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이달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 진료과 확대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이달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 진료과로 확대 시행한다. 동산병원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특히 모든 진료과(내과, 외과, 정형외과, 부인과, 비뇨의학과, 성형외과, 신경과)로 확대 시행해 120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병원의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서비스이다.환자는 간병비의 부담을 줄이면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배지숙 의장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분향소 분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6일 오전 9시 30분 성서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서 열리는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분향소 분향’에 참석 한다.이어서 오전 10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 참석, 축사 및 시상을 한다.그리고 오후 2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대구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 참석, 축사 및 시상을 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독도 헬기 실종자 수색, 8일 종료된다

지난 10월31일 경북 울릉군 독도 해역에 추락했던 소방헬기 ‘영남1호’의 실종자 수색이 사고 39일째인 오는 8일 종료된다. 헬기 탑승객 7명 중 4명의 시신만 찾고 나머지 3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해 수색이 장기화될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종자 가족들이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범정부지원단) 등과 협의를 거쳐 수색을 종료하고 합동장례 일정 등의 윤곽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정부지원단은 “사고 이후 33일째 진행되고 있던 실종자 수색을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를 통해 사고 발생 39일째인 오는 8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범정부지원단은 ‘실종자를 모두 찾을 때까지 수색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수색 장기화에 따라 실종자 가족들이 희생자들의 장례를 위해 수색 중단 결정을 한 것이다. 한 실종자 가족은 “우리 입장에서는 수색을 계속하고 싶지만,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희생자 가족들의 심정도 헤아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현재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는 앞서 수습된 소방대원 3명의 시신이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안치돼 있다. 동료들과의 합동장례를 위해서다. 합동장례 일정도 결정됐다. 합동장례는 오는 6~10일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서 치러진다. 백합원에는 합동분향소와 희생자 각각의 개별분향소 마련되며, 영결식은 오는 10일 계명대 체육대학 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범정부지원단 관계자는 “최선을 다했지만 실종자들을 끝까지 찾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해 가족들께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찾지 못한 실종자는 김종필(46) 기장, 배혁(31) 구조대원, 선원 박기동(46)씨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2019 동산 국제 비만대사수술 심포지엄

계명대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서영성)가 지난달 30일 ‘2019 동산 국제비만대사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만과 당뇨에 대한 최신 지견, 비만대사수술 시 고려사항, 수술 후 환자관리 등 비만대사수술전후의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등 비만으로 인해 유발되는 다양한 질환의 전문의들이 참석했다.또 비만대사수술의 사례 발표 및 효과성과 방향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편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지난 4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기관인증을 받았다. 위장관외과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내분비대사내과·정신건강의학과·심장내과·이비인후과·호흡기내과·마취과 등 여러 진료과 및 전문교수들의 다학제 진료를 통해 비만대사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 비만전문코디네이터와 전문영양사가 수술 전 상담부터 수술 전후 식사요법 및 체중조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비만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뿐만 아니라 흡연 다음으로 중요한 암 발생의 원인으로서 우리나라의 고도비만과 초고도 비만 유병율 또한 점차 증가추세이다. 고도비만이나 초고도 비만 환자의 경우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는 체중감량이 쉽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 방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은 고도비만 환자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수면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환의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한편 올해 1월부터 비만대사수술의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2019 우수 건축물’ 선정

대구 달서구에 새 둥지를 튼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2019 우수 건축물’로 선정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구의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미관 증진을 위해 대구시가 시행한 ‘제28회 대구시 건축상’에서 일반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지 4만228㎡(1만2천169평), 연면적 17만9천218㎡(5만4천213평), 지하 5층, 지상 20층의 1천41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9월28일 달서구청으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고 올해 4월15일 개원했다.설계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특히 계명대 동산병원은 존스홉킨스대병원 등 세계적 수준의 미국 병원 8곳을 모델로 ‘환자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건물은 ‘치유의 손’, ‘교감의 손’, ‘기도의 손’을 표현해 이른바 ‘감동의 손길이 함께 하는 치유의 동산’ 콘셉트를 반영했다. 따라서 병원 외관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이며, 환자 사랑과 치유의 소망을 담고 있다. 또 국내 병원 최초로 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로부터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미국친환경건축물인증) 그린 빌딩 등급 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임을 인정하는 LEED 기준에 맞춰 부지 선정 단계부터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건축 설계, 자재 및 자원, 실내 환경, 특히 병원 내 공기, 물, 전기 등 모든 부분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친환경 병원’이다. 이러한 녹색건물은 도시 열섬을 저감하며 실내공기의 질을 높이고, 물 사용량과 에너지 소비량, CO2 배출량 등을 감소시킨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병원 건설을 위해 투입된 총 인원이 75만 명, 지하 40m에서 지상 110m가 넘는 작업을 6년6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며 “단순히 병원 건물이 아니라 환자와 고객들에게 치유와 안식을 주는 병원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동산병원이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지역 종교 넘은 화합.. 계명대-원광대의 22년 따뜻한 동행

