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맛자랑 스마트앱 개발해 어디에서든 먹고 싶은 음식 클릭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든 먹고 싶은 음식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열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경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음식점을 돕기 위해 경주시외식업지부와 ‘경주 맛 자랑’ 홈페이지, 스마트 앱을 오픈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누구나 스마트 폰으로 ‘경주 맛 자랑’ 앱을 통해 지역별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음식점과 바로 통화까지 가능하다.플레이스토아에서 ‘경주 맛 자랑’을 클릭, 앱을 다운로드 받아 경주의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코로나19로 요식업체 배달시장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배달 앱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업체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경주 맛 자랑 홈페이지와 앱에서는 음식점을 지역별, 메뉴별로 소개한다. 또 지역 농수산물 장보기, 구인·구직 등 다양한 내용도 담고 있어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경주외식업지부가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지역별로 식당 건물과 메뉴 등의 사진을 등록하고 있다. 경주지역 한식과 중식, 레스토랑 등 4천여 업체 중 1천200여 업체를 등록했다.지역과 메뉴 차별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식당에서 원하는 메뉴를 수수료 부담 없이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 운영한다.진병철 경주시 식품안전과장은 “경주지역 음식을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도 함께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체 등록과 내용을 업그레이드하며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 수출

경주시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을 다른 지자체에 보급하는 한편 해외에 수출까지 하는 등 물 산업 선도도시로 부상하고 있다.경주시는 자체 개발한 물 정화 기술인 GJ-R장치를 남양주시 진건, 경산, 제주, 영천, 완도 등 전국 10곳의 국내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한 데 이어 지난달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수출했다.경주시는 정화장치를 이동식으로 제작해 베트남 하노이 국제물전시회에 시연하고, 선하그룹 내 연구센터에 설치 운전해 기술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현지에서 수처리기술을 선보여 물정화기술 GJ-R장치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경주시는 2012년 수질연구실TF팀을 신설, 기술개발을 위해 에코물센터에 맑은물연구동과 홍보관을 확대 건립,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인프라를 조성했다. 수질연구 8년 만에 물 정화 기술인 GJ-R, GJ-S를 개발하는데 성공해 국내특허 7건과 중국 국제특허 1건을 취득했다.경주시는 연구 인력을 보강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물 산업 시장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해외전담 수출용 장치 제작을 위해 전문기업 지엠하이테크가 지난 1월 경기 화성시에서 경주시로 이전했다. 전문제작 기업의 이전으로 완성도 높은 수출품 제작이 가능해졌다.경주시 물 정화기술의 제2호 GJ-S기술은 에너지절감형 고효율 하수고도처리공법이다. 이 기술은 개발단계부터 해외 진출용으로 개발했다. 지역 환경기업인 삼우ENG와 공동으로 연구해 에코물센터의 하루 50t 처리용량의 상용화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이 기술로 2017년 국내특허 2건을 취득했다.경주시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이미 3억 원 이상의 특허료 수익을 챙겼다. 올해 베트남 선하그룹에 GJ-R 시범시설 납품으로 약 2천만 원 정도 수익이 기대된다. 현재는 콜롬비아, 필리핀과 기술보급을 논의 중이다. 특히 물 보급 인프라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경주시 물 정화기술을 보기 위해 매년 수백 명이 에코물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에콰도르, 중국 등 세계 각국 정부 관계자 및 물 전문가, 일반시민 등 600명이 방문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기술 사업화는 공공의 물 전문성과 노하우를 민간 기업에 이전해 특허료 수익을 창출하게 되는 경주시만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이라고 자랑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황성공원에 물놀이장 개장

경주시 황성공원 물놀이장이 3일 개장한다.예술의 전당 동편에 위치한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완공, 2만1천668명이 이용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6종과 샤워실 및 탈의실, 화장실, 휴게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인기를 끌었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객 수를 최소한으로 조정, 수용한다. 이용시간도 1~3부로 나누어 각 2시간씩 제한하는 한편 최대한 거리를 두며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물놀이장은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을 개장해 안전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물놀이장에서 코로나19 안전수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전 경주시소속 최숙현 선수 사망 소식에 지역체육계 술렁

