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초선의원, 첫 정기국회 이렇게 뛴다 〈14〉조명희 의원

“과학기술은 산업발전의 근간으로 대단히 중요합니다. 관련 정책의 문제점을 정확히 따져 묻고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비례)은 20일 21대 첫 정기국회 국감을 앞두고 “21대 국회 여야 비례대표 의원을 통틀어 유일한 과학분야 전문가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위성 및 공간정보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위성 정보 분야 국내 1호 박사이기도 하다.조 의원은 “해마다 25조 원에 달하는 국가 예산이 연구·개발(R&D) 분야에 투입되고 있지만 현재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는 단 한 명도 없다”며 “관련 예산이 연구원이나 산하기관 등에서 제대로 집행하고 있는지를 따져 묻겠다”고 했다.이어 “문 정부 들어 투명성, 형평성 등을 강조하며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고 있다”며 “다른 정부출연연과 연구기관은 다르다.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인력을 제대로 뽑아야 한다. 이런 문제를 제기할 생각”이라고 전했다.조 의원은 “과학기술인에 대한 예우 문제도 짚고 갈 생각이다. 과학기술이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우리나라는 과학기술인을 홀대하는 경향이 있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인을 꿈꿀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분위기를 조성해줘야 한다”고도 했다.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1호 법안으로 기초과학 진흥과 세계 최정상급 과학자 육성을 위한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며 “이 법안이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역설했다.조 의원은 당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이와관련 그는 “4차산업혁명기술이 적극 활용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는 전 산업군이 디지털화 되고 있다”며 “현재 아마존, 구글, 애플 등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만큼 국내에서도 네이버, 카카오 등을 세계적인 회사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 이런 문제도 국회에서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했다.이와함께 조 의원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ICT 융합포럼’과 연구모임인 ‘국토공간정보정책포럼’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그는 “특히 국토공간정보정책포럼은 의원 80명이 가입을 한 국회 내 최대 연구단체”라며 “오는 24일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 공간 정보 안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세미나를 연다.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조 의원은 지역을 위해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경북대 융복합시스템전공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그는 “현풍에 경북대 제2캠퍼스가 있다”며 “이곳에 475억 원을 투입, 자율주행 실험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조 의원은 또한 임기 내 대구에 위성관련 교육센터를 유치하겠다고도 했다.그는 “내년에는 도로의 맨홀 뚜껑까지 식별 가능한 정밀 50cm급 국토위성이 발사된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모든 국토자원관리 및 재해·재난 대응 임무를 위성으로 할 수 밖에 없다”며 “문제는 국토를 관리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위성을 모른다는데 있다. 이들을 교육시킬 교육센터를 대구에 유치하려 한다”고 했다.이어 “위성센터가 도마다 하나 이상씩 다 있는데 대구·경북에만 한 곳도 없다”며 “또한 대구에는 경북대를 비롯해 인근 경산에 대학들이 포진해 있어 인력도 풍부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앞으로 농업과 부동산, 관광, 도시계획, 재난재해 등 많은 행정분야에 위성정보를 활용, 의원들이 과학적으로 정책을 펼수 있도록 해 대 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성큼 다가온 가을...

무더위가 지나고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큰 초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20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거리 한 의류매장에 가을옷이 선보이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오토바이 배달서비스 기사님... 제발 안전운전 하세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배달 음식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륜차의 교통사고와 교통법규 위반이 크게 증가 하고 있다. 20일 오후 대구 수성구 황금네거리에서 오토바이 배달서비스 기사들이 횡단보도와 인도를 무분별하게 주행하며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추분 앞두고 활짝 핀 코스모스...

추분을 이틀 앞둔 20일 오후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변 둔치.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활짝 펴 휴일 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성큼 다가온 가을...

무더위가 지나고 어느새 아침 저녁 기온차가 코끝이 살짝 시린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20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거리 한 의류매장 쇼윈도에 가을옷이 진열돼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청송군 전 군민에게 KF94 방역마스크 무료배부

청송군이 전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한다. 사진은 군이 제작한 방역마스크를 착용한 공무원 모습.청송군은 방역 마스크 16만 개를 제작해 전 군민들에게 무료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방역마스크는 청송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22일까지 마을 이장과 읍·면사무소 직원들을 통해 주민 1인당 5개씩 배부한다.이번 방역마스크 배부는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돼 코로나19 지역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청송군의 선제적 대비책 일환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미국 치과협회에 따르면 마스크 미착용의 경우 감염병 전파 확률이 90%인 반면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률은 1.5%에 그친다”며 “마스크가 곧 백신이라는 믿음으로 추석연휴 기간에도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봉화군청 전경.봉화군은 봉화상설시장 노후 전선 정비 사업이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봉화군은 이에 따라 국비 1억7천만 원 등 총사업비 3억4천만 원을 들여 내년부터 전기설비 노후화로 화재에 취약한 봉화 전통시장 개별 점포에 전선 교체 및 설비 등 정비 사업을 벌여 안전한 전통시장을 구축한다.군은 이에 앞서 봉화상설시장, 억지춘양시장의 전통시장별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신속하게 대응해 왔다.그 결과 2018년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2019년 봉화상설시장 비가림시설 교체를 시행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각종 공모사업과 더불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봉화사랑상품권 구매 등의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칠곡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 ‘비대면’으로 진행

