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소극적 경영으로 경주타워 야간 구경 꿈도 못꾼다

경주엑스포가 엑스포광장에 대규모 풀장을 개장해 주말에는 야간 10시까지 운영하면서 경주타워는 오후 7시30분부터 입장을 막는다. 이 때문에 여름밤 낭만의 시간을 놓친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 경주타워 전망대 구름위에 카페에서 보문단지를 바라보는 전경.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경주엑스포)가 소극적 경영으로 최고 명물로 손꼽히는 경주타워의 제기능을 못살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목탑의 형상을 본 떠 90여m에 이르는 높이로 전망대와 카페, 신라문화역사관, 석굴암HMD트레블체험관 등의 문화전시공간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82m 높이 맨 윗층은 전망대로 구름위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다. 경주타워는 20여년이 경과하면서 경주엑스포를 상징하는 대표적 콘텐츠이자 경주를 연상하게 하는 명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특히 82m 높이의 전망대는 동서남북 사방이 특수 통유리로 제작돼 보문단지의 건축물과 위락시설은 물론 보문호수를 둘러 이어지는 산책로 등의 전경이 한눈에 조망된다. 카페는 전망이 특히 좋아 방문객들로 오전부터 분주하다.경주엑스포가 엑스포광장에 대규모 풀장을 개장해 주말에는 야간 10시까지 운영하면서 경주타워는 오후 7시30분부터 입장을 막는다. 이 때문에 여름밤 낭만의 시간을 놓친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 경주타워 전망대 구름위에 카페에는 오전부터 방문객들로 붐빈다. 동쪽 창으로 조성된 카페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 선덕여왕 드라마에 쓰였던 의상과 소품, 캐릭터 등의 전시 체험관이 준비돼 있다. 한층 아래 전시실에는 8세기 서라벌왕경을 재현한 미니어처가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게 제작, 전시되고 있다. 또 석굴암 1/2 모형을 실물처럼 배치해 뛰어난 예술적인 감각을 가까운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경주엑스포가 엑스포광장에 대규모 풀장을 개장해 주말에는 야간 10시까지 운영하면서 경주타워는 오후 7시30분부터 입장을 막는다. 이 때문에 여름밤 낭만의 시간을 놓친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 경주타워 전경. 그러나 경주엑스포는 지난해부터 경주타워 입장을 유료화 하고, 12월부터 3월초까지 동절기에는 아예 출입문을 폐쇄해 전망대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3월부터 상시개장을 홍보하고 경주타워의 전망대와 구름위에 카페를 오픈하지만 오후 6시만 되면 손님들은 퇴장해야 된다. 여름철이면 고객 불만이 더욱 커진다. 지난 27일부터 경주엑스포 광장에 물놀이시설과 대형 풀장을 설치해 평일에는 오후 9시, 주말에는 오후 10시까지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지만 경주타워는 오후 8시면 문을 닫는다. 이 때문에 경주엑스포를 방문한 시민과 피서객들은 경주의 명물 경주타워 전망대와 구름위에 카페에서 여름밤 낭만의 시간은 포기해야 된다. 경주 성건동 이은숙(여. 46)씨는 “여름이면 서울과 대전 등의 외지에서 친구들과 친지들이 경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첨성대 주변과 경주보문단지로 안내를 하는 편인데 구름위에 카페가 일찍 문을 닫아 아쉽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A시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시설을 혈세를 들여 지어놓고 제대로 운영하지 않아 말만 그럴듯한 경주타워는 그림의 떡”이라며 “문화서비스 차원에서 피서철에라도 시민과 피서 관광객들을 위해 자정까지는 타워를 오픈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경주타워를 비롯한 엑스포의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전기세 등의 운영 경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동절기 휴장과 오후 퇴근시간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적극적으로 개방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것”이라 덧붙였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엑스포 시설물 관리 소홀 도 넘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시설물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사달조각공원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운동장, 원두막과 벤치를 사용할 수 없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시설물 관리 소홀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엑스포 아사달조각공원에는 수년째 방치한 건물이 흉물로 자리잡고 있고, 운동장과 조각공원, 시간의 정원 등에는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원두막과 벤치 등의 시설물을 사용할 수 없다. 경주엑스포가 관리하고 있는 아사달조각공원에는 40여 점의 예술작품이 야외에 설치돼 있다. 예술작품 주변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다. 공원 입구에는 촬영세트장, 전통민속공예품 전시 및 골동품경매장으로 운영하던 건물이 수년째 사용하지 않은 채 방치돼 흉물스럽기까지 하다. [{IMG02}] 시간의 공원 산책로에도 잡초가 무성하다. 조각공원 동편에 초가로 지은 원두막과 벤치 주변에는 잡초가 무릎 높이 이상으로 웃자라 접근할 생각조차 할 수 없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시설물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사달조각공원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운동장, 원두막과 벤치를 사용할 수 없다. 운동장도 마찬가지다. 바닥 전체에 풀이 자라 운동은 고사하고 운동장 안으로 발을 들여놓기도 무서울 정도다. 