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자동차세 연납제도 운영

영덕군이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있는 납세자의 지방세 부담을 덜어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자동차세를 기존 6월과 12월 두 번 나누어 내는 것이 아니라, 1월에 연세액을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9.15%를 공제해주는 제도다.연납 신고는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에도 신청가능하다.1월은 9.15%,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가 공제되며 1월이 공제 규모가 제일 크다.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재무팀 혹은 민원팀으로 전화나 방문신청하면 되며, 2월1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또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할인된 세액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 변동, 폐차 말소된 경우에 그 이후 자동차세는 자동으로 환급처리 되며, 주소를 변경해 다른 자치단체에 전출된 경우에는 연납자료가 통보돼 다시 자동차세를 납부할 필요는 없다.자동차세 연납은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금융기관 ATM기 이용, 신용카드, 위택스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영덕군 관계자는 “1월 연납을 통해 9.15% 공제효과는 물론 두 번 납부하는 번거로움도 해소할 수 있으니 많이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원가연계형 요금제 적용된 전기요금 고지서, 11일부터 전국 발송

원가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가 처음 적용된 전기요금 고지서가 11일부터 전국에 발송됐다.10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전기요금 고지서에는 연료비 조정요금과 환경비용 항목이 새로 추가된다.연료비 조정요금은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 분을 3개월 단위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것이다.올해 1~3월 연료비 조정단가는 유가 하락 추세에 따라 ㎾h 당 –3원으로 책정됐다.매달 350㎾h를 사용하는 4인 가구라면 연료비 조정단가는 -1천50원이다.환경비용은 신재생에너지 의무이행 비용(RPS),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비용(ETS),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등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 비용 등 발전업체가 환경오염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말한다.환경비용은 종전까지는 전력량 요금에 포함돼 나왔으나 이번 달부터는 별도 항목으로 분리 고지된다. 1월 적용될 환경비용 단가는 RPS가 ㎾h 당 4.5원, ETS가 0.5원이다.이번에 새로 반영되는 석탄발전 비용은 ㎾h 당 0.3원이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영천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10% 할인 받으세요”

영천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납세자의 절세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선납하면 자동차세 연 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시는 올해부터 자동차세 연납자, 정기 분 지방세 납부기한 내 납세자 중 성실납세자 500명 중에 3월과 11월에 전산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영천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연납한 납세자는 1월에 연납고지서가 일괄 발송된다.신규 신청은 시청 세정과(054-330-6292)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또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 또는 ARS(1899-6115)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카드결제도 가능하다.기존 6월, 12월 정기 분 자동차세를 자동이체로 납부했을 경우 1월 연납 분은 자동이체가 안돼 직접 납부해야 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424억 원 부과

경산시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2분기 정기분 재산세 11만3천667건, 424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년보다 9.2% 증가한 것이다. 주요 증가원인으로는 개별주택가격 3.81% 상승, 공시지가 7.29% 상승,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로 분석된다.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과세한다.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 1기분, 9월은 토지와 주택 2기분가 부과된다.다만 주택은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연세액이 모두 부과된다.납부기한은 다음달 5일까지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은행 CD/ATM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입ARS(1899-9888)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위택스앱 또는 간편결제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올해부터 ‘지방세입계좌’가 신설돼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계좌번호란에 지방세입계좌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경찰서, “주민이 원하는 시간·장소서 순찰합니다”

구미경찰서가 상하수도 고지서를 통해 ‘탄력순찰제 홍보’에 나섰다.14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발행하는 상하수도 고지서 4만1천600매에 탄력순찰 제도를 알리는 내용을 추가했다.‘국민이 원하는 곳에 경찰이 함께합니다.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파출소나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를 통해 신청해주세요’라는 문구다.탄력순찰은 경찰의 범죄예방 계획 아래 순찰하는 것을 벗어나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해 순찰하는 방식을 말한다.구미경찰서 이갑수 서장은 “탄력순찰이 큰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구미경찰서에서도 탄력순찰 홍보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학 등록금 반환 4년제와 전문대 대조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받은 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반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문대학 가운데 계명문화대를 제외하고 등록금 반환을 결정한 곳이 없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경북대는 최근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등록금 10%를 특별 장학금 형태로 지급했다. 당초 학생들은 20% 감면을 주장했으나 논의 끝에 10%로 결정됐으며 등록금 고지서에 감액된 상태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영남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1학기 등록금을 10% 돌려주기로 했다. 교육부가 적립금 1천억 원 이상인 대형대학에 대해서는 등록금 반환에 대한 지원을 제외한 가운데 지역대학 중에서는 대구대에 이어 두번째다.영남대는 이번 등록금 감면을 위해 각종 사업예산 절감 및 적립금 인출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앞서 대구대는 지난달 10일 학생별로 한 학기 등록금 10%에 해당하는 29만~43만 원, 총 50억 원을 반환한다고 밝혔다.계명대는 등록금 감면 대신 특별장학금으로 2학기 등록 대상자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대상은 전체 재학생 2만1천500여 명이며 총 43억여 원 규모다. 지급방식은 등록금 범위 내 지급을 원칙으로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선 감면 처리될 예정이다. 재원은 각종 사업예산 절감, 장학금 등을 활용해 마련된다.앞서 지난 4월 전국 대학 최초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20만원씩 코로나19 학업장려비를 지원했었다. 이번 조치로 계명대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한 금액만 80억여 원에 이른다.대구가톨릭대는 1학기 수업료의 10% 수준까지 2학기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하지만 대구·경북권 전문대학는 계명문화대를 제외하고 등록금 반환을 결정한 곳은 없다.계명문화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학기 교과목 이수 학생 전원에게 특별장학금 20만 원씩을 지급한다. 전체 지원 금액은 약 10억 원으로 이달 말까지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군위군,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군위군이 7월 재산세를 부과했다.주택과 건물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1만2천720건, 12억4천만 원으로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만약 6월1일 매매잔금을 지급한 경우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다. 이튿날 매매 잔금을 지급했다면 양도자(전 소유자)가 올해 재산세 납세의무가 있다.주택분 재산세는 20만 원 이상인 납세자는 7월과 9월 절반씩 나눠 부과되고,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일괄 고지된다.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www.wetax.go.kr)와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www.giro.or.kr)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또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을 신청, 모바일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해 고지서를 전자송달을 받고 앱에서 납부도 가능하다. 문의: 054-380-6102.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