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드론)장세호 민주당 후보, ‘가야사 복원’으로 고령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더불어민주당 장세호(고령·성주·칠곡) 후보는 “고령군 대가야 고분군에서 ‘가야사 복원 사업 특별법’ 제정으로 잊혀진 역사를 발굴하고 고령군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장 후보는 “가야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 및 복원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 보니 그동안 고령군의 자랑스러운 유산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에 장 후보는 “가야사 복원 특별법 제정으로 체계적인 연구지원이 뒷받침되어 잊혀진 역사를 발굴해 낸다면 고령군은 가야사를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 “경상도와 전라도까지 광범위하게 펼쳐진 가야사 복원으로 영호남 화합까지 꾀할 수 있다”며 “후기 가야의 중심지였던 고령군 대가야의 문화적 발전과 가야의 존재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가야사 복원 사업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국가직 소방, 고령소방서도 START!

4월1일부터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 시행됐다.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요구는 오래전부터 계속됐으나 ‘지방분권 흐름에 역행한다’는 이유 등으로 지지부진하다 지난해 4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국가재난급 대형 산불을 계기로 재점화됐다.국회는 지난해 11월 소방공무원법과 소방기본법, 지방공무원 등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과 관련 6개 법안을 통과시켜 1973년 지방 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된 지 46년 만이다.국가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들의 대한 처우개선은 물론 소방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면 안정적인 소방인력 충원과 예산지원이 균등하게 이뤄져 재정여건에 따른 시도 간 소방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또 현재와 동일하게 도지사의 지휘·감독권을 유지하면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국가직 전환으로 시·도지사에게만 부여됐던 소방공무원의 지휘권을 화재예방 및 대형재난 등 필요한 경우 소방청장도 일괄적인 지휘를 할 수 있게 된다.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발생 때 보여줬던 소방력의 긴급지원이 법률적으로 가능해진 것이다.김태준 고령소방서장은 “코로나19 발생에 국가적 대응에 부응하며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울러 국가직 소방으로 강하고, 균형 있고, 안전해진 소방서비스로 변함없이 국민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딸기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고령지역 딸기 재배농가들도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코로나19 영향으로 뚝 끊긴 고객들의 발길을 되돌려 딸기 직거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고육지책이다.다산딸기조합농원은 겨울철 애써 갖춘 딸기가 코로나19 사태로 판매망이 막혀 고민하다 드라이브 스루 딸기 판매를 고안해 냈다. 이는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체 방식에서 착안한 것으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비대면 직판 방식이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대면접촉을 꺼리는 고객들은 네이버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뒤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농장에 방문해 갓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차에 탄 채로 받아갈 수 있다.달성군 화원에 거주하는 A(59)씨는 “드라이브 스루로 농장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지역 딸기 최대 생산지역인 고령 쌍림지역 딸기 재배농가들도 고령 IC 인근 도로변에 판매장을 설치, 딸기를 판매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전국협동조합노조 고령농협지회 사랑의 후원금 전달

전국협동조합노조 고령농협지회(지회장 김종국)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가야읍을 비롯해 운수·덕곡면에 각각 100만 원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영생요양원, 경북형마스크 제작 기부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고령영생요양원 직원들이 경북형 마스크 300개를 만들어 시설 거주 어르신과 군청 직원들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령영생요양원은 지난 9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 시설 입소자는 58명으로, 종사자 40명이 근무하고 있다.직원들은 퇴근 후 집으로 가지 않고 인근 대가야생활촌에서 숙식을 하고 있다. 직원 대부분이 여성 요양보호사로 코호트 격리 기간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하자는 데 뜻을 모은 뒤 쉬는 날 마스크를 만들었다.김영규 원장은 “격리기간 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기부 물품에 대한 보답으로 직원들과 의논 끝에 필터 교체형(경북형 마스크) 면 마스크를 제작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코호트 격리 중인 직원 40여 명은 쉬는 날에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마스크 만들었다. 시설 거주 어르신에게 우선 보급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에 노력하는 고령군청 직원들에게도 200여 개를 지난 17일 전달했다.이 마스크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로 경북형 마스크다. 면 마스크 안에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마스크가 부족한 요즘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호트 격리 기간 중 직접 만든 마스크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적은 돈이지만 희망을 보태고 싶어서...

‘비록 장애인이지만 어려운 이들을 위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80세가 넘은 차상위장애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사랑의 감동을 주고 있다.이 어르신은 지난 12일 칠곡군 지천면사무소를 방문해 동전 등이 든 비닐봉지를 직원에게 건넸다.주인공은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박환출(82)씨. 차상위장애인인 박 어르신은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할 처지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하루빨리 이 상황을 극복하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서 기탁했다.박 어르신이 낸 성금은 넉넉지 않은 생활 속에서 그동안 차곡차곡 모은 만 원권 6장, 천 원권 3장, 500원짜리 65개, 100원짜리 45개 등 모두 10만 원이다.권순택 지천면장은 “이렇듯 따뜻한 마음이 모여 칠곡군의 힘이 되고 귀감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도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설 증가