경주엑스포가 운행하는 새마을기차가 관람객을 태우고 아사달조각공원과 시간의 정원 옆을 수시로 순환하고 있지만 시설물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시설물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사달조각공원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운동장, 원두막과 벤치를 사용할 수 없다. 조각공원 입구에 방치하고 있는 건물. 경주 동천동 김모(55)씨는 “명절 때나 휴가철에 가족들과 가끔 방문하는 곳으로 조용하고 경치가 좋아 힐링명소로 추천하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여름 피서철에 잡초가 무성한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설을 설치해 두고 홍보부족과 관리를 제대로 하지않아 예산을 낭비하는 꼴”이라며 “자신의 영업장이나 재산처럼 관리하고 운영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정규직 외에 시설물을 관리하고 운영을 보조하는 인력을 30여 명이나 채용하고 있지만, 잡초는 금방 제거해도 또 자라나 관리가 쉽지 않다”면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건물은 철거하는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게 조치할 것”이라 말했다. [{IMG02}]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엑스포공원 신라왕경숲에 그물침대 해먹 설치

경주엑스포는 경주엑스포 공원 신라왕경숲에 해먹 20여개를 설치해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타워가 훤히 보이는 시원한 느티나무 그늘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세요.” 문화엑스포가 경주엑스포공원 신라왕경숲에 해먹(그물침대) 20여개를 설치하고 숲캉스를 즐기는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지역 공원에 이처럼 공용 해먹을 설치하기는 경주엑스포가 처음이다. 신라왕경숲은 경주엑스포가 엑스포공원 정문과 경주타워 숲 사이 18만㎡의 공간에 다양한 테마숲으로 조성되어 있다. 신라왕경숲의 테마는 ‘신라-숲-문화’를 주제로 육부촌을 형상화한 ‘육부림’, 서라벌 계림을 재현한 ‘왕경림’, 포석정 모양의 춤추는 분수대 ‘곡수원’, 안압지모양의 연못 등으로 구성했다. 이곳에는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소나무, 회화나무, 수양버들, 팽나무 등 우리나라 고유 향토수종 2만5천여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경주엑스포 공원 신라왕경숲에 해먹 20여개를 설치해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부산에서 온 관광객 최민영(32)씨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한다. 천 년 고도 경주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싱그러운 풀냄새를 맡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엑스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한 힐링의 시간”이라며 “다시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왕경숲 해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관광객들이 엑스포 공원의 숨은 명소와 비경을 더욱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먹과 파라솔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오는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맨발전용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라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엑스포 네잎클로버 찾기 이벤트, 3천여 명 행운

경주엑스포가 6월 한 달간 네잎클로버 이벤트를 개최해 3천여명이 엑스포 유료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행운을 얻었다. 방문객들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내고 환하게 웃고 있다. “경주엑스포에 오시면 행운이 찾아옵니다.” 경주엑스포가 6월 한달간 진행한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이벤트에 3천 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엑스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운과 감사를 전하는 특별이벤트에 모두 2천914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엑스포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오면 유료전시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네잎클로버를 찾아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잎클로버 이벤트를 6월1일부터 30일까지 2천673명이 네잎, 다섯잎클로버를 찾아 경주타워 1천329명, 쥬라기로드 759명, 첨성대영상관 357명, 엑스포기념관에 228명이 무료입장하는 행운을 얻었다. 경주엑스포가 6월 한달간 네잎클로버 이벤트를 개최해 3천여 명이 엑스포 유료시설을 무료로 이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네잎클로버를 찾고 환하게 웃고 있다. 네잎클로버를 자연 상태에서 찾을 확률은 1만분의 1정도라고 전해지지만,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신라 왕경숲, 시간의 정원, 아사달조각공원 등 곳곳에 대규모 클로버 군락지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네잎클로버를 찾는 행운과 엑스포 무료입장의 행운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경주엑스포는 관광객이 찾은 클로버를 경주타워가 그려진 예쁜 엽서에 손 코팅을 해줘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이벤트를 같이 마련해 국가유공자와 군인, 경찰 241명에게 경주타워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경주엑스포는 앞으로 매년 6월 ‘네잎클로버’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주엑스포 전략기획부 김리나 부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 동료들이 삼삼오오 클로버를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과 소통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엑스포 경북도와 경주시 등 5개 기관과 손잡고 수도권 홍보마케팅 업무협약

