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 발표

대구 달서구청이 6일 ‘2020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1천3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수 총 1만2천940개 달성을 목표로 7개 핵심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 일자리 수는 전년 대비 1천810개 많아졌다. 7개 핵심전략은 △일자리 기반 조성 △취업 매칭 및 탐색 △직업능력개발훈련 △일 경험 지원 △취·창업 지원 △일자리 근속 장려 △해외 취업 지원이다. 공공부문 일자리 중에서는 취약계층, 특히 노인 일자리 확대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 복지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특히 송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연계한 ‘청년창업공작소’ 조성, 청년 창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글로벌기업 채용설명회’, ‘FTA 활용 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청년의 해외 취업 지원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민간부문 일자리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과 성서 어르신 전용 스포츠관 건립 등 주요 SOC사업 추진을 통해 고용 창출 목표를 세웠다.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와 구청 홈페이지에 등록·공시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주시 코로나19 이기기 위한 적극행정 실행계획 추진

경주시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 속 공직사회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립하고, 위축된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 경주시 적극 행정 실행 계획’을 수립, 운영한다.경주시는 실행계획에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행복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적극 행정 추진 기반 강화,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 행정 행위를 보호하고 지원한다. 또 소극 행정 혁파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11개 세부 실행과제도 선정했다.이에 따라 경주시는 전담부서 지정 및 적극행정인사위원회 운영으로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사전컨설팅제도와 적극 행정 면책제도 등을 통해 적극 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한다.또 반기별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무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이어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소극행정 행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적당 편의, 복지부동, 기타 관중심 행정 등의 소극행정 비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경주시는 각종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자체 예산 부담없이도 지역개발과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는 지금까지 중앙부처에서 시달된 공모사업에 대해 재점검하고 부서별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 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관행과 규정의 틀에 얽매인 수동적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추진을 통해 경주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지역대학 거점으로 한 지역인재 양성 등 교육체계 구축 절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신임 위원장은 균형위의 향후 과제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을 거점으로 한 지역인재 양성 등 교육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이전까지 사회간접자본(SOC) 위주였던 지역균형발전 전략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 셈이다.지난 9일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대구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지역혁신성장의 동력인 ‘사람’에 초점을 두고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인재-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교육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그는 “대학과 지자체의 연결고리가 없다”며 “거점대학들, 특히 국립대는 중앙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하반기 추진하려는 지역대학과 지역일자리의 연계 등을 통해 인재들을 키우는게 ‘지역이 강한 나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수도권의 팽창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건강한 수도권’이 아니라 ‘비만 수도권’이다”라며 “강제적으로 사람을 내보낼 순 없으니 지역의 생활여건을 보완해야 한다. 특히 교육, 지역에서 학교를 졸업했을 때 이득이 없다. 이제 약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집중보완하면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해 12월 기준 수도권 인구비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일본 동경이 31%, 프랑스 파리가 18%인 것을 감안하면 우리의 수도권집중이 매우 심각하다는 걸 알 수 있다”며 “더이상 수도권 집중이 되지 않도록 조속히 기반을 조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진행형이고 장기적으로는 민간기업체들이 지역으로 갈 수 있도록 정부가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 복지, 문화 등 가족들이 같이 가서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을 만들어 지금까지보다 접근하기 쉽고 호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천시 복지재단설립 추진 20일 착수보고회 가져

김천시가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사인 박태영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교수 9명이 참석했다. 용역사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김천시는 사회복지안전망 강화 및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복지재단 설립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달 경북도와 협의를 거쳐 복지재단 제반 여건 및 기본 계획 수립, 효율적인 사업 및 운영계획, 설립 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연구과제는 김천시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김천시 현황분석 및 진단, 타당성 및 경제성분석, 지역주민 설문조사 및 관계자 의견청취, 운영계획수립 등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경북도와 협의를 거쳐 조례를 제정, ‘김천시복지재단’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복지재단을 설립해 복지 인프라와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복지재단 설립용역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주택거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 지역 확대

대구의 비규제지역에서도 지난 13일부터 6억 원 이상의 주택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부동산 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됐다고 대구시가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 조치를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의 하위규정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개정된 법령의 시행일인 3월13일부터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지역이 기존의 투기과열지구(수성구) 내 3억 원 이상 주택거래 계약에서 비규제지역(수성구를 제외한 구·군) 6억 원 이상의 주택거래 계약까지로 확대돼 부동산 거래 신고 시(계약일부터 30일 이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됐다. 자금조달계획서 신고항목도 구체적으로 변경됐다.증여·상속의 경우 자금 제공자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하고 금융기관 대출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대출 유형을 세부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특히 투기과열지구(수성구)내에서 9억 원을 초과한 주택거래 계약의 경우 자금조달계획에 대한 예금잔액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금융거래확인서 등 객관적 증빙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하기 위해 거래계약 일자를 수정하는 등 거래신고 정보를 허위로 작성·제출한 것이 확인되면 취득가액의 2%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미제출 시 불법행위 여부와는 별도로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지역의 확대 등 이번 조치가 주택 투기수요 억제와 실수요자 보호로 이어져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정사실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개정사항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성군, 2020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총괄보고회 개최

