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안동, 3개 기업과 투자유치양해각서 체결

안동시는 26일 시청에서 한국산삼코리아(대표 이상철), 농업회사법인 헬스포유(대표 신상경), 산내들식품(대표 길병헌) 등 3곳 기업과 총 34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안동시가 26일 시청에서 투자기업인 한국산삼코리아(대표 이상철),농업회사법인 헬스포유(대표 신상경), 산내들식품(대표 길병헌) 등 3곳의 기업과 총 34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국산삼코리아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2만724㎡ 부지에 205억 원을 투자해 55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2020년까지 숙취해소 음료 등 음료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농업회사법인 헬스포유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8천806㎡ 부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35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2020년까지 콩나물, 숙주나물 등 농산물 재배 및 가공 공장을 설립한다.산내들식품은 북후면 장기리에 1만1천1㎡ 부지를 구입해 7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2020년까지 삼계탕 재료 가공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투자가 완료되면 3개 기업은 총 345억 원 정도의 투자로 110여 명 이상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고, 2021년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 조성이 완공되면 다양한 분야의 기업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치기업의 지역 조기 정착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도서관 총괄계획가 최준혁 교수 선임

대구대도서관 총괄계획가로 선임된 최준혁 교수대구도서관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 미군기지 반환부지에 들어설 대구도서관 공간 구성을 총괄하는 감독에 최준혁 동명대 교수를 선임했다.대구도서관 총괄계획가로 선임된 최 교수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운영·컨설팅단 건축 및 실내건축 디자인분야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부산대표도서관, 울산대표도서관, 금샘도서관, 수영구도서관의 총괄계획가로 활동했다.최근 문체부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울산·충남 대표도서관 건립 과정에서 도서관 공간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해 도서관의 분위기·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총괄계획가는 도시개발이나 정비사업, 공공시설사업 등 특정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총괄 조정하고 관리한다.대구도서관은 모든 지역도서관을 아우르는 브레인도서관으로 대구시에서 건립하고 운영하는 최초의 도서관이다.대구도서관은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총사업비 498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4천953㎡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이호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대구도서관을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다”며 “대구평화공원 남측, 캠프워커 활주로 반환 부지인 3차 순환도로와 이어지는 지하에 300면 정도의 공영주차장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해신공항 재검토?’ …경북도 2차 항공정책 자문회의 개최

윤종진(왼쪽 세번째)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9 제2차 경북도 항공정책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부·울·경’ 단체장과 김현미 국토해양부 장관의 ‘김해신공항 국무총리실 재검증’ 합의에 대구·경북 정치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윤종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9년 제2차 경북도 항공정책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통항신공항 공항계획, 공항신도시, 공항물류단지, 관광·산업단지 조성 등 배후단지건설과 광역교통망 계획의 검토를 위해 열렸다.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올해 두번째 경북도 공항정책 자문회의에서 공개된 광역교통망 계획도. 경북도 제공. 안덕현 자문위원(유신 전무)은 인천공항 주변 개발계획을 설명하면서 “배후도시는 단순 주거지 개발은 지양하고 물류기능, 산업(제조) 기능을 연계한 복합 산업단지 조성과 업무·상업·숙박·관광 등 복합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원규 자문위원(한국항공대 교수)는 현재 도로 접근성에 대해 적절한 것으로 보고 대구시와 이전지 간 심리적 거리 단축을 위해 경북도에서 구상하는 철도 연계 광역교통망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 “경북이 가진 관광자원을 활용해 스토리를 개발한다면 항공수요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원, 고택, 사찰, 백두대간 및 동해안의 자연경관 등과 연결하는 스토리 개발을 제안하는 등 내실 있는 통합신공항 주변 개발 계획 필요성을 말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 허태성 자문위원(유신 부사장)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 건설과정에서 배치 예측 잘못으로 업무시설이 공항이용단계에서 숙박시설로 바귄 시행착오 등을 전하면서 “통항신공항 위치 선정 전 군부대 근무자와 민항 종사자를 위한 인프라 계획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허 자문위원은 “군과 민이 동시 사용하는 경우 민항부분 확장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 계획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경북도가 사업 시행자는 아니지만 공항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건설비용만 9조원, 이번에 논의된 공항신도시, 공항물류단지, 주변 관광단지·산업단지 등 배후단지개발까지 더하면 수 십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강조하며 면밀한 분야별 세부계획 수립을 통한 통합신공항 건설과 차질없는 주변 개발계획 추진을 위한 도정 역량 집중의지를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시 스마트 감성도시 조성- 구미비전 2030계획 수정

