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통해 27억 원 예산절감

경산시가 지난해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총 350건, 3천135억 원에 대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71억 원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12일 경산시에 따르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적법성·타당성을 점검·심사하는 예비적 감사로 예산 낭비 방지와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을 주요 현안사업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행정력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 공사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10년부터 종합공사, 전문공사, 용역, 물품구매, 민간자본보조사업 등을 대상으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축적된 원가심사 기법과 담당 공무원의 면밀한 서류 검토 및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적용 등 내실 있는 심사의 결과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재정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정태옥 의원 "우리들병원-한국공항공사 계약특혜 의혹있다"

우리들병원이 2017년 대선 직전 진행된 한국공항공사 운영 김포공항 병원시설 임대사업자 입찰 과정에서 낙찰 후 작성된 재계약서가 5년전 계약서보다 병원측에 유리하도록 다수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자유한국당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진상조사특위 위원장인 정태옥(대구 북구갑)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와 우리들병원간에 체결된 2017년도 임대차 계약서가 당초 2012년에 작성된 임대차 계약서보다 재정적으로 완화된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밝혀졌다. 임대료의 경우 2012년 체결된 계약서에는'갑(한국공항공사)이 정한 금액'으로 정하도록 되어있었는데, 2017년에 체결된 계약서에는'낙찰받은 금액'으로 정하도록 변경됐다. 당시 함께 입찰에 참여한 계열병원이 최저가로 응찰했고, 우리들병원은 최저가에서 불과 10만 원을 추가하여 임대사업자로 선정되었는데, 결과적으로 계열병원과의 가격담합이 의심되고, 한국공항공사 측은 우리들병원에 유리하도록 임대료 조항을 개정한 것으로 의심된다. 임대료 연체료의 경우 2012년에 작성된 계약서에는 공항공사가 정한 연체이율 20%를 적용하도록 되어있었는데, 2017년에는 15%로 하향 변경됐다. 임대보증금 역시 2012년에는 10개월치를 예치하도록 했으나, 2017년에는 6개월치만 예치하도록 했다. 계약해지 조건으로는 임대료와 시설관리유지비를 2개월 연체할 경우 계약해지가 가능하도록 했으나 이를 각각 3개월 연체일 경우로 변경되었다. 임대인의 중도계약 해지 시에도 위약금을 임대보증금의 20%에서 10%로 완화됐다. 아울러 계약서 말미의 보칙 조항에는 임대인이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울 경우 공사가 임대인에 대한 외부기관을 통한 신용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있었으나 2017년 계약에서는 이 조항이 삭제가 됐다. 이 밖에 특수상황에 따른 예외조건을 담은 계약특수조건도 삭제되었는데, 항공기사고발생 등에 대비한 의료지원협정 및 훈련 시 부상자 분류, 응급처리 업무 적극 협조에 대한 조항 등 임대인의 책임에 대한 내용들이 2017년 재계약시 제외됐다. 정태옥 의원은 "2017년에 체결된 김포공항 병원 임대사업자 입찰은 직전 계약서에 비해 많은 부분들이 수정된 바, 정권 실세에 의해 특혜를 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 된다"며 "한국공항공사는 우리들병원의 김포공항 임대사업자 선정과정을 떳떳이 공개해야한다"고 지적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달서 코아루 더리브’ 6일 오피스텔 청약