경주엑스포가 경북도,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손잡고 경주지역의 문화사업을 수도권에 적극 홍보하기로 하고, 2일 경주엑스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27일부터 한달간, 10월 한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경주엑스포 전경. 경주엑스포가 경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와 손잡고 수도권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하루 20만 명이 넘게 이용하는 지하철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손잡고 공격적인 수도권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문화엑스포는 2일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네오트랜스와 ‘홍보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엑스포기념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오병삼 네오트랜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경주엑스포가 경북도,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손잡고 경주지역의 문화사업을 수도권에 적극 홍보하기로 하고 2일 경주엑스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27일부터 한 달 간, 10월 한 달 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경주엑스포 전경. 경주엑스포와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행사, 각종 이벤트 공동추진 및 혜택 제공 △홍보매체 및 장소 교류 협력 지원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네오트랜스는 신국내 최초 무인 중전철인 신분당선(강남~광교)과 무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을 운영하는 민간 철도운영 전문기업으로 분당선 홍보채널(객실 및 역사내 모니터 1천여 대)에 경주엑스포를 비롯한 경주 등 경북의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승강장에 있는 게시판에 홍보물을 게시한다. 경주엑스포도 신분당선 직원과 이용고객에게 문화행사 관련 혜택을 주고 지원과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엑스포는 27일부터 8월25일까지 한 달 간의 기간으로 ‘경주엑스포 여름 풀 축제’와 10월11일부터 11월24일까지 한달 보름간 진행하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경주시, 엑스포, 관광공사, 민간기업과 손잡고 처음 맺는 5자간 업무협약”이라며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수도권에 효율적으로 소개해 관광객 유치와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소 기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엑스포는 물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 년 고도 경주의 명소와 다채로운 행사가 수도권까지 널리 알려져 문화 융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개관 기념 정한빈 초청 콘서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7월6일 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정한빈 콘서트가 열린다. 사진은 정한빈 공연 장면. (재)문화엑스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개관식을 다음달 6일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에는 피아니스트 정한빈 초청 콘서트를 함께 연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1천800㎡) 규모로 기념전시실, 전시홀, 기획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기념전시실은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가 디자인했다.기념전시실은 세계의 문(엑스포 타임라인), 방앤리의 설치작품 전시, 엑스포 20년 발자취를 터치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액체바닥으로 신라로 들어가는 망라사방의 길이다. 현재에서 과거로 전이되는 공간이다.또 기획전시실에 상상동물원으로 꾸몄다. 참가자가 그린 그림이 입체로 살아나 움직이는 증강현실 체험 공간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의 창시자 고 백남준의 ‘백팔번뇌’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입장료는 일반 2천 원, 소인(48개월부터 18세까지) 1천 원이다. 내부시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피아니스트 정한빈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음대에서 수학한 유럽 정통파로 지난 2012년 프랑스 파리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콩쿠르에서 사상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했다.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우승하며 프랑스 리옹쇼팽협회 아티스트로 선정됐고, 다수의 방송 출연과 공연프로젝트 ‘음악 읽어주는 남자’를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초청 콘서트에서 그는 바흐 칸타타 ‘양들은 평온하게 풀을 뜯으리’, 베토벤 소나타 23번 ‘열정’, 리스트 소나타 나단조 등 섬세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70분 간 들려준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엑스포 20년의 발자취를 오감으로 더듬어 보는 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정한빈을 초청했다”며 “천 년 고도 서라벌에 울려 퍼질 지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환상의 멜로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전석 2만 원. 문의: 054-740-3990.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엑스포에서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 열린다

