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 협의체 온라인 협의회 실시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일 2020학년도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온라인 협의회를 실시했다.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 협의체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담당자로 구성됐다.학교 밖 청소년 비행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대체할 비대면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김장미 군위교육지원과장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는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의한 비행 및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찰관들 힘내세요…대구강북경찰서에 훈훈한 기부 잇따라

대구강북경찰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북경찰서 강북지구대에 한 30대 여성이 방문해 마스크 10개와 손 소독제 2ℓ를 전달했다. 이 여성은 “아이가 경찰을 너무 좋아한다. 텔레비전에서 경찰관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경찰관들이 안전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이 여성에게 아이 이름을 새긴 포순이·포돌이 인형을 선물했다. 지난 26일에는 강북경찰서 동천지구대에 20대 남성이 찾아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남성은 마스크 32개, 사탕과 초콜릿, 쪽지 등을 경찰관에게 건넸다.쪽지에는 손 글씨로 ‘끝까지 파이팅 합시다. 순찰하시면서 쓰세요’라고 써 있었다. 두 지구대는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센터에 기부 받은 마스크 등을 모두 전달했다. 박만우 강북경찰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실천해주신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구미경찰서, 코로나19 가짜뉴스 전파한 40대 남성 입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40대 남성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29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3천여 명의 팔로워를 가진 A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SNS에 ‘구미의 한 병원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허위사실을 게재했다. A씨가 올린 이 글은 “구미의 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양성으로 확인돼 폐쇄됐다”, “경찰이 병원을 봉쇄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맘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해당 병원에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원래 병원에서 치료받기로 한 환자들이 줄줄이 예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병원 측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최초 유포자를 형사고발 했고, 경찰은 한 달 여 만에 A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지인에게서 잘못 들은 내용을 토대로 글을 작성한 뒤 전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고의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병원은 매출이 떨어지는 피해를 봤다”며 “국민 불안과 사회혼란을 가져오는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봉화에 폐기물 300여 t 불법투기한 50대 덜미

봉화경찰서는 최근 소천면 일대에 폐기물 수백t을 불법 투기한 혐의(폐기물 관리법 위반)로 A(52)씨를 검찰에 송치했다.29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7차례에 걸쳐 봉화군 소천면 한 건설공사 현장에 몰래 침입해 폐기물 300여t을 불법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인적이 드문 시간을 이용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몰래 건설공사 현장에 무단으로 침입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을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A씨와 함께 투기 행각을 벌인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예천경찰서, 교통조사팀장 분실 지갑 주인 찾아줘

예천경찰서 김남래 교통조사팀장(경위)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현금이 든 지갑을 찾아 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김 팀장은 지난 16일 농협예천군지부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찾아 나오던 중 옆 인출기 위에 놓인 표범무늬 지갑을 발견했다.당시 주위에는 인출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김 팀장은 누군가 지갑을 잃어버리고 갔다고 생각했다. 지갑 속을 확인한 결과 신분증은 없고 현금 55만 원 상당이 들어 있었다.김 팀장은 예천지구대에 연락하는 한편 청원경찰과 함께 CCTV 확인 및 같은 시간대 현금지급기 이용한 입·출금자 인적사항 등을 확인하고 지갑 주인 안모씨에게 무사히 돌려줬다.김 팀장은 “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듯 직원들 사이에 칭찬을 듣게 된 것이 오히려 부담스럽다”며 “지갑 주인을 빨리 찾을 수 있어 다행스러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구미경찰서 코로나19 청소년 확산 방지위해 ‘한 칸 띄어 앉기’ 운동 펼쳐

구미경찰서가 코로나19 사태로 일선 초·중·고등학생들의 휴업 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한 칸 띄어 앉기’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긴장감이 풀린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PC 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 소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구미경찰서는 구미시청 등과 함께 PC 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칸 띄어 앉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자와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카카오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손 세정제, 한 칸 띄어 앉기 스티커,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 등을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 경찰, 지자체, 학부모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