대구 ‘달서 코아루 더리브’의 아파트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지역 마감했다.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0~22일이다.이와 함께 오피스텔 사전청약은 6~7일이며, 8일에는 추첨과 함께 계약이 진행된다.‘달서 코아루 더리브’는 달서 신주거라인에 있는 본동 752번지 일원에 최고 45층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아파트(전용면적 84~134㎡) 16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84㎡) 72실로 234세대로 구성된다.와룡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이 지나는 남대구IC와 가까워 경남과 경북 중서부 등 도심 외곽 접근성이 좋다.신천대로와 구마로를 통해 도심 진·출입도 편리하다.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과 대구산업선, 대구시가 건설을 추진 중인 트램 등 서대구권의 교통 편의를 누릴 수 있다.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덕인초교도 통학거리에 있다.탁 트인 파노라마조망권(일부세대) 확보로 단지 앞에 펼쳐진 학산공원과 앞산을 조망할 수 있다.본리 네거리 일대에서 가장 높은 45층 랜드마크여서 큰 자부심(오피스텔 28층)을 가질 수 있으며 4베이(Bay) 맞통풍 구조의 설계(일부세대)로 기존의 주상복합과 달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또 실용성 높은 알파룸을 제공해 4룸 효과, 다양한 수납시스템 등 기능성 인테리어 적용(오피스텔 제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과 세대 및 지하주차장 LED 조명,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헤파필터,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전열교환기(공기청정형 모델), 확장형 주차공간(전체단지 내 33%) 등을 갖췄다.아파트 분양가는 84㎡ 공급면적 기준으로 3.3㎡당 1천411만~1천503만 원이며(발코니 확장 별도), 오피스텔은 84㎡ 계약면적 기준으로 3.3㎡당 664만~690만 원이다.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일하게 1차 계약금 정액제(1천만 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58에 위치해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약직에 성희롱과 폭언…대구창조혁신센터 직원 해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의 간부가 계약직 근무자들에게 장기간 성희롱과 폭언을 일삼아 해고당한 사실이 드러났다.6개월가량 계속된 A씨의 성적인 발언과 폭언을 견디다 못한 계약직들이 대구혁신센터에 신고한 것이다.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대구혁신센터의 징계위원회를 통해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사유로 해고당했다.2016년 11월 선임급으로 입사한 A씨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같은 부서 계약직을 대상으로 남녀를 가리지 않고 20여 가지의 언어적 성희롱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남자 직원에게는 “여자 친구가 있으니 숙박 앱을 자주 사용하겠네”, “어디가 제일 좋냐” 등의 낯 뜨거운 발언을 했다.심지어는 같은 날 야근 한 남녀 직원에게 “둘이 밤새 같이 지냈나?”고 했으며 여직원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딴 짓을 하는 거 아니냐”며 성적 수치심을 주기도 했다는 것. 폭언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직원의 일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학교를 제대로 안 나왔느냐”, “그러고도 월급을 받나”는 등의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성희롱과 폭언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계약직 3명은 지난 5일 A씨를 징계해달라며 대구혁신센터에 신고했다.이 사실을 알게 된 동료 직원 23명도 그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당시 대구혁신센터 직원 수는 42명.절반이 넘는 직원이 탄원서에 실명으로 서명한 것이다.이에 대구혁신센터는 신고를 접수한 다음날 A씨와 피해 직원의 공간과 업무를 분리를 했고 지난 17일 징계위원회를 열었다.징계위원회는 A씨의 행위가 심각하고 장기간 지속된 점 등을 토대로 해고 처분을 했다.하지만 A씨는 징계위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재심 요구에 이어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구혁신센터 관계자는 “A씨가 본인의 지위를 이용해 업무 관계상 약자인 계약직들에게만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오랫동안 했다”며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당시 징계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해고 결정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시, 해외 바이어 초청 클루앤코 수출상담회