김종근 ‘바닷가 아낙네’영호남 미술인들의 작품 교류전시회가 열린다.(재)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경북과 전남지역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을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영호남교류전은 올해로 5회째다. 동양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 200여 점이 출품돼 영호남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김종근, 도병재, 신수일, 정성희, 최상철, 최지훈 등 경북작가 100여 명, 전남작가 60여 명이다.이번 교류전은 영호남 예술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하고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로,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 주관한다.한국미협경북도지회 권오수 지회장은 “열정이 가득한 경북과 전남의 미술인들이 신라 천년의 도시 경주에서 미술교류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호남 미술교류 행사를 계기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문화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회는 영호남 미술인들의 특색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남과 호남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여름은 물놀이장 시원한 경주에서 보내세요

“올해 여름은 물놀이장이 마련된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시원하게 보내세요.” 경주시가 역사문화유적을 즐기는 시민과 피서 관광객들을 위해 곳곳에 물놀이장을 개설한다. 경주시가 황성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7월25일부터 8월25일까지 한달간 운영한다. 황성공원에 설치된 사계절 놀이시설과 여름철 물놀이시설. 경주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이 매년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피서를 겸한 여가활용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황성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한다. 물놀이장은 예술의 전당 동편에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양한 체험시설을 구비해 다음달 15일 개장, 8월25일까지로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경주엑스포는 풀장을 설치하고, 핫서머버블페스티벌을 개최해 문화관광객들을 유치한다.이와 함께 7월27일부터 8월25일까지 엑스포공원에서 ‘여름 풀 축제-핫 서머 버블페스티벌’을 수영장을 겸한 전시, 공연, 체험행사가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한다. 경주시가 황성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7월25일부터 8월25일까지 한달간 운영한다. 경주엑스포는 7월27일부터 8월25일까지 여름축제를 열어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벌인다. 지난해 여름축제 장면. 버블페스티벌은 엑스포 광장에 수영장을 마련하고, 무대를 설치해 버블 익사이팅, 숲속 학습체험, 슬라이딩과 워터버블 볼 등으로 특색 있는 이색적인 무대를 꾸민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허브인 황성공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해 여름철 피서지 제공은 물론 명실상부한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호찌민 인민위원장 경주엑스포 초청

베트남 방문 사흘째인 25일 호찌민시청을 방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응우엔 탄퐁 인민위원장에게 오는 10월11일 개막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초청장을 전달하고 있다. 응우엔 탄퐁 인민위원장은 2017년 5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한 적 있다. 경북도 제공. 베트남 방문 사흘째인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찌민시 응우엔 탄퐁 인민위원장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초청했다. 응우엔 탄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2017년 5월 호찌민경세계문화엑스포(2017년 11월11~12월3일)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한 바 있다.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11일부터 11월24일까지 25일 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 도지사는 이날 호찌민시청을 방문해 2017년 성공리에 치러진 호치민엑스 이후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올해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 도지사는 호찌민 롯데 사이공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도내 25개 참가 업체를 격려하고 주호찌민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한-베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에 참석했다. 