경주시 소속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활약했던 최숙현(22·여) 선수가 지난달 2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체육계도 어수선한 분위기다. 최 선수는 2017년과 2019년 경주시 소속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활약했다. 올해 부산시체육회 소속 선수로 등록했다. 최 선수 아버지는 지난 2월 경주시청을 방문해 가혹 행위와 부당 대우, 해외전지 훈련비 사용 문제 등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 경주시는 지난 1월17일부터 3월16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감독과 선수 등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선수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입국이 지연되는 사이 최 선수는 지난 3월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김규봉 감독과 선배 선수 등을 가혹 행위, 부당대우, 해외전지 훈련비 편취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주시청 팀원들과 식사 자리에서 탄산음료를 시켰다는 이유로 20만 원가량의 빵을 먹게 한 행위, 복숭아 1개를 감독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당한 사례, 체중 조절에 실패하면 사흘 동안 굶게 한 행동, 슬리퍼로 뺨을 때린 행위 등의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경찰서는 검찰로부터 고소장을 넘겨받아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뒤 아동복지법 위반, 강요, 사기, 폭행 등의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경주지청에 송치했다. 경주지청은 관할문제로 대구지검에 사건을 이첩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최 선수는 지난달 26일 부산 숙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한편 경주시체육회는 이 사건과 관련 2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징계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시체육회 여준기 회장은 “선수가 유명을 달리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감독은 이미 품위를 손상했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선 업무를 정지해야 한다”며 “추가 징계문제는 사법기관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트라이애슬론과 우슈, 검도, 궁도, 마라톤 등 5종목 43명의 감독과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장 지난 2년 준비작업 거쳐 가꾸고 수확하는 시정 펼칠 것

“2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지난 2년이 준비작업으로 씨앗을 뿌렸다면 남은 2년은 가꾸고 수확하는 시정으로 운영하겠다.”주낙영 경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간의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주 시장은 경주시의 현안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맥스터 증설 문제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재검토위원회가 업무를 게을리해 주민여론 수렴을 위한 지역실행기구 역할에 어려움을 초래했다”며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제공과 설명회 등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년간의 업무성과와 앞으로의 주요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이영석 부시장이 소개했다.경주시는 2018년 1조4천억 원에서 1조6천억 원으로 예산의 규모가 늘어났다. 또 부채규모는 283억 원에서 155억 원으로 45% 대폭 감소했다.경주시는 7천64억 원을 들여 신성장 동력인 미래형 소형원전을 개발하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유치하는 한편 스마트 기반 구축사업 선정, 수소연료 발전소 투자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유치 등의 산업기반을 조성했다.또 시장 직속 일자리상황실을 설치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주페이 발행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라왕경특별법 제정과 세계유산도시 이사도시로 재선정 되는 등의 세계역사문화도시로 위상을 정립했다.루지월드 협약 체결, 경주축구전지훈련 에어돔 건립 공모 선정 등으로 마이스 스포츠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농축산업 육성 등의 더불어 함께 잘사는 농축산 기반도 구축했다.양남 수렴항과 감포 나정항, 연동항 등의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어촌 삶의 터를 조성했다.황오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시민의 숲 황성공원 보존기반을 마련하는 등으로 시민을 우선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아름다운 경주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벽화마을 조성,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아동과 여성 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여성행복드림센터를 건립하고, 오토캠핑장 조성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경주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문화산업혁신 최우수기관상,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대통령상 등 53개 분야에 걸쳐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웹툰캠퍼스 조성,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등 61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으로 일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자평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 등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로 조성하고, 역사문화 향기가 높은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며 “폐 철도 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등으로 도시재생을 통한 발전하는 미래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주 시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농어촌이 풍요로운 부자도시를 조성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복지 친환경도시 구현, 시민이 감동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농협중앙회경주시지부 현장에서 설명하는 법률 서비스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농협 경주시지부는 농민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 문제 해소 및 합리적인 소비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충효동에서 200여 명의 농민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이번 상담실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를 초청해 생활법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법률 상담도 실시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농경지와 임야 등의 상속에 대한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농협경주시지부는 1년에 1회씩 주기적으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민들의 요구에 따라 수시 상담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농협 경주시지부 전인식 지부장은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실제 전문가와 상담하며 자신이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기회는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동상담실 운영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검단·명계3산단 기반시설 구축 시동