경산시가 지역 화장품 관련 업체들을 위한 ‘2019 클루앤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수출 상담회는 지난 10일 해외 바이어와 클루앤코(CLEWNCO) 회원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열렸다.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 등 9개국 22명의 해외 바이어와 클루앤코 회원사 27개 업체가 참가했다.수출 상담을 통해 스킨미소랩(대표 정연광), 코리아비앤씨(대표 전중하), 흔산바이오(대표 오완호)가 현장에서 각 10만 달러씩 총 30만 달러의 계약 체결했다. 또 124건 1천53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협의도 진행됐다.이번 상담회는 경북 화장품의 공동브랜드인 클루앤코 회원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바이어 발굴 및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뒀다. 화장품 분야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화장품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과 동시에 1대1로 40분씩 개별상담 형태로 진행했다.상담회에 참석한 베트남 TTMG CO. 대표는 “클루앤코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기에 기능성 화장품 수입을 위해 이번 상담에 참가했다”고 말했다.경산시는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 클루앤코 회원사가 함께 하는 워크숍도 개최해 서로 간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등 정보의 장을 마련했다.경산시는 관계자는 “‘미-뷰티 도시 경산’을 위해 2016년 K뷰티 화장품산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제품 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지원, 해외전시판매 플랫폼 구축,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건립,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등 화장품 산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지역 업체들의 수출 물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성주군 계약원가심사 운영으로 15억8천만 원 예산절감

성주군은 올해 총 88건의 일상감사와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15억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억 원 이상 공사, 7천만 원 이상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 구매 등 모두 88건(사업비 767억 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실시해 공사 61건 12억7천만 원, 용역 등에서 27건 3억1천만 원을 절감하는 등 총 15억8천만 원을 절감했다.특히 사업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현장여건에 맞는 적정자재 공법선정 확인, 표준품셈 및 정부기준 적용 확인, 물품 적정가격 산정 확인 등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했다.이렇게 절감된 예산은 사회기반시설 조성 사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살리기 재원 마련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15억8천만 원의 예산 절감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계약원가 심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한 청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헬스케어 기업들, 독일 전시회서 280만 달러 수출 계약 따내

스마트헬스케어 관련 대구 기업들이 독일에서 280만여 달러의 수출 계약을 따냈다.26일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19)’에 지역 기업들과 대구TP 공동관을 조성했다.지역 기업들은 이 전시회를 통해 현장에서 해외 기업들과 282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했다.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지원한 ‘스마트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구축사업 및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비R&D)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대구TP 공동관에는 △인트인 △3H △엔도비전 △마이크로엔엑스 △파인메딕스 △인코아 △코제 △제이에스테크윈 △인성정보 △메디코어스(경기) 등 대구지역 9개사 등 국내기업 10개사가 함께 했다.스마트폰 기반의 자가배란측정기(O'VIEW-W)와 자가정자활동측정기(O'VIEW-M)를 선보인 인트인은 태국의 의료 전문 기업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태국 기업 관계자는 “인트인 제품은 모바일에 기반한 헬스케어 제품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고 인허가 과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 태국에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3차원 스마트 지압침대를 생산 판매하는 3H는 카타르, 말레이시아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8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또 대구시 프리(Pre) 스타기업인 파인메딕스는 독일, 그리스, 터키에 3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했다.이외에도 참가기업들은 활발한 상담 활동을 통해 소규모 계약을 체결했거나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아랍헬스 전시회, 중국 상해 의료기기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손꼽힌다. 올해 51회째를 맞아 66개국에서 5천여 개사가 참가했다.대구TP 권업 원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번 전시회에서 대구 제품을 인정받았고 기업들의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끔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서한, 반월당지역주택조합과 공사도급 본 계약 체결

순항 중인 대구 중구 반월당지역주택조합과 (주)서한이 20일 공사도급 889억 원 규모의 본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착공을 시작한다. 반월당지역주택조합은 2014년 조합이 설립된 이래 2015년 시공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으나 성공적인 사업진행에 실패했다. 이후 몇 차례의 사업진척이 있는 듯 했지만 번번이 무산되고 최근까지 계류 중이다가 지난해 12월30일 서한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단 1년 만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한은 지난 7월26일 임시총회에서 공사도급계약 체결 및 시공 감독업무 이사회위임의 건 심의가 최종 통과함에 따라 11월20일 조합과 공사도급 본 계약을 체결했다. 서한과 반월당지역주택조합은 이달 중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연내 착공, 2020년 첫 사업으로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월당지역주택조합 하종식 조합장은 “많은 어려움으로 사업진행에 위기를 겪었지만 서한의 적극적인 추진력과 탄탄한 자금력으로 오늘의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 조합과 소통하면서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앞장서 해결해 착공에 이를 수 있도록 진행해준 서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한은 총 도급액은 889억 원 가량의 지하 2층 지상 35층 5개동 아파트 375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52실의 모두 427세대를 공급한다. 서한 조종수 대표는 “서한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지역대표기업인만큼 조합사업이 아닌 서한 자체사업이라는 자세로 앞으로 남은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 최고의 아파트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5천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