구미시가 문화와 산업을 융합한 ‘스마트 감성도시’ 조성에 나선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비전 2030 수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비전 2030 수정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를 받고 있다. 이번 용역은 2010년 구미시가 수립한 장기계획이 급변하는 국내외 정책과 여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10년 간 시행할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년 간 추진해왔다. 용역은 구미시의 위기를 주력업종 경쟁력 약화, 글로벌 교통인프라 등 정주여건 부족, 산업 위주의 정책으로 진단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위기 진단에 이어 △구미형 일자리 △구미혁신성장 △청년희망 △더 큰 구미 △프리구미 △선택구미 △구미케어 △문화융합 △스마트 구미 △넉넉한 농촌 △RGB자연에너지 △미래도시 리빌딩 등 12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또 신공항, 5공단 등 연계된 4대 발전축을 중심으로 △도심연계축(선산↔구미) △신발전축(선산↔해평,산동↔인동) △신공항연계축(구미↔인동) △생태자원축(무을↔옥성↔도개↔장천)을 잇는 공간구조로 설정했다. 구미비전 2030 수정계획안에 포함된 4대 발전축을 담은 구미시 공간 구조도. 구미시는 최종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7월말까지 각 프로젝트별 핵심과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세부 실행방안을 포함해 10년을 열어갈 새로운 전략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올해는 과거 공단 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을 그리는 재도약 원년이다”며 “변화를 기대하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구미만의 색을 담아 낼 수 있는 발전전략과 세부과제를 구체화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청송소방서 신설 탄력…도시계획위 통과

경북도는 최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청송소방서 신설을 위한 군관리계획결정 등 3건을 심의, 의결했다. 청송 군관리계획 변경은 청송읍 금곡리 일원에 청송소방서 신설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으로 원안 가결돼, 2021년까지 소방서를 준공해 문을 연다. 문경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장기미집행시설 일몰제(2020. 7. 1)에 대비해 점촌동·흥덕동 일원 돈달 도시자연공원 중 주거지역과 인접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양호한 곳 일부를 개발해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고, 그 외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 관리하는 방안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문경시의 미집행시설에 대한 고민과 관리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김천 풍력발전단지는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일원 산 능선부 6만6천㎡ 부지에 502억 원을 들여 풍력발전기 시설 2.5㎿급 8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진입도로 및 산지부 절·성토부의 사면 안전성과 구조물 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심의 결과 환경 및 경관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유권 사진 배경이 전선혜 집? 결혼계획까지… 8년 연애

사진=유권 SNS 지난 11일 오후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블락비 유권이 출연하며 그의 여자친구 '전선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두 사람은 8년째 열애 중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에는 SNS에 데이트한 사진을 당당히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싸는 사진에서 찍힌 배경이 여자친구 전선혜의 집인 적도 있어 동거하는거 아닌가 라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한편 유권은 이날 방송에서 군 입대 전 결혼하기로 계획했다고 전했다.유권은 "사실 예전에 군 입대 전에 결혼하기로 계획했다"며 "30살까지는 여유가 있었는데 병역법이 바뀐 이후 내년까지는 군대에 가야한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군대를 가야하는지 아니면 다녀와서 경제적으로 안정이 됐을 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라고 말했다.online@idaegu.com