경주시가 검단 및 명계3일반산업단지 완공을 앞두고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나섰다.24일 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 60%를 넘어선 검단 및 명계3일반산단에 대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한다. 진입도로와 공업용 수도 설치를 위해 올해 107억 원, 내년 243억 원의 국비를 확보, 공사를 진행 중이다.검단 및 명계3일반산단은 175만㎡ 부지에 산업시설 평균 75%의 실수요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산단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즉시 70여 업체, 350여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또 산업 거점 도시인 포항 철강산업과 울산 자동차, 중공업, 조선산업과 접한 배후 산업단지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경주지역에는 현재 검단과 명계, 양남 등 16개 산단이 조성 중이다. 이미 가동 중인 12개 산단 등 모두 28개다. 산단 조성을 위해 협의 중인 곳도 3개 지구다.한진억 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8개 산업단지 도로와 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 99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검단 및 명계3일반산단 진입도로와 공업용 수도가 준공되면 신속한 접근성 등으로 산업단지 분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의회 맥스터 증설 촉구 결의문 채택

경주시의회가 24일 월성원자력본부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증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경주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최덕규 시의원의 발의로 “경주시의회는 시민들의 분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맥스터 증설을 촉구한다”며 결의문을 채택했다.경주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정부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조속히 건설할 것과 월성원전에 보관 중인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보관비 지불, 안정적인 지역 발전과 월성원전 운영을 위해 맥스터 증설 즉시 추진할 것 등을 요구했다.시의회는 “국가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해 경주시민들의 희생과 협조가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정부가 2016년까지 고준위사용후핵연료를 반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며 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확보를 위한 관리정책의 지지부진함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결의문 채택에 앞서 김동해 부의장과 한영태·김현태·김승환 시의원 등은 “결의문 채택에 앞서 충분한 협의 과정과 정부에 대한 후속 대책 및 책임 등에 대해 알리는 등의 절차가 우선이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뜻을 대표하는 의견으로 결정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반대했다.김승환 의원은 “맥스터 증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은 문화재 반환 촉구 등의 결의문과 다르다. 안전성과 세수 감소, 실업률 발생 등의 내용은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의원들이 간담회 등을 통한 분석을 거쳐 결의안을 채택해야 된다”고 반대의 뜻을 밝혔다.대표발의에 나선 최덕규 시의원은 “맥스터 증설 문제를 두고 시민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시민들의 대표기관인 시의회가 뜻을 밝혀야 할 때”라며 “월성2호, 3호, 4호기를 안정적으로 돌리게 하는 것이 경주에 이익이 될 것”이라며 맥스터 증설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의 이유를 설명했다.결의문 채택은 반대하는 의원들이 있어 투표로 결정했다. 출석의원 19명에 찬성 15명, 기권 4명으로 결의문 채택 안이 통과됐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공모사업으로 문화관광 어촌 조성

경주시가 지속적인 어촌 뉴딜 공모 사업을 통해 어민소득 증대와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한다.23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공모사업에 척사항, 전촌항, 가곡항, 지경항 등 4개 지구 개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현지 어민들과 함께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사업이 선정되면 국비 지원 규모는 400억 원에 달한다.경주시는 2020년 어촌 뉴딜 공모사업에서 나정항, 연동항 등 2곳이 선정돼 총 1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따라 어촌마을 생활 터전 개선 및 어촌 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 개발 등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기본 계획을 수립 중이다.어항을 중심으로 어촌마을을 개발하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은 내년부터 3년에 걸쳐 어항시설 정비, 문화관광시설 조성, 지역 소득증대 사업 개발, 지역 역량강화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특히 주민들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많은 배점을 두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이 사업은 하반기 공모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전국 60개소 정도를 대상지로 최종 선정, 발표한다.이영석 경주부시장은 “지금 추진 중인 어촌 뉴딜 공모사업에 이어 내년에도 낙후된 어촌 주민들의 복지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소 1개 지구 이상 선정을 목표로 지역민들과 마음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원천차단