지난 8일까지 4일 간 엑스코에서 열린 ‘2019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397개사 참가했고 2만400명 참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회에서 참가기업들은 상담액 1억6천125만 달러, 계약추진액 5천838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자동화, 부품, 로봇 및 기계분야에서 엑스코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북미·유럽 업체의 참가 비중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기계산업 수요-공급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서는 공장자동화, 금형 및 절삭가공설비, 공구관련 품목은 물론 물류 및 포장기기관, 레이저커팅장비까지 출품품목과 참가업체를 확대·다변화시켰다. 또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 전체를 연결하는 스마트제조·제조혁신 솔루션들을 선보여 참관객의 정보니즈를 충족시켰다. 지역 탄소소재업체들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마케팅을 지원한 다이텍연구원,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홍보한 영주시, 금속, 비금속, 복합소재 등 소재·부품산업분야 이업종 기업 간 만든 통합체계인 대구 소재산업 융합유니온을 소개한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등도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현대로보틱스, 한국야스카와전기, 쿠카, 스토브리코리아 등 글로벌 로봇기업이 참가해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 협동로봇,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등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민트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오토로보틱스 등 기술력을 겸비한 국내 강소기업들이 각사 제품의 차별성을 홍보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위아, 두산중공업, 포스코 등 대기업 14개사 참여로 전년 대비 2배 규모가 확대된 대기업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회는 네트워크 확대 측면에서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같은 기간 동시 개최된 2019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은 해외 로봇클러스터 참가자 80명과 국내 로봇 산학연 관계자 320명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내년에 치러질 차기 전시회에는 전시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상담회 등을 수익창출 기회를 확대해 참가업체들의 전시만족도를 높이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최고경쟁률 88.3대 1

지난 10월30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에서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이 64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 6천756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4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특히 59㎡의 경우, 최고경쟁률 88.3대 1을 기록하는 등 전 타입에 걸쳐 고른 청약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의 뜨거운 청약결과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예측 가능한 결과’ 라는 평가다. 부동산 투자의 공식인 입지, 상품, 가격, 미래가치 등 어느 하나도 빠지는 게 없다는 게 그들의 설명이다.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초역세권 입지 △대명동 일대 1호 재건축사업 수혜단지 △대구지역 최고수준의 뛰어난 상품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특히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비용부담이 줄었다는 점에 크게 만족했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40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천5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세대수는 △59㎡ 3세대 △74㎡ 32세대 △84㎡A 312세대 △84㎡B 234세대 △84㎡C 54세대 △114㎡ 122세대로 모두 757세대다. 당첨자 발표는 11월6일이며 정당계약은 19~21일.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번지에 위치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최고 경쟁률 32.14대1