영양군보건소,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영양군보건소가 4일 서울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및 전국 보건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자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기 위해 4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양군보건소는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영양’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 현황 분석, 다각적인 주민 의견수렴, 심의위원회 등의 과정을 거쳐 계획서를 작성했다. 군 보건소는 전 주민 건강생활 실천 향상, 만성질환 예방 및 질환자 관리, 취약계층 대상자 건강증진 강화 등으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담긴 내용을 기본으로 지역사회, 집단, 개인, 환경 등 모든 영역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보건소가 4일 서울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장려상을 받았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 칠성시장의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구체적인 계획안 나왔다

칠성시장 침체 일로를 걷던 칠성종합시장의 상권 부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다.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칠성시장은 상징 디자인과 특화존 조성, 노후 시설 정비 등을 통한 복합상가로 새롭게 태어난다.23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 따르면 칠성시장이 5년간 80억 원(연 16억 원)이 투입돼 쇼핑, 커뮤니티, 청년 창업, 문화 등이 결합된 복합 상권으로 조성된다. 상권 환경을 개선하고 테마존 운영, 빈 점포 활성화 등도 지원된다.이 세부 계획은 지난해 5월 추진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발표 이후 처음 나온 것으로 낙후된 구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해 스스로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칠성시장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수원 역전시장과 전남 강진 중앙로상점가와 함께 1차로 최종 선정됐다.지역 안배차원도 있겠지만 시설 노후화와 대형유통업체 입점 등으로 인해 상권 쇠퇴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중기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칠성시장만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에 나온 세부 계획의 주요 내용은 시장을 상징하는 디자인 개발, 특화존 조성, 노후 시설 현대화 등이다.칠성시장의 상권 이미지를 통일하기 위해 상징성 있는 디자인이 개발된다. 이 디자인으로 시장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브랜드 파워를 높일 계획이다.상권 고유의 역사성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특화존도 조성된다.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그로서란트(식사와 장보기가 동시 가능한 식료품점)와 백년상권거리가 만들어진다. 완구 거리에 8090거리를 접목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도 개발된다. 북카페와 청년회관 등 복합문화 서비스 공간도 제공된다.노후 시설들도 정비된다. 낡은 시설물과 안내판에 시장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넣어 개선한다. 스마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한다.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인 칠성야시장, 칠성별빛광장 조성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쇠퇴해가는 시장상권을 개선하고 많은 젊은이가 찾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특히 전통시장은 여전히 지역 경제의 중심역할이란 인식을 심어주고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은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선정된 칠성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경경자청,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변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15일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소규모 획지 공급과 업종 추가가 반영된 개발계획변경을 발표했다.대경경자청에 따르면 경산지구의 기존 6천700㎡(2천 평)~1만9천㎡(5천700평) 수준에서 분할 분양했으나 1천652㎡(500평) 규모까지 낮췄다. 업종도 의료 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분야를 추가했다.이번 개발계획변경에는 기업 수요에 따른 연구시설용지 재배치와 물류시설용지 확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구수용 계획변경 등도 포함됐다.앞서 지난해 7월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산시, 대구가톨릭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경산지구에 2022년까지 다비치안경체인 등 100개 중소·중견기업과 1천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이날 체결식에서 이 도지사는 기업인과 즉석 간담회를 통해 패션테크 융복합 관련 기업의 경산지구 내 입주와 대규모 획지 공급으로 인한 유치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발계획변경에 반영했다.패션테크 융복합은 경북도, 경산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패션디자인 산업인 안경, 미용기기, 섬유 등 산업과 타이타늄 소재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한다.대구·경북지역에는 1천5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있으나 영세한 기업 규모, 핵심기술과 전문인력 부족, 타이타늄 소재의 전량 수입 등 문제로 체계적 육성지원이 필요한 산업이다.대경경자청은 9개월간 행정절차를 거쳐 이 도지사와 기업인들 간 약속을 반영한 개발계획을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제출했고 지난달 26일 원안 가결됐다.