호찌민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회원인 최상길 유청비나(VINA)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사람중심의 경영실현으로 근무만족도를 높였고 긍정적 사고, 내실위주의 경영과 상대방 중심의 현지 정서를 반영한 편견없는 인적교류가 성공비결이 됐다”고 베트남 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임재훈 호찌민총영사는 “2017년 엑스포 개최이후 경북도 기업들이 매년 호찌민과 베트남을 방문해 기업 간 교류는 물론 대구경북베트남협회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실질적 교류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좁은 국내시장을 넘어 경북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수출증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엑스포 호국의 달에 특별이벤트 개최

경주엑스포가 6월 한달 간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잎클로버를 찾은 방문객과 국가유공자 가족은 유료 전시관 한 곳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네잎클로버를 찾고 있는 방문객 모습.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운과 감사를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문화엑스포는 6월 한 달간 네잎클로버를 찾은 방문객과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동반가족에게 경주타워 등의 유료 전시관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네잎클로버를 찾아라’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오면 경주타워, 엑스포기념관, 쥬라기로드, 첨성대영상관 등의 유료전시관 중 1곳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행운이벤트다.경주엑스포공원에는 신라 왕경숲, 시간의 정원, 아사달 조각공원 등 곳곳에 대규모 클로버 군락지가 있어 숨겨진 네잎클로버를 찾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전한다.다섯잎 클로버를 찾게 되면 ‘두 배 찬스! 유료관 1+1’ 행운을 준다. 방문객이 찾은 네잎 또는 다섯잎 클로버는 경주타워가 그려진 예쁜 엽서에 손 코팅할 수도 있다.‘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이벤트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 국가유공자는 물론 군인, 경찰은 경주타워에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유공자증, 경찰증, 휴가증 등을 제시하면 본인은 물론 동반가족도 무료다.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에는 특히 네잎클로버가 많아 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꼭 오셔서 네잎클로버의 행운과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54-748-3011.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독립운동 유적지를 그림으로 보세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독립운동 유적지를 그림으로 만나보세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29일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경북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그린 기획전을 마련하고, 전시 관람과 함께 그리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29일 경북지역의 독립운동유적지 그림 특별전과 함께 그리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솔거미술관 1, 2관에 조성된 기획전 모습. 문화엑스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연계프로그램 ‘그린나래’를 개최한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29일 경북지역의 독립운동유적지 그림 특별전과 함께 그리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솔거미술관 1, 2관의 기획전. 이번 달 그린나래는 솔거미술관 특별초대전 ‘경북도 독립운동 유적지 그림전’과 연계해 작품을 감상하고 경주에서 일어났던 3·1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또 당시 경주의 3·1운동에 대해 이해하고 독립운동가 최준 선생의 생가가 있는 교촌마을 등 경주의 성지를 프리 드로잉(자유롭게 선으로 그림그리기)으로 표현해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90분간 솔거미술관에서 진행된다. 개강 전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나 솔거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solgeo@cexpo.or.kr로 접수하면 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특별전과 연계함으로써 독립운동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솔거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는 물론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독립운동 유적지 그림전은 경북지역 작가들이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의 혼이 배어있는 현장을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 40점을 선보이고 있다. 기획전은 솔거미술관 제1, 2기획전시실에서 6월16일까지 계속된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054-740-3990번으로 하면 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서 제휴사 할인혜택 챙기세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서의 관광은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것이지만 늘 새롭다. 