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선불카드와 상품권 도착.

9일 오전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선불카드와 상품권이 등기우편 분류 작업을 위해 배부본부로 들어오고 있다. 선불카드와 상품권은 배부본부에서 지급기준에 따라 분류한 후 구·군별 지정 우체국으로 무장 경찰관 2명이 동승해 배송된다. 지급 여부와 일자는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경찰관들 힘내세요…대구강북경찰서에 훈훈한 기부 잇따라

대구강북경찰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북경찰서 강북지구대에 한 30대 여성이 방문해 마스크 10개와 손 소독제 2ℓ를 전달했다. 이 여성은 “아이가 경찰을 너무 좋아한다. 텔레비전에서 경찰관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경찰관들이 안전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이 여성에게 아이 이름을 새긴 포순이·포돌이 인형을 선물했다. 지난 26일에는 강북경찰서 동천지구대에 20대 남성이 찾아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남성은 마스크 32개, 사탕과 초콜릿, 쪽지 등을 경찰관에게 건넸다.쪽지에는 손 글씨로 ‘끝까지 파이팅 합시다. 순찰하시면서 쓰세요’라고 써 있었다. 두 지구대는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센터에 기부 받은 마스크 등을 모두 전달했다. 박만우 강북경찰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실천해주신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영양경찰서, 찾아가는 치안현장 방역

영양경찰서가 19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출소 및 112 순찰차, 지역 내 공공장소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이번 찾아가는 방역 활동은 군민과 접촉이 많은 현장 경찰관의 치안활동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다.코로나19 유입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파출소와 112 순찰차에 대해 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특히 지역 내 공공장소 등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주 1회 방역을 시행한다.또 현장 경찰관의 건강상태와 안전장비 점검, 애로사항 등도 청취해 지역 치안 역량을 강화한다.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경찰부터 먼저 예방이 돼야 군민이 안전하다는 각오로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112 순찰차 및 파출소에 대한 현장 방역을 실시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40대 여성 경찰관에게 마스크 전달하고 황급히 사라져

대구 달성군 한 주민이 “경찰관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며 자신이 손수 모은 마스크를 전달 한 후 신분도 밝히지 않고 사라지는 사례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7일 낮 12시경 달성군 화원읍 소재 화남파출소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40대 여성이 찾아와 “마스크가 여유분이 좀 있어 수고하시는 경찰관에게 나눴으면 한다”며 종이 가방을 책상 위에 두고 황급히 사라졌다. 그녀가 두고 간 종이 가방 안에는 마스크 32매가 들어 있었다. 여성은 인적사항을 묻는 경찰관에게 “늘 수고하시는데 잘 쓰시기 바란다”는 말만 남기며 극구 신분을 밝히기를 사양했다. 화남파출소 김진희 소장은 “요즘 마스크 때문에 긴 시간 힘들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폭력사건 등 불상사도 일어나는데 자신이 애써 모은 마스크를 이렇게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화남파출소 직원들은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만 받기로 하고, 마스크는 지역 내 불우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원읍사무소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찰관 사칭 미성년자 성폭행한 40대 징역 5년

경찰관을 사칭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5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과 6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를 조건으로 만난 10대 B양에게 수갑을 채우며 경찰이라고 속인 뒤 수사하지 않는 조건으로 1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지검, 금품수수 의혹 남부서 경찰관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금품수수 비리 확인을 위해 대구 남부경찰서를 상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대구지검이 지난 20일 오전 10시30분께 남부경찰서 생활질서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생활질서계 소속 담당 경찰관의 금품수수 비리 의혹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사유 등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민주당 이상식 수성을 위원장, 29일 출판기념회

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대구 수성을 지역위원장이 29일 오후 4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저서 ‘가지 않은 길’의 출판기념회를 연다.책은 ‘로버트 프루스트’의 시에서 제목을 가져왔다. 경찰관으로서의 삶을 포함한 성장과정, 임진왜란 의병과 일제 강점기 민주화 과정서 보여준 대구의 위대한 정신을 담고 있다. 민주당 간판을 달고 험지 대구를 선택한 이야기와 대구가 보수화된 원인을 진단하며 대구가 변해야 한다는 정치적 소신도 확인할 수 있다.이날에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저자와의 대화도 진행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찰관, 시상금 300만원 전액 불우이웃돕기 쾌척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예방하기 위해 콘텐츠를 제작해 경찰청 주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두 경찰관이 시상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내놨다.주인공은 문경경찰서 남부파출소 조유호·차재학 경위.두 경찰관은 최근 경찰청이 주최한 보이스피싱 예방 콘텐츠 공모전에서 1분짜리 영상인 ‘할매의 역습’을 출품해 전국 최우수상인 1위를 차지했다.이 영상은 문경지역 주민인 심순귀(84) 할머니가 전화금융 사기전화를 당황하지 않고 도리어 코믹하게 대응하는 요령을 영상에 담았다.이들 경찰관은 지난 22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시상금으로 받은 300만 원 어치의 백화점상품권을 문경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고윤환 문경시장에게 전달했다.기탁식에는 작품 영상 속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백발의 할머니 역할을 맡은 심순귀 할머니도 참석했다.심순귀 할머니는 “우리 같은 노인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도 해주고 좋은 상을 받아 지역 어려운 이웃도 돕는 경찰관들에게 내가 작은 역할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말했다.문경시는 시상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경찰청 74주년 경찰의 날 행사

대구지방경찰청은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앞산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순직경찰관에 대해 참배하고,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