의성군은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의성군 청년정책 추진계획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부서별로 추진하는 청년정책 추진사업 6개 분야, 39개 사업(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에 대한 추진 상황 설명이 이어졌다.이를 통해 관련 부서 간 청년정책 연계 추진 방안은 물론 현재 당면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도 모색했다.특히 이번 보고회는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열렸다. 모두 22개 청년정책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 및 추진방향과 연계방안을 수립하는 등 의성군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청사진을 구상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진행 중인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사업과 의성읍·안계면 도시재생사업 등 대규모 사업과 함께 청년정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며 “이러한 청년정책이 우리 지역 청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의성군을 ‘청년이 청년을 부르는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2020 대구특수교육 운영계획

올해 대구특수교육의 핵심은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최근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행복한 대구 특수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각급 학교(기관)에 ‘2020 대구특수교육의 방향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안내했다.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대구특수교육은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등 4가지다.이를 살펴보면 가정-학교-사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애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전국 최초 완전통합병설유치원을 개원했고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9년 연속 1위,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3회 전국발달장애학생음악축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장애공감콘서트 개최,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전국 연주 및 정기 연주회, 고등학교 특수학급 연합 ‘빛솔합창단’의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최우수상 수상, 특수학교 전공과 취업률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냈다.이에 따라 올해에도 자유학기·학년제 선도교육청 운영과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선도교육청 운영을 통해 직업재활전문기관 연계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장애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립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또 일반학교 내 통합교육지원실 설치와 통합교육지원 순회교사 배치, 통합교육지원단 및 행동지원전문가단 운영으로 통합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통합교육 연구학교와 완전통합병설유치원 운영을 통해 통합교육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특히 사례중심의 장학자료를 발간할 예정으로 학교현장에서 통합교육의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애학생들의 위기행동 대응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쓴다.‘행동분석전문가, 치료사,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행동지원전문가와 학생의 직접 매칭을 통한 사례관리 및 행동중재 컨설팅으로 장애학생의 위기행동을 지원해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시교육청 내 초등학교과정 화상강의실을 구축하고 원격수업전담 교사를 배치해 소아암 등 만성질환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가칭 대구예아람학교)와 직업중점특성화고등학교(가칭 대구이룸고등학교), 완전통합유치원(가칭 대구인지유치원)의 개교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특수교육기관 설립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기회를 강화한다.강은희 교육감은 “화상강의실 구축, 행동지원전문가단 운영, 찾아가는 통합교육 등 중점시책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촘촘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는 대구특수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고 서로 ‘다름’의 꽃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는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행복한 특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울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24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한울4호기는 지난해 12월16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지난 21일 발전을 재개했다.한울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예천군, 지속가능한 도시행정 추진

예천군은 원도심 활성화와 신도시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등을 위해 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원도심 주거 기반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132억 원을 들여 예천읍 대심리(큰하무실∼석정 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모두 20개 지구 4천350m의 도시개발 사업 보상과 공사를 추진한다.도시 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 확보와 관련 예천읍 중앙로 및 시장로 700m 구간의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는 한편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에 24억 원을 투입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2030 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무엇

대구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며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후보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실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정비예정구역별 정비사업의 기본방향과 지침을 정한다. 대구시도 2006년 첫 수립 이후 법령체계와 도시관리 여건 등 변화요인을 반영해 10년마다 새로운 기본계획을 세워왔다. 이번 계획은 그동안 시행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10년 간 대구시의 도시건축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주거지 정비·보전 및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으로 내년 연말까지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면서 먼저 정비예정구역지정을 위한 후보지 조사를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이는 주민들이 정비를 원하는 곳의 현황을 파악해 예정구역지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원하는 주민은 대구시 도시정비과 또는 구·군 건축과에 문의 후 해당기간 내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계획 수립으로 전면 철거방식뿐만 아니라 소규모정비사업, 재생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거지의 정비·보전·관리가 조화되도록 원칙과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신용보증기금, 2020년 보증운영계획 확정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경제 활력과 혁신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신보는 12일 ‘2020년도 영업전략 회의’를 통해 지난해보다 3조3천억 원 증가한 49조3천억 원의 일반보증 자금을 올해부터 운용한다. 또 유동화회사보증 2조4천억 원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안정적 성장에도 견인한다. 이 밖에 중점정책 부분에 대한 보증공급도 확대한다. 신보는 올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7조 원, 수출기업 12조 원, 주력산업기업 3조 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9조5천억 원, 고용창출․유지기업 4조5천억 원 등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저성장 기조에서 4차 산업혁명은 절호의 기회다”며 “주력 산업과 신산업 병행 지원을 통해 경제 회복과 역동성 제고를 위한 대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장기발전종합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이 지난 7일 구청에서 각동 주민대표를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전문가 패널 등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30 수성구 장기발전계획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울원전 2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가 9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14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는 지난 6일 발전을 재개했다.한울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원전연료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을 포함한 각종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3년째 계획 구성도 안된 동구 효목2동 뉴딜사업