영호남 교류의 상징인 계명대와 원광대가 22년째 교류행사를 이어가며 동행하고 있다. 1998년에 시작된 두 대학의 교류는 영남과 호남지역 교류라는 의미와 함께 기독교의 계명대와 원광대는 원불교 대학이라는 점에서 종교적 측면의 화합이라는 의미도 낳는다. 양교의 교류는 1998년 5월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두 대학의 야구부 친선 경기부터 시작됐다. 이듬해부터는 의학과 철학, 경찰행정, 인성교육 등 해마다 다른 주제를 정해 양 대학 교수와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학술세미나를 진행중이다.예체능 분야 교류에서부터 연구원을 포함한 교직원 교류와 교환 강의, 학생 학습활동 교류, 행정∙경영∙관리 프로그램 지원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양 대학에는 우정의 상징도 마련됐다. 2016년 10월 원광대에서 가진 교류전에서 원광대 자연식물원 이팝나무 거리를 ‘우정의 길’로 명명했다. 이팝나무 꽃은 계명대 교화이다. 이에 계명대는 성서캠퍼스 체육대학 앞에 원광대 교화인 백목련 20그루를 심어 ‘우정의 숲’으로 명명하기도 했다.올해 교류행사는 지난 19일 오전 10시50분부터 1시간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3회의실에 양교의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통사업 설명회로 시작됐다.대학혁신지원사업을 주제로 이형호 원광대 기획처장과 최명숙 계명대 교육혁신처장이 양교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교의 추진현황을 비교하며 벤치마킹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교류행사처럼 두 대학의 친선 야구경기도 진행됐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시구와 박맹수 원광대 총장의 시타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두 대학은 20년 넘게 영호남의 지역갈등뿐 아니라 기독교와 원불교의 종교적인 화합까지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왔다”며 “이런 교류가 단순한 대학 간의 교류를 넘어 범국민적인 화합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맹수 원광대 총장은 “매년 양교를 오가며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서로의 장점을 배워 가며 지금까지 같이 성장해 왔다”며 “각자의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이 지역과 종교를 초월해 만남을 가지는 것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 청년 10여 명, 동해안 정착 시범활동

경북 청년 10여 명이 포항·경주·울진 등 동해안 청년정착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21일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어촌 정착기회를 제공하는 ‘반학반어(半學半漁) 청년정착 시범사업’에 계명대와 경일대 교수들이 이끄는 3개 팀에 13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8월 선발된 이들 학생은 주 5일 가운데 3일은 학교에서 수업하고 2일은 포항, 경주 감포, 울진 등지의 어촌에서 생활체험 활동을 한다.경일대 차명화 교수가 이끄는 팀(더레시피)은 포항 장기면 신창2리의 인구, 특산물, 활성화 사업 등을 파악해 문어, 감태, 전복 등을 활용한 마을대표 음식 레시피 개발에 들어갔다.같은 대학 남지운 교수가 이끄는 팀(떼껄룩)은 경주 연동·감포 지역의 수산물을 활용한 국물요리 분말 및 액상 가공식품을 개발한다.계명대 이호택 교수가 이끈 팀(KML)은 울진지역 청년들의 어촌 정착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다.울진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추진과 홍보현황을 파악하고 노후된 관광 인프라 개선으로 청년정착과 일자리 창출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도는 3개월간의 활동이 끝나면 팀별 결과물을 발표하고 우수 팀을 시상, 각 마을에 활동결과를 전달할 방침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계명대 교직원 600여 명, 주말 경북도청으로 가을 소풍

경북도청이 주말 계명대인들로 물들었다.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600여 명이 지난 9일 도청으로 계명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가을 소풍을 온 것이다.외국인 교수도 함께한 계명대 소풍단은 대형버스 15대를 나눠 타고 이날 오전 9시20분 도청 새마을광장에 도착해 간단한 개회 행사를 한 후 맨발 황톳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천 년 숲, 그리고 도청 뒤편 검무산을 경험했다.도청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달희 정무실장, 이상학 비서실장, 배성길 교육정책관이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날 소풍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서 신 총장 등은 도청에서 건강과 활력을 위해 하루 두 번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해피 댄스’를 이 도지사로부터 즉석에서 배워 3분40초 동안 추었다.그리고 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200명(나머지는 검무산 산행)은 이 도지사가 매일 아침 찾다시피하는 천 년 숲에서 맨발로 황톳길과 마사토길을 돌았다.난생처음 맨발 황톳길을 체험한 교직원들의 표정에는 두려움과 놀라움이 교차했다.신 총장은 “(발바닥이)얼얼하다. 오늘 저녁 자봐야 (효과를)알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경민 간호대 교수는 “황톳길 맨발 걷기는 처음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황톳길이 안동 분위기와 맞아들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정정용 팀장은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천 년 숲 맨발 황톳길 팀은 오전 11시30분 검무산팀과 새마을광장에서 다시 합류했다.소풍의 백미는 맛난 점심 도시락을 먹는 것. 대형 소풍단은 도시락 대신 하회마을 식당에서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를 동나게 해버렸다.신 총장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외국인 교원을 포함한 교직원들과 도청을 방문하는 행사를 갖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신 총장은 이 도지사가 바쁜 일정에도 동행해 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경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데 계명대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하회마을 식당 점심까지 함께한 이 도지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특화된 대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도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류마티스질환’ 건강강좌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31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5층 세미나실1에서 ‘류마티스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제10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며, 환자와 가족 및 의료진이 함께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희망을 약속하는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캠페인이다. 강좌에는 류마티스내과 김상현·손창남·채진녕·정혜진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골관절염, 관절염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벽면 녹화로 삭막한 도시환경 변화시킨다

