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오페라 W’ 오픈 4일간 2만5천여 명 몰려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들어설 ‘대구역 오페라 W(1천88세대)’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24일 공개한 후 나흘간 2만5천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북구의 주거지를 대표하는 침산권에서 오랜만에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대구역 오페라 W’는 상반기 대구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수성 범어W’의 성공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특히 역세권에 문화권까지 갖춘 침산생활권의 인기가 입증되었다는 평가다.대구 최초의 문화컨텐츠 제공에 특히 주부들이 크게 환영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대구FC,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구가톨릭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입주민을 위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착한 분양가에도 대체로 만족했다. ‘대구역 오페라 W’ 분양가는 전용 84㎡기준 아파트 4억2천400만~5억1천600만 원, 전용84㎡ 주거용 오피스텔 2억7천100만~2억9천900만 원으로 타입별 층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북구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계약 관련 제약도 적다.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는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당첨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4회차 제외) 혜택을 제공하며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적용, 계약금 1·2차를 완납하면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1차 계약금 정액제(1천만 원), 중도금 전액(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1·2차 계약금 완납 후에 즉시 전매가능하다. 또 전 실에 4대의 시스템에어컨이 무상 시공되며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벽체 및 상판, 빌트인 인덕션, 전기오븐 및 유럽산 최고급 아트월 타일까지 기본 시공된다.아파트 청약일정은 10월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한다. 11월5일 당첨자발표 후 11월18~2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오피스텔은 11월2일 접수하며 11월3일 오후 2시 추첨 및 당첨자발표, 4일 정당계약을 한다.오피스텔은 접수와 추첨, 계약의 모든 일정을 수성구 범어동 1번지 대구MBC 주차장 부지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도심주거지 침산권이 뜬다. 10월 분양 대구역오페라W 주목

2000년대 초반 대한방직·제일모직 중심의 공장터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바뀌기 시작한 대구 북구 침산동이 20여 년간의 지속적인 재개발·재건축으로 칠성동과 고성동까지 확장되면서 2만2천여 세대의 거대 도심주거지로 완성되고 있다. ◆하반기 ‘대구역오페라W’ 등 4천여 세대 분양 예정수성범어 에일린의뜰(719세대), 동대구 에일린의뜰(705세대), 수성범어W(1천868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아이에스동서가 DGB대구은행파크 남쪽 고성동1가 104-21번지 일원에 ‘대구역오페라W(1천88세대)’를 10월 중 공급한다.이어 고성동 일대에는 힐스테이트(1천220세대) 등 4개 단지 4천여 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부동산전문가는 “고성동에 45층 규모의 ‘대구역 오페라W’를 비롯한 첨단아파트 4천여 세대가 들어서면 2000년 이전에 7천여 세대, 2000년 이후 1만1천여 세대를 포함, 침산권은 모두 2만2천여 세대 대구 최고의 거대 도심주거지로 완성될 것이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으로 복합스포츠타운 완성특히 올 3월 DGB대구은행파크가 개장하면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완성되고 이 일대는 활기 넘치는 거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침산권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복합스포츠타운을 가진 주거지로 탈바꿈하면서 오페라하우스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로 대변되는 각종 문화시설과 레저 및 스포츠 시설을 누리는 도심 주거지로서 또 한 번 주거가치를 높였다.