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제12대 총장, 신일희 박사 취임식 가져

계명대 제12대 총장에 신일희 박사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7월까지 4년간이다.7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사들을 위해 SNS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신일희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공존할 것 같은 미래 시대는 교육의 대개혁을 요구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며 “근본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내용에 대면-비대면 차이가 없는 수업 방식을 고안해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명교육은 인간적 윤리성의 배양이 인류의 존립 자체와 산업적 생산성의 초석이라는 가치를 확인하는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독일문학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Kiel 대학교 객원조교수,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부교수, 계명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독일 Regensburg 대학교 Humboldt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 총장은 현재 동산장학재단 이사장, 폴란드 명예영사, 미육군성 문화대사,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 공동의장, 대구시 문화시민운동협의회 회장,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공동의장, 중국 공자아카데미 총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정책자문단 첫 회의 개최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단장 하영석)이 마련한 정책자문단 첫 회의가 최근 열렸다. 정책자문단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발족됐다.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첫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 문제에 계명대가 나서는 것에 대해 환영하고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통째로 내놓은 계명대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또 향후 정부지원으로 추진 예정인 성서산업단지 대개조사업과 대구시민센터의 사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 등에 계명대의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이들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클러스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하영석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은 대학의 관점에서 지역발전과 혁신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알아볼 계획이다”며 “지역협력센터를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지역전문가들과 협력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계명대는 지난해 11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을 총장 직속기구로 설립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동산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계명대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8차 적정성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적정성평가는 2018년 하반기(7~12월)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 이상의 24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 영상 검사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입원 중 폐렴 발생률 △항혈전제 투여율 △사망률 등 평가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았다.급성기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되는 질환이다.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환자 맞춤형 치료가 이뤄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계명대 동산병원 뇌혈관센터는 연간 1천여 명의 뇌졸중 환자를 입원치료하고 있다. 혈관 내 수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다. 고난도 뇌동맥류 수술 6천례 이상 돌파해 전국 5위 수준의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조치흠 동산병원장은 “동산병원은 복합혈관질환에 효과적인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대구‧경북 유일하게 운영 중”이라며 “혈관조영실 및 중환자실과의 연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계명대, 입학상담 1:1 원격으로 진행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수시모집을 대비해 실시간 1:1 원격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이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상담이 어렵게 되자 원격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5월 대구지역 37개교, 130여 명의 신청을 받아 오는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1인당 15분 가량 실시간 화상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7월과 8월에는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1:1 원격 입학상담을 계획하고 있다.또 매년 진행해 오던 수시모집 대비 ‘통 큰 입시박람회’는 올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전망이다.계명대는 이번 수시모집 입학 상담을 통해 대학입학전형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 개인의 적성과 성적을 고려한 맞춤형 합격전략을 제시해준다는 계획이다.특히 전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100% 커트라인 성적을 공개하는 등 상세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준다.원격상담 이외에도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입학처는 전화, 온라인(입학처 홈페이지 Q&A), 모바일(카카오톡)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입학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1 원격 입학상담을 준비했다”며 “수시모집의 경우 자신에게 맞는 전형유형 선택과 전략이 필요한 만큼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계명대는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 내 모집인원 4천615명 중 79%인 3천63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천32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천7명, 실기·실적전형으로 59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원서접수는 9월23일~9월28일까지며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문과, 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전형 간 4개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기타 문의사항은 계명대학교 입학팀(☏053-580-6077~8)과 입학처 홈페이지(https://www.gokmu.ac.kr)를 이용하면 된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신일희 계명대 총장 재선임과 과제