대구시가 벽면녹화사업을 추진해 화훼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한다.30일 오전 대구 달서구 용산동 평화타운 일원에서 계명대 학생과 교수, 시·도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담쟁이, 아이비 등 관상식물 2천 그루를 심는다.이 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도의 한뿌리상생사업으로 추진,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을 지역 최초로 달서구에 적용해 진행한다.이는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도시 열섬현상 등 도시문제 해결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벽면녹화 사업으로 구체화 한 사례다.벽면녹화 조성을 위한 식물식재 작업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뜻을 모아 계명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된다.기존 벽면녹화사업은 식물식재 공간을 입체적으로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감소, 시각적 청량감 제공과 같은 환경개선 이점과 화훼농산물 소비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식물생장에 따른 벽면 피복속도 저하가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이번에 추진하는 벽면녹화사업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식물의 뿌리 형태와 생육특성을 고려해 식물의 벽면부착이 용이한 구조를 개발, 특허출원한 기술을 활용했다.사업대상지는 달서구 용산동 평화타운과 보람아파트 사이 보행자 전용 도로 100m다. 옹벽에 담쟁이와 아이비를 심고, 특허출원 구조물을 시공한 후 그린카펫을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도시와 농업의 문제는 시도의 경계와 민관의 경계를 허물고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가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농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계명대 가을학기 외국인유학생 학기로 정하고 각종 지원

계명대는 최근 국제문화축전 행사를 열고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이 함께하는 캠퍼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학은 아예 이번 가을 학기를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의 학기(InProfSS: International Professors and Students Semester)’로 정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외국인 자원의 정착과 교육과정 효과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국제문화축전이 그 중 하나다.1일 ‘한글 이름 꾸미기 대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글로벌 페스티발’행사가 열렸다.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 및 재학생 200여 명은 공연을 직접 꾸미고 자국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계명인’으로 하나 돼 공존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공연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총 25개 국의 전통의상 패션쇼와 각 나라의 전통안무와 민요 등으로 꾸며졌다.아프리카 부룬디 출신의 엠마누엘 두와요(26·국제통상학전공 1) 학생은 뛰어난 실력으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자국의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이 좋아 어학연수를 오게 됐고, 올해 신입생으로 입학했다”고 밝힌 그는 “이 노래는 사랑의 노래다. 모국인 브룬디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고 모국도 알릴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창립 120주년을 맞은 계명대는 외국인 선교사들과 선각자들의 개척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성장해 왔다”며 “창립 초기부터 외국인과 함께하며 국제화대학으로 시작했고 전체 구성원 중 10%가 외국인이다. 외국인과 함께 앞으로의 120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지난 10일에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일대에서 ‘세계 음식의 날’행사도 펼쳐졌다. 17개의 부스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24개국 학생들이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자리다.외국인 유학생들은 자국의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의 차카라카(돼지등심구이)와 우즈베키스탄의 오쉬(볶음밥), 아제르바이잔의 쿠탑(만두류) 등을 비롯해 유럽과 중남미 지역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체험했다.특히 베트남의 반미와 분짜 등은 큰 인기를 누려 일찍부터 재료가 떨어지기도 했다.대학 측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이 함께하는 진정한 국제화대학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계명대에는 30여 개국 144명의 외국인 교수와 73개국 2천133명의 유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앞으로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이 모국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교육과 연구,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천사(10월4일) 데이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지난 4일 ‘천사(1004)데이’를 맞아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손-올바른 손씻기’를 주제로 환우와 보호자에게 건강 상담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개막식 가져

계명대가 공개 공모를 통해 유치한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KOICA)를 지난 1일 개소했다.2021년 12월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 계명대는 이날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백숙희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계명대 신일희 총장,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NGO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 후에는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위치하게 될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영관에서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개소식에서 “이번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 같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해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산하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총 5곳으로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인천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강원대),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전북대),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제주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계명대) 등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계명대에 재단장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1일 계명대에 재단장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시와 계명대,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역의 공적개발원조사업 등 국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대구시는 센터를 통해 지역주민,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사업 교육 및 홍보 신규사업 발굴, 사업수행 컨설팅,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지역 및 중앙정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 2016년 경북대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해 3년 간 운영했다.운영기간이 끝남에 따라, 지난 5월에 신규공모를 통해 선정된 계명대에 센터를 재단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백숙희 한국국제협력단 아프리카중동·중남미본부 이사, 고윤환 문경시장 등 공공기관, 기업, NGO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