사회복지시설을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설로 지정, 운영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청도 대남병원, 봉화 푸른요양원 등 중증 장애인 시설 등 복지시설 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구미시는 지역 51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2주간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노인생활시설 41곳, 장애인시설 4곳, 아동시설 3곳 등 총 51곳이다. 대상인원은 입소자 1천406명, 종사자 978명 등이다.이번 결정에 따라 구미시는 1일 100여 명의 공무원으로 관리전담반을 편성, 24시간 물샐 틈 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유관기관과 긴밀한 핫라인을 통한 공조체제도 구축한다.구미경찰서는 대형 사회복지시설에 경찰 근무 인력을 투입해 1일 3교대 근무와 24시간 기동순찰·비상대기근무를 실시하고 구미소방서는 격리시설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을 위해 24시간 비상 가동체계를 유지한다.문경시도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25곳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렸다.기간은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이다.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외부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예찰반을 편성, 시설 현장을 방문해 외부인의 면회와 입소자의 외출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또 매일 시설에 대한 방역작업과 함께 입소자 및 종사자는 하루 2회 이상 체온을 체크하는 등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령군은 사회복지시설 11곳에 대해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다.격리시설은 들꽃마을, 성요셉재활원, 성요셉요양원, 고령영생요양원, 고령요양원, 대진덕곡요양원, 대창요양원, 다빛노인복지센터, 고령성가의집, 대창양로원, 대가야요양원 등이다.이들 11곳 시설 입소자 410명, 종사자 212명이다.신승남, 김형규, 김재호 기자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박경종 제37대 고령교육장 취임

신임 박경종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향인 고령에서 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구성원 모두가 ‘짝을 짓지 않으면 날지 못한다는 전설 속 새’인 비익조(比翼鳥)처럼 서로 소통, 협력, 배려를 통해 부족한 점을 채우면서 행복한 고령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박 교육장은 고령 출신으로 계성고, 경북대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교직을 시작해 교육연구사, 장학사 및 교감을 거쳐 석포중 교장, 경북교육청 과학직업과 장학관, 과학교육원 교육연구관, 경산과학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2017년 경북도과학교육원 운영부장 역임 당시 한 해 과학대회 양대 산맥인 과학전람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경북과학교육에 기여했다. 경산과학고 교장 역임 중에는 뛰어난 과학 인재를 배출, 우수한 진학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성주군 한날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경북 남부지역 마지막 청정지역이던 고령·성주가 26일 동시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국내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한 달 넘게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으나 이날 동시에 뚫렸다.이날 성주군 초전면에 거주하는 여중학생(13)이 성주지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학생은 지난 23일 오후 6시께 언니 승용차로 성주에서 울산시 언니 집에 방문했다. 24일 발열 증세로 보여 오후 6시께 서울산보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이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 입원 조치하고 역학조사에 나섰다.고령군에서도 이날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대학생 B(25)씨로 밝혀졌다.B씨는 최근까지 신천지 교인이란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인근 경남 창녕과 대구 등지에서 감기약 등을 처방받아 복용해 왔다. 신천지 교인 명단을 확보한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22일 고령군에 통지해 밝혀졌다.고령군은 즉시 B씨와 부모, 동생 등 가족 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지난 24일 B씨가 고통을 호소해 고령보건소 직원 2명이 직접 자택을 방문, 검체검사 한 결과 이날 오후 최종 양성 통보를 받았다. 고령보건소는 이날 오후 6시경 김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성주 농번기 일손부족 비상

딸기와 참외 재배지역으로 유명한 고령과 성주지역의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들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다.두 지역 모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인력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특히 성주는 2016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때 전자파 참외라는 괴담으로 판매액이 급감하는 홍역을 치른 경험이 있어 코로나19 역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령과 성주지역 농민들은 농번기가 되면 하루 200∼300명의 외지 인력을 업체 등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대구, 구미, 칠곡 등 인근 지역에서 유입된다. 외국인 인력도 여기에 포함된다.고령군과 성주군은 이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외부 인력을 차단하면 참외 등 농작물 수확에 막대한 지장을 가져올 수 있고, 손 놓고 있으면 자칫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게 키운 농작물을 수확도 못 하는 등 더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성주지역 참외 수확은 예년보다 기온 상승으로 보름 정도 앞당겨진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화된다.지역 인력업체 관계자는 “요즘 하루에 50~60명 정도의 인력이 참외 농가와 건설 등 공사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며 “하지만 참외수확이 본격화되는 다음달부터는 하루 200~300여 명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무허가 업체를 통해 투입되는 외국인 노동자도 상당수 있는 만큼 농촌지역 인력 관리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농가에서 이들에 대한 신상관리를 직접 할 수 없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에서 관리 대책에 나서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인력에 대한 파악에 들어갔다”며 “만일 사태가 심각해져 외부 인력을 차단해야 할 때에 대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령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다.딸기 수확 철인 현재는 지역 내 인력으로 충당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4월 감자, 양파, 마늘 수확기에는 인력을 집중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외부인력을 공급받을 수밖에 없다.필요 인력은 하루 400명이 넘는다. 그만큼 코로나19 유입이 우려된다.대규모 경작 농가에서는 현재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외부 인력은 되돌려 보내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고령군은 지난 24일부터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외부 인력 수급 현황에 대한 파악에 나섰다.고령군 관계자는 “외부 인력 수송 차량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인력은 작업에 참여시키지 말 것을 홍보하고 있다”며 “만약에 대비 읍·면 보건소에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즉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 다산도서관, 새학기 맞아 도서 및 원화전시회 개최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신학기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다양한 입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오는 2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두근두근 1학년, 학교생활 자신 있어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선정 도서 57권과 원화 17점이 전시된다.‘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는 1학년이 된 학생이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까를 모색한 그림책이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여자아이 윤하와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에게 호기심 가득한 정보와 함께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책을 읽기 위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자주 찾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