계명대 신일희 총장이 차기 총장에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계명대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일희 총장 등 3명의 후보 가운데 신 총장을 차기 총장에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신 총장의 임기는 다음 달 6일부터 2024년 7월까지다.신 총장은 1978년 단과대학이었던 계명대가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첫 총장이 됐다. 신 총장은 이후 9차례나 총장에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역 대학가는 물론 전국에서도 유례가 드물다. 지역 경북대와 영남대가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계명대는 별 탈 없이 총장을 뽑았다.계명대 이사회는 신 총장이 신상발언을 통해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고 퇴장하자 나머지 두 후보도 잇따라 사퇴 의사를 밝힌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사회는 3시간가량 회의 끝에 신 총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신 총장은 이사회에 고사의 뜻을 강하게 밝혔으나 이사회가 대내외적으로 위기의 대학 환경에서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경험·경륜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며 신 총장을 설득하고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학교법인과 학내외에서는 처음부터 신 총장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보고 있었다. 하지만 신 총장이 연임에 대한 부담 등으로 사퇴 입장을 강하게 밝히면서 우여곡절 끝에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귀결됐다.지금 지역 대학의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다. 장기간의 등록금 동결과 학생 수 감소, 수도권으로 젊은 인재 유출 등 존립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다. 코로나19도 단기 악재다.이런 상황에서 계명대 이사회가 밝혔듯이 학교 사정을 잘 알고 외부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았을 터이다. 그래서 고령에 총장 장기 재직의 부정적인 측면에도 불구, 신 총장을 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신 총장은 그동안 대학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다. 또 코로나19가 닥쳐 대구가 팬데믹에 빠질 뻔한 상황에서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을 코로나19 치료시설로 내놓는 용기를 보여 주었다. 동산병원이 아니었으면 코로나19의 초기 확산 방지에 큰 어려움을 겪었을 터였다. 대학의 역할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하겠다.그러나 아무리 본인의 능력이 탁월하다 해도 장기 재직의 폐해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신 총장은 학내 반대 세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바란다. 학교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더욱 힘 쏟아야 한다. 차기 총장 감이 될 만한 인물 키우는데도 신경 써야 할 것이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대학 운영으로 계명대학교가 거듭나기를 바란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 재선임…2024년 7월까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재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7월까지다.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학교법인 계명대학교(이사장 정순모)는 전체 이사 10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 중 차기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비공개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사들은 총장 후보인 신일희 현 총장,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이필환 계명대 교무처장 등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제12대 총장으로 신일희 총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총장 후보 3명은 모두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며 3시간가량 이사회가 진행됐다.신일희 총장은 이날 강한 고사 의사를 밝혔으나 이사회는 “대내외적으로 대학환경이 위기에 직면한 상항 속에서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경험과 경륜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며 “대학을 위해 한 번만 더 봉사해 달라”며 설득했다. 그러면서 정순모 이사장은 “신 총장 개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청지기적 사명을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사진들은 신일희 총장의 후보 사퇴에 대한 강력한 의사에도 불구하고 연임을 부탁하며 이사 전원 사퇴라는 카드를 내 밀기도 했다.신일희 총장은 “법인이사들의 강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며 “계명대가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교육계에 보내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신일희 총장은 9대와 10대 총장을 연임하면서 약학대학 유치, 대형 국책사업 ACE사업, 창업선도대학, LINC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등의 선정에 노력했으며 11대 총장 재임 시에는 계명대 부속병원 이전을 완수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계명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8년 연속 선정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국고지원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 입학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우수한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계명대는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강화와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대입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사회적 배려대상자 관련 전형 및 지역균형 발전 관련 전형) 운영 등에 노력해 왔다.2021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외부 위원이 포함된 대입전형 운영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자체 점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과정 녹화·보존 등을 통해 강화된 전형 운영과 선발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선발 인원 및 지원 자격 확대를 통해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며 동시에 대입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제출서류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특히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예체능 모집단위에 대해 학생부종합전형을 도입, 실기 없이 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 인성을 종합평가해 미술계열 20명을 선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 학교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과 원격영상 멘토링 및 지역거점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계명대 강문식(경영정보학전공 교수) 입학부총장은 “8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더 막중한 책무를 갖게 됐다”며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형운영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등을 통해 고교교육 현장에서 보다 충실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신일희 계명대 총장, 세 번째 시집 ‘바퀴의 흔적’ 펴내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시집 ‘바퀴의 흔적(213P·계명대학교 출판부)’을 펴냈다. 신 총장의 이번 시집은 ‘유한의 빛(1999)’, ‘기억의 길(2013)’에 이어 세 번째다.총 72편의 시로 구성된 시집은 외국인 교수에게 헌정하는 시를 모은 것으로 제자사랑의 마음과 체험적 삶의 성찰을 시로 표현해 냈다. 영문으로 시를 만들고 다시 한글로 번역해 한 편의 시를 통해 두 개의 언어로 각기 다름 느낌을 선사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첫 번째 시 ‘생각’에서는 시인이 아니면서 시를 쓰고, 외국인 교수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영시를 만들고, 한국어와 영어 번역이 아닌 같은 주제를 다를 언어로 이식한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신일희 총장은 “계명대는 창립시기부터 국제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외국인 교수들은 계명대에 꼭 필요한 파트너이고 멘토들이다”며 “다양한 문화를 서로 공유하며 보다 발전적인 대학의 전통을 만들어 가야 한다. 외국인 교수들에게 부족하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집을 펴냈다”며 이번 시집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이태수 시인은 “시집 ‘바퀴의 흔적’은 현실과 그 너머의 비의, 세계와 우주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견자의 지성적 사유가 빚은 아포리즘의 빛을 다각적으로 발산하고 있다”며 “계명대의 외국인 교수들에게 헌정하기 위해 영어로 쓴 시들과 한국어로 풀어 쓴 시들을 함께 보여주지만, 그 존재의 부름에 대한 응답의 뿌리는 치열하면서도 겸허한 모국어에 의한 체험적 삶의 성찰에 주어져 있는 것으로 읽혀진다”고 평했다.신일희 총장은 고등교육의 탁월성 추구(1980), 타불라 라사: 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까지(2005), 계명의 한 모습(2007) 등 시집과 강의집, 논문, 엣세이 등 다수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속보)계명대 의대생 코로나19 확진…의대 건물 폐쇄