이인선 대경경자청장은 “경북도와 함께 규제개선과 적극 행정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패션테크 기업, 연구소, 경산시, 대가대 등과 함께 세계적인 패션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비전 2030 칠곡군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칠곡군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칠곡군 중장기 발전계획(2019∼2030년)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2018년을 기준연도로 2030년까지의 발전전략과 미래비전을 담아낼 중장기 발전계획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2020년 1월20일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15명의 박사급 연구진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군은 미래를 예측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계획, 군민이 공감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은 단순계획에만 그치는 보여 주기식 계획이 아닌,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중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나중규 책임연구원은 지난 1월 착수한 용역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지역 현황과 여건분석을 토대로 칠곡 만의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에 수립되는 중장기계획은 저 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 기후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칠곡군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미술관 만들 것”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밝히고 있다. “대구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친화적 미술관을 만들겠습니다.”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의 취임 포부다. 올해로 큐레이터 30년 차를 맞았다는 최은주 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채용된 학예사 1호였다. 최 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25년 근무, 덕수궁미술관장, 서울관운영본부장, 경기도미술관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거쳤다.그는 대구미술관에 대해서 “신생미술관이 겪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관장은 “모든 결정들이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서 결정되기 보다는 취사, 선택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제4대 관장으로 취임했는데 미술관이 겪은 흐름을 검토했을 때 이제는 정말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프레임을 짜주는 게 우선이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최 관장은 먼저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위상 정립 계획을 밝혔다. 그는 “수집, 연구, 전시, 교육 등 미술관 기본 기능의 충실도를 높일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미션 및 비전을 재설정하고 대구미술관이 30년, 100년 후의 미래 가치 개념을 포함하는 발전 계획을 단기(2019~2021), 중기(2019~2023), 장기(2019~2028)로 설정할 것”이라고 했다.시스템과 체계마련을 위해 전시기획회의, 교육기획회의를 설치계획도 전했다. 그는 “전시, 교육 프로그램의 발의, 진행상황, 평가를 일관성 있게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프로그램 구조화를 이끌어내고 미술관의 체계적이며 환류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대구근현대미술사 재정립 계획도 밝혔다. 그는 “근대미술 요람인 대구의 역사적, 지형적 중요성을 재발굴하고 작고작가 및 원로작가에 대한 발굴 및 재평가 작업을 통해 대구 근현대미술사의 정립을 추구할 것”이라며 “소장품을 기반으로 상설 전시를 구축하며, 연간 2회 주제별, 시대별 전시를 진행하겠다”고 했다.최 관장은 대구미술관 소장품과 관련 “소장품 1만 점 목표로 전략적인 수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대구미술관의 소장품은 1천200여 점 정도다.그는 “현재 대구미술관 소장품은 작품을 등록하는 수준에 그쳐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장품 연구가 미술관 연구의 기본이다. 소장품 연구 계획을 수립해 연구와 연구결과물 발표의장으로서 전시, 교육, 학술 프로그램과 다각도로 연계하는 유기적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며 “수장고 관리 및 작품 관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안전한 작품 관리와 보전을 위한 과학적 작품 보전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소장품 전시관 마련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미술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미술분야에 대해서 저건 한정된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미술관이라는 존재 자체가 벽을 항상 깨야한다. 현학적인 전시관으로 전시를 만들어서 보여주는 사람들만의 일방적인 공급은 괴리감만 계속 커지게 할 뿐이다”고 했다.이어 “미술뿐 아니라 뇌과학, 코딩 등 인문학적인 혹인 새로운 지식체계계 교육이 미술관에서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대구미술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남구청, 비전2030 남구장기발전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30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자문위원, 주민 등 250여 명과 함께 남구의 미래비전 정립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비전2030 남구장기발전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서 최우수 등급

이태훈 달서구청장대구 달서구청은 이태훈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 등 공약 관련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공약실천 세부내용, 주민참여와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 32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됐다.달서구청은 지난해 16명의 구청장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 홈페이지에 공약 정보를 공개해 주민과의 소통에도 앞장서 왔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창출 확산지원 강화 △글로벌 창의 명품 학군 조성 △인간미 느껴지는 따뜻한 공동체 △활력 넘치는 생활문화 △자연을 품는 쾌적한 생활환경 등을 공약 사항으로 내걸고 추진 중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