새로운 문화체험관광을 하면서 조금만 살펴보면 덤으로 할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의 플라잉 공연 등을 이용하면 경주지역 문화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은 경주엑스포 플라잉 공연 장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은 보문관광단지의 더케이호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최대 40~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주엑스포 공원은 지난 3월부터 상시개장을 통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 고품격 문화공간이자 포토존으로 유명한 솔거미술관, 엑스포기념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주타워 신라문화역사관에서 신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8세기 서라벌 왕경 미니어처와 석굴암 절반 크기 모형을 만날 수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의 플라잉 공연 등을 이용하면 경주지역 문화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은 경주엑스포 남쪽의 산책로 풍경. 서라벌 숲을 재현한 신라 왕경 숲과 경주타워 실루엣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간의 정원, 아사달 조각공원에서 휴식과 여유는 덤이다. 문화센터에서는 인기 만점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이 펼쳐진다. 공원은 휴일 없이 무료 개방하며 전시, 체험장에 따라 입장료를 받는다. 엑스포공원의 플라잉 공연티켓 등의 이용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키덜트 뮤지엄, 경주월드, 블루원 워터파크, 추억의 달동네, 동궁원/버드파크, 밀레니엄VR, 씨네Q(경주보문), 정크아트 뮤지엄, 더케이호텔 경주, 오류캠핑장/토함산자연휴양림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은 1만 원 할인해주며, 블루원 워터파크는 30%~40% 할인된 가격에 들어갈 수 있다. 더케이호텔은 주중 50%, 주말 40% 할인 혜택을 준다. 대상은 대릉원, 동궁과 월지, 김유신장군묘, 오릉, 무열왕릉, 포석정, 오류캠핑장, 토함산자연휴양림 등이며 비단벌레자동차 이용자도 혜택을 준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천년고도 경주 관광은 시티투어로 ‘고고!’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관광은 편안하게 관광버스로 둘러보는 ‘시티투어’가 최고입니다.” 경주시가 역사문화 도시를 소개하는 시티투어를 5개 코스로 나누어 운영한다. 사진은 이번에 새롭게 편성된 경주엑스포의 경주타워. 경주시는 5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하는 시티투어를 봄을 맞아 경주의 랜드마크 경주타워와 원성왕릉을 추가해 새롭게 코스를 변경 운영한다. 경주시티투어는 경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유명 관광지를 코스별로 묶어 상품화하여 전문 해설사가 소개한다.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어 번역도 동반 안내한다. 시티투어는 △신라역사투어 △동해안투어 △세계문화유산투어 △양동마을·남산투어 △야간시티투어 등 5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신라역사투어’는 김유신장군묘~국립경주박물관~황룡사지(역사문화관)~불국사~경주엑스포(경주타워)를 둘러보는 코스로 천년고도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고 아이들의 교육목적으로도 유익하다. 투어의 마지막 경유지인 경주엑스포에서는 보문관광단지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주타워’에서 8세기 서라벌을 재현해 놓은 ‘신라문화역사관’,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석굴암 HMD트래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름 위에 카페’ 등을 만날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투어는 무열왕릉~대릉원~분황사~불국사~석굴암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가장 인기가 높다.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투어는 동궁과 월지~첨성대~계림~내물왕릉~월정교~교촌마을을 둘러보게 된다. 양동마을과 남산투어는 전통시장까지 둘러보고, 경애왕릉과 삼불사, 삼릉, 포석정 등에서 신라 문화의 부흥과 멸망을 읽어볼 수 있는 코스다. 투어는 전문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장소별로 볼거리와 의미 등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인다. 보문단지 내 주요 숙박시설, 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신경주역 등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15명 이상 예약이 되면 출발하며 요금은 성인(대학생) 2만 원, 10명 이상의 단체와 소인(7∼18세)은 1만8천 원이다. 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티투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1666-878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여행상품”이라며 “경주엑스포와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라역사투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엑스포 봄축제에 5만명 인파 다녀가