칠곡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3월 동명지 수병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미나리를 판매하는 모습.칠곡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최근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수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칠곡군은 22일까지 농업정책과에서 지역 농·특산품의 사전 주문을 받아 택배로 배송하거나 오는 29일까지 별도의 장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판매되는 품목의 가격표와 신청 양식은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또 오는 25일에는 호국평화기념관 앞 칠곡군농특산물판매장에서 지역 농특산물과 추석선물세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언택트로 진행하는 농특산물 선물세트 판매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시청 홈페이지 개편, 시정 정보와 생활 정보 등 시각 효과 높여

구미시청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구미시가 시청 대표 홈페이지(www.gumi.go.kr)를 개편했다.홈페이지 메인화면 디자인은 물론 각종 게시판 서비스, 지도 검색 서비스, 시민참여 토론회의, 환경개선부담금 신청, 디지털 원패스 본인 인증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메인화면 디자인은 기존의 이미지 알림창 영역을 ‘핫뉴스’와 ‘뉴스 카드’ 코너로 바꿔 시민에게 필요한 중요 소식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게시판 서비스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채용 일자리와 분묘개장 등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채용 일자리 게시판의 경우 타 기관은 물론 워크넷의 일자리 정보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또 자전거 쉼터, 판매수리점,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편의 시설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참여 토론회의와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신청 기능 등을 구현했다.특히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 로컬푸드 자체 인증 브랜드 ‘상주품애’ 선정

상주시가 자체 인증 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상주품애’가 상주 로컬 푸드 자체 인증 브랜드로 선정됐다.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로컬 푸드 자체인증 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상주품애’는 상주 품에서 자랐고, 상주시가 인증하는 사랑을 가득 담은 농산물을 의미한다.앞으로 상주시가 인증하는 기준을 충족한 로컬 푸드(농·축산물 및 가공품)에 대해 ‘상주품애’ 브랜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로컬 푸드 자체 인증 브랜드인 상주품애는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 창출 기회를 마련하는 장치가 될 것”이라며 “인증 생산자들의 자부심으로 키워낸 로컬 푸드가 지역 농업에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예천에서만 생산되는 신품종 사과 ‘피크닉’ 출하

예천군에서만 생산되는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사과 ‘피크닉’을 수확하고 있다.예천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신품종 사과 ‘피크닉’이 본격 출하된다.피크닉은 무게가 220g가량의 중과형으로 한 손에 잡힐 정도 작아 핵가족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농업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육성한 ‘피크닉’은 2011년 품종 등록 후 예천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5년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하지만 올해는 봄철 저온 피해와 긴 장마로 생리 장해 및 병해충 피해가 있어 약 30t 내외로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최효열 예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쟁력 있는 우수한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피크닉을 우리지역에 도입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이 예천 피크닉 사과를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문경시,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개최 취소

문경시청 전경.문경시가 다음달 개최 예정이었던 ‘제69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취소했다.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서다.시는 당초 오는 10월 제69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문경시체육회 운영위원들과 읍·면·동 체육회장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시민체전을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시민체전과 문화제 특성상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방역 대책에 어려움이 있어 시민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포항시 ‘다원복합센터’ 생활SOC 공모 선정

포항 다원복합센터 조감도.포항에 스포츠, 문화, 공공청사 기능을 하나로 묶은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복합시설이 들어선다.포항시는 20일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남구 오천읍 ‘다원복합센터’ 건립에 국비 4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시설 중 2종 이상을 하나의 부지에 복합적으로 건립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시는 앞서 지난 4월 오천읍, 청림·제철동 등 남구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사업 설계 과정에서 특정지역이 아닌 여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화와 접근성을 고려했다.사업 명칭 선정 단계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기도 했다.오는 2023년 완공되는 다원복합센터에는 생존 수영, 유아풀, 50m 8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또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활용될 청소년 문화의 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 센터도 마련된다.이 밖에 지역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이 입주할 공공청사도 입주할 계획이다.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사업 계획부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해인사 암자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담은 암자 여행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21일부터 가야산 해인사 암자를 주제로 3개 구간의 암자순례길 탐방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한다.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가 21일부터 가야산 해인사 암자를 주제로 3개 구간의 암자순례길 탐방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한다.가야산 해인사 암자순례길은 천년고찰 해인사의 숨겨진 비경과 역사적 인물, 설화를 품은 암자들 가운데 12곳을 선정, 국립공원 자연환경 해설사의 현장 해설을 통해 유튜브 ‘가야산tv’ 채널을 통해 소개한다.총 3개 구간으로 소개되는 암자순례길은 구간별 특색을 담고 있다.특히 이번에 국보로 승격된 보물 제999호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의 고려 태조 왕건의 스승 ‘희랑대사 이야기’ 또한 암자순례길 3구간 ‘희랑대’ 방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출 소장은 “역사와 비경을 품은 해인사 암자순례길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