계명대 의대 본과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의과대학 건물이 폐쇄됐다.29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 학생은 전날 학교에 출입하려다 발열검사에서 열이 난 것으로 확인돼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계명대는 의과대학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확진된 학생은 실습을 위해 학교에 등교했다.보건당국은 이 학생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재규 명예교수 ‘안중근 의사상’수상

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재규 명예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최근 사단법인 국제문화예술협회로부터 국제 ‘안중근 의사상’의 자연‧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된 후 최근 간소화해 진행됐다. 안중근 의사(義士)와 수상자의 사진이 새겨진 기념동패 전달과 대형메달 수여식에 이어, 전 교수는 대만 최고의 사립대학인 담강대학교(Tamkang University) 명예철학박사 수여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전 교수는 “생각지도 못했기에 처음에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지난 20여 년간 여러 가지 형태로 사회사업을 진행한 것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재규 명예교수는 의학자로서도 명성이 높았지만 1999년부터 20여 년간 대구 3·1운동과 같은 역사 정립 운동과 각종 문화사업 재연행사 등을 이끌어 왔다.특히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장으로 재임하며 대구3·1운동 역사관을 설립했다.대구 3·1운동길 고증, 대구3·1운동 재연행사를 추진해왔다.대구3·1운동 정체성 확립을 위한 책을 발간했다.또 한‧일 언어문화연구소를 개설하고 독도문제, 독립운동, 3·1운동 등 수준급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중‧고등학생이 읽을 수 있도록 독립선언문을 번역해 국정교과서에 싣는 일에도 매진하고 있다.현재는 계명대 명예교수 및 대신대 명예총장으로서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국내 최초 방사선 노출 없는 심방세동 도자절제술 시행

계명대 동산병원이 국내 최초로 3차원 엔사이트 프리시젼 빈맥 지도화 시스템을 사용해 방사선 노출 없이 심방세동 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은 사타구니 혈관을 통해 심장 내에 전극도자를 삽입해 빈맥을 일으키는 심장 부위를 찾아 고주파열로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위를 제거하는 시술이다. 가슴을 열지 않고 전신 마취도 필요하지 않아, 현재 빈맥(빠른맥)성 부정맥의 표준 치료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심장의 구조를 확인하며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를 관찰하며 시술을 진행해야 해 특히 심방세동과 같은 복잡한 부정맥에 대한 시술은 시간도 길고 방사선 노출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고자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심뇌혈관센터)는 3차원 장비를 사용해 시술을 진행한다. 박형섭 교수는 대표적인 3차원 장비인 엔사이트 프리시젼 빈맥 지도화 시스템을 사용해 방사선의 사용 없이 심방세동 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또 다른 3차원 장비인 카르토 3차원 시스템을 통해서도 심방세동 도자절제술을 시행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두 가지 3차원 장비 모두를 통해 방사선 노출 없이 시술을 진행 중이다. 기존에는 수도권의 한두 군데 센터에서만 카르토 3차원 시스템 시술을 시행했었다. 심장내과 박형섭 교수는 “심방세동, 심실빈맥 등 고난도 부정맥의 시술에 있어서는 3차원 장비의 도움이 필수적이며 많은 경우에 상당한 방사선 노출이 동반된다. 하지만 최근 경험의 축적으로 방사선 노출 없이 3차원 장비만을 이용한 전극도자절제술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며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 부정맥 클리닉(한성욱·박형섭·황종민 교수)은 1992년부터 지역 최초로 부정맥에 대한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4천500사례 이상의 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특히 심방세동에 대한 도자절제술도 1천례 이상 시행했으며, 영구형 심박동기 및 이식형 제세동기 삽입술을 포함해 전국 5위의 부정맥 시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어린이날 기념 소아환자 위문 행사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 대구 달서구)이 지난 4일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162병동 및 165병동 소아 환우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소아환자 위문 행사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포토존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던 예년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물 전달식만으로 진행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