대구 동구청이 추진하는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3년째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행정의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당초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완료 시기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늑장행정이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안도 완성하지 못했고, 부지매입도 제대로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효목2동 도시재생 사업은 효목2동 14만2천900㎡에 모두 200억 원을 투입해 마을을 재정비하고, 소목골(효목2동 옛 이름)의 역사적 자산을 살리는 사업이다. 모두 8개 사업으로 진행됐지만, 부지 보상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일부 사업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구청은 사업 구역에 포함된 동구시장 앞 효목로 차로를 기존 4차선에서 3차선으로 축소해 유동인구의 유입을 돕고자 했다. 하지만 차량 통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차선을 줄이면 교통체증이 더 심해진다는 지적에 따라 사실상 차선 축소를 없던 일로 했다. 시장 건물을 활용해 청년 인큐베이팅(창업 보육) 존을 만들겠다는 계획에도 문제가 생겼다. 해당 건물의 용도상의 문제로 법적으로 창업을 위한 상가로 사용하지 못 하게 된 것이다. 이렇다 보니 효목2동 일대 주민들은 동구청의 주먹구구식 탁상행정 탓에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게다가 주차장 건설을 위한 부지 보상도 순조롭지 못한 상황이다.1천255㎡(380평)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부지 보상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것. 동구청은 지난해 8월 감정평가를 통해 주차장 부지 소유주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소목골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김광수 회장은 “효목로 차로는 지금도 교통체증을 겪는 곳인데 차선 축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시장 건물이 너무 낡아서 청년 인큐베이팅 존으로 사용할 여건이 안된다”며 “재개발 소문까지 돌면서 토지 가격이 출렁이고 있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구청은 이달 중으로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 사업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 사업 계획을 완성하고, 올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계명문화대 미래형 인재 양성 위한 5개년 발전계획 수립.. 도약 박차

계명문화대학교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계획 KMCU 2025’를 수립하고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또 한번 도약에 나섰다.대학은 최근 ‘국가와 사회 발전에 능동·창의적으로 기여하는 전문직업리더 양성’이라는 미션과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 비전을 담은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새로운 인재상으로 제시한 ‘CAPable Global Citizen’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CAP은 Convergence(소통역량/문화역량), Altruism(도덕성/감성), Professionalism(전공역량/글로벌역량)을 의미한다.이미 대학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지정돼 내년까지 3년간 국고보조금을 받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혁신지원사업은 교육과 산학협력, 대학운영 혁신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또 대학은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양성을 위한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국외 봉사활동, 국토순례대행진 등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협업역량과 인간관계 우수 학생 배출에도 앞장섰다.2015년부터 시작된 국외 봉사활동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5년간 13회에 걸쳐 42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해외현지연수와 해외취업 국외연수, 글로벌미션 등의 프로그램도 재학생들의 글로벌인재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전공별 교과목 학습내용을 봉사활동과 연계한 사업도 전공학습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높인 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함께 대학은 교육혁신원을 설립해 산하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성공센터, 인성교육센터를 두고 혁신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데이터기반 성과관리를 위한 IR센터도 신설했다.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공동체(러닝 커뮤니티)도 마련됐0다. 학습공동체는 학과별 5~7명으로 스터디 또는 튜터링 그룹을 구성하고, 전공교과 학습(또는 프로젝트)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나 공모전 및 경진대회 등을 준비하게 된다. 학생들로 구성된 KMCU 학습지원단(러닝 서포터즈)은 동료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승호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기는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며 미래 인재는 아이디어 싸움”이라며 “결국 창의성이 핵심이다. 시키는 대로 하는 타인주도학습에서는 창의성이 나타날 여지가 없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으며 교육혁신원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