대구시는 2016년 야구장 이전을 계기로 대구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을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야구장을 사회인 야구장으로, 보조구장을 다목적 유소년 축구장으로, 테니스장을 다목적 실내 체육관으로, 씨름장을 스쿼시 경기장으로, 체육회관을 다목적 문화체육시설로 각각 용도변경 조성했다.◆대구대표 도심 주거지 침산권, 첨단아파트 단지로2000년대 초반, 침산동 일대 옛 공장터마다 초고층 아파트가 앞다퉈 들어섰다. 대우건설은 2002년 옛 대한방직터에 ‘대우드림월드1’(현 대우푸르지오 1차)을 공급했다. 1천140세대 규모의 대우푸르지오 1차에 이어 대우푸르지오 2차와 3차, 명성웨딩 자리에 명성푸르지오가 연이어 들어섰다.코오롱건설도 옛 제일모직 공장터에 코오롱아파트를 세웠다. 침산코오롱하늘채 1·2차, 침산태왕리더스, 삼정그린코아 등 2004~2006년까지 첨단 브랜드아파트가 줄지어 입주하면서 낙후된 공장지대는 고급주거지로 분위기를 바꿨다.◆대구역, 북구청,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인프라 풍부도심 한가운데 대규모 공장부지를 주거지로 바꾸면서 건설사들은 공원부지, 상업부지 등을 기부채납 형식으로 내놓았다.이를 기반으로 이 지역은 도심 가까운 입지에 북구청, 국세청, 시민운동장, 대구역 등의 기존 기반시설과 함께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추면서 첨단주거지역으로 급속도로 변모해갔다.신규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동안 제일모직터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했다. 2003년 8월 대구시 북구 호암로 15(칠성동2가)에 개관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산업을 위한 대표적인 장소에서 삶을 누리며 문화를 즐기는 장소로 변모시켜 지역을 문화주거 중심지로 높이는 계기가 됐다. ◆2010년 이후 5천여 세대 성공분양으로 침산권 가치 입증2008년 금융위기를 지나고 2011년 11월 강변 일성트루엘(323세대, 2014년 입주)의 성공분양으로 침산권 분양은 다시 불이 붙었다.칠성 오페라코오롱 하늘채(464세대, 2014년 입주), 침산 화성파크드림(1천202세대, 2017년 입주), 오페라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578세대, 2017년 입주), 오페라트루엘시민의숲(682세대, 2020년 입주 예정) 등 5천여 세대가 연이어 대박분양을 이어가면서 이 지역은 수성구에 이은 도심 최고주거지로 각광받았다.2015년 4월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이어 5월에 대구오페라하우스 옆 옛 제일모직 부지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가 착공에 들어가 2017년 4월 개관했다.북구청역을 중심으로 침산동, 칠성동, 고성동 일대가 역세권에 편입되고 대구삼성창조캠퍼스가 들어서면서 침산권 아파트단지는 한 번 더 가치를 높였다.인근 아파트 매매가가 수직상승했고 수성구 범어동 못지않은 생활수준으로 대구사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핵심주거지가 됐다.◆북구 고성동에서 중구 도원동까지, 침산권은 대구 도심 최고주거지최근 대구역 인근 활발한 재재발·재건축으로 침산권 주거단지는 다시 확장기를 맞이하고 있다. 고성동 4천여 세대에 이어 태평로 건너 대구역센트럴자이(1천245세대, 2017년 입주)를 시작으로 활발히 진행 중인 중구까지 뻗어가고 있다.행정구역상 중구이지만 북구 고성동과 마주한 옛 자갈마당 주상복합(힐스테이트, 1천242세대 계획), 달성지구 재개발(푸르지오+힐스테이트, 1천501세대 계획), e편한세상 (700세대 계획) 등 5천여 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분양 전문가는 “침산권 2만2천여 세대 중 1만3천여 세대가 입주 10년을 넘긴 오래된 아파트인데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상승한 아파트가격으로 새 아파트로 갈아탈 경제적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수성구와 중구가 분양가상한제, 고분양가관리지역 등의 규제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접한 비규제지역 북구의 풍선효과도 기대된다. 이 지역은 당분간 대구에서 분양열기가 가장 핫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잘싸웠다 대한민국”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 결승전 단체응원전이 16일 새벽 대구 북구 고성동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렸다.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 전광판을 보며 경기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경기 후반 우크라이나의 3번째 추가골이 터지자 아쉬워하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대구 스포츠용품점서 화재…2억2천만 원 상당 피해

지난 18일 0시42분께 대구 북구 고성동 한 건물 1층 스포츠용품점에서 불이 났다.불은 건물 내부 78㎡를 태워 2억2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40여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