경주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원천 차단을 위해 안전시설물 확충 및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경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최근 범국민적 요구에 따른 어린이 교통안전강화 대책 일환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경주지역 불법 주정차구역 주민신고제 대상은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 침범 등의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추가로 포함해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확대했다.다만 기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는 365일 연중 24시간으로 운영되는 반면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경주지역 43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 구간 주정차 위반차량 전체가 신고대상이다. 신고는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이 식별 가능하도록 같은 자리에서 1분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공무원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경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고 접수 분에 한해 시범 시행한다. 오는 8월3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기 11개소, 무인단속장비 6개소, 무단횡단방지 울타리를 3개소에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도 확충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수처리기술 특허 장치 베트남에 첫 수출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급속 수(水)처리 공법인 GJ-R 장치를 베트남에 수출했다.GJ-R 장치는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에코물센터 수질연구실에서 자체 개발한 급속 수처리 기술이다. 제품은 지역 업체에 의뢰해 제작했다.경주시는 베트남 수출에 이어 해외교류 협력을 체결한 콜롬비아, 페루, 필리핀 등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경주시는 10일 외동읍 지엠하이테크 공장에서 주낙영 시장과 시의원, 지역환경단체 및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 정화(GJ-R) 장치 해외수출 베트남 1호’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베트남 선하그룹과 수처리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전역을 대상으로 하폐수 처리장치 보급을 추진 중이다.선하그룹은 하루 100t 처리규모의 GJ-R 장치를 구매해 우선 하노이 동아인구에 설치, 6개월간 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하루 1천t 규모의 하수처리장에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선하그룹 물연구센터에 설치하고, 경주시와 베트남 현지에 적합한 기술로 개량해 수처리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경주시 물 정화 기술 해외사업 장치제작을 맡은 지엠하이테크는 경기 화성에서 경주시로 이전해 GJ-R 장치 베트남 수출 1호를 제작했다. 해외사업 제품 제작을 전담 및 유지관리를 총괄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부터 경주시 물 정화 기술의 콜롬비아, 페루,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사업 진출을 본격 추진해왔다”며 “첫 성과로 베트남 수출 1호를 납품해 앞으로 해외수출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세버블과 오존을 이용한 GJ-R공법은 오염된 물을 짧은 시간에 정화하는 통합 서비스다. 강물 등을 처리한 마시는 물과 폐수와 녹조 등을 마시는 물 이외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야간조명타워 설치해 밤바다 볼거리

경주시가 감포 해변을 찾는 시민이나 피서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주변에 조명타워를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경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감포읍 나정해수욕장에 조명타워 3개를 설치했다. 조명타워는 해수욕장 개장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가동해 야간에도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피서객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경주시는 해안선이 아름다운 나정해변 일대에도 나정인도교 LED 경관 조명과 산책로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 사계절 밤이 아름다운 힐링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경주시는 이에 앞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조명타워를 감포읍 오류고아라해변 4개, 전촌해수욕장 3개, 양남면 관성해수욕장 9개 등 해수욕장 3곳에 16개를 설치해 피서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조중호 경주시 농립축산해양국장은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을 즐기면서 사랑과 추억, 낭만이 있는 경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바다를 감상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절경과 체험행사로 피서관광객 유혹한다

