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를 꿈꾸는 ‘포항 다무포 고래마을’

그리스의 에게해에 있는 산토리니 섬은 힐링의 대명사다.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섬이다. 그러나 이 섬도 처음에는 평범한 바닷가 작은 어촌에 지나지 않았다. 화이트 페인팅 하나가 이 마을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변모시킨 것이다.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1리 다무포 고래마을이 관광힐링 마을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지역 어촌마을 변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포항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달 초 시작돼 오는 8월 말까지 계속된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70여 가구가 사는 다무포 마을은 온통 흰색으로 변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산토리니처럼 마을 전체를 하얀 색으로 칠해 힐링의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관광 명소 산토리니는 ‘빛에 씻긴 섬’ 으로 일컬어진다. 온통 흰색으로 칠해진 가옥들이 푸른 에게해의 풍광과 어우러져 연중 관광객을 불러들인다.포항의 다무포 마을은 포경이 금지되기 전에는 고래잡이배가 많이 드나든 곳이다. 지금도 4~5월 번식기에는 마을 가까운 바다에서 고래를 많이 볼수 있다고 한다. 다무포 마을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동시에 미역, 전복, 문어 등 해산물도 풍부하다.다무포 하얀마을 조성 사업에는 포항시, 다무포 고래생태마을 협의회, 미술비평 빛과삶 연구소,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또 지역의 많은 예술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노루페인트 포항공장에서는 최근 사업에 필요한 페인트 100말(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또 대형버스를 타고 단체로 봉사하러 오는 시민들도 줄을 잇는다고 한다. 일반인들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작업복을 준비해서 매주 토·일요일 현장으로 가면 담벼락 페인트 봉사에 동참할 수 있다. 작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뤄지며 참여자들에게는 점심이 제공된다.가수 고 김광석이 태어나고 어릴적 생활한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스토리텔링에 성공한 케이스로 손꼽힌다. 대구 달성군 마비정 마을은 마을 벽화사업으로 단숨에 전국적인 유명마을로 발돋움했다. 경북 봉화군 산타마을도 이색 산타 마케팅으로 연중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변신했다.다무포 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호미곶 해파랑길과 연결돼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곳이다. 다무포 마을이 하얀 집과 푸른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로 탈바꿈하기를 기원한다.

포항 다무포마을 한국판 산토리니 된다

포항 다무포 고래마을이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하얗게 변신한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호미곶 다무포 고래마을을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푸른 바다와 하얀 집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을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으로, 시와 다무포고래생태마을협의회, 미술비평 빛과삶연구소,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한다. 다무포 고래마을은 70여 가구로 구성돼 있다.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미역이나 전복, 문어 등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다무포는 포경이 금지되기 전에는 고래잡이배가 많이 드나들었다. 지금도 4~5월 고래 산란기가 되면 마을에서 가까운 바다에서 고래를 많이 볼 수 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전체를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하얀색으로 칠해 바다와 하얀 집이 잘 어우러지도록 만든다는 구상이다. 그리스 산토리니는 보잘것없는 어촌에서 지금은 하얀색 집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세계적 관광 명소가 됐다. 다무포 하얀마을 조성 사업에는 많은 예술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루페인트 포항공장은 최근 사업에 필요한 페인트 100말(500만 원 상당)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현구 포항시 도시재생과장은 “다무포 고래마을의 하얀마을 조성 사업이 지역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범케이스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는? ‘흰수염고래’ 갑자기 커지게 된 이유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는 '흰수염고래'로 다 큰 성체 기준 23~33m의 크기이며 몸무게는 160톤에 달한다.갓 태어난 새끼 또한 7m 정도에 달할 정도로 큰 크기를 자랑한다.큰 무리를 이루지 않으며 단독 혹은 2~3마리씩 산다. 물뿜는 것은 수직이며 끝부분에서 원추형으로 커지며 물기둥의 높이는 6~10m이상 된다. 물에 잠기는 시간은 15~20분이며 숨쉴 때에는 물 위에 뜬다.고래는 약 450년 만에 엄청나게 커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변 온도와 상관 없이 일정체온을 유지하는 정온동물로 차가운 바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