경주엑스포 광장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동안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봄 축제에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붐볐다.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연휴 간 플라잉, 셰프, 드럼캣 등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5만여명의 방문객이 붐볐다. 드럼캣 공연장면. 문화엑스포는 3일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봄 축제’가 국내 최정상급 넌버벌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특히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휴 첫날인 지난 4일 1만2천700여 명, 5일 어린이날 2만8천400여 명이 다녀갔다. 엑스포측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2시 현재 방문객을 9천여 명으로 집계하고, 3일간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분석했다.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연휴 간 플라잉, 셰프, 드럼캣 등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붐볐다. 셰프 공연을 즐기는 장면. 경주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마련된 넌버벌 페스티벌에는 난타, 드럼캣, 셰프, 사춤2, 페인터즈, 플라잉 등 국내 최고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대사 없는 다양한 몸짓의 넌버벌 공연에 관람객들의 웃음이 넘쳐났다. 신라 고취대 의식행사와 포항예술고 학생들의 뮤지컬, 밴드, 무용 공연에도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번 넌버벌 페스티벌은 경주엑스포가 2015년 전국 최초로 기획한 이후 4년 만에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행사로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 부산에서 온 최호연(36)씨는 “요즘 어디를 가도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거운 놀거리는 많지 않은데, 경주엑스포에서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재찬(45·경주시 황성동)씨는 “아이들과 함께 유쾌하고 신나는 공연을 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관람객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꾸몄는데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기쁘다”며 “계절별로 특성화된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즐길 거리를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엑스포공원으로 전국 최고의 넌버벌공연 몰려온다

경주엑스포가 5월4일부터 6일까지 국내 정상급 넌버벌공연 6개 팀을 초청 선보이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은 여성드럼 퍼포먼스 드럼캣 공연 장면.문화엑스포는 봄 시즌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경주타워와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넌버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체험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페스티벌은 하루 2회 ‘난타’를 포함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공연 6개 팀이 타악, 댄스, 미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넌버벌(Non-verbal)’이란 대사 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로 스토리를 표현하는 융복합 문화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경주엑스포가 5월4일부터 6일까지 국내 정상급 넌버벌공연 6개 팀을 초청 선보이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은 비빔밥을 소재로 한 비보잉 셰프 공연 장면.먼저 우리나라 최초 넌버벌 ‘난타’는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세계유일의 여성 드럼팀 ‘드럼캣’은 락, 재즈, 전자음악, 라틴음악과 고전음악을 아우르는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셰프’는 레스토랑 주방을 배경으로 개성만점 셰프들이 펼치는 요리 대결에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더하고 코미디까지 가미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열정의 댄스뮤지컬 ‘사춤2’은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를 유쾌하게 결합해 시종일관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된다. ‘페인터즈’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기법의 미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담아낸 새로운 퍼포먼스로 기발한 반전과 재미를 선사한다. 경주엑스포 상설공연팀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마샬아츠, 비보잉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간결하고 코믹한 스토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또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 퍼포먼스인 신라고취대의 1천300여 년 전 신라시대 의식행사와 포항예술고 학생들이 꾸미는 뮤지컬, 밴드, 무용 등의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경주엑스포가 5월4일부터 6일까지 국내 정상급 넌버벌공연 6개 팀을 초청 선보이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은 경주엑스포에서 상설공연 중인 플라잉 출연진들의 포즈.‘넌버벌 페스티벌’의 공연과 체험행사는 경주엑스포 방문객에게 무료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과 타로카드 운세, 로켓펌프 발사, 민속놀이, 너프건 체험, 물총놀이 등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체험놀이터도 마련된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최정상급 넌버벌 공연팀을 초청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주엑스포에서 재미와 감동, 교육과 힐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