경주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곳을 찾고 있는 피서객을 겨냥해 동해안의 절경과 체험행사 등으로 무장하고 홍보에 나섰다.경주지역의 호젓하고 시원한 바다,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장, 화수분처럼 다양한 최신 포토존, 곳곳에 산재한 드라마 촬영지, 경주 특산물 체리 체험까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트랜디한 여행 아이템을 소개한다.△경주 바다 드라이빙 투어: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함해변, 관성솔밭해변 등. 31번 국도를 따라 이어지는 경주 바닷가의 리스트다. 해안도로로 편리하게 이어져 있어 한 번씩 둘러보고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수심이 적당해 바다낚시, 바다 수영 외에도 다양한 해양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류캠핑장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초여름 밤 캠핑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견대와 해중왕릉, 감은사지, 기림사 등의 이름난 역사문화유적지도 연접해 있고, 할머니들이 채취한 미역, 다시마, 멸치 액젓 등 바다내음 가득한 먹거리들도 만날 수 있다.△캠핑하기 좋은 경주: 파도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을 청하는 해변 캠핑, 어둠이 내려앉은 숲 속 캠핑장의 밤하늘은 휴대전화로부터 시선을 빼앗아오기에 충분하다. 취사장, 개수대, 샤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오토캠핑장이 해변, 숲 속, 도심 속까지 위치별로, 취향별로 즐길 수 있다.경주의 명산 토함산 자락에 조성된 자연휴양림 안에 야영사이트가 마련돼 있다. 우거진 숲 속 캠핑장의 매력은 언제 어느 때고 만들어지는 나무그늘 덕에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도 즐길 수 있다.화랑마을은 화랑정신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석장동 일원에 조성된 종합 청소년수련시설로 교육과 체험, 휴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화랑 테마 전시관을 비롯해 짚코스터, 풍월도전대 등의 야외체험시설, 놀이터, 산책로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야영과 함께 경험해볼 수 있다.△요즘 뜨는 인생 샷 경주 최신 포토존: 첨성대 뒤편으로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찰칵, 야경이 빛나는 동궁과월지, 대릉원 목련 포토존, 막 찍어도 인생 샷이 되는 곳 천지인 경주다.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의 절벽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너무도 빼어나 기러기도 쉬어 갔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곳 금장대. 강변의 초록색 수풀들, 나룻배, 그리고 그 위의 나, 그림이 된다. 금장대 나룻배에서 인생 샷 담고, 강변 데크 산책로도 인기다.보문관광단지 인근의 천북면 물천리 일대가 주홍빛으로 물들었다. ‘캘리포니아 양귀비’로 불리는 주황빛 금영화가 물천리 도로변 1㎞ 구간에 식재됐고, 경주승마장 인근에는 보랏빛 수레국화 단지도 조성됐다.△경주 체리 체험: 100여 년의 오래된 재배역사를 가진 ‘경주체리’는 수정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은 친환경 과일로 과육이 두껍고 단맛이 나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사계절 테마관광시설 경주동궁원에서도 체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동궁식물원, 버드파크, 농업체험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동궁원에서는 계절별로 수확체험을 제공한다.△드라마 촬영지: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촬영지가 경주지역 곳곳에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남산, 토함산, 단석산 등 경주의 유명 산과 경주 서면 천촌리 일대의 오봉산, 무장산 갈대밭, 월성, 황룡사지 보리밭 등의 핫플레이스가 곳곳에서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태권도협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헌혈운동

경주시태권도협회(이하 협회)가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조희락 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장과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협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혈액의 원활한 공급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협회의 헌혈 운동은 황성공원 도서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뜻을 함께하는 태권도 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헌혈운동에는 경주시태권도협회장 출신인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직원들도 함께하면서 경주체육회 산하 읍·면·동체육회 종목별 회원들도 소식을 듣고 줄을 이어 동참했다.경주시태권도협회 조희락 회장은 “겅주지역 태권체육관장을 비롯한 체육지도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수련생들에게도 모범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협회는 물론 지역의 체육인들이 우리지역은 물론 국가적 난관을 헤쳐나가는데 적극 참여할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경주시가 제32회 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벌표했다.경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에 대해 심사했다.문화·예술부문 수상자는 이상필(77·구정동) 경주향교 전교가 선정됐다. 경북향교 전교협의회장 및 국학진흥명예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향교부설사회교육원 과정을 개설해 평생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특히 기존 관례를 깨고 경주향교 음악회 개최, 매년 전통혼례행사 및 70대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연을 여는 등 유교를 통해 무너진 도덕윤리, 효 사상을 바로 세우는 데 기여했다.또 김규호(64·황성동) 경주대학교 문화관광산업학과 교수는 교육·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주대 대학원장, 경주시미래발전자문위원, 한국관광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동궁과 월지’를 대상으로 문화유산의 진정성과 관광자원화에 관한 연구 등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관광학회 최우수 심사자상을 받는 등 경주의 역사자원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기여했다.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우창록(67·서울) 법무법인 율촌 명예회장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주시 율동 출생 출향인사다. 현재 사회공헌에 앞장서 굿 소사이어티 이사장, 대한민국 교육봉사단 이사장, 서울법대 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세법학회 회장, 재경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2003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경주시 문화상은 1989년 제정, 지난해까지 1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수상자 시상은 오는 8일 황룡원 야외정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상패와 상금 각 300만 원을 전달한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