효성중공업이 만촌네거리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이 1순위 당해지역 최고 청약경쟁률 32.14대1을 기록하며 ‘역시 수성구는 학군이 프리미엄이다’는 공식을 또다시 증명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지난 10월30일 실시한 당해지역 1순위 청약결과 106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천915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8.07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를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44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천414건이 접수된 전용 84㎡A타입으로 32.14대 1을 경쟁률을 보였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8층, 아파트 152세대(전용면적 84㎡)에 오피스텔 135실(전용 75㎡, 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A타입 75세대 △84B타입 52세대 △84C타입 25가구이다. 오피스텔은 △75 OA타입 27실 △84 OA타입 27실 △84 OB타입 27실 △84 OB-1타입 27실 △84 OC타입 27실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7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18~20일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1월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12일 계약을 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54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관광공사 보문단지 상가 매각계약 환영과 우려목소리 반반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가 경주보문관광단지 중심상가에 대한 매각계약을 28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경북관광공사는 이날 공사 사무실에서 모다이노칩과 보문단지 상가 매각계약을 체결했다. 2만5천361㎡에 달하는 보문단지 중심 상가 부지와 공연장과 상징탑을 포함한 건축물 16개 동이 모두 포함됐다. 매각 대금은 137억7천만 원이다.모다이노칩은 이날 기납부한 보증금을 포함해 계약금액의 10%에 해당하는 13억7천700만 원을 계약금으로 납부했다. 나머지 잔금은 60일 이내 납부하면 소유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착수할 수 있다.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대규모 민간자본가가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사업을 진행하면 보문관광단지에도 관광경기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반면 경주시가지 상가에서는 “가뜩이나 불경기와 대도시로 유출되는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로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데 규모만 키운 상가를 조성하는 것은 시내 상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경주 정서에 맞는 문화관광산업적인 상가로 조성되면 다행이다”면서 우려감을 나타냈다.일부 경주시민은 “보문관광단지 조성 당시 치밀한 계획을 세워 조성했는데 상가와 녹지, 숙박단지 등의 비율을 잘 지켜 현명하게 개발해야 한다”면서 “경주의 정서에 맞게 조성한 상가와 공연장, 상징탑 등은 보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된다”고 입을 모았다.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은 “보문관광단지 개발 방향을 당초 계획에 따라 잘 추진하면 경주답게 충분히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관광공사가 설립 취지에 맞게 자산을 잘 활용해 개발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주낙영 경주시장도 “역사성과 상징성이 높은 보문 공연장과 상징탑이 매각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역사성과 공공성이 큰 공연장과 상징탑은 될 수 있으면 시민들의 바람대로 그대로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와 함께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경북관광공사는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개발업체가 60일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면 소유권을 인계해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보문 공연장과 상징탑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경주시와 함께 개발업체가 보존하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황동재, 2억3천만 원…삼성, 2020 신인 계약 완료

삼성 라이온즈가 2020년 신인 선수 11명과의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1차 지명을 받은 경북고 투수 황동재가 계약금 2억3천만 원에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또 2차 1라운드 투수 허윤동은 1억5천만 원, 2라운드 내야수 김지찬은 1억1천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황동재는 “오래전부터 동경하던 명문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영광이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서대구역세권개발예정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예정지를 10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하고, 16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예정지 전체면적은 98만8천311㎡로 서대구역과 달서천·북부하수종말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이 포함돼 있다. 대구시는 개발예정지에 부동산투기 등을 차단하고 원활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허가구역 내 토지의 거래 면적이 용도지역별로 주거지역은 180㎡, 공업지역은 660㎡, 녹지지역은 10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이전 관할 구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구역 내 토지는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 이용의무가 발생한다.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예정지에 한정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개발지역 주변 부동산 거래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토지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단독]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 대구와 2년 더 함께한다…2021년 9월까지 계약 연장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단장)가 대구FC 이사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다음달 임기가 종료될 예정이었던 조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1년 9월까지 연장됐다.27일 대구FC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제2차 추가경정 심의 안건 및 조광래 대표이사 임기 연장건으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FC 제71차 이사회가 열렸다.조 대표이사는 이사회로부터 ‘대구의 축구 붐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장, 연봉 인상 조건으로 재계약했다.그는 2014년 9월 제5대 대구FC 단장으로 부임한 후 1부리그 승격(2016년), 1부리그 잔류(2017~2018년), FA컵 우승(2018년) 등 수많은 성과를 냈다.또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FC의 새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를 건립해 대구에서 비인기 종목이었던 축구를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시켰다.조현우, 김대원, 정승원, 홍정운 등 일찍이 선수 발굴에 앞장서며 적은 구단 운영비에도 대구FC가 올 시즌 K리그1에서 상위스플릿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