 춤을 함께 선보이며 음악적 에너지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이경섭 예술감독은 “화랑, 풍류로 깨어나다 공연은 신라고취대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출발점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5천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경주 예술의전당이나 티켓링크 1588-7890에서 예매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립예술단 운영팀(1899-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호국보훈의 달 범시민 운동 추진

경주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젊음과 생명을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호국보훈정신을 고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한다. 경주시가 6일 황성공원의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경주시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기획 운영한다. 15일 오후 2시부터 보문호반광장에서 ‘보훈 와우(W.O.W.)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와우페스티벌은 With(세대간의 화합), Open(독립·호국·민주의 열린 가치관), Warm(따뜻한 보훈의 가치 실현)을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체험 및 전시부스 10여 개를 준비해 추진한다. K-POP 커버댄스, 밴드공연 등 재능기부를 통한 다채로운 보훈 주제 문화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6·25전쟁 69주년 행사’가 열린다. 또한 27일부터 29일까지 오후 7시30분과 30일 오후 3시에는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경주시립극단의 ‘1915 경주 세금마차사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됐다. 세금 마차 탈취 사건을 중심으로 경주 최부자로 잘 알려진 최준 선생(당시 광복회 재무담당) 등 대한독립 광복과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기억하고자 기획됐다. 경주시가 호국보훈단체를 초청해 지원시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주시가 호국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주고 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참전 명예수당은 올해 경북도 지원분이 인상됨에 따라 도비 3만 원, 시비 7만 원으로 1인당 월 10만 원과 사망 시 사망 위로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보훈명예수당은 전액 시비로 월 5만 원과 사망 시 사망 위로금 3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올해 안으로 경주시는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지급범위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주시는 나라사랑 기념행사와 보훈대상자 예우, 지역 현충시설, 독립운동가 알리기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에서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12일 플레이볼

경주베이스볼파크 등 3개 구장에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중학교 107개 팀이 참해 전국중학교 야구의 최고를 가린다. 사진은 지난해 중학야구선수대회 장면.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에서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66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올해로 66회를 맞이한 전국중학야구대회는 전국 단위의 중학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중학교 야구 107개 팀이 지역별 예선 없이 전부 참가한다. 대회는 총 3개 조로 나뉘어 조별 토너먼트로 치르고 조별 4강까지 오른 팀들끼리 다시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조별 토너먼트, 23일 준결승전, 24일 결승전 순으로 진행해 우리나라 중학 야구의 최고를 가린다.경주중학교는 13일 오후 3시 경주베이스파크 1구장 조별 토너먼트 1회전 경기를 갖는다.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년간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보완, 의료지원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또 대회 기간에 동궁원을 비롯해 보문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정책을 실시해 참가 선수단 및 학부모들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에서 원자력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포럼 열린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16개국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참석자들이 지난 10일 개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경주에서 원자력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미국 전력연구원(EPRI), 국제원자력기구 ( IAEA), 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위원회(OECD-NEA), 영국원자력연구원(NNL)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포럼이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화백션센터에서 열린다. ‘원자력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원자력 기술 분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포럼으로, 그 첫번째 행사를 경주에서 개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포럼에는 세계 16개 나라에서 원자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전 세계적인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한 원자력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장애요인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또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위원(NRC)과 함께 원자력규제 전망을 짚어보는 등 원자력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 분야가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며 “기술과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분야로의 사업 다각화,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회 글로